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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에게 사람 취급 못 받는 스트레스

alone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6-07-10 19:26:41

안녕하세요

가뜩이나 날도 덥고 정신 사나운데 유쾌하지 않은 얘기 늘어놓는 점 미리 사과드릴게요

진짜 마음의 평온함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었는데  오늘따라 폭탄 터지듯 터지네요


3년간 조그맣게 호프집을 운영했었는데 이 불경기에 보기 좋게 해 먹었습니다

저 나름대로는 선전한다고 했는데 가족에게 받는 시선은 니가 그럼 그렇지의 낙오자, 실패자, 패배자, 인간 쓰레기..

몇 천만원의 어마어마한 손해를 입은 것도 아닌데 그건 뭐 워낙 상대적인 문제니까요

친한 친구들이나 저를 많이 응원해주는 지인들은 살아가는 데 중요한 경험이라고 나이 서른 중반에 이 정도인 것을 다행이라고 좀 더 큰 발판을 가진 계기가 되었으니 주눅들지 말고 화이팅하라고 진통제 주사하듯 얘기하는데 집에서 워낙 쭈구리 취급 받다보니 정신 승리도 잘 안 됩니다


가게는

엄 마가 2000 정도 투자하고 제가 나머지 1500 정도 투자 했어요

1500 이야 보증금이니 되돌려 받을 수 있는데 가게가 다른 분이 넘겨받지 않는 이상은 시설비나 그런 건 홀랑 날라가는거죠

엄마는 매일같이 본인이 쏟아 부은 돈 때문에 짜증과 통곡으로 시작합니다

가게는 엄마가 바톤 터치를 받아 유지만 하고 있는 정도인데 아무래도 제가 했던 스타일과 다르다보니 원래 오던 손님 마저도 끊기고 손님도 달라졌고요

 제 업장이었다보니 제가 더 해도 괜찮은데 이미 머리나 마음으로 타격받은 게 만만찮아서 가게에 있던 정도 다 떨어지더군요

책임감 없는 사람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제 마음은 그래요

제 능력으로 다른 데서 벌 수 있는 돈이 더 큰 것도 있고 장사 하면서도 오퍼를 많이 받은 상태라 

애먼 시간 낭비하지 말고 다른 곳으로 옮겨야겠다 마음 먹었거든요, 엄마에게 가게를 넘긴 것은 엄마가 제 장사를 본인이 한다고 말씀 하신 게 있었어요

그런데 수중에 돈 하나 없이 가게에서 손 떼다 보니 거지가 되었어요

저를 필요로 한 자리는 다른 지역이라 거처를 옮겨야하는 문제가 있는데 그것마저도 지금 쉽지가 않습니다

일자리 오퍼는 여러 곳이 있는데 제가 못 가고 있는거죠

그리하여 제 뜻과는 상관없이 한 달 째 백수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이런 제 속을 모르고 저는 대출 심사를 기다리고 있는데 경험 상

돈이라는 게 마음 급할 때는 잘 안 풀리더라고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집에서 가정부처럼 보내는 와중


어제 다섯 시간 동안 청소를 했어요

성격이 이상해서 청소는 마음 먹을 때 안 하고 치우면서 점점  일이 커지는 스타일이에요

아시는 분은 아실거라 예상 ㅋ

곧 다른 지역으로 떠날거고 한 동안은 집에 올 일이 없을 것 같아 ( 오고 싶지도 않아요 )

엄마가 못하는 부분들 정리 해주려고 렌지 후드 필터 가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후드에 낀 묵은 기름때 다 제거하고 가스렌지도 기름때 닦고 상,하부 수납장에 번진 기름때까지 싹 닦았어요

가스렌지 레버에 가스 호스까지 다요! 아오 속터져!

