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는 꼭 오는건가요..?
작성일 : 2016-07-11 12:00:19
2151834
지금 그 무섭다는 중2엄마입니다..아직까지는 그렇다할 반항도. 싸가지도 ..별다른 변화는없어요..여자애구요..얼마전 기말고사 보고와서도 저는 그래도 만족했는데..자신이 못봤다면서 2학기에는 더열심히 할께요..해서 더 감동받았어요..( 아주 잘하는편은아니에요.지극히 평범...) 그마음이 너무이쁘더라구요.
이렇게 아직까지는 애기같고..맘도여리고..그런데 주위를보면 너무예민하고.친구관계 때문에 고민많고 반항도 쎄게하고..이성관계도 시작되구요..
이런거보니 무섭더라구요..제가 애를 잘 컨트롤할수있을지..잘이끌어나갈수있을지...이대로만 커줬으면 좋겠는데...
사춘기 잘보낸 자녀두신분들.,조언해주세요.!!!
IP : 121.173.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ㅁ
'16.7.11 12:14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다 오지않습니다
당겨서 걱정하지마세요
2. ㅇㅇ
'16.7.11 12:19 PM
(211.237.xxx.105)
일반적으론 집안환경이라든지 부모와의 관계가 무난하면 적당히 넘어가는 경우가 대다수예요.
3. ㅎ
'16.7.11 12:52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사춘기 없이 잘 보냈는데
우리 아이는 심했어요.
저는 엄마와 관계가 매우 좋았구요,
우리 아이랑 저는ㅠㅠ
아주 엇나가지만 않으면 아이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주고
오냐, 오냐 칭찬만 해주세요.
우리 엄마가 그러셨거든요. 그런 엄마가 좋아서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려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잘하려고 애썼지요. 엄마는 알아서 잘하니 잔소리 할 것이 없었다고 하시지만..
그런데 4형제 중 셋은 사춘기도 없이 지나갔고 막내는 엄마 속 좀 썩였어요. 이걸 보면 자식은 랜덤이라는 말이 맞는 것도 같네요.
4. 저희집
'16.7.11 1:33 PM
(58.127.xxx.89)
중고등 둘도 딱히 이렇다 할만한 건 없이 지나가고 있어요.
남편이나 저나 정말 순둥한 사춘기를 보냈기 때문에 그부분도 닮았나 싶고요.
그런데 간혹 무서운 말이
지* 총량의 법칙이라고, 일생에 언젠가는 꼭 한번씩 겪고 넘어간다고들 하던데
정말일까요.
심지어 여기서 어떤 분은 사춘기 없이 지났다고 좋아하지 마라,
하다 못해 바람이라도 꼭 피게 돼 있다 확신하시던데
정말 그럴까 궁금해요.
5. 맞아요
'16.7.13 9:51 AM
(121.166.xxx.120)
한 번은 꼭 와요. 두번 오는 사람도 있대요. 차라리 지금이 낫다고 위안삼고 살고 있어요.
초등 5학년 부터 와서 지금 중 3인데 작년 피크보단 조금 나아졌지만 그래도 아직 진행중인거 같아요.
사춘기 안왔다고 좋아하시면 아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3262 |
요즘 자주보는 프로 |
;;;;;;.. |
2016/08/04 |
398 |
583261 |
동대문 야간시간 3 |
궁금이 |
2016/08/04 |
944 |
583260 |
질문 일본어 2 |
.. |
2016/08/04 |
648 |
583259 |
썬크림도 크린싱 닦아야해요?? 2 |
.. |
2016/08/04 |
2,460 |
583258 |
파인애플 식초 에 2 |
-- |
2016/08/04 |
1,331 |
583257 |
패트병 얼려서 껴안고 잤어요 10 |
전기절약 |
2016/08/04 |
3,859 |
583256 |
중학생 NII 바지 입히는 분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
. |
2016/08/04 |
658 |
583255 |
이창훈 아내 20 |
... |
2016/08/04 |
18,199 |
583254 |
제가 전에 드라마 W가 연상된다고 했던 뮤직 비디오입니다. 감상.. 2 |
take o.. |
2016/08/04 |
1,379 |
583253 |
궁금 한 게 있는 데 여름이면 입맛도 없고 하는 데 살은 왜 안.. 8 |
궁금 |
2016/08/04 |
1,662 |
583252 |
몸매관리에 뭐가 더 안좋을까요? 과일 많이 ??? 달달한 아이스.. 6 |
... |
2016/08/04 |
2,280 |
583251 |
형제 사이가 좋지 않아요 5 |
걱정맘 |
2016/08/04 |
2,286 |
583250 |
여자 아이들 가슴 발달 몽울 졌다 풀어졌다 하나요~ 6 |
... |
2016/08/04 |
2,196 |
583249 |
공문서 작성할때ᆢ위 호에 따라서 6 |
공문 |
2016/08/04 |
1,788 |
583248 |
영화좀 추천해주세여 3 |
또르르 |
2016/08/04 |
687 |
583247 |
남편이 아이 운동시킨게 젤 잘한거래요..ㅋㅋ 10 |
체력고갈맘 |
2016/08/04 |
6,358 |
583246 |
세월호84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6 |
bluebe.. |
2016/08/04 |
357 |
583245 |
첫인상이 차분하다고 하는데.. 밝은 사람으로 바꾸고 싶어요! 조.. 1 |
.. |
2016/08/04 |
1,930 |
583244 |
저녁6시이후 굶는 다이어트 할때요 10 |
잎차 |
2016/08/04 |
3,558 |
583243 |
대기업에 다니는 여자 부장, 수석 엔지니어라 하면 느낌이 어떠신.. 40 |
하하하 |
2016/08/04 |
7,337 |
583242 |
김흥국은 뭔 일해서 부자인지? 19 |
... |
2016/08/04 |
15,394 |
583241 |
홈쇼핑에서 파는 아이스망고바 1 |
ㄱㄴ |
2016/08/04 |
1,134 |
583240 |
궁금 한 게 있는 데 여름이면 입맛도 없고 하는 데 살은 왜 안.. 3 |
궁금 |
2016/08/04 |
724 |
583239 |
인터넷으로 옷을 구입했는데 다 망했어요 ㅍㅍ 4 |
ㅡㅡㅡ |
2016/08/04 |
2,555 |
583238 |
집수리를 하고 싶은데 얼마나 들지 감이 안잡힙니다 7 |
답답 |
2016/08/04 |
1,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