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어 배워놓음 쓰임새가 있을까요?

공부 조회수 : 4,690
작성일 : 2016-07-10 18:38:43
현재 전업맘 이고, 아이가 어려서 좀더 크고나면 개인 사업을 할예정 이예요~
요즘 언어공부를 하고싶은데, 이상하게 일본어가 끌리더라구요...
독학으로 시작해볼까 하는데, 여행 말고 일본어가 잘쓰일만한데가 있을까요?

IP : 221.138.xxx.10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팔이
    '16.7.10 6:45 PM (125.131.xxx.34)

    없어요 일드 볼때나 여행갈때나 쓰일려나 ㅜㅜ

    근데 배우는 재미는 있어요 금방금방 늘어요

  • 2. --
    '16.7.10 6:46 PM (220.118.xxx.135)

    차라리 새로 시작하는 거라면 중국어로 하세요. 개인사업이 어느 방면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쪽이 훨씬 나을 겁니다.

  • 3. 차라리
    '16.7.10 6:46 PM (114.203.xxx.168)

    중국어는 어떠세요??

  • 4. ...
    '16.7.10 6:52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그다지..
    저는 어학연수까지 다녀왔지만 진짜 드라마, 여행 빼고는
    쓸 일이 없어.재미있어 배우는거 아니면 사업? 전혀
    사업 할거면 영어

  • 5.
    '16.7.10 7:05 PM (175.209.xxx.15)

    일어 능력자 널리고 널렸는데 수요보다 인력 남아돕니다 , 중국어는 쓸데 많지만 조선족 화교도 너무 많아서 경쟁력 떨어짐.
    앞으로를 생각하시는거면 베트남어, 미안마어, 아랍어 등 배우세요. 전 인도네시아어 배우는 중인데 타언어보다 기초는 좀 쉽네요.

  • 6. 만화 오타쿠
    '16.7.10 7:11 PM (1.224.xxx.99)

    일본 만화 로설 오타쿠인 나에겐 금쪽같은 일어 이지요...ㅋㅋ
    실제로도 남편 다니는 회사에서 영,일.한 번역으로 알바도 했었구요.. 그게 알음알음으로 소개 되더라구요.
    생뚱맞게는 취직이 좀....

  • 7. 일본여행가실거라면..
    '16.7.10 7:11 PM (110.70.xxx.219)

    저는 고등학교다닐때 제2외국어가 불어독어라 쬐금 배우고 대학 때 러시아어랑 중국어 수강하고 일본어는 하는 사람 많으니 뭘 나까지.. 하면서 안 했는데요.
    일드나 애니 좋아하면서도 그냥 자막으로 봤어요.
    그냥 더듬더듬 읽기만 하는 수준이예요.

    근데 방사능 터지고 아예 안 갈 줄 알았던 일본을 의외로
    규슈지방, 오사카교토 간사이지방 쪽에 가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쓸 일 있는 곳의 언어를 배우시면 더 빨리 배울 것 같아요.

  • 8. 일본여행가실거라면..
    '16.7.10 7:13 PM (110.70.xxx.219)

    앞으로 일본어는 크게 쓸 일 없다고 하고
    중국어는 조선족들 에게 밀린다고 하지만
    뭐라도 배워두고 쓰면 도움될거예요.
    전 이제 러시아어 즈드라스뜨부이쪠 한마디만 기억해요;;;

  • 9. ..
    '16.7.10 7:17 PM (126.247.xxx.196)

    그렇게 쓰임새로만 따지면 영어 말고
    딱히 필요한 언어가 있을까요
    영어도 거의 쓸모없지만

    끌리는 대로 배우세요

  • 10. 근데
    '16.7.10 7:19 PM (220.85.xxx.192) - 삭제된댓글

    일본사람 좀 이상한건지
    제가 일본어로 말하니까 무시하는 듯한 분위기 팍팍 풍겼어요
    아무래도 발음이 어눌하니까(우리나라 말 외국인이 하는 느낌) 넌 나보다 아랫것이다 하는 느낌?

    답답해서 영어로 했더니 갑자기 급 비굴해지던데요?

    이 경험을 한두번 한게 아니라.. 이상했어요

  • 11. 일본에서 일본어 하는것 보다 영어하면 더 대우받는것 맞
    '16.7.10 7:53 PM (110.13.xxx.19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일본이 독일 다음으로 책을 많이 만들잖아요? 정확한건 아니지만 대충 책을 많이 제작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책들을 읽어내려면 일본어가 필요하지요. 전 세계에서 책이 출판되면 거의 동시에 일본어판이 나온다면서요. 일본어의 가치를 그런데서 찾는다면 어떨까요? 물론 일본어가 쉬워도 전문서적 읽고 해석할 정도 되려면 어느수준이상으로 올라가야 할것인데요. 쉽게 배워서 이웃나라니까 그냥 써먹다가 수준 올라가면 전문 번역도 생각해 보세요.

  • 12. 일본에서 일본어 하는것 보다 영어하면 더 대우받는것 맞
    '16.7.10 7:54 PM (110.13.xxx.194)

    그런데 일본이 독일 다음으로 책을 많이 만들잖아요? 정확한건 아니지만 대충 책을 많이 제작한다고 알고 있는데 그책들을 읽어내려면 일본어가 필요하지요. 전 세계에서 책이 출판되면 거의 동시에 일본어판이 나온다면서요. 일본어의 가치를 그런데서 찾는다면 어떨까요? 물론 일본어가 쉬워도 전문서적 읽고 해석할 정도 되려면 어느수준이상으로 올라가야 할것인데요. 쉽게 배워서 이웃나라니까 그냥 써먹다가 수준 올라가면 세계의 도서를 일본어로 접한다고 생각해보셔요.

