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인연 끊으려구요
양가 부모님께는 안 낳는다 말하고 관철시켰습니다 처음엔 시끄러웠지만 니들끼리 잘 살아가 되었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남편과 여행도 다니고 사는데 걔중 한 친구가 꼭 말끝마다 그래도 자식 있어야한다 그렇게 살아도 남는건 자식이지
뭐 그러려니했는데 이번에 남편이랑 주말로 일본 여행 왔는데 또 그러네요 부부 둘이 벌고 그런지 돈도 많네 내 선물이랑 우리 애 선물도 사와 그러면서 카톡 오더군요
그리고 한참 자식자랑..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다른 친구들은 안 그러는데...
1. 친구 맞아요?
'16.7.10 3:16 PM (118.33.xxx.46)저런 사람들은 친구아니에요.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만도 못해요.
2. ..
'16.7.10 3:17 PM (221.162.xxx.198)님에 대한 질투를 자식 부심으로 푸나 보네요.
저런? 친구도 너그러이 받아줘야 하는건지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존재인건지 저도 궁금해요.3. 딩크족
'16.7.10 3:18 PM (153.195.xxx.63)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이에요 어릴땐 몰랐는데 점점 저러더라구요
4. 돈
'16.7.10 3:19 PM (183.104.xxx.144)돈도 많네
내 선물 우리 애 선물도 사 와
컥
컥
미친 뇬 욕도 아깝다5. ...
'16.7.10 3:23 PM (203.234.xxx.239)애 키우느라 힘들어죽겠는데 너만 노는 꼴이
보기싫다는 표현입니다.
친구는 커녕.6. ..
'16.7.10 3:23 PM (116.39.xxx.29)속내가 드러났네요.ㅡ시기,질투.
7. 딩크족
'16.7.10 3:24 PM (153.195.xxx.63)애 키우는 친구들이 다 그런건 아닌데 이 친구만 꼭 그러네요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8. ;;;;;;;;
'16.7.10 3:31 PM (222.98.xxx.77)애있다고 지가 갑이란 생각이죠.
자식을 노후 보장이라고 생각하고 저지랄인거죠.
친구 아니고 아는사람보다 못한 인간이예요9. 어머 미친년인가봐요
'16.7.10 3:32 PM (110.70.xxx.219)할 말이 있고 안 할 말이 있죠.
끊으세요 서서히10. sean
'16.7.10 3:33 PM (59.15.xxx.22)카톡차단하세요!
11. 걍 심술쟁이
'16.7.10 3:33 PM (125.178.xxx.207) - 삭제된댓글각자 삶의 기준이 있는데 인정 못하는거죠
유아적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라 대책이 없더군요
애가 공부 못해 애한테 손놓은 후 애들 케어 하는 저보고 지랄지랄 욕이 막 튀어 나와 죄송 ㅠㅠ
아무리 옛정으로 덮고 살라고 해도 너무 힘들게 심술을 부려서 그냥 차단 했어요
각자의 삶 존중하고 각자 잘 사는게 답이네요12. ;;;;;;;;;
'16.7.10 3:36 PM (222.98.xxx.77)조카 선물 사서 돈 모자르네..하세요.
보태주건가...13. 기본적으로
'16.7.10 3:37 PM (49.1.xxx.124)아이를 낳으면
여행 다닐과 시간과 재정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을테니
질투하는 것 같아요.14. 어머
'16.7.10 3:43 PM (1.238.xxx.64) - 삭제된댓글성격한번 이상하네요.
저도 이케 이상한 친구 하나 끝냈습니다.
나이들수록 더 해요. 저도 친구여서인지
엄청 관대했고 단점은 눈에 보이지도 않더만.
나중에 이성적으로 보니 그때야 보이더라구요.
얍삽한데다가 지뜻 다 받아주고 얌체족 이었어요.
그 친구 끈기전엔 어릴때부터 우정때문에 고민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나랑 안맞는 친구였다로 결론내립니다.15. 서서히 연락 끊으세요
'16.7.10 3:46 PM (14.32.xxx.186) - 삭제된댓글대화의 소재는 약간 다르지만 오랜만에 만난 제 친구도 저에게 불쌍하다는 투로
"여자가 사회생활 해봐야 다 소용없어, 밖에서 돈벌겠다고 아둥바둥 불쌍하지..
돈버는 여자들처럼 고생 안시키게 내딸은 이쁘게 키워서 부잣집에 시집보낼거야" 라고..
한번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얼마전에 만났는데 또 그 얘길 하더라구요.
돈버는 여자들 불쌍하다고..
나이들고 각자 가치관이 변할수도 있지.. 나랑 안맞으면 어쩔수 없지 싶어서,
연락 끊었습니다. ㅎ16. ...
