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하늘에도 슬픔이 이윤복 군 얘기 아시는 분
무슨 인연인지 그 책을 보게 되었어요. 첫 일기부터 울고짜고 울다가 마지막까지 울면서 읽었네요
62년에 쓴 일기인데요, 이 때 우리나라 상황이라던지(껌팔이, 희망원, 식모, 학교 수업료와 우유 대금, 학생들 돕느라 옷도 제대로 못 입지만 어려운 학생 15명 돕는 선생님, 구두닦이..
일기 배경은 대구 입니다.)
이윤복 군 얘기 알려주시면 감사할게요.
일기가 출판되고 상황이 나아졌는지..
집나간 순나는 돌아왔는지.. 어머니와는.. 얘기가 궁금하네요.
영화도 찾아보고싶은데 일기내용을 각색한거같아
오히려 지금 감동을 해칠까봐 못보겠어요.
1. 평생 땡중 팔자
'16.7.10 6:13 PM (1.231.xxx.105)잘 모르겠고, 아주 오래전 신문기사에 가난을 극복 못하고 외로이 쓸쓸히 살다 죽었다는 것 같던데요.
2. ...
'16.7.10 6:14 PM (222.237.xxx.47)저도 어릴 때 그 책 읽었어요...
나중에 후일담을 기사에서 보았는데
그냥 평범하게 사시는 걸로 나왔고(순나 이야기는 기억이....ㅠㅠ)
돌아가신 후 다시 기사가 나왔던 걸로 기억해요...3. 동물병원39호
'16.7.10 6:21 PM (210.117.xxx.178)전 엄마 없는 하늘 아래, 3남매가 궁금해서 한때 열심히 검색 했던 적이 있었어요. 1편을 진짜 눈물,콧물 흘리면서 봤던지라 남매들 그 후가 너무 궁금했었거든요. 너무 오래돼어 신문 기사나 자료가 거의 없었지만 그 남매들도 그리 평탄하게 살지는 못한 것 같았어요. 개구쟁이 둘째가 일찍 죽었던가 그런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첫째 인터뷰에서 본 기억이 나요. 윤복이 이야기도 너무 가슴 아프죠.
4. ...
'16.7.10 6:24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http://www.freecolum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2
5. ...
'16.7.10 6:25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1990년 서른여덟의 한창 나이에 만성 간염으로 세상을 뜸
6. ...
'16.7.10 6:27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74711
주인공을 찾아
3형제 중 두 형 요절, 막내 업둥이는 울산에서 생활7. ...
'16.7.10 6:28 PM (118.176.xxx.202)엄마없는 하늘아래 주인공을 찾아
3형제 중 두 형 요절, 막내 업둥이는 울산에서 생활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747118. 동물병원39호
'16.7.10 6:32 PM (210.117.xxx.178)링크 걸어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시간이 없어 못보고 자기 전에 봐야 겠어요. 아 제가 읽었을 땐 둘째만 떠났었는데 ... 참.
9. ...
'16.7.10 6:33 PM (118.176.xxx.202)1990년 서른여덟의 한창 나이에 만성 간염으로 세상을 뜸
‘저 하늘에도 슬픔이’의 기억
http://www.freecolum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4210. 제발
'16.7.10 7:24 PM (112.173.xxx.198)잊어주자
이제 사람들도 가고 없는데 싸구려 호기심으로
다른 사람의 아픈 과거를 자꾸 들추는 건 예의도 도리도 아니다.
나 추억팔이 하자고 언제까지 타인의 아픈 가족사를 씹어대야 하는지..
영화 만든 사람 때려주고싶다는 막둥이릐 말 너무도 공감된다11. ㅇㅇ
'16.7.10 8:03 PM (1.236.xxx.14)그러네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ㅜ 잊어줘얄듯ㅜ
12. 네네
'16.7.10 8:31 PM (220.85.xxx.192)그런데 영화만든 사람 이건 영화가 각색이 좀 되었거든요 책과 다르게
그것때문 인거 같은데요
싸구려 호기심이라니. 그런 댓글은 연예인 가십 기사에나 써주세요.
