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많은 도우미가 반말하는건..
반말하는
경우가 더 많구요
그 외에는 글쎄요 그렇게 맘에는 안드는데
그냥 쓰고는 있는데요
딱히 다른 도우미로 바꿀만한 이유도 없고
어느정도 괜찮으면 그냥 쓰는건가요?
1. 10살
'16.7.11 9:39 AM (112.173.xxx.251)정도로 차이가 나면 그냥 동생처럼 편하게 생각해서 그럴거에요
아주 무례한 경우가 아니라면..
실제로 반말 한다고 사람을 하대하지도 않구요.
저는 좋게 이해할 것 같은대요.
아.. 물론 저라면 상대가 말 낮추라고 하지 않는 이상 낮추지도 않겠지만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2. 우리나라 사람들은
'16.7.11 9:41 AM (14.34.xxx.210)단일민족이라는 교육 때문인지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을 보면 다 아들 딸 친척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반말을
해요.
다른 부분에서 특별히 결점 없으면 그냥 쓰되 원글님도
이모에게 하듯이 반말 존댓말 섞어 가면서 해보세요.3. 기본이 안돼 있는거예요
'16.7.11 9:51 AM (121.132.xxx.41) - 삭제된댓글나이든분들중 저런분들 가끔 있는데 저는 바로 짜릅니다
4. ..
'16.7.11 9:54 AM (61.81.xxx.22)공과 사를 구분 못하는 사람이네요
5. ..
'16.7.11 9:54 AM (112.140.xxx.168)안돼죠...
고용주가 고용인한테 반말하는것도 안되고...
서로 높여야 됩니다.
그러다간 서로를 우습게 보는 경향이 생겨요6. 안 되요.
'16.7.11 9:59 AM (223.62.xxx.23)회사에서 그럼 나이많은 사람이 고용주에게 반말해요?
있을 수 없습니다.7. 진짜
'16.7.11 10:08 AM (122.40.xxx.31)기본이 안 돼 있는 거죠.
도우미 교육도 있는 걸로 아는데 그냥 개인적으로 하는 경우일까요8. 저는
'16.7.11 10:09 AM (222.98.xxx.90)정색하며 말해요
서로 존대했으면 한다고요
이모님이라는 호칭도 안해요
진짜 이몬줄 알고 이런저런 간섭해요
서로 필요에 의해 얽힌 관계인데 괜히 친한척 해봤자 끝이 안좋더라구요9. ...
'16.7.11 10:09 AM (183.78.xxx.91)도우미 62세,
저 40세
이모님 반말하세요.
저는 엄마에게하듯 편하게.
그집생계는 우리집에 달려있기에
자존심안상하게 편하게해드려요.
일을 제대로안하시면 알려드리지만.
상황따라 다르지요.
나이가 비슷하면 서로 존대했어요.10. ㅇㅇㅇ
'16.7.11 10:14 AM (121.187.xxx.211) - 삭제된댓글나이차이가 많으면....
딸같다던지 막내동생 정도 되는
주인에게 깍듯한 존대를 하면
스스로가 초라해 질 것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그 나이에 남의 살림사는 인생이 서글플텐데
연민의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몇살 차이 안나면 바로 짜르겠어요.11. . .
'16.7.11 10:20 AM (182.224.xxx.118)원글님이 조언구한거보면 기분안좋다는건데
내돈주고 스트레스 받으니 안좋네요.
도우미 당분간 안한다그러고 다른분 오시면 반말할것같으면
서로 존대 쓰자 못박아요.12. ..
'16.7.11 10:20 AM (211.224.xxx.143)반말한다고 다 깔봐서 그런거 아니고 존대한다고 다 존대하는거 아닌잖아요. 반말해도 친절함이 묻어나는 사람있고 존대해도 말만 존대지 갖고 노는 인간있고. 본인이 판단해야지 이걸 여기다 물으시면.
13. 기분 나쁘다면
'16.7.11 10:28 AM (202.14.xxx.177)해서는 안되는 거죠.
공적인 관계에서 말을 놓는다는건 서로 합의가 있을 때나 가능한 겁니다.14. ...........
