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는데..다 저희처럼 싸우고 살진 않겠죠?

고민맘 조회수 : 2,412
작성일 : 2016-07-11 22:36:32
아기는 이제 돌쟁이 되어가요..
아기 낳고...남편에게 쌓인 서운함이 가시질 않아 한동안 얼굴만 보면 으르렁 거렸어요.

예를들어..병원에서 바로 출산한 산모보다 자기 어머니를 더 챙기는 모습..출산하고 배아파 누워있는데
제 병실 베드에서 시어머니가 아들주려고 싸오신 곰국을..다진파 말아서후루룩 쩝쩝 먹던 남편..그날 시어머니도 무슨 생각으로 아들 먹이려 아침 챙겨서 오신건지..그날 남편이 얄밉더라구요 이제 파 냄새도 맡기 싫어요. 병원 앞에 식당이 수두룩한데..그리고 몸 아픈데 자꾸 애기 데려오자고 시어머니 보여주자고..어머님이 지방에서 올라오셨거든요...모자동실 시간도 아닌데 자꾸 조르던 모습...

조리원으로 이동하고,,조리원 생활이 갑갑했던 남편..저는 갑갑해 하던 남편 한숨쉬는거 배고프다란 말 너무 귀찮아서 집에가서 자라고 얘기했지만 눈치없고 배려심없는 남편은 저보고 선물로 들어온 사과를 과도로 깎아 달라고 시키더라고요. 손목에 아대차고 있는 저에게 말이에요. 진심 거기서 빡쳐서 조리원에서 1차 싸움하고...
하루는 남편 지인이 면회를 와서는..와이프와 애들 넷 데리고요..면회실에서 남편과 사업 얘기를 하던데..진심 그날 에어컨 바람 맞고는..어깨가 시리네요..대화에 꽂혀 부인이 옆에서 힘들어하는지 말던지 들어가라고 말 한마디 안해주더라고요. 20분 앉아있다 제가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집에와서는 제가 노산이라 회복하는데 남보다 시간이 더 걸렸던듯해요. 직장생활을 오래 했는데 몸을 관리를 안해서..
출산 후 이곳저곳이 왜 이렇게 아픈지,, 그런데 매 주말 제가 밥 차려주기 기다리더라구요. 어김없이 금요일이면 주말에 먹으라고 시어머니도 이것 저것 싸서 보내주시는데 다 제손으로 요리하고 만들어서 먹어야 할 식재료들..냉동실에 산더미로 쌓여있고..애는 누가 보라는건지 ㅠㅠ 똥기저귀 한번 안갈아주네요..

남편이 아기는 정말 이뻐라하는데..갓 출산한 아내를 위해서 뭔가를 해주려고 노력하기는 망정..이것저것 시켜먹고..
물론 저도 하진 않았네요. 몸이 따라줘야 말이죠..누누히 얘기를 하려고 대화를 시도해도 말이 안통해요..
시어머니,, 저보다 먼저 시집오신 형님..두분다 남자에게는 헌신하는 타입이신지라..예를들어 밥먹다가.남편이 들어와서 밥 차리라고하면 드시던거 내려놓고 밥 차리시는 스타일..아마 이런 두분을 보고 저에게도 은연중에 헌신하라고 하는거 같은데 이런 이기적인 남편하고 3년을 살았더니 애낳고 정이 팍 떨어졌어요.

엉엉 어떡하죠? 저는 주말이 너무 두려워요...힘들게 육아하는 와이프는 안중에도 없고
제가 좀 힘들다고 애기 하루만 데리고 자달라고 하면 작은방으로 쏙 들어가버리는 남편..
물론 남편 회사일로 피곤하고 힘든거 알지만 
애기가 어려서 육아로 인해 힘든건 잠시 아닌가요....? 이제 출산 후 몸도 회복이 되었고..하지만
아팠을때 위로와 도움이 못되어준 남편 생각하면 열불이 솟구쳐요..
제가 오랜만에 친정에 좀 가있다 오겠다고 하니 자기는 애기가 보고싶어서 안된다고..어쩌라는건지..