  • 13. 차리리 다른
    '16.7.10 8:49 PM (126.253.xxx.142) - 삭제된댓글

    전문적으로 배울거 아니면 써 먹을데 없어요.
    간혹 일본 제품 일어로 적혀 있을때 필요 하거나, 이것도 우리나라에 수입이 되니깐 한글 설명서 다 적혀 있어요.
    일본 여행 가면 몰라도.
    일본 관광지 가면 쉬운 영어 다 해요. 특히나 젊은애들도 우리나라 같이 영어합니다.
    일본에서 길 가다가 일어로 물어 보니깐 영어로 대답해줘요.

  • 14. ...
    '16.7.10 9:08 PM (175.116.xxx.236)

    흠... 그래도 일본 좋아하시면 배워두시는게 낫지않을까요?? 번역기 돌리고 영어안통하고 답답하잖아요 ㅎ

  • 15. ㅇㅇ
    '16.7.10 9:10 PM (121.173.xxx.195)

    그냥 영어 하나 배워두면 어디서든 통하니 그게 더 쓸모있지 않을까요.
    일어야 배워두면 좋다지만 그렇게 따지면 배워서 나쁠 언어가 어디 있겠으며
    또 대체 어느 상황에 써 먹겠어요. 현지로 여행가지 않는 다음에야....
    가서도 영어로 써도 충분하다면 차라리 그 시간에 영어를 배우겠네요.
    이미 영어능통자라면 이 얘긴 안 읽은거로 하시구요.

  • 16. ㅇㅇㅇ
    '16.7.10 11:22 PM (1.232.xxx.38)

    사실 영어도 큰 쓸모는 없어요. 여행가도 현지인들과 토론할 것도 아니고
    길 물어보고 밥 먹고 숙소 체크인하고 그 정도는 초딩들도 하는 영어고..
    관련 직업이 아니라면, 어떤 언어도 크게 쓸모가 있는 것 같진 않아요.
    그냥 끌리면 학구열을 충족시키는 차원에서 공부하세요.
    프랑스어나 이태리어도 따로 공부하는 사람 있어요.
    주부인데 그냥 좋아서 공부하더군요.

  • 17. 영어가 왜 쓸모없음?
    '16.7.10 11:48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돈이되는 언어는 결국 영.어. 입니다.
    강력히 주장합니다.
    영어 한개 잘 해두면 직장이 두배 세배 네배로 늘어납니닷. 이걸 꼭 기억해두세요.
    알바를 해도 영어를 좀 하면 데려갑니닷.

    토익 토플이 아닙니닷....말 입니다. 말. ...백치아다다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260 아파트 천장 배관보이면 어떠세요? 6 순덕이엄마 2016/07/11 2,694
575259 부킹닷컴 예약됐을까봐 걱정요 5 사랑스러움 2016/07/11 1,471
575258 부동산에대해 공부를 하려면 뭐부터 시작하면 되나요? 12 11 2016/07/11 2,031
575257 친구가 좋은남자 만나거나 결혼하면 질투나나요? 14 ㅈㅈㅈ 2016/07/11 10,983
575256 레일바이크의 갑은 어디인가요? 13 ........ 2016/07/11 3,399
575255 단순히 철근 400토의 문제? 아니!!! bluebe.. 2016/07/11 523
575254 한시간 걷기 운동 하고 왔더니 쓰러질꺼 같아요.. 4 ,, 2016/07/11 2,725
575253 나향욱 발뺌 "'민중은 개·돼지'는 영화 대화, 난 그.. 6 샬랄라 2016/07/11 2,074
575252 tvn에 지금 정리관련 꿀팁 방송하네요. 8 .. 2016/07/11 3,249
575251 자꾸 시간바꾼다는 트래이너 방금 통화했는데 정말 싸가지없네요 9 Zz 2016/07/11 3,785
575250 (급) 방금 강아지가 치실 2개를!! 2 2016/07/11 1,434
575249 게르마늄팔찌 목걸이 효과 8 게르마늄 2016/07/11 4,561
575248 미국이 한국보다 살기 더 좋은거 맞죠? 15 미국 2016/07/11 4,839
575247 밥먹고 나면 명치아래가 딱딱해요 4 --;; 2016/07/11 3,800
575246 바퀴 퇴치 알려 주신 분 감사해요! 11 이젠자유다 2016/07/11 4,348
575245 양면팬 요즘 자꾸 들러붙는데요 2 ... 2016/07/11 846
575244 사주,점,미신 전~혀 안믿는분 계신가요 15 ㅇㅇ 2016/07/11 6,030
575243 여름에 큰 가슴...울고싶네요 50 제발부럽다마.. 2016/07/11 22,466
575242 열무물김치를 담갔는데 국물에 단맛이 전혀 없어요 2 열무 2016/07/11 1,382
575241 토익 과외 관련 질문드립니다. 2 토익 2016/07/11 803
575240 비언어성학습장애 또는 난독증 검사는 어디로 가나요? 3 ㅇㅇ 2016/07/11 1,771
575239 해경 거짓말의 배후, 청와대였나 2 이씨..얼른.. 2016/07/11 760
575238 2003년도에 지오다노에서 산 남방 2 옷품질 2016/07/11 1,928
575237 과외비 환불 안해주고 연락두절한 경우 ?? 12 어찌할까.... 2016/07/11 4,614
575236 도란사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시나요 3 기미 2016/07/11 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