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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에 이대 중대 성대 경희대 외대 등,,,글을 읽다가

기가찬다 조회수 : 2,647
작성일 : 2016-07-11 18:01:06

고등맘인데..

그냥 댓글에 언급된 대학 중 한 곳만 가주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고..


몇 년후에 나도 저런 글에 저런 댓글을 달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고등맘이 되니 이제야 현실이 보이니ㅔ요.


저도 댓글에 언급된 학교중 한곳 나왔지만 참 쉽게 대학 갔다 싶고...

IP : 183.98.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7.11 6:22 PM (182.221.xxx.57)

    그죠.
    바램이 있다면 학교별 순위같은거좀 안세웠음 좋겠어요.

  • 2. 그렇죠
    '16.7.11 6:25 PM (121.131.xxx.43)

    사람들이 현실을 잘 모르나봐요

  • 3. 소위
    '16.7.11 6:28 PM (119.14.xxx.20)

    인서울로 대변되는 대학들이 급부상하면서 상대적으로 서울이 집이라면 집 가까운 대학 보내기가 어려워졌죠.ㅜㅜ

    그런데, 원글님과 반대의 경우도 많아요.
    그냥 입시학원이나 컨설턴트들이 읊어주거나 표현하는대로 따라할 뿐인 엄마들도 많아요.

    입시전문가랍시고 행세하는 사람들 중에 함량미달들도 많은데요.
    그 중 본인 학력 컴플렉스가 심할수록 학벌에 집착하는 듯 했어요.

    스카이 아래 대학 상담하려면 한심하다는 듯 굴고 그러더군요.
    그래야 더 학원에 매달릴테니 그런지 몰라도요.

    그런데, 그걸 듣고 와서 다른 엄마들한테 그대로 재연하는 엄마들 정말 많아요.

    본인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지방사립대나 전문대 출신이면서...안 갔으면 안 갔지 한양대 서강대 이런 대학들을 왜 가냐는 엄마들도 봤어요. ㅎㅎ

  • 4. 참나
    '16.7.11 6:33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저 정도 대학이면 우리나라 상위권 대학이예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허세들 많이 부리네요.

    상위권 대학들 안에서 줄 세워봤자 그 격차가 얼마나 된다고,,,,거기서들 니가 더 높네 내가 더 높네 하는지 참 한심스럽습니다.

  • 5.
    '16.7.11 8:40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입결 스펙트럼이 넓은 학교도 있고,
    문과냐 이과냐에 따라,
    과에 따라 입결이 다 다른데
    학교이름만으로 줄세우는건 무리가 있지요.
    ㄱ대 떨어졌는데 ㄴ대 붙었으니 ㄱ대가 더 높다도 무리가 있죠.
    그해에는 ㄱ대로 많이 몰려서 떨어졌을 수도 있고 평가기준이 달랐을 수도 있는데...
    그리고 중요한건 대학입학이 끝이 아니라는거...시작일 뿐~

  • 6. 윗님
    '16.7.11 9:48 PM (119.194.xxx.144)

    맞는 말씀이예요
    어느 특정대학 나오면 덤빌듯이 외쳐대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워요
    대학입학이 인생의 끝이 아니랍니다
    시작, 여기서부터 대학보다 본인의지에 따라 인생은 천차만별로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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