그 시간 세탁기가 이불 빨고 있고 청소 끝낸 렌지에 수건을 삶습니다 

이불 빨래 끝날 때 쯤에 수건 삶기도 끝나고 큰 대야에 한 번 헹궈서 삶은 물은 욕조에 넣어 욕조에 낀 물때 벅벅 닦습니다

변기도 닦고 다 닦아요

베란다에 이불 널다 겨우내  방 구석에 널브러져 있는 전기매트를 좀 치워버리자 하는 생각에 베란다 수납장을 열었는데

아오, 일 은 제가 만드는거죠 즉, 사서 고생하는 내 몸뚱아리 ㅠ

세상에 세상에 헬게이트가 거기 있습디다 -_-;;;;;

쑤시박산이라 머리가 어질어질, 원래 정리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엄마가 하라고 해서 안 하고 있었거든요

( 저 좀 그래요, 누가 시키면 안 해요, 제 마음이 동해야 하는거예요   )

원체 엄마가 정리정돈을 잘 못해요 수납 그런거요, 어릴 때부터 느낀거라 그러려니 하는데

엄마가 정리한다고 한 곳은 제 눈에는 그냥  엉망진창이에요


무슨 쓰레기 수집 창고도 아니고 좁은데서 치우느라  땀 뻘뻘 흘려 불쾌지수 높은데 

이불 널어놓은 탓에 낮은 자세로 다니니 짜증은 솟구치고

하지만 이미 시작한 거 중간에 관두는 성격도 못 되고

대충 정리하고 ( 말은 대충이지만 대충 못하는 성격입니다 ㅜ ) 버릴 것 다 버리고 어느 정도 깨끗해졌어요

매트를 넣으려고 옮기는데 ㅜ 그 와중에 이 망할 전기매트는 드럽게 무거워서 제 마음대로 으쌰으쌰 안 들어지니깐 썅욕이 그냥 절래 나오데요 ㅜㅜ

남동생한테 들어 달라고 하면 되는데 그거 말하는 것도 귀찮아서 제가 걍 옮겼어요

그래서 지금 허리 아파요


냉장고에 마구잡이로 붙인 자석 전단지 쿠폰 다 떼고 그거 다 닦아내고 엄마 방에 있는 쓰잘데기 없는 거 또 한 바탕 버리고

나름대로 정리하고 하다보니 해는 지다못해 껌껌해요, 시계 보니깐 밤 열 시

저 분명 해 떠있을 때 청소했는데;;;



저게 중요한 게 아니고요



실컷 치우고 신발 산더미로 쌓여있던 현관까지 다 치우고 나름대로 집구석 반짝반짝하게 해 놨더니 

귀가한 엄마는 본인 물건 죄다 버린 건 아니냐고  뭘 다 갖다 버렸다는 둥,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 하나 하나 묻고 있고

화가 얼마나 나는지 확 소리 질렀어요

그동안 제게 부었던 입에 담지도 못할 쌍욕 듣고도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정말 화가 솟구쳐 올라서 홱 돌았어요


집에 동생이 둘 있어요 여동생, 남동생

그 족속들은 자기 속옷 하나 안 빨아 입어요 창피한 일이긴 한데 저 진짜 오늘 너무 열받아서 떠드는 거예요

창피고 나발이고 가족이라고 얘기하고 싶지도 않은 이 기분

모든 빨래를 거의 제가 다 빨아요 100이라고 치면 2정도 엄마가 하는 정도

수건 귀신이 들렸는지 수건을 무슨 화장지 쓰듯하고 정작 저는 지들이 쓰고 난 수건 쓰는데,,,,,,

그럼 옷은 뭐 말 다했죠, 제가 다 세탁기 돌리고 널고 개고, 소소한 걸레질조차 안 하는 인사들인데 뭘 바라겠어요

지들 몸 치장 하느라 바쁜걸요

빨아 놓은 옷은 또 어찌나 잽싸게 잘 입고 다니는지 돈 제대로 못 버니 넌 그런거나 열심히 하라는 것처럼 읽히더군요

물론 제 자격지심이겠죠, 알아요



여동생은 제가 비싼 옷 사면 그거 입고 본인은 싸구려 옷 사 입어요

< 돈도 제대로 못 버는데 무슨 비싼 옷이냐 상징적인 얘기니 오해 마셔요 :-) >

인터넷 쇼핑으로 이것저것 배송시킨 다음 그것 마저도 마음에 안 들면 반품은 늘 제게 시키고요

학교 다닐 때에는 제 옷 마음대로 입고 제가 입을 거라는 것도 뻔히 알면서 그냥 입고 나가서 연락두절

그러고 곱게 들어오면 말도 안 하죠 술 마시고 헬렐레 다니다가 옷은 엉망진창으로 만들어버리고

실크나 린넨 같은 거 올 나가고 단추 잃어버리고 가방이나 립스틱같은 거 잃어버리기 부지기수

옷이 왜 이러냐, 도대체 어디서 잃어버린 거냐 물어보면 늘 돌아 오는 대답은 " 난 모르겠는데? "