그 선생님도 멋진 일 하셨고. 그래도 그 시절에 성적도 상위권 아니고 그렇게 가난하지만
중학교도 고등학교 까지 나온 걸 보면
책 출판.. 사람들의 도움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쓴거였는데 물어본거 괜히 무안하네요
제 질문에 멋진 답변 주신 윗 분에게도 죄송하구요.
위에 분 글 아직 못읽으셨다고 해서 읽으시면 지울게요.13. 궁금할수도 있지
'16.7.10 9:06 PM (118.217.xxx.58)제발..?
원글이 어릴때 기억남은 것이라 물어 본것인데 싸구려 호기심이란 말을 턱턱 하는 반말투가
공개게시판에 참 거슬립니다.14. 윤복이의 일기(다큐영화)
'16.7.10 9:16 PM (1.228.xxx.136)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36323
저는 우연히 봤는데
유투브에는 없네요15. 저 어릴때
'16.7.11 8:31 AM (59.7.xxx.206)이 책 읽고 너무 슬퍼서 며칠동안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6753 | 문과생인데 간호대 가셨거나 보내신분 조언 구해요 17 | 어미 | 2016/07/17 | 3,304 |
576752 | 감자샌드위치할때 최소한의 재료는 어떻게... 8 | .... | 2016/07/17 | 2,168 |
576751 | 선물하려는데 1 | 선물 | 2016/07/17 | 466 |
576750 | 정육점에서 강매 당했던 경험 10 | 딴소리같지만.. | 2016/07/17 | 3,846 |
576749 | 94학번인데요,고교때 확률과 통계 부분 기억이 전혀 안나요 18 | 베아뜨리체 | 2016/07/17 | 2,484 |
576748 | 소기름(비계)로 할 수 있는 요리 있을까요 2 | ㄷㅈㅅ느 | 2016/07/17 | 3,002 |
576747 | 영화 곡성을 봤는데.. 넘 짜증나요.(스포있음) 5 | 짜증 | 2016/07/17 | 3,628 |
576746 | 시댁에서 술주정하는 동서... 26 | 어휴... | 2016/07/17 | 8,490 |
576745 | 갈비살? | ... | 2016/07/17 | 511 |
576744 | 버디브로치가 뭔가요 | ㅇㅅㅇ | 2016/07/17 | 609 |
576743 | 터키여행 2주간 자제라는데 1 | 테러 | 2016/07/17 | 1,614 |
576742 | 과외교사 학벌 6 | ... | 2016/07/17 | 2,543 |
576741 | 제가 그렇게 큰 죄를 지었나요?? 130 | 2016/07/17 | 26,237 | |
576740 | 남편이 아들이란 농담도 없어져야해요 14 | ㅇㅇ | 2016/07/17 | 3,535 |
576739 | 새날 새 역사가 시작 되도다. 1 | 꺾은붓 | 2016/07/17 | 605 |
576738 | 조언을 바랍니다.고3 문과 남학생 엄마입니다. 5 | 평범녀 | 2016/07/17 | 1,629 |
576737 | 윤영실씨 별로모르시나봐요ㅜㅜ 24 | ㄴ | 2016/07/17 | 6,800 |
576736 | 제주) 우도를 2시에 갔다가 6시에 나와도 되나요? 4 | 제주 | 2016/07/17 | 1,644 |
576735 | 영어회화 학원 및 강사추천 | happyh.. | 2016/07/17 | 588 |
576734 | 매실장아찌가 부드럽기만 한데요. 1 | 음 | 2016/07/17 | 767 |
576733 | 여아들 초4정도 되면 알아서 친구들 사귀죠? 9 | .. | 2016/07/17 | 2,643 |
576732 | 오늘 초복인데 뭐 드시나요? 9 | 초복 | 2016/07/17 | 1,766 |
576731 | 갈비찜 꼭 압력솥에 해야하나요? 2 | 모모 | 2016/07/17 | 1,313 |
576730 | 아로니아....어디서 사드세요??? 19 | 비프 | 2016/07/17 | 4,775 |
576729 | 1층.. 대나무 발.. 밖에서 안 보이겠죠? 10 | ... | 2016/07/17 | 5,2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