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 2학년 딸 작년 여름방학부터 수학과외 했어요.
과외하고 중간고사 때 70점, 이번 기말고사 60점 받았네요.
과외하기 전 1학년 수학 성적은 40~50점이였어요.
아이가 선생님 댁으로 가서 수업을 받고 있고요. 중2학년 제 딸이제일 어린 학생이예요.
아이에 말에 의하면 시험 끝나면 다른 학생들이 성적보고를 하나봐요.
몇 번 전화 통화나 학생들이 와서 얘기하는 걸들었는데 다들 90점대 이상이라고 하는데
울 딸은 왜 성적이안오를까요?
선생님은 시험 앞두고는 기본 수업외에도 주말이나 다른 요일에
보강수업을 해주면서 신경써 주셨어요.
지금 아이는 계속 수학과외를 하고 싶어해요.
자기가 열심히 안해서 수학 성적이 안좋은거라고...더 열심히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에 계속 다니면 선생님한테 뭘 부탁드리면아이 성적이 오를까요?
기초부터 해달라고 해야되는건지...숙제를 빡세게 내달라고 해야되는건지..ㅠㅠ
참고로 기말고사 성적중에서 수학이 제일 안 좋고요.
영어가 70점대, 그 외 과목은 85점에서 100점 사이예요.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