제가 절대 모르는데? 그 말에 안 속는 게

일 년 전인가 제가 참 아끼던 안경이 있었어요, 뭐 늘 그렇듯 자기 물건인 양 지가 끼고 다니더라고요

제가 쓸려고 찾아보니 그 안경이 안 보이는거예요 찾다가 못 찾아서 어딘가에 있겠지 하고 말았어요 

어느 날 제가 대청소 하다가 보니  소파 밑에 후미진데서 이게 나오네요??

퇴근한 여동생이 안경 낀 제 모습 보고

그거 어디서 찾았냐고? 지가 잃어버린 줄 알고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대요, 모르쇠 작전 또 펼치는거죠

망알년

또 어느 날은

제가 생리통이 심해서 약 한 번 사달라고 했어요

돌아오는 말은 지금 너무 바빠서 못한다는 둥, 참으라는 둥,

얼마나 대단한 회사 생활을 하길래 그렇게 바쁜건지 암튼 저런 일이 다반사예요

늦은 시간에 술 마시다가 집에 들어와 술이 모자라면 제게 연락해서 가게에 있는 술 갖다 달라고 합니다

이건 뭐 남동생도 마찬가지고요

이 정도면 제가 문제있는거라 생각할 수도 있어요, 맞아요 문제예요

돈 없는 문제, 돈 못 버는 문제, 장녀로서 똑바로 못 사는 문제

저는 남들 안 하면 제가 속이 터져서 궂은 일도 말 없이 하고 마는 성격이거든요

엄마부터 동생까지 아주 만성이 되어있는거예요 그러니 아무도 청소 할 생각을 안 하고

벨이 눌러도 누구하나 엉덩이 뗄 생각을 안 해요

뭐 제 잘못이죠 호구같은 거...... 제 탓이죠

이런 인간들이 제가 우유다 모다 이것저것 먹을 거 사오면 들입다 먹으면서 지들은 사와서 숨겨놓고 먹어요

절대로 적정량 이상도 안 사올 뿐더러 혹여나 제가 목이 말라 마시면 자기 음료 왜 먹었냐고 소리 지릅니다

제가 만들어 갖다 놓은 음식은 이러네 저러네 평가질하고 손 대기도 전에 다 먹어 없애면서 말입니다



제가 이번에 심적으로도 경제적으로 정말 힘들었어요

장사 처음도 아닌데 심적 타격은 제일 크더라고요

제가 힘들어서 어쩔 줄 모르지만 표현을 잘 안 하는 성격이에요 울고불고 짜 봐야 서로에게 좋을 게 없으니까요

정작 그런 건 나몰라라, 거의 한 달 놀고 있으니 돈 벌러 안 가느냐는데 참 나 원

가게할 때 제대로 장사를 했으면 이런 일이 있었겠냐며 상사가 아랫사람한테 말 하듯 따지는데 유구무언이더군요

회사생활 핑계로 아무 일도 안 하고 캔디팡인지 나발인지 하느라 밥 먹은 자리조차 치우지 않는 동생한테

단지 돈을 제대로 못 벌었다는 이유로 돈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 당하니깐 처참, 그 자체

진짜 끝내주는 모멸감은 참 가까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이기적인 사람들이 내 핏줄이라니

이런 핏줄이면 모르고 마는 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엄마에 대해서는 말도 하고 싶지 않아요, 동생들 앞에서 쌍욕을 하는 사람인데 이 동생들이 저를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밖에서만 그런 체 살아가는 허세 덩어리지 자기들 시야에 들어오는 전 그저 거지같은 언니고 누나일뿐이죠

엄마는 돈 몇 푼 갖다주면 표정이 달라지고 대우가 달라지고

뭐 하나 수틀리면 시작하는 누구누구 집의 딸, 아들들이 물질적으로 해주는 환대의 스토리 

결론은 너는 왜 그 모양이냐의 전형적인 레파토리

돈이 아까워 대학조차 보내주지 않았으면서 저더러 돈 니가 벌어서 공부하라는 소리만 늘 했어요

대학은 멀리 있어 집을 구해야 했는데 그 상황이 여의치 않아 2학기 시작에 관두고 돈이 문제면 돈을 벌어야겠구나

지금 내 사정에 공부는 가당치도 않다 생각들어 스무살 때부터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어요

