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학가는 친구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 조회수 : 11,793
작성일 : 2016-07-11 01:20:05
30대 여자고요, 미국 유학가는 친구 그냥 보내긴 아쉬워서.. 짐되지 않으면서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이 뭐가 있을까요?
달러 환전해서 제일 좋다고 하지만.. 돈은 제외하고요.
IP : 175.198.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1 1:31 AM (210.2.xxx.247)

    저는 예전에 유학가는 지인에게 펜 선물했어요
    공부하러 가는 거니까 유용할 거 같아서
    샤프펜과 볼펜 좋은 걸로

  • 2. 우선
    '16.7.11 1:42 AM (180.228.xxx.73) - 삭제된댓글

    무게나 부피가 나가면 괜한 짐만되요
    가볍고 작은 민예품, 가령 한지공예로 만든 작은 물품들 추천해요
    본인이 쓰기보단 가져가서 현지인들에게 요긴한 선물로 사용할 수 잇거든요

  • 3. 우선
    '16.7.11 1:43 AM (180.228.xxx.73)

    무게나 부피가 나가면 괜한 짐만돼요
    가볍고 작은 민예품, 가령 한지공예로 만든 작은 물품들 추천해요
    본인이 쓰기보단 가져가서 현지인들에게 요긴한 선물로 사용할 수 잇거든요

  • 4. .....
    '16.7.11 1:49 AM (118.176.xxx.128)

    팬티?
    면제품은 한국이 좋구요
    미국은 합성섬유 속옷이 많아요.
    그리고 공부하다 보면 바빠서 속옷도 많이 필요해요.

  • 5. ..
    '16.7.11 1:53 AM (87.146.xxx.72)

    usb 스틱, 가볍고 여러모로 유용해요. 많이 필요하고.

  • 6. ...
    '16.7.11 3:45 AM (86.183.xxx.101) - 삭제된댓글

    갈때 챙겨주는 선물도 의미 있겠지만, 현지에 도착해서 어느정도 안정 찾은 다음에 한국에서 직접 날라온 소소한 물건들이 담긴 소포가 더 반갑고, 친구의 마음이 느껴질 것 같아요. 한국 떠나오기 전에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뒤섞여서 친구한테 고마워할 겨를도 없거든요. 전 가끔 친구들한테 오는 소포들이 참 반갑고 좋았어요. 특별할 것도 없는 물건들이었지만(생리대, 조미김, 군것질거리 같이 무겁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것들), 친구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눈물이 핑 돌곤 했어요. :)

  • 7. ...
    '16.7.11 3:47 AM (86.183.xxx.101)

    갈때 챙겨주는 선물도 의미 있겠지만, 현지에 도착해서 어느정도 안정 찾은 다음에 한국에서 직접 날라온 소소한 물건들이 담긴 소포가 더 반갑고, 친구의 마음이 느껴질 것 같아요. 한국 떠나오기 전에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뒤섞여서 친구한테 고마워할 겨를도 없거든요. 전 가끔 친구들한테 오는 소포들이 참 반갑고 좋았어요. 특별할 것도 없는 물건들이었지만(생리대-한국 제품이 부드럽고 흡수력도 좋거든요, 조미김, 군것질거리 같이 무겁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것들), 친구의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서 눈물이 핑 돌곤 했어요. :)

  • 8. 맹랑
    '16.7.11 7:29 AM (1.243.xxx.3)

    어렵게 유학길에 오른 저에게 지인이 500불 줬을때 엄청 울었어요.
    대학로에서 만났는데 잘다녀오라며 줬던게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도 생생하네요.
    그리고, 서울에서 오는 소포 정말 좋긴 한데요. 요즘은 한국제품 사기 쉽고 한국과 많이 차이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제 경우는 생리대만 보내달라고 했던것 같아요.

  • 9. ㅇㅇ
    '16.7.11 9:51 AM (210.221.xxx.34)

    미국 처음 가면 소소한 생활 용품 어디서 사야되는지
    몰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국 처럼 대형 마트에서 원스톱으로 구입할수 있는게
    아니라서요
    당장 가서 필요한게 뭐가 있을까요
    기숙사 생활 하나요
    타월 샤워 가운 양말 수면 양말 속옷 잠옷등등
    부피안크고 소소한 생활용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837 우연히 만든 간단&맛난 샌드위치...(토스트??)ㅋ 4 플로라 2016/07/11 3,471
574836 컴두대쓰는 사무실 한대 더 추가해도 괜찮을까요? 2 인터넷선공유.. 2016/07/11 377
574835 오스카 스무디 블렌더 5 코스트코에 .. 2016/07/11 1,005
574834 서울대와 연고대도 차이 많이 날까요 13 ㅇㅇ 2016/07/11 3,237
574833 송중기 본다고 신촌간다는데 3 .... 2016/07/11 1,941
574832 탄력없는 엉덩이 6 dma 2016/07/11 4,008
574831 오이피클 식초물 다시 써도 되나요? 4 2016/07/11 1,316
574830 아이만 아니었어도 2 ㅇㅇ 2016/07/11 957
574829 다리불편한 엄마와 갈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3 여름휴가 2016/07/11 681
574828 평촌, 서울 방배, 사당쪽 인문학, 독서, 영어회화 모임 있을까.. 2 ... 2016/07/11 1,024
574827 믹서기 대신? 6 초차 2016/07/11 1,885
574826 여대와 남녀공학 경험의 차이가 클까요 24 ㅇㅇ 2016/07/11 3,551
574825 오디효소 오래묵은거 먹어도 되나요? 1 00 2016/07/11 1,684
574824 대상 포진 걸리면 이렇게 열인 나나요?? 1 .. 2016/07/11 3,156
574823 용산에서 가까운 소아정신과 추천해 주세요... mmm~ 2016/07/11 651
574822 월굴에 물 안 묻히고 머리 감는 방법 있나요? 6 소나타 2016/07/11 5,919
574821 세노비스 루테인 언제그렇게 비싸졌나요 영양제 2016/07/11 1,219
574820 강아지 이발기 추천부탁드려요 6 물푸레 2016/07/11 1,417
574819 맥도날드 알바하시는 아주머님 16 참 좋음 2016/07/11 8,158
574818 잘라서 나온 김치보다는 포기 김치 사는 게 위생적으로 낫겠죠? 6 . 2016/07/11 1,389
574817 상속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지 아시나요.? 3 안녕하세요~.. 2016/07/11 1,394
574816 분당 죽전지역 문법특강 2 영어 2016/07/11 828
574815 아이가 어지럽다고 쓰러졌어요...ㅠ 18 ..... 2016/07/11 5,573
574814 모래 잔뜩 박힌 수영복.. 원래 이런가요?? 3 모래 2016/07/11 3,098
574813 오이김치 뜨건물 붓고 절일 때.. 2 히트레시피 2016/07/11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