'16.7.11 10:50 AM (121.150.xxx.86)못배운 티내는 분이라 생각하지만
일 잘하고 반말 비슷하게 하는건 용인할 수 있어요.
일 못하고 그러면 바로 자릅니다.15. 우유
'16.7.11 11:04 AM (220.118.xxx.190)기본기가 안 되어 있다고 생각해요
말씀하세요
아마도 이모님이 나이가 많으시니 원글님은 반말은 안 할것이고
존대발 하자고 하세요
그리고 그분 아니면 우리 집 일이 안된다는 생각 갖지 마세요
나 아니면 안되는것 하나도 없어요
원글님이 그 이모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아마도 그분께 들켰나 봅니다16. 스텔라
'16.7.11 11:37 AM (1.215.xxx.205)그냥 쓰고는 있는데라는 표현 참 그렇네요.
나이가 원글님보다 많다고 하셨는데 물건 취급하듯이 그런 표현은 아닌거 같아요.
반말이 기분 나쁘시면 정중하게 서로 존칭 쓰도록 하자고 말씀 하시면 될것 같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4971 | 토익 과외 관련 질문드립니다. 2 | 토익 | 2016/07/11 | 809 |
574970 | 비언어성학습장애 또는 난독증 검사는 어디로 가나요? 3 | ㅇㅇ | 2016/07/11 | 1,777 |
574969 | 해경 거짓말의 배후, 청와대였나 2 | 이씨..얼른.. | 2016/07/11 | 763 |
574968 | 2003년도에 지오다노에서 산 남방 2 | 옷품질 | 2016/07/11 | 1,936 |
574967 | 과외비 환불 안해주고 연락두절한 경우 ?? 12 | 어찌할까.... | 2016/07/11 | 4,650 |
574966 | 도란사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 기미 | 2016/07/11 | 3,548 |
574965 | 나향욱 관련.. 5 | ㅇㅇ | 2016/07/11 | 1,726 |
574964 | 이케아 씽크대로 하신분 3 | 1년뒤미녀등.. | 2016/07/11 | 4,166 |
574963 | 고등 국어 공부는 많이 나오는데 중등 국어 공부는... 8 | 리스너 | 2016/07/11 | 2,199 |
574962 | 집을 어디다 구할지 고민되요. 4 | 집 | 2016/07/11 | 1,566 |
574961 | 날이 너무 더워서 숨이 막혀요 7 | ㅜㅜ | 2016/07/11 | 2,272 |
574960 | 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이유 쓴 사람 죽었네요. 42 | .,?! | 2016/07/11 | 28,105 |
574959 | 보신으로 뭐 드시나요? 3 | 맹랑 | 2016/07/11 | 1,449 |
574958 | 포털 검색어 비비안과 쿠시가 나와서 3 | 늙었군요.... | 2016/07/11 | 1,204 |
574957 | 밑에서 얘기한 가족 내 왕따요~ 1 | ㅇㅇ | 2016/07/11 | 1,308 |
574956 | 유치원에서 아이가 친구를때렸어요. . . 27 | . . . | 2016/07/11 | 5,184 |
574955 | 말해주는거 외에 궁금해하는 사람의 심리는??? 12 | 인간관계 | 2016/07/11 | 1,758 |
574954 | 고혈압 어찌 도와줘야하나요 20 | 혈압 | 2016/07/11 | 3,849 |
574953 | 중딩 학교학습지랑 문제집 노트같은거.. | gg | 2016/07/11 | 471 |
574952 | 위염이 제대로 도지니 쉽지가 않네요.. 2 | 현이 | 2016/07/11 | 1,701 |
574951 | 대문에 이대 중대 성대 경희대 외대 등,,,글을 읽다가 5 | 기가찬다 | 2016/07/11 | 2,678 |
574950 | 소불고기 할때도 핏물 빼나요? 6 | ... | 2016/07/11 | 10,683 |
574949 | 백일떡 돌려도 될까요? 14 | 28 | 2016/07/11 | 4,380 |
574948 | 앞으로 비혼이 늘어날텐데 10 | ... | 2016/07/11 | 3,742 |
574947 | 친구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기가 쉽나요? 2 | ... | 2016/07/11 | 1,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