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모센터나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 봉사소개좀 부탁드려요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6-07-11 22:23:20
우연히 요가원에서 미혼모센터 봉사얘기를
들었어요
아버지로부터 학대받은 미혼모들이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
충격적이었습니다

저는
극단적인 케이스는 아니지만
살면서 아버지에게 쌓인 분노와 서운함이
많아서 힘이 들어요

솔직히...
나를 치유하고싶다는 마음이 있는것같아요
경제적인 부분을 지원하고
마음도 위로해주고싶어요

시간적여유도 생긴터라
봉사하고싶은데
아는 바가 없어 82에 조언 구해요
IP : 49.175.xxx.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동은
    '16.7.11 10:24 PM (175.126.xxx.29)

    고아원이나
    지역아동센터에좀 불우한?아이들이 많을겁니다.

    지역아동센터 위치는 구청에 문의하면 될겁니다.

  • 2.
    '16.7.11 10:32 PM (49.175.xxx.13)

    혹시 따뜻한 마음 이라는곳도 아시는지요?
    이멜이 오는데
    후원해볼까 해요

  • 3. 아동은
    '16.7.11 10:34 PM (175.126.xxx.29)

    저는 제눈으로 보고 들은거 말고는 안믿는 사람이라...
    요즘은 내눈으로 본것도 믿을수 없는 세상이고

    실체?를 파악하고 도와줄것 같아요.
    실제 가봐야죠

  • 4. Dho
    '16.7.11 10:37 PM (121.162.xxx.80)

    몇년 봉사모임에 나가고 있어요
    봉사가 처음이시라면 혼자서 가는 건 반대예요
    제가 다니는 곳은 잘 알려진 베이비박스 주사랑
    공동체인데요 82 에서도 전에 음식봉사다녔다고 하네요 장애우 아이들한테 맞기도 하고 신체 접촉에 힘들어하시는 처음 봉사 오시는 분들 계세요 숙련된 봉사자들 통해서 배우며 거기 계시는 분들 이야기도 듣고 그러면서 스스로 치유의 방법을 배워가셨으면 해요

  • 5.
    '16.7.11 10:41 PM (49.175.xxx.13)

    저도 첫봉사경험을 잘 시작하고싶어요
    아무래도 저 자신도 애정결핍에 불우한 유년기를
    보낸사람이라...

    제가 지금 배풀수 있는건
    돈과 시간뿐이예요

    좀 성숙한 분들과 어울려서 활동을 시작해보고싶은데
    주변에 물어볼곳이 없네요

    그냥 입금만 하는 후원 가끔 하는데
    이 돈이 어디로 쓰일지도 모르겠구...

    무엇보다 봉사하면서
    치유의 경험을 하고싶네요

  • 6.
    '16.7.11 10:44 PM (49.175.xxx.13)

    베이비박스 주사랑 공동체가 이름인가요?
    참여방법이 어떻게 되는지요
    직접 전화 컨텍해볼까요...?

  • 7. Dho
    '16.7.11 10:44 PM (121.162.xxx.80) - 삭제된댓글

    저한테 연락주세요 cathymepark @gmail.com
    보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그럼 이 댓글은 지울께요

  • 8.
    '16.7.11 10:46 PM (49.175.xxx.13)

    미혼이라 딱히 아이를 잘 돌보는것도 아니고
    요리나 특기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조심스러운데
    마음이 생길때 시도해보고 싶어요

  • 9. Dho
    '16.7.11 10:48 PM (121.162.xxx.80)

    저도 미혼이예요
    처음이 어려운거지만 봉사하시면서 맘에 평안을 얻을수 있게 도움드리고 싶어요 메일로 연락주세요

  • 10. dho님~
    '16.7.11 10:49 PM (49.175.xxx.13)

    이멜 저장했어요^.^
    감사합니다
    내일 이멜 드려볼게요~!

  • 11. Dho
    '16.7.11 10:51 PM (121.162.xxx.80)

    네 ^^ 감사합니다
    메일 주시면 제가 성심껏 도와드릴께요
    저도 요즘 시간이 맞아서 아이들 보러가는 때만 되면 너무 설레요

  • 12.
    '16.7.11 10:56 PM (49.175.xxx.13)

    ^^
    저도 지금 좀 설레이네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해요

    잘 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301 only murders in the building 이걸 우리말.. 1 05:43:39 146
1607300 휴가차 한국에 방문하는 딸에게 남편이 이렇게 유도하는 이유는 뭘.. 8 05:03:35 894
1607299 정부가 부동산 밀어 올리는 이유가 아마도 9 뇌피셜 04:27:10 978
1607298 우리,집에서...........이세나는 왜 1 --- 04:23:53 675
1607297 아파트 인테리어 공사시 ,,, 04:16:58 201
1607296 이화영부지사 수사 방법(김광민 변호사) 000 03:59:16 175
1607295 생활용품중에서 살때 의외로 고민많이하는 품목이 7 ..... 03:44:28 989
1607294 남편이랑 대판 싸움 19 하이 03:31:30 2,056
1607293 아이가 밥먹을때 먹던 물컵을 그 다음에는 못쓴대요 15 너무하네 02:38:37 1,813
1607292 왕따로 힘들어한다면 전학? 자퇴? 15 심한 02:37:28 770
1607291 비오는데 천장에서 물새요 1 아이쿠 02:34:32 895
1607290 아마존 KDP 출판 해보신 분 계세요? .. 02:21:30 158
1607289 집안사정까지 다알려고 하는 불편한 아이엄마.. 9 ... 02:13:17 1,399
1607288 소지섭이 수입한 악마와의 인터뷰 보셨어요? 8 이 와중에 02:00:24 2,064
1607287 이 시간에 안자고 뭐하시는거죠? 15 ㅇㅇ 01:38:50 1,936
1607286 문신이 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저는 01:36:38 287
1607285 82에 부동산에 대해 물어보지 말라고 하지만... 8 ... 01:27:48 883
1607284 남편이 투도어 스포츠카를 사고싶어해요 12 1111 01:18:14 828
1607283 빚은 인플레이션에 녹는다 5 01:04:42 1,906
1607282 78세 엄마가 온갖 방법으로도 불면증이 안 나아요 29 불면증 00:59:10 3,208
1607281 흙에 있는 관음죽을 수경으로 바꿔도 될까요 3 ........ 00:47:40 371
1607280 서울시 반지하 침수 대책 나왔네요 11 세훈아? 00:36:54 3,206
1607279 미국 대선 첫TV 토론 전문가들 평가 4 ㅇㅇ 00:35:42 1,281
1607278 비내리는 오늘이 제일 덥네요 3 ㅇㅇㅇ 00:32:41 1,480
1607277 사주에 부족한 오행을, 이름에 넣으면 12 개명 00:31:06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