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마른 사람은 더위를 안 탈 거라 생각할까요

에고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6-07-11 14:34:19
지금 직장 옮긴 지 1년 넘어서 이번에 후배도 들어왔는데
바깥 심부름은 계속 제 차지네요
후배가 조금 통통한데 상사분이
더운데 모모씨보단 모모씨가 좀 가주라고.. 우씨ㅠㅠ
예전 직장에선 에어컨이 후져서 바람 닿는자리 안 닿는자리
따로 있었는데 늘 더운 자리가 제 차지
저도 덥다고 그랬더니 뼈밖에 없는사람이 뭐가 그리 덥냐고
당연히 양보해야 한다는 식..
제가 마르긴 했지만 더운거 많이 힘들거든요 오히려 추위는 참을만하고 세상에서 더운게 제일 싫은데 ㅠㅠ
간식으로 아이스크림 같은거 같이 사놓을때면 어느샌가 제 것까지
먹어버리고 제가 찾으면 그런거 안좋아하지 않냐고??
친한 언니 중 좀 통통한 언니가 하나 있는데 이 언니랑 버스를 타면
더 시원한 안쪽 자리는 늘 당연한 듯 자기만 앉고.. 쓰다보니 계속 생각나네요 ㅜㅠ
그냥 제 주위에 이기적인 사람들만 있어서 그런 걸까요? ㅠㅠ
IP : 203.226.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1 2:41 PM (218.51.xxx.99)

    기분 나쁘셨겠어요.
    보기와는 달리 더위를 엄청나게 탄다고 얘기하세요.

    근데 저는 평생 깡말랐었다가 최근에 뚱뚱해졌는데
    여름에 어찌나 땀이 나는지 ㅠㅠ
    살 접히는 부분 엄청 덥고 땀나요.
    확실히 살이 찌니까 너무 덥고 불편하네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살빼야겠어요.

  • 2. 글쎄
    '16.7.11 3:01 PM (211.36.xxx.253)

    그러게요 전 비만인데도 더위잘참고 추위못참는데 다들 거꾸로알아요 체질이 소음인이아 추운건데

  • 3.
    '16.7.11 3:45 PM (39.7.xxx.168)

    뭔가 직장 내에서. 착함과 배려와 친절을 강요 당하시는
    듯한. 것은 아닌지. 외부 업무가 직급과 나이가 어린 사람이 하는 것이라면 후임에게 물려줘도 될듯한데.

  • 4. 여자들은 정말
    '16.7.11 10:04 PM (1.232.xxx.217)

    살집이랑 상관이 없던데. 오히려 순환장애로 대사가 느려 살찐 분들은 손발 더 차고..언제나 깡마른 사람보단 통통한 여자들이 추위를 많이 타는거 같던데요.
    아주 비만 아닌담에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791 여대와 남녀공학 경험의 차이가 클까요 24 ㅇㅇ 2016/07/11 3,553
574790 오디효소 오래묵은거 먹어도 되나요? 1 00 2016/07/11 1,691
574789 대상 포진 걸리면 이렇게 열인 나나요?? 1 .. 2016/07/11 3,157
574788 용산에서 가까운 소아정신과 추천해 주세요... mmm~ 2016/07/11 652
574787 월굴에 물 안 묻히고 머리 감는 방법 있나요? 6 소나타 2016/07/11 5,923
574786 세노비스 루테인 언제그렇게 비싸졌나요 영양제 2016/07/11 1,221
574785 강아지 이발기 추천부탁드려요 6 물푸레 2016/07/11 1,420
574784 맥도날드 알바하시는 아주머님 16 참 좋음 2016/07/11 8,160
574783 잘라서 나온 김치보다는 포기 김치 사는 게 위생적으로 낫겠죠? 6 . 2016/07/11 1,392
574782 상속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아시나요.? 3 안녕하세요~.. 2016/07/11 1,395
574781 분당 죽전지역 문법특강 2 영어 2016/07/11 829
574780 아이가 어지럽다고 쓰러졌어요...ㅠ 18 ..... 2016/07/11 5,575
574779 모래 잔뜩 박힌 수영복.. 원래 이런가요?? 3 모래 2016/07/11 3,098
574778 오이김치 뜨건물 붓고 절일 때.. 2 히트레시피 2016/07/11 961
574777 나향욱 볼때마다 눌러서 조회수 높이고 있어요. 5 ..... 2016/07/11 901
574776 전설로 남을듯한 동아일보 논설위원의 놀라운 여혐 칼럼(트윗 반응.. 1 레전드 2016/07/11 968
574775 산후조리 중인 노산엄마에게 한말씀 부탁드려요 7 선배님들 2016/07/11 2,208
574774 엘렌실리아 달팽이크림 주의알람!!!!!!! 10 홈쇼핑 2016/07/11 5,654
574773 빨래 냄새 6 초보주부 2016/07/11 1,852
574772 일본이 평화헌법 뜯어고치고 전쟁할려고 하네요 3 아베의승리 2016/07/11 584
574771 부산 출장마사지 소개 가능한지요? 마누 2016/07/11 579
574770 급질)훈련소 소포질문 4 fobee 2016/07/11 1,133
574769 독산동 모피 리폼정보 ㅇㅇ 2016/07/11 664
574768 나이많은 도우미가 반말하는건.. 14 Dd 2016/07/11 4,937
574767 엄마로서 이러면 안되겠죠? 7 문제.. 2016/07/11 1,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