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을 박시하게 편하게 입으니 거기에 맞춰 살이 찌는 것 같네요.ㅠㅠ

에휴 조회수 : 1,766
작성일 : 2016-07-11 12:45:42

체중이 늘면서 옷 스타일이 점점 바뀌었어요.

임부복스러운 옷들..허벅지 엉덩이 까지 커버 되면서

배 부분은 조이지 않는 헐렁한~

편하긴 엄청 편해요.

집에서는 이마트 자연주의 스러운 원피스들...너무 편안해서

이제 이런 옷 안입으면 불편할 지경..

근데 체형커버 되는건 좋은데요.

옷이 조여진다거나 뭔가 불편하거나 내 몸에 너무 작다...이런 느낌이 없으니

늘어져요. 내가 살쪘다는 인식도 그만큼 줄어들구요.

아무리 먹어도 풀어야할 허리띠가 없으니 알아차리지 못하고 꽉꽉 채워 먹이는 경우도 많고 말이죠.

어느정도는 긴장해야할 옷을 입어야하나봐요.

집에서 늘 이렇게 편한 옷만 입고 있으니

이 옷에 맞춰 몸무게가 점점점 늘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

IP : 125.187.xxx.2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장일단..
    '16.7.11 12:5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옷을 좀 타이트하게 입고, 상의를 짧게 입는편인데 살찌면 일단 옷부터 불편해져서 엄청 스트레스가 돼요.
    스트레스 받을때는 체중관리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는것 같은 기분마저 들곤 하는데, 건강상 체중이 늘면 안되는 상태때문에 더 체중관리가 필요해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살이 찔때면 옷부터 편한것 찾게 되고, 편한 옷 입다보면 살 더 찌고....
    편한것에 더 쉽게 익숙해지게 될 수 밖에 없더군요.

  • 2. 일장일단..
    '16.7.11 12:55 PM (175.120.xxx.173)

    저는 옷을 좀 타이트하게 입고, 상의를 짧게 입는편인데 살찌면 일단 옷부터 불편해져서 엄청 스트레스가 돼요.
    스트레스 받을때는 체중관리때문에 삶의 질이 떨어지는것 같은 기분마저 들곤 하는데, 건강상 체중이 늘면 안되는 상태라 더 그런것 같아요.

    저도 살이 찔때면 옷부터 편한것 찾게 되고, 편한 옷 입다보면 살 더 찌고....
    편한것에 더 쉽게 익숙해지게 될 수 밖에 없더군요.

  • 3. -_-
    '16.7.11 1:00 PM (211.212.xxx.236)

    근데 또 타이트하게입으면 올록볼록해지니..어쩔수없이 낙낙한옷을 고르고..
    악순환이..ㅠㅠ

  • 4. 맞아요
    '16.7.11 1:13 PM (58.225.xxx.118) - 삭제된댓글

    모델같은 사람들은 집에서 거의 헐벗고(?) 산다고 해요. 군살이 눈에 보이니 관리를 안할 수 없다며..
    가족과 있을 땐 몰라서 혼자 있을 땐 붙고 짧게 입어서 경각심을 좀 가져야 할듯..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960 What are these? 에 대한 대답으로ㅡ 1 학부모 2016/07/11 1,424
574959 미국을 ESTA비자로 부모중 한쪽이 갈경우 아이들 18 .... 2016/07/11 1,967
574958 피티 비용 11 운동 2016/07/11 2,318
574957 미국 로즈 차관보 사흘간 행적.. 투명하게 밝혀야 1 사드 2016/07/11 799
574956 트레이너가 시간을 너무 자주 바꾸네요 이건뭐 내가 그사람 스케쥴.. 6 zz 2016/07/11 2,645
574955 아파트 천장에 달려있는 에어컨 전기요금 많이나오나요? 8 ddd 2016/07/11 4,051
574954 부산 피부과 괜찮은 곳 없나요?? 3 부산 2016/07/11 3,866
574953 백화점 명품관 판매직은 다른데보다 돈을 많이 버는건가요? 9 ㅇㅇ 2016/07/11 11,669
574952 루브르 가면 사람들이 그렇게 많나요 ? 17 마음 2016/07/11 3,257
574951 안방 구석에 딸린 화장실 39 환기 2016/07/11 22,299
574950 한양대공대 위상이 참 많이 떨어졌나봐요. 38 쩝쩝 2016/07/11 13,795
574949 당신이몰랐던약값의비밀ㅡ뉴스타파 2 좋은날오길 2016/07/11 1,371
574948 아파트 좀 봐주세요 꽃그늘 2016/07/11 843
574947 Kt 인터넷 얼마에 이용하세요? 11 비싸 2016/07/11 2,443
574946 첫째도 동생이 좋으시던가요? 12 2016/07/11 2,497
574945 약으로 항암치료하시는 엄마. 견딜만하시다는데 계속~ 4 . 2016/07/11 1,893
574944 파리나 프랑스 사시는 분들 체취문제 어떤가요? 5 ;;;;;;.. 2016/07/11 2,687
574943 고등학교 선택 6 고등학교 2016/07/11 1,226
574942 팔아버린아파트가많이오르고 구입한아파트가제자리일때. 18 남편싫어. 2016/07/11 5,184
574941 사무실용 의자 브랜드, 적당한 가격대 추천 부탁드려요.. ^^ ... 2016/07/11 460
574940 너무 더워요.. 6 ... 2016/07/11 1,732
574939 세월호 구조 방해하고, 부실 구조 두둔한 청와대 1 진실 2016/07/11 477
574938 8~10만원하는 청소기 성능이 어떤가요? 1 .... 2016/07/11 893
574937 분당 학군 때문에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대략적인 문의 좀.... 5 .... 2016/07/11 2,314
574936 시카고 호텔 예약 관련 비딩 or .. 2016/07/11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