'16.7.10 3:48 PM (211.195.xxx.162)우리 나라에서 딩크로 살려면 그 정도 태클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신경꺼야 합니다.
전 딩크 12년차예요. 그러려니 합니다.
처음보는 사람, 30년지기, 가족, 하다못해 외국인들도 저한테 애 낳으라고 뭐라 뭐라 합니다.
이것 저것 신경쓰면 딩크 못해요.17. 남의 일이지만
'16.7.10 3:48 PM (223.62.xxx.99)별 미친뇬 다 있네요. 무슨 얼어죽을 선물? 심술은 너나 가져라 하며 끊으세욧.
18. 정신건강을 위해
'16.7.10 3:50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끊으세요. 평생 도움안되고 저래요.
잘라내면 인생이 편해집니다. ^^
친구 아니예요. 시기심 많은 못된 여편네일뿐...19. ..
'16.7.10 3:54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끊어야져
노처녀한테 결혼은 해야한다 애는 있어야 한다 라는 푼수들도 많아요
그런 사람들 특징이 행복하게 잘 사는 경우 드물어요20. No 선물
'16.7.10 3:58 PM (143.248.xxx.61)저는 해외나가면 선물 안사와요. 일단 뭐 사올생각하면 끝까지 누구, 예산얼마, 뭘좋아할까 등 고민하다가 제 시간, 정신력 빼앗기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받는것도 기대안해요. 누가 어디갔다 이러면 부러워서 "좋겠다~ 내 선물사와"라고 무의식적으로 말하곤 하지만 미안하다고 사오지 마라합니다.
물론 평소에 도움많이주시는 분은 챙겨드리지만, 한두명만, 그이상은 짐21. 그냥 차단마시고
'16.7.10 4:03 PM (121.157.xxx.217)한마디 해주세요
내가 왜
니선물까지 신경써야하니?
하구요22. ..
'16.7.10 4:17 PM (120.142.xxx.190)그런사람 당장 끊으세요..연락 받지 마시구요...남한테 대놓고 선물사오라니 정상 아닌듯..
23. 걍 무시하시고
'16.7.10 4:18 PM (223.62.xxx.115)담에 만날때 선물 얘기하면 농담인줄 알았다고 너ㅜ나한테 돈맡겨놨냐 니 애 선물까지 사오라는거 진담이었다니 어이가 없다며 다음에 여행갈땐 여비 좀 보태라 그럼 선물 사다줄께ㅠ하세요
24. ...
'16.7.10 4:22 PM (220.122.xxx.182)여행간거 질투하는거구요...여행간거는 어찌 안거죠?? 그런사람 별로 도움 못되니...끊는게 맞을듯요.
타인의 취향이나 의견도 존중해야지..친구는 본인이 가진게 다 최고가 아닐진데..한참 모자른사람이네요.25. 그러게요
'16.7.10 4:30 PM (59.6.xxx.151)위에 님 말씀대로 왜? 물어보세요
왜?
남편 혼자 벌어 돈이 없니? 라구요
애 엄마쯤 되는 나이에 저게 무슨 열두살짜리 짓인지
눈높이 교육 모르세요
상대 눈높이에 맞춰 상대해야죠26. 북아메리카
'16.7.10 4:31 PM (1.229.xxx.62)오래된친구라고 소중하진않더군요
옛날생각하며 막대하기도하고
너선물사주려고 애안낳는줄아니? 너도나가서벌어 애낳을생각만하지말고 건설적으로 살아 날려주고 차단하세요27. 딩크족
'16.7.10 4:36 PM (223.45.xxx.188)남편이랑 사진 찍은거 카톡에 올렸어요 간다 말도 안 했고 ..
참 어린 시절 그 친구는 어디로 가버린걸까요28. 딩크족
'16.7.10 4:42 PM (223.45.xxx.188)여행 간다 말도 안 했고 선물 사오겠다는 그런 말한적도 없구요 다른 사람들도 남편이랑 둘이 찍은 사진 봤을텐데 별말 없어요 카톡 보고 너무 당혹스러웠어요
29. 글쎄요.
'16.7.10 4:45 PM (82.50.xxx.243) - 삭제된댓글친구가 꼭 질투하는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렇게 배려없이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사람도 있는데 악의가 없는 경우도 많아요.
오래동안 좋은 친구였다면 굳이 끊지 마시고, 좀 더 거리를 두고 담담하게 지내보세요.
친구 하나 잃는 것 보단 원글님 심정을 솔직히 표현해서 친구가 깨닫게 하는 것도 좋아요.
" 나 솔직히 너 자꾸 그런말 하면 서운하다. 사는 방법 다 조금씩 다르니까 아이없이 살기로 한 우리 부부같은 살마도 있다는 걸 인정해줘."