결혼해서..첫 시집에 인사를 갔는데 시부모님이 각방을 쓰시고 서로 대화 자체를 안하더라구요...
그게 요즘 너무 이해가 가요...
이래서 아버지를 보고 남편을 만났어야 하는데
저도 나중에 그렇게 살게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남편 성격은 못 고칠꺼 같고 저는 홧병이 생길꺼 같아요...
두서가 없네요...울화통이 치밀어서 그런거 같네요. 애기 돌 다 되어가는데 부부사이 관계가 회복이 될 조짐이 안보여요...
IP : 68.117.xxx.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ㄱ
    '16.7.11 10:48 PM (223.62.xxx.70)

    아직 아기를 낳지 말지 그러셨어요 나이 많다고 다 어른이 아닌데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우리 다 자기 수준 맞춰 결혼하잖아요 훌륭한 사람 몰라서 이사람과 결혼하나요? 내수준이 그수준...

    결혼을 하고도 끊임없이 성장해요 안싸우면 돟지만 싸움도 일종의 성장 방법이예요 아주 조금씩

    그도 나도 아직 미성숙한 아이라고 생각하시고 대화도 많이 하시고 정도 쌓으세요 그게 사람관계지 무조건 좋아지지 않아요 세월과 비례

  • 2. 소나타
    '16.7.11 10:54 PM (202.136.xxx.15)

    남자아이이면 5살까진 정말 힘든거 같아요.
    여기다 안 도와주는 남편을 만나면 무지 싸워요. 만 3년 참으면 숨쉴만 해요.

  • 3. .....
    '16.7.11 10:54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원글은 너무 징징 거리고
    남편은 이기적인데 그거 안고쳐져요
    차라리 인정을 하고 포기를 해버리세요
    그럼 남편보다 원글이 편해집니다
    안그러고 지금처럼 나갔다가는 결국 나중에 사니 못사니 됩니다
    그리고 각방 쓴다고 사이 나쁜거 아닙니다
    우리도 각방쓴지 20년이 넘었고 대화 별로 없지만
    그래도 영원한 내편은 남편 뿐이라 생각 합니다

  • 4. 원글
    '16.7.11 10:58 PM (68.117.xxx.24)

    저도 좀 참을성이 부족하긴해요ㅠ 그런데 아기낳고 이게 컨트롤이 안되네요..
    각방은 저는 문제라고 보여졌어요.
    신혼때 첫 싸움후 남편 각방 쓰더라고요..
    보고 배운게 저거밖에 없나란 생각이 들더군요.
    시부모님의 각방생활은 저한테는 쇼크 였어요. 먼저 시집오신 형님이 그러시더군요. 아버님 성격이 지금 많이 누그러지신거고 그전엔 옆에 누가 있거나 말거니 어머님한테 무한 인격모독을 퍼부으신 분이라고요.....
    대화 자체를 안하는거 문제 아닌가요?
    저도 요즘 대화를 하시 싫어지거든요 싸우니까...

  • 5. 결혼은
    '16.7.11 11:06 PM (223.62.xxx.81)

    대체 왜 하는건지...

  • 6. ...
    '16.7.11 11:20 PM (183.78.xxx.91)

    다른 남편이 다 잘하진않고,
    그렇다고 다 님네 처럼 싸우지도않아요.

    원글님맘 다이해하고
    저도 그런시절 겪었어요.

    근데 슬프게도 대한민국에 그남자만 그러는건아니고
    님도 적어도 속에 공격성은 있으신거고
    그 ㅇㄱ을 한번 이해해보시고
    역지사지도 해보시고
    아까운 젊은날을 더 행복하게 지내보세요.
    헤어지면 애꼴이 뭐가되겠어요.

    저도 조금 지나보니 하는 소리지만요.