아르바이트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고깃집에서 했었기 때문에 겁 나는 건 없었어요

그 고등학교 때 남들 다 공부할 시간에 아르바이트로 시간을 허비해도 엄마의 머릿 속엔 제가 월급은 얼마나 받는지였고

본인에게 얼마나 돌아올까 하는 그런 것들이었어요

성인병이니 고지혈이니 운운하면서 오래 살려면 채소 많이 먹어야 한다고 흔한 갈빗집도 잘 안 데려갔어요

사실 고기 사 먹는 돈이 아까워 그런 거 알아요, 식구들이 성인병이나 고지혈 걱정할 정도의 체형도 아니고 오히려 영양불균형에 가까웠습니다

풀떼기로만 식탁을 차려주신 것에 뭐가 맺혔는지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한풀이 하듯 고기를 사먹고 다녔어요 

오죽하면 제가 고깃집에 알바를 했겠어요 :)

제대로 된 캠퍼스 생활도 못하고 이 일 저 일 헤매다 보니

별로 알고 싶지 않았던 어른들의 세계를 빨리 알게 되었고 친한 친구들 결혼하고 아이 낳고 기르는 것 보니

엄마의 무지와 엇나간 기대가 제게 무엇을 말 하는지 알게 되더라고요 엄마의 비뚤어진 가치관과 교육관이 무엇을 야기하는지도요, 돈 많은 곳은 재취라도 괜찮으니 그런 곳이면 자기도 암 말 안 하겠답니다

폭력적인 남편을 만나 어그러진 당신의 결혼생활이 아이들 탓이라고 여기는건지 당신이 겪었던 불행이 저에게도 전가 되기를 원하는건지 가끔 알 수가 없습니다 제 보기엔 엄마의 수준이었고 다른 대안이 없었을거라 생각하는데도요


그저 돈이면 만사 오케이라 제가 불법적인 데 손을 댄다고 해도 나 몰라라 합니다

당신 주머니에서 돈이 안 나가면 그게 본인의 행복이니까요



글 쓰다보니 진짜 제 살 파먹는 아주 소소한 얘기까지 다 나올 것 같아 여기서 그만 할게요

여기서 더 나온들 결국 제 얼굴에 침 뱉기죠, 화가 나다 못해 고꾸라지는 마음이에요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폐해졌고 의욕도 많이 가라 앉았어요

일전에 엄마와 함께 한의원에 갔더니 홧병이라고 하더군요

약도 못쓰는 홧병이라 어떻게 할 방도가 없다고요

사실 빨리 나가서 일도 하고 돈도 벌고 정신을 다른 쪽으로 환기 시켜야하는데 기다리는 마음은 참 갑갑합니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여기다 떠드니 조금 낫네요

이따가 펑 할게요

IP : 58.227.xxx.20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0 7:37 PM (121.167.xxx.114)

    제가 보기에 원글님은 요식업보다 말로 푸는 일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일 맞는 것은 사주 배워서 그거 봐주는 거 참 잘 하실 것 같고, 아님 자동차 영업 같은 것도 굉장히 잘 하실 듯. 아님 지족인 거 책상물림 좋아하시면 작가나 강연자도 잘 하실 것 같아요. 담대하고 자기 곤조가 있어서 한 번 잘 맞는 거 걸리면 엄청 성공하실 듯 해요. 금방 성공하실 것 같네요. 화이팅!!