선물은 뭐 아이 선물 하나 조그만 거 챙기셔도 되고, 돌아다니다보니 친구들 선물까지 챙길 여유는 없다고 하셔도 되고요.30. 글쎄요.
'16.7.10 4:46 PM (82.50.xxx.243)친구가 꼭 질투하는건 아닐 수도 있어요.
그렇게 배려없이 하고 싶은 말 다하는 사람도 있는데 악의가 없는 경우도 많아요.
오래동안 좋은 친구였다면 굳이 끊지 마시고, 좀 더 거리를 두고 담담하게 지내보세요.
친구 하나 잃는 것 보단 원글님 심정을 솔직히 표현해서 친구가 깨닫게 하는 것도 좋아요.
" 나 솔직히 너 자꾸 그런말 하면 서운하다. 사는 방법 다 조금씩 다르니까 아이없이 살기로 한 우리같은 커플도 지구상에 많다는 걸 인정해줘."
선물은 뭐 아이 선물 하나 조그만 거 챙기셔도 되고, 돌아다니다보니 친구들 선물까지 챙길 여유는 없다고 하셔도 되고요.31. 후리지아
'16.7.10 4:46 PM (182.215.xxx.28)일본여행에도 샘부리는 그친구 수준도 참 ~~
자식이 노후니까 잘 키우라하세요
자랑할게 자식밖에 없으니 질투가 얼마나 나겠어요32. 모르시겠어요?
'16.7.10 4:49 PM (222.117.xxx.252)친구본인생활이 만족스럽지않으니 저러는거예요.
본인이 행복하면 사림이 저리되지않습니다. 남에게 베풀고 제너러스해지죠.
그친구는 현재 불만가득 힘든삶을 살고있을거예요..여러가지면에서요ㅡ33. 동병상련
'16.7.10 4:49 PM (220.126.xxx.17)저도 아이가 없는데 친구가 비슷하게 말한 적 있었어요
넌 무슨 돈으로 여행 가? 묻길래
종자돈으로도 가고 카드 무이자할부로도 간다했더니
난 또~너 돈 많아서 가는 줄 알았지...하더군요
자기도 여행 못가서 안가는 거 아니다 아이가 있으니 못간다
아이를 위해서 노후를 대비해야한다구요
너도 아이 없다고 부부끼리 넘 즐기지말고 미리미리 대비하라고
그리고 아이가 주는 기쁨은 말로 다 할 수가 없다고
저희 부부 여행, 취미, 대화 잘 통해서 작은 것도 함께 하거든요
또 제 취향이 쓸데없는 자랑 같아서 sns같은 거 안하구요
카톡 프사만 가끔 여행지사진 바꾸는 정도
그거보고 또 여행갔어? 어쩌구저쩌구 하네요 ㅠㅠ
요즘 그 친구 가급적 멀리합니다
25년 된 친구예요 저도..
님도 씁쓸한 기분 드시겠지만
뭐든지 오래 됐다고..그 시간과 비례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위로 드립니다34. 머여
'16.7.10 5:52 PM (223.62.xxx.3)진짜 미친냔이네요.
지 애 선물을 왜 사오래;;35. ㅅㅇ
'16.7.10 8:15 PM (61.109.xxx.29) - 삭제된댓글저런사람 친구라고 하면 님도 이상해보여요 솔직히
36. 질투
'16.7.10 8:43 PM (81.133.xxx.88)맞는데 그래도 솔직하게 기분 나쁘다 표현해 보시고 안 고쳐지면 끊으세요
37. 악의 없다고
'16.7.10 8:44 PM (59.6.xxx.151)무례해지는 건 아닙니다
저건 배려 를 안하는게 아니고 초딩용 빈정거림이죠
돈도 많이 벌고 선물 사와
안하는게 무슨 배려에요 기본이지.38. 맞는말
'16.7.10 9:08 PM (49.163.xxx.134)악의는 없다-
그게 더 욕먹을 거죠 사실
악의는 없다
상처받은 사람만 있을뿐이다
그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배려,존중을 배우는 거 아닙니꽈?39. ..
'16.7.10 9:21 PM (211.224.xxx.143) - 삭제된댓글해외여행다니며 사는 삶이 경제적으로 여유있어보이고 즐기면서 사는 삶이 부러운거죠. 그에 비해 자신은 챗바퀴도는 인생. 그러니 그 친구가 봤을때 님 약점이며 자기의 유일한 강점이라 생각되는 애 없는것을 내세워 애기하는거예요. 의식적으로 그럴수도 있고 자기도 모르게 그럴수도 있고. 정색하고 한번 애기하세요. 알아 듣고 고칠 친구면 계속 인연맺는거고 그럴 인사가 아니면 끊어야죠.
40. ..