    님은 완벽하단소린아니고
    나도 그랬으니 님더러 뭐라고할수없는 정도?

  • 7. ...
    '16.7.11 11:38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잘한거 하나 없지만, 그래도 한번 이해해보자면
    남편은 그냥 잘 모르는거예요
    육아가 얼마나 힘든지, 출산하면 얼마나 힘든지 등등
    자기 몸 아픈게 아니니 모르는 거겠죠
    그냥 센스가 없고 미련한거예요. 위로드려요.

    남자는 한발짝 물러서있어도 아내가 있으니
    육아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우리 남편도 육아 잘 안도와줘요.
    (그래도 전 서운하진 않아요. 립서비스는 잘하거든요 ;;)

    여튼 답답하고 짜증나도 하나씩 가르치세요. 좋게.
    그런 사람이 내 남편이니 어쩌겠어요. 잘 데리고 살아야죠.

  • 8. 알흠다운여자
    '16.7.11 11:47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글 내용으론 남편이 잘 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맺힐 정도로 못한것도 아닌데요
    여자가 애 낳고 몸이 힘든거 모르겠죠
    같은 여자도 출산 경험이 없음 모르는데요
    제 남편도 출산하고 딱히 저에게 기억 날 정도로 잘 한거 없어요
    님과 차이가 있다면 조리원 끝나고 친정에 2주 있다 집에 와서 몸 상태가 님보다 나았을꺼라는것
    애가 순하고 통잠을 자 줘서 육아가 괴롭지 않았다는것
    생각해보세요
    시부모가 각방 쓰고 살아 남편이 보고 배웠는데
    님 부부도 그러고 살면 님 애도 보고 배운게 있으니 결혼해서 부부 사이가 그렇겠죠

  • 9. ...
    '16.7.11 11:47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글 내용으론 남편이 잘 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맺힐 정도로 못한것도 아닌데요
    여자가 애 낳고 몸이 힘든거 모르겠죠
    같은 여자도 출산 경험이 없음 모르는데요
    제 남편도 출산하고 딱히 저에게 기억 날 정도로 잘 한거 없어요
    님과 차이가 있다면 조리원 끝나고 친정에 2주 있다 집에 와서 몸 상태가 님보다 나았을꺼라는것
    애가 순하고 통잠을 자 줘서 육아가 괴롭지 않았다는것
    생각해보세요
    시부모가 각방 쓰고 살아 남편이 보고 배웠는데
    님 부부도 그러고 살면 님 애도 보고 배운게 있으니 결혼해서 부부 사이가 그렇겠죠

  • 10. ...
    '16.7.11 11:51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글 내용으론 남편이 잘 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맺힐 정도로 못된것도 아닌데요
    여자가 애 낳고 몸이 힘든거 모르겠죠
    같은 여자도 출산 경험이 없음 모르는데요
    제 남편도 출산하고 딱히 저에게 기억 날 정도로 잘 한거 없어요
    님과 차이가 있다면 조리원 끝나고 친정에 2주 있다 집에 와서 몸 상태가 님보다 나았을꺼라는것
    애가 순하고 통잠을 자 줘서 육아가 괴롭지 않았다는것
    생각해보세요
    시부모가 각방 쓰고 살아 남편이 보고 배워 고대로 하는데
    님 부부도 그러고 살면 님 애도 보고 배운게 있으니 결혼해서 부부 사이가 그렇겠죠
    애도 있는데 어떡하면 잘 꾸려나갈지 좀 생각해봐야할꺼같네요