  • 2. ㅇㅇㅇ
    '16.7.10 7:45 PM (203.251.xxx.119)

    원글님 독립하세요
    원글님이 가족곁을 떠나봐야 가족들이 원글님 소중함을 알아요
    독립하면 성공할듯한데 왜 못벗어나나요

  • 3. 윗님
    '16.7.10 7:49 PM (58.227.xxx.208)

    제 글의 어떤 부분을 간파하시고 그렇게 좋은 이야기 해주시는지 고맙습니다
    사주 공부도 했었어요, 제가 왜 이모냥으로 사는지 제 스스로 저를 탐구하고 싶어서요 그런데 워낙 음식하는 걸 좋아하고 제 음식을 먹는 사람과 술 한 잔 하면서 즐겁게 대화하는 걸 좋아하다보니.......
    영업은 잘 모르겠네요, 성정이 두루뭉실하지 못하고 편협적인 데가 있어서 겉으로는 알아가도 속내는 갈증내고 하는 스타일에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박애주의적 성격이 없어요 그렇다고 저만 알아서 이기적인 사람 소리 듣는 건 아닌데 아는 건 좀 아니라고 선을 긋는 스타일이라 제 시선 밖의 일들을 잘 못 껴안아요... 글 쓰는 것도 좋아하고 한 때는 시인이 되고 싶었는데 저의 지적인 한계를 알아요, 허영 덩어리라는 것을요..... 말씀대로 곤조가 있어서 하고 싶은 것만 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어요 그게 저의 한계죠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때로 익명의 섬이 주는 위로가 굉장히 클 때가 있어요
    아름다운 밤 보내세요

  • 4. 원글
    '16.7.10 7:51 PM (58.227.xxx.208)

    203.251 님
    독립하기 직전인데 금전적인 여유가 없어서 좀 묶여있어요ㅜㅜ
    고맙습니다!!!
    막연하지만 제게 보내는 성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씀에 힘이 납니다

  • 5. ....
    '16.7.10 8:15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영업하는데 성격 두리뭉실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저도..빡돌면.. 고객이랑 싸웠던적 많습니다.
    아네 아네~ 요거 안되거던요. 충분히 이해가능한선에선 아네~ 지만. 너무 확실히 몰상식하다 하면..
    아네~ 가 아닌 녹음 시작.. --> 비슷한 급의 대미지??!!! 를 가하죠. 내용증명 보낸다 하면 보내라 하고..
    사상쪽에서.. 그런건 다 커버쳐줍니다. 제가 그정도.. 화낼정도면.. 거진 다 진상들이라..
    그리고.. 성격 그지같지만 영업 잘하는 사람도 있어서.. 말투보면 영업 잘할거 같은데요.
    한 1년~2년 영업으로 보내시고.. 돈모아서 사업 다시 하면 될것도 같은데요 ㅎㅎ

    성격좋고 박애주의적 -- 이런거랑 영업이랑 상관없어요. 화통하거나 이러면 사업잘하고 영업 잘할거
    같다고 하는 편견들도 있죠. 무관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엔 제대로 일하는게 중요할거 같은데..
    자영업 해보셨으면 어려운거 잘 버티실거 같은데.. 그정도면 영업도 뭐 잘 버텨요 보통은 ..
    헛빵으로 한것 아닌한 그럴거 같네요.
    단 영업은 부서 분위기가 이외로 중요 중요... 못하는곳 가면.. 같이 못해지기 쉽상..

    참고로.. 박애주의 성격도 필요 없고 모나지 않는 이상 두루뭉실할 필요도 더더구나 없으며..
    두리뭉실보단 확실한게 더 나아요. 너무 아닌 진상에 다 듣고 있을 필요 없고 적당한
    센스 있으면 같이 욕해주며.. 내뺄수도 있어요. 구지 고객때문에 스트레스 쌓여할 필요는 없긴한데
    이부분은 일하는 사람의 센스와.. 상사들의 카바처줌.. 등.. 달라지겠죠.
    예전에.. 영업할때 정부부서 고위직분 만났는데 진상이라.. 제가 또 아네는 못되서
    그분 비서분 붙들고 열심히.. 뒷다마 제대로 까주었죠. 이런 대한민국에 이직급에 ~~ 뒷다마 작열;;
    저도 제 시선 밖의 일들은 잘 못 껴안아서 (물론 이 시선밖이 대다수 자타공인 진상들과 연관되더군요
    그래서 문제는 없었어요.) 영업 안될거라 생각말고 이외로 잘 할 수도 있으니..
    사업밑천 모아야 겠다 생각들면.. 한번 시도하고.. 접어보세요. 잘벌면 사업밑천 모으는 거고요.
    영업이 그렇잖아요. 잘하면.. 남들보다 많이 벌게되고.. 못하면.. 스트레스 제대로 쌓이고..
    전 지금은 안하지만...

    이따가 지우겠습니다.

