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대 비젼 여쭈어보아요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6-07-11 16:49:26
여기사 찾아보니 비관적인 글이 많은데
댓글중에 의사 약사만큼 안정적이진 않아도
일반 회사원보단 훨씬낫다고...

저 같은 경우 스펙이 좋지못해
중소기업 이상은 가기힘들어서..
이런경우 통대진학이 좀더 나은 선택이 될까요
IP : 211.36.xxx.16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굳이
    '16.7.11 4:58 PM (223.62.xxx.100)

    친구 둘이 나왔는데 통대에서도 학부 학벌 본대요. 교수들이나 고객들이 그렇게 차별한다고. 학벌 세탁하러 왔냐고 하면서. 전에 어떤 직정 다녔는지 따지기도 심하고 끼리끼리 몰려다니나봐요.
    그리고 비전 없어요. 저희 회사는 긴축한다고 통역사부터 내보냈어요. 원래 얼마 주지도 않던 자리였는데.
    미 대사관이나 좋은 은행 들어갈 자신 있으면 하시는게 낫고 아니면 프리랜서로 겨우겨우 살아가기에 딱 좋은 직업 같더군요. 제 친구처럼 자기 돈 있고 외교관 자제이고 남편도 탄탄한 사람에겐 최고인 듯. 하지만 그런 사람은 뭘 해도 잘되잖아요.
    저라면 로스쿨이나 약대 가겠어요.

  • 2. 음...
    '16.7.11 5:13 PM (119.194.xxx.208)

    통대도 좋은 데 나오고 기존에 인맥도 좀 있어야 합니다. 기존 스펙이 학력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로스쿨 나오면 그래도 좀 낫겠죠? 하는 질문과 별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취업 잘 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다 있어요. 무엇보다 통역일에 얼마나 재능이 있는 지 알아보셔야 할듯. 노력과 별개로 재능이 (적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3. ..
    '16.7.11 5:17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는 늘 현직자가 아니라 맨 윗님처럼 곁다리로 옆에서
    본 사람들이 댓글 많아 다시더군요. 카더라.

  • 4. ..
    '16.7.11 5:24 PM (223.62.xxx.68)

    글에는 늘 현직자가 아니라 맨 윗님처럼 곁다리로 옆에서
    본 사람들이 댓글 많이 다시더라구요. 진짜 정보가 아니라
    카더라류.

    학력보다 저도 재능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분야는 새로운 지식에 대한 호기심과 빠른 습득력
    그리고 통역에 재능이 있어야돼요.

  • 5. ..
    '16.7.11 5:27 PM (223.62.xxx.68)

    그리고 덧붙여서 통역대학원 가는 게 왠만한
    메이저 대기업 들어가는 것보다 훨씬 어렵습니다.

    돌파구로 이 길을 생각하셨다가 나중에 아무 경력없이
    취업시즌 연령을 놓치실 수 있으니 학부생이라면
    먼저 중소라도 회사를 다녀보시길 권합니다.

  • 6. ..
    '16.7.11 5:43 PM (203.228.xxx.3)

    제 친구 학부 지방국립대나와서 한국외대, 이대 아닌 통대나왔는데,,잘나가요..모그룹 회장전담 통역사 뽑을때 호텔빌려서 엄청 많은 통역사들왔는데 내 친구가 합격했고,,지금은 프리랜서로 돈 잘벌어요..이미지가 세련되고 사회성이 엄청 좋아요! 개인능력에 따라 다른듯..학벌이 다면 제 친구가 지금 일감이 있겠어요

  • 7. ..
    '16.7.11 6:39 PM (39.118.xxx.206) - 삭제된댓글

    지금은 좀 늦었죠. 자리잡은 프리랜서 통역사, 세후 1억은 꾸준히 법니다. 개인 사정으로 매우 쉬엄쉬엄해도 7-8천은 독요. 그런데 새로 자리잡기 힘들죠.

  • 8.
    '16.7.11 8:36 PM (121.134.xxx.148)

    그래도 통번역 분야가 학벌을 좀 덜 보는 분야입니다
    통번역만 확실히 잘하면 학벌 후져도 아무도 별 말 못해요
    그러니 일단 재능과 노력이 중요
    자꾸 비전 있냐고 물어보지 마시고 일단 공부를 시작하시면 어느정도 감이 잡힐 것입니다

  • 9.
    '16.7.11 11:34 PM (223.38.xxx.18)

    전 학벌이 안좋을수록 전문자격증 등을 따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통대도 괜찮다고 생각은 드는데 일반 자격증처럼 단순히 공부만 해서 붙을수 있는곳이 아니에요 재능이 필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035 이런전화 한밤중에 오니까 찝찝해요 전화 2016/07/11 995
575034 여름휴가 앞두고 씐나네요 2 흠흠 2016/07/11 1,088
575033 '개·돼지 민중' 세금으로 美 대학 박사 수료한 교육부 간부 24 나향욱 2016/07/11 3,983
575032 짝퉁제작 판매하는 블로거들 들으쇼. 9 블로거지들 2016/07/11 7,833
575031 닥터스 왜 그럴까 17 왜그래진짜 2016/07/11 11,361
575030 닥터스..좀더 참신하게 못만드나요 2 진부 2016/07/11 2,508
575029 애완견들이 등장하는 친애저축은행 광고 보셨나요? 선견지명? 2016/07/11 860
575028 조카 백일 선물 뭘 해줘야 하나요? 4 궁금 2016/07/11 4,042
575027 달라졌어요 6 ... 2016/07/11 2,424
575026 동서끼리 다툼하면 어찌 되나요? 14 ^^ 2016/07/11 5,661
575025 미술 또는 일러스트전공자녀 두신 분께 여쭤요 7 미술학원 2016/07/11 2,153
575024 확실히 인견이 시원하긴 하네요. 8 오~ 2016/07/11 3,667
575023 부산 신세계센텀 교보문고에서 자주 틀어주던 음악 아시는분 계실까.. 10 dd 2016/07/11 2,496
575022 아기 키우는데..다 저희처럼 싸우고 살진 않겠죠? 9 고민맘 2016/07/11 2,486
575021 저 많이 힘든상황인데요 17 40후반 2016/07/11 5,910
575020 심각한 컴맹이 컴퓨터 사려고 하는데요 2 도와주세요 2016/07/11 771
575019 냉부해 탁재훈편 대박이네요 15 ㄹㅈㄷ 2016/07/11 18,179
575018 가출한 친구 만나러 충2 아들이 나갔는데 20 어찌할까요 2016/07/11 5,141
575017 미혼모센터나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 봉사소개좀 부탁드려요 11 2016/07/11 1,912
575016 맛있는 돼지불고기 레시피 링크라도 해주실분 있나요? 2 혹시 2016/07/11 1,151
575015 상가 권리금은 계약날 주나요 잔금날 주나요? 1 ... 2016/07/11 981
575014 맞선을 봤는데 실패한거겠죠? 3 ........ 2016/07/11 3,010
575013 현 고1은 무조건 내신따기 좋은 곳을 가야 하나요? 2 헷갈림 2016/07/11 2,057
575012 영어공부.. 이솝우화 한개씩 암기하면 어떨까요..? 5 이솝우화 2016/07/11 1,804
575011 류시시 드레스 너무 독특하게 이쁘네요 10 .. 2016/07/11 4,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