  • 11. ...
    '16.7.11 11:53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글 내용으론 남편이 잘 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맺힐 정도로 못된것도 아닌데요
    여자가 애 낳고 몸이 힘든거 모르겠죠
    같은 여자도 출산 경험이 없음 모르는데요
    제 남편도 출산하고 딱히 저에게 기억 날 정도로 잘 한거 없어요
    님과 차이가 있다면 조리원 끝나고 친정에 2주 있다 집에 와서 몸 상태가 님보다 나았을꺼라는것
    애가 순하고 통잠을 자 줘서 육아가 괴롭지 않았다는것
    생각해보세요
    시부모가 각방 쓰고 살아 남편이 보고 배워 고대로 하는데
    님 부부도 그러고 살면 님 애도 보고 배운게 있으니 결혼해서 부부 사이가 그렇겠죠
    애도 있는데 어떡하면 잘 꾸려나갈지 좀 생각해봐야할꺼같네요
    부부가 냉담하고 으르렁대면 애만 힘들어져요

  • 12. ...
    '16.7.11 11:59 PM (211.59.xxx.176)

    글 내용으론 남편이 잘 한건 없지만 그렇다고 맺힐 정도로 못된것도 아닌데요
    여자가 애 낳고 몸이 힘든거 모르겠죠
    같은 여자도 출산 경험이 없음 모르는데요
    제 남편도 출산하고 딱히 저에게 기억 날 정도로 잘 한거 없어요
    님과 차이가 있다면 조리원 끝나고 친정에 2주 있다 집에 와서 몸 상태가 님보다 나았을꺼라는것
    애가 순하고 통잠을 자 줘서 육아가 괴롭지 않았다는것
    생각해보세요
    시부모가 각방 쓰고 살아 남편이 보고 배워 고대로 하는데
    님 부부도 그러고 살면 님 애도 보고 배운게 있으니 결혼해서 부부 사이가 그렇겠죠
    애도 있는데 어떡하면 잘 꾸려나갈지 좀 생각해봐야할꺼같네요
    부부가 냉담하고 으르렁대면 애만 힘들어져요
    님에게 주어진 남편은 다른 남편처럼 90점 100점 짜리가 아니에요
    60점짜리 남편을 가져다 100점짜리로 만들려면 님만 골머리 아프고 부부 사이만 나빠져요
    사람은 그 점수 그대로 거의 평생을 가는데 그 남편과 더불어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야죠

  • 13. ........
    '16.7.12 12:49 AM (223.62.xxx.114)

    남자들이 잘 모른다는거에는 동의해요.

    그치만 인간이라면 생각이라는걸 해야죠.
    임신과 출산에 따른 여자들의 고통에 대해 남자들이 모른다고 그럴수 있다고 여자들이 봐주고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정신차리라고 . 현실을 이제 좀 알고 너도 인간답게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알려야 합니다

    목숨걸고 아이낳는데... 한끼 굶는다고 죽나요? 하루 내지는 이틀 부인하고 같이 굶고 같이 전전긍긍해야죠.
    전적으로 부인의 컨디션에 맞추고 눈치보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인이 안쓰러워 밥도 안먹고 그렇게라도 고통분담하겠다며 옆에 붙어 있는 남편을 계속 굶으라고 내버려 두는 부인은 잘 없을겁니다.
    남편이 그러면 부인이 쫓아서라도 가서 밥먹으라고 하겠죠.

    눈치없으면 인간도 아님

  • 14.
    '16.7.12 1:33 AM (223.62.xxx.1) - 삭제된댓글

    여긴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있는건 아는데 일부 댓글보고 놀라고 갑니다.

    요즘 남편들 얼마나 잘하는데 60대 아버지들이 했을법한 일을 두고 그럴수도 있다뇨 ㅠㅠ

    그리고 아이를 예뻐한다랑 똥기저귀 한번 안갈아줬다는 뭔가 모순된 말처럼 들리네요.

    시어머니 부분은 저도 할말이 없긴 해요. 신생아 혼자서 돌보면서 저는 외출보내는 남편이지만 지방에서 올라오신 시어머니를 갓 출산한 저보다 더 챙기더군요;;; 아들 소용없다는 말이 대체 왜 있는건지 모르겠는 1인입니다 ㅡㅡ;;;

  • 15. ......
    '16.7.12 12:00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두돌짜리 아들 키우는 엄마인데 충분히 열받고 싸우실만 한데요?
    저도 노산이고 남편이 말도 못하는 효자라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원글님 남편처럼 노답, 무개념은 아니었네요.