  • 6. ....
    '16.7.10 8:16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영업하는데 성격 두리뭉실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저도..빡돌면.. 고객이랑 싸웠던적 많습니다.
    아네 아네~ 요거 안되거던요. 충분히 이해가능한선에선 아네~ 지만. 너무 확실히 몰상식하다 하면..
    아네~ 가 아닌 녹음 시작.. --> 비슷한 급의 대미지??!!! 를 가하죠. 내용증명 보낸다 하면 보내라 하고..
    윗선에서.. 그런건 다 커버쳐줍니다. 제가 그정도.. 화낼정도면.. 거진 다 진상들이라..
    그리고.. 성격 그지같지만 영업 잘하는 사람도 있어서.. 말투보면 영업 잘할거 같은데요.
    한 1년~2년 영업으로 보내시고.. 돈모아서 사업 다시 하면 될것도 같은데요 ㅎㅎ

    성격좋고 박애주의적 -- 이런거랑 영업이랑 상관없어요. 화통하거나 이러면 사업잘하고 영업 잘할거
    같다고 하는 편견들도 있죠. 무관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엔 제대로 일하는게 중요할거 같은데..
    자영업 해보셨으면 어려운거 잘 버티실거 같은데.. 그정도면 영업도 뭐 잘 버텨요 보통은 ..
    헛빵으로 한것 아닌한 그럴거 같네요.
    단 영업은 부서 분위기가 이외로 중요 중요... 못하는곳 가면.. 같이 못해지기 쉽상..

    참고로.. 박애주의 성격도 필요 없고 모나지 않는 이상 두루뭉실할 필요도 더더구나 없으며..
    두리뭉실보단 확실한게 더 나아요. 너무 아닌 진상에 다 듣고 있을 필요 없고 적당한
    센스 있으면 같이 욕해주며.. 내뺄수도 있어요. 구지 고객때문에 스트레스 쌓여할 필요는 없긴한데
    이부분은 일하는 사람의 센스와.. 상사들의 카바처줌.. 등.. 달라지겠죠.
    예전에.. 영업할때 정부부서 고위직분 만났는데 진상이라.. 제가 또 아네는 못되서
    그분 비서분 붙들고 열심히.. 뒷다마 제대로 까주었죠. 이런 대한민국에 이직급에 ~~ 뒷다마 작열;;
    저도 제 시선 밖의 일들은 잘 못 껴안아서 (물론 이 시선밖이 대다수 자타공인 진상들과 연관되더군요
    그래서 문제는 없었어요.) 영업 안될거라 생각말고 이외로 잘 할 수도 있으니..
    사업밑천 모아야 겠다 생각들면.. 한번 시도하고.. 접어보세요. 잘벌면 사업밑천 모으는 거고요.
    영업이 그렇잖아요. 잘하면.. 남들보다 많이 벌게되고.. 못하면.. 스트레스 제대로 쌓이고..
    전 지금은 안하지만...

    이따가 지우겠습니다.

  • 7. ....
    '16.7.10 8:17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영업하는데 성격 두리뭉실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저도..빡돌면.. 고객이랑 싸웠던적 많습니다.
    아네 아네~ 요거 안되거던요. 충분히 이해가능한선에선 아네~ 지만. 너무 확실히 몰상식하다 하면..
    아네~ 가 아닌 녹음 시작.. --> 비슷한 급의 대미지??!!! 를 가하죠. 내용증명 보낸다 하면 보내라 하고..
    윗선에서.. 적당히 그런거 커버쳐주기도 하고. 제가 그정도.. 화낼정도면.. 거진 다 진상들이라..
    그리고.. 성격 그지같지만 영업 잘하는 사람도 있어서.. 말투보면 영업 잘할거 같은데요.
    한 1년~2년 영업으로 보내시고.. 돈모아서 사업 다시 하면 될것도 같은데요 ㅎㅎ

    성격좋고 박애주의적 -- 이런거랑 영업이랑 상관없어요. 화통하거나 이러면 사업잘하고 영업 잘할거
    같다고 하는 편견들도 있죠. 무관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엔 제대로 일하는게 중요할거 같은데..
    자영업 해보셨으면 어려운거 잘 버티실거 같은데.. 그정도면 영업도 뭐 잘 버텨요 보통은 ..
    헛빵으로 한것 아닌한 그럴거 같네요.
    단 영업은 부서 분위기가 이외로 중요 중요... 못하는곳 가면.. 같이 못해지기 쉽상..

