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넌 뭘로 만들어져서 이렇게 이쁘니..

.... 조회수 : 4,167
작성일 : 2016-07-11 01:31:42
11살 아들인데 아직 이쁘네요.
땀냄새 나는거 샤워하고 오라해서 보니
보송보송하니 애기같아
넌 뭘로 만들었졌길래 이렇게 이쁘니...
그랬더만..
아주 시크하게...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만들어졌어요...

뭐 맞는말이긴 하지요??^^
IP : 1.245.xxx.3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1 1:34 AM (210.2.xxx.247)

    아드님 대답이 넘 사실적인데요 ^^;;
    지금처럼 많이 사랑해주세요

  • 2. 그죠
    '16.7.11 1:36 AM (125.138.xxx.165)

    올해 대학생된 제아들도 이뻐요
    피부가 뽀얀편이고 수염도 별로 안나서
    아직도 제눈엔 어린애로 보여요
    이쁜짓 할때는
    뺨에 막 뽀뽀뽀 해줘요

  • 3. 제말이요
    '16.7.11 2:02 AM (65.110.xxx.240)

    아이 잠든 볼에 뽀뽀 열번하면서 생각해요. 세상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존재가 있을수도 있구나....
    내리사랑은 정말 천륜인거같아요..

  • 4. 야밤에 푸훗
    '16.7.11 2:49 AM (175.223.xxx.204)

    똑똑한 아드님이십니다 ㅋㅋㅋㅋㅈ

  • 5. ffffff
    '16.7.11 7:46 AM (192.228.xxx.117)

    아드님이 발달대로 잘 크고 있는듯 해요,,
    제가 공부한 양육이론에 의하면 10살까지 아이들은 자신이 하늘에 떠다니는 천사나 뭐 그런 건줄 알아서 둥둥 떠다니다 11살이 되면 땅으로 내려와(물론 태어나서 10년까지 점점 자라면서 땅으로 내려오고 있는 중입니다,) 지적 욕구가 놓아지면서 이른바 공부라는 것에도 관심을 보입니다.
    사실적인것...과학적인것...이런것들에 대한 사고가 자연스레 된다는 거죠...

    네....
    정자와 난자가 만난것 맞지요...ㅋㅋㅋ

  • 6. ffffff
    '16.7.11 7:47 AM (192.228.xxx.117)

    놓아지면서->좋아지면서로 수정해요

  • 7. 24살짜리
    '16.7.11 7:47 AM (49.1.xxx.21)

    큰녀석은 뽀뽀해도 에이 왜이래 하면서도 가만 있는데
    갓 스무살 난 작은 녀석은 가까이만 가도 기겁을 하고
    피해요 ㅡ.ㅡ

  • 8. 24살짜리
    '16.7.11 7:47 AM (49.1.xxx.21)

    물론 나도 징그러서 웬만해선 그런짓 안하지만 흥.

  • 9. 신선
    '16.7.11 1:12 PM (1.243.xxx.142)

    ㅎㅎㅎㅎㅎ

  • 10.
    '16.7.11 2:35 PM (121.147.xxx.89)

    34살난 아들도 이뻐서

    만날때마다 꼭 안아줍니다.

  • 11. 저는
    '16.7.11 2:42 PM (175.213.xxx.37)

    아이 잠든 볼에 뽀뽀 열번하면서 생각해요. 세상에 이렇게 사랑스러운 존재가 있을수도 있구나...2222222222

    반전은 딱 요기까지만.. 아침에 눈뜨고 부턴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678 실제 약사들은 6 ㅇㅇ 2016/07/10 3,204
574677 네일샵하는 이십년지기 친구 5 q 2016/07/10 6,228
574676 제주도 - 횟집 하나만 추천 부탁드려요... 4 여행 2016/07/10 1,776
574675 여름밤... 추리소설에 빠지다. 29 여름밤 2016/07/10 3,452
574674 저도 말투 고민..퉁퉁거리고 무뚝뚝한 말투예요 6 에휴 2016/07/10 2,253
574673 결혼생활 17년만에 많이 지친것같은 안정환부인.JPG 49 ㅇㅇ 2016/07/10 40,602
574672 요즘 마늘 가격 어떤가요? 지인에게 산 마늘 안좋은거같아서요 2 토리 2016/07/10 2,126
574671 아..말 재밌게 잘하는 사람들 너무 부러워요 ㅠㅠ hhh 2016/07/10 772
574670 내가 이상한건지 그래 그런거야 8 ㅇㅇ 2016/07/10 2,345
574669 자동차 타이어가 문제인데 공업사vs타이어전문숍 3 열대야 2016/07/10 772
574668 자연드림 머스코바도 그걸로 흑설탕팩 만들어두되나.. 2016/07/10 874
574667 고딩 아들이랑 아이가 다섯 같이 봤는데요 5 ㅇㅇ 2016/07/10 2,632
574666 애를 왜 엄마가 키워야 하죠? 26 ㅡㅡ 2016/07/10 4,797
574665 젓국은 어디에 보관 하나요? 1 ^^ 2016/07/10 571
574664 인천 연수구쪽입시미술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인천 고1 2016/07/10 832
574663 경쟁보다 화합하고, 배려와 복지가 갖춰진 회사는 없나요? 17 드리머 2016/07/10 2,167
574662 혹시 이런 벽지 구할 수 있을지요. ㅇㅇ 2016/07/10 570
574661 드럼세탁기 탈수가 안되고 헛도네요 5 어흐날도더운.. 2016/07/10 7,292
574660 마늘 보관 잘 아시는 분~ 13 궁금 2016/07/10 1,795
574659 강아지 털 4 여름 2016/07/10 835
574658 탑차가 아닌 용달이래요 6 용달 2016/07/10 1,641
574657 원래 모진 성격인가? 더러운 8년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 3 꺾은붓 2016/07/10 1,752
574656 틱과 ADHD 6 총명 2016/07/10 2,516
574655 살 쪄도 원피스 입는다는 분들께 궁금한 점 질문 19 ㅇㅇ 2016/07/10 6,945
574654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예상...아베 3분의2 획득 가능성 신냉전 2016/07/10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