    애낳은 산모한테 사과 깎아달라는것부터 열받아요.
    사과도 혼자 못 까서 마누라한테 들이밀 정도면 안봐도 알겠어요.


    요즘 평균적인 남자들은 자기가 집에 있을땐 아기 관련해서 분유, 이유식 먹이고 기저귀 갈고 애기 목욕은 당연히 시키고 잘 놀아줘요. 제 주변만 그런게 아니고 아파트 놀이터 가보면 아빠들이 그렇게 데리고 다닙디다.
    이유식, 아기반찬만 못 만들뿐이지 왠만한 아기 관련한건 적극적으로 기꺼이 동참해요.

    아주 젊은 아빠들도 아니고 30대 후반 40대 중반 아빠들 얘기에요.

    그리고 원글님. 일주일에 한번이고 두번이고 무조건 남편이 아가 데리고 자는 날을 만들어야 되요. 무조건이요. 안그러면 원글님 뻗어버립니다.

    남편이 알아서 하는 여우과는 아닌 듯하니, 싸우는 건 꾹꾹 참으시고요.
    가르치고 잘한다고 가짜 칭찬이라도 해주면서 원글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꼭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정말 열받고 힘드실만해요. 지금 아기 키우는 것도 얼마나 힘드실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094 34살 대장 내시경 해야할까요? 1 .... 2016/08/09 1,397
584093 경축!! 8월 9일은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탄신일!!! 39 보톡스중독된.. 2016/08/09 3,517
584092 출산한 산모에게 선물 뭐가 좋나요? 14 크리미 2016/08/09 2,871
584091 제게 힘을 주셨던 심리상담사분이 돌아가신 걸 오늘에야 알았어요ㅠ.. 1 2016/08/09 1,857
584090 실전에 강한 사람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하면 되나요? 2 실전 2016/08/09 1,187
584089 단유하기 너무 힘든데 조언부탁드려요. 15 .. 2016/08/09 2,493
584088 떡갈비 맛있는곳 아시나요? 4 어디 2016/08/09 1,298
584087 하태경 ˝더민주 6명은 입국 금지, 김제동은 방송진행 금지시켜야.. 15 세우실 2016/08/09 2,133
584086 이번주 강남역 지하상가 휴가인가요? 1 궁금 2016/08/09 424
584085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모음 2016/08/09 332
584084 냉장고 문의 2 냉장고 2016/08/09 847
584083 암보험들었다는 남편에게 은근 배신감이 느껴지는건 뭐죠 29 fnm 2016/08/09 5,953
584082 남친과 팬션 1박한다는 딸에게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43 2016/08/09 16,957
584081 지금은 온도가 올라가기시작하지만 10 입추~ 2016/08/09 2,150
584080 자식들 몇 살쯤 돼야 본인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나요? 7 진로 2016/08/09 1,367
584079 8월 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2 개돼지도 .. 2016/08/09 599
584078 고등학생 딸아이 피임으로 미레나 생각한다는 엄마 21 충격 2016/08/09 10,049
584077 배구 김연경의 식빵 15 .. 2016/08/09 7,706
584076 ‘톡투유’ 김제동, 세월호 사건 이후 아이들 놓치지 않는 이유 3 좋은날오길 2016/08/09 1,304
584075 내용 펑합니다. 9 진짜자몽 2016/08/09 2,170
584074 자녀의독립.. 8 ... 2016/08/09 1,735
584073 남자들이 가장 피곤해하는 여자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인가요? 17 궁금 2016/08/09 12,311
584072 2016년 8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09 383
584071 담배냄새가 위층인지 아래층인지 알수는 없는데 3 ... 2016/08/09 1,479
584070 12일 금요일 1 인천공항 2016/08/09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