    참고로.. 박애주의 성격도 필요 없고 모나지 않는 이상 두루뭉실할 필요도 더더구나 없으며..
    두리뭉실보단 확실한게 더 나아요. 너무 아닌 진상에 다 듣고 있을 필요 없고 적당한
    센스 있으면 같이 욕해주며.. 내뺄수도 있어요. 구지 고객때문에 스트레스 쌓여할 필요는 없긴한데
    이부분은 일하는 사람의 센스와.. 상사들의 카바처줌.. 등.. 달라지겠죠.
    예전에.. 영업할때 정부부서 고위직분 만났는데 진상이라.. 제가 또 아네는 못되서
    그분 비서분 붙들고 열심히.. 뒷다마 제대로 까주었죠. 이런 대한민국에 이직급에 ~~ 뒷다마 작열;;
    저도 제 시선 밖의 일들은 잘 못 껴안아서 (물론 이 시선밖이 대다수 자타공인 진상들과 연관되더군요
    그래서 문제는 없었어요.) 영업 안될거라 생각말고 이외로 잘 할 수도 있으니..
    사업밑천 모아야 겠다 생각들면.. 한번 시도하고.. 접어보세요. 잘벌면 사업밑천 모으는 거고요.
    영업이 그렇잖아요. 잘하면.. 남들보다 많이 벌게되고.. 못하면.. 스트레스 제대로 쌓이고..
    전 지금은 안하지만...

    이따가 지우겠습니다.

  • 8. ....
    '16.7.10 8:22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영업하는데 성격 두리뭉실 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저도..빡돌면.. 고객이랑 싸웠던적 많습니다.
    아네 아네~ 요거 안되거던요. 충분히 이해가능한선에선 아네~ 지만. 너무 확실히 몰상식하다 하면..
    아네~ 가 아닌 녹음 시작.. --> 비슷한 급의 대미지??!!! 를 가하죠. 내용증명 보낸다 하면 보내라 하고..
    윗선에서.. 적당히 그런거 커버쳐주기도 하고. 제가 그정도.. 화낼정도면.. 거진 다 진상들이라..
    그리고.. 성격 그지같지만 영업 잘하는 사람도 있어서.. 말투보면 영업 잘할거 같은데요.
    한 1년~2년 영업으로 보내시고.. 돈모아서 사업 다시 하면 될것도 같은데요 ㅎㅎ

    성격좋고 박애주의적 -- 이런거랑 영업이랑 상관없어요. 화통하거나 이러면 사업잘하고 영업 잘할거
    같다고 하는 편견들도 있죠. 무관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생각엔 제대로 일하는게 중요할거 같은데..
    자영업 해보셨으면 어려운거 잘 버티실거 같은데.. 그정도면 영업도 뭐 잘 버텨요 보통은 ..
    헛빵으로 한것 아닌한 그럴거 같네요.
    단 영업은 부서 분위기가 이외로 중요 중요... 못하는곳 가면.. 같이 못해지기 쉽상..

    참고로.. 박애주의 성격도 필요 없고 모나지 않는 이상 두루뭉실할 필요도 더더구나 없으며..
    두리뭉실보단 확실한게 더 나아요. 너무 아닌 진상에 다 듣고 있을 필요 없고 적당한
    센스 있으면 같이 욕해주며.. 내뺄수도 있어요. 구지 고객때문에 스트레스 쌓여할 필요는 없긴한데
    이부분은 일하는 사람의 센스와.. 상사들의 카바처줌.. 등.. 달라지겠죠.
    예전에.. 영업할때 정부부서 고위직분 만났는데 진상이라.. 제가 또 아네는 못되서
    그분 비서분 붙들고 열심히.. 뒷다마 제대로 까주었죠. 이런 대한민국에 이직급에 ~~ 뒷다마 작열;;
    저도 제 시선 밖의 일들은 잘 못 껴안아서 (물론 이 시선밖이 대다수 자타공인 진상들과 연관되더군요
    그래서 문제는 없었어요.) 영업 안될거라 생각말고 이외로 잘 할 수도 있으니..
    사업밑천 모아야 겠다 생각들면.. 한번 시도하고.. 접어보세요. 잘벌면 사업밑천 모으는 거고요.
    영업이 그렇잖아요. 잘하면.. 남들보다 많이 벌게되고.. 못하면.. 스트레스 제대로 쌓이고..
    이외로 영업 잘하는 사람중 성격있는 사람 많아요. 흐흐.. 그 진상들 아네~로 상대하다보면 가슴에 안고
    스트레스 감당안되잖아요.
    전 지금은 안하지만...

    이따가 지우겠습니다.

  • 9. 원글님
    '16.7.10 8:38 PM (58.127.xxx.89)

    제가 촉이 좀 좋은 사람인데
    님 글만 읽어도 언젠가, 좀 늦더라도 잘 되실 분이라는 느낌이 와요.
    당장 어떻게 해 보시라는 해결책 제시나 조언은 감히 못드리겠지만
    힘내시고 현재 힘든 상황을 잘 헤쳐나가시다 보면 꼭 좋은날 올거라는
    위로와 격려 드리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 10. 84
    '16.7.10 8:44 PM (175.223.xxx.131)

    이상하네요. 원글님 글도 그렇고 댓글도 그렇고 82에서 보던 그저그런 하소연하곤 좀 다르네요.. 원글님 이글 펑 하신다구요? 아쉽네요.
    저도 원글님 기운 내시라 말씀 드리고싶어요.

  • 11. 원글
    '16.7.10 8:56 PM (58.227.xxx.208)

    58.127 님도 그렇고 위에 세 분도 그렇고 도대체 저의 뭘 보고 그러는 지 알 수가 없지만
    이런데서 따뜻한 말 한 마디, 몸 서리 칠 정도로 고맙습니다 ㅜㅜ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저 자신을 보듬어야 하는데 저는 집이 가장 큰 창이자 방패예요
    모순의 공간이죠 ㅜㅜ
    그 창과 방패를 누가 흔드는 지 저도 가끔 헷갈립니다
    저이기도 하고 다른 구성원들 이기도 하고요
    피해자라는 막연한 적대의식은 없습니다
    다만 제 경제적 여건이 나아져서 오늘의 신문고가 웃음으로 바뀌길 바랄뿐이에요

    고맙습니다!!

  • 12. 원글
    '16.7.10 8:58 PM (58.227.xxx.208)

    175.223 님
    그냥 제가 민낯을 드러낸 것 같아 창피해서 그래요 ㅜㅜ
    제 가족, 제가 막 험담하는데 저라고 좋지는 않거든요.......

    그럼 48시간 이후에 펑 할게요 :-)

  • 13. .....
    '16.7.10 10:13 PM (118.176.xxx.128)

    기운 내세요.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고 하지 않습니까.

  • 14. 일부러 로긴
    '16.7.10 11:55 PM (119.67.xxx.52)

    님 글이 참 맛갈나게 읽힙니다
    저는 50대 아줌마인데 요즘 늙은남편이 돈버느라 애쓰는거 보는게 안스럽고 미안하던 참인데 가장이 쓴 글인가 해서 응원 댓글 달려 들어왔는데 웃을 글은 아닌데 읽으며 좀 빙그레 웃음 지어 지네요
    원글님은 뭐 누워서 침뱉기라 하지만 사실 저런 모습들 어느 가정이나 다 조금씩 다 있지 않나요?
    청소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가끔 글 써주세요
    조금만 더 규칙적이고 성실하게 산다면 아주 크게 성공하시겠다하는 느낌!!! 들어요
    잘 되실겁니다

  • 15. ㅇㅇ
    '16.7.11 3:37 AM (223.62.xxx.44)

    뭐가 문제였을까요?
    호프집이 장사 안된거..안타깝네요.
    뭐를 시작하시든지 악착같이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가족들도 다소용없어요 내가 잘되고 봐야해요
    내가 잘안되면 더 스트레스주고 힘들게하는게 가족이예요
    자금 문제가 얼른 풀리시길 바래요

  • 16. 북아메리카
    '16.7.11 7:32 AM (1.229.xxx.62)

    글 잘쓰신다
    소설같이 읽혀요
    그리고 가족도 내가 잘되야 가족이더라구요 잊지마세요!
    희생할 시간에 능력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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