'16.7.10 9:24 PM (211.224.xxx.143)해외여행다니며 사는 삶이 경제적으로 여유있어보이고 즐기면서 사는 삶이 부러운거죠. 그에 비해 자신은 챗바퀴도는 인생. 그러니 그 친구가 봤을때 님 약점이며 자기의 유일한 강점이라 생각되는 애 없는것을 내세워 애기하는거예요. 의식적으로 그럴수도 있고 자기도 모르게 그럴수도 있고. 정색하고 한번 애기하세요. 알아 듣고 고칠 친구면 계속 인연맺는거고 그럴 인사가 아니면 끊어야죠.
근데 왜 여행가서 지 선물이랑 애 선물을 사와야 하나요? 이 말 하는것보니 그럴 인사가 아닌것 확실하네요41. ..
'16.7.10 9:29 PM (211.224.xxx.143)여행갔는데 왜 선물을 사와야해요? 웃겨. 여행이며 해외여행이면 일상이 된 마당에 내 가족 선물정도나 맘이 동하면 사는거지 친구선물을 왜 사야하나요? 위에 댓글들도 이상하네요 ㅋ
42. ..
'16.7.10 9:31 PM (111.171.xxx.59)물색없는 친구네요. 푼수같은.. 잘 끊으셨어요
43. ㅇㅇ
'16.7.10 10:06 PM (61.82.xxx.156)선물 같은 건 그냥 흘러버리고
언제 한번 정색으로 말하세요
각자 사는 방식이 있고 지금이 땅만 파고 살던 조선시대도 아니고 일률적으로 기준을 정해서 사는 때가 아닌데 왜 자꾸 그런 소릴 하느냐구 계속 그럴양이면 우리 인연 끊는게 좋을 것 같다고..
이 말을 친구가 진정성있게 받아들이면 계속 친구하는거고
뭔가 핀트가 나가면 그때 연을 끊는거죠뭐.44. bbb
'16.7.10 10:09 PM (125.187.xxx.121)친구분 완전 어이상실녀네요. 가끔씩 이렇게 지만 잘났다고, 지생각만 옳다고 하는 사람들 있긴해요.
45. ㅇㅇ
'16.7.10 10:19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ㅁㅊㄴ이네요. 욕이 절로 나와요. 한바탕 퍼붓고 끊으시기를.
46. 35년 된 친구가...
'16.7.10 10:20 PM (109.9.xxx.99) - 삭제된댓글얼마 전에 카톡으로 그러네요.
(이런거 저런거 할 정도면서) "돈 복이 없다고 하면 돌 맞는다. ㅎㅎ"
그런데, 저 말이 칼이 됐네요. 저런 말도 정말 농담으로 그래도 친구(나) 아끼는 마음으로 한 소리라면 아무렇지도 않고 그래, 그렇지? 하고 나도 웃으면서 넘길 수 있었을텐데 그간 몇 가지 서운한 일이 있다보니 도저히 저게 농담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지금 인연 끊는 중입니다. 저 소리가 남한테 돌 맞는다는게 아니라 바로 그 친구가 나한테 돌을 던지고 싶은 마음이구나...가 딱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나한테 저렇게 독한 소리 하는 친구는 친구라 할 수 없겠구나. 그간 서운하게 한 몇 가지도 단순하게 아니었고 벌써 쟤 마음 속에서는 뭔가 나를 향한 질투가 자리잡고 있었구나... 싶어서 35년간 친구라고 믿었던 거 끊는 중이에요. 조용히... 그냥 카톡을 안하고 있습니다.47. 인간심리
'16.7.11 12:18 AM (74.105.xxx.117)님에 대한 질투를 자식 부심으로 푸나 보네요.22222222222222
요즘보면 이미 낳아놓은 아이들 키우면서 경제적으로 힘들고, 본인인생 못즐기니 아이없이 사는 부부에게 화풀듯
비꼬고 자식부심부리는 사람들 있어요. 본인 자식들 커서 딩크하겠다면 그때도 화내고 질투낼까요? 자식이 본인이 원하는대로 살겠다는데도?48. 자격지심,정신승리
'16.7.11 9:06 AM (36.38.xxx.97)아이 없으니 여유롭고 남편과 친구처럼 연인처럼 지내는 게 부러운거죠,
아이 낳을 생각이 아예 없단 것을 아니까 오히려 없는 부분 강조하는 겁니다.
친구 말대로 아이 낳으면 어떨 것 같나요? 친구가 좋아할 것 같나요?
그냥 친구는 지금 삶이 불행한 겁니다.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가볍게 스킵해주세요.
굳이 인연을 끊네 마네 할 것 없이 그냥 조용히 아웃시키세요.
인생은 좋은 사람들과 꾸준히 좋은 인연을 유지하기도 짧더라고요.49. ...
'16.7.11 11:07 AM (119.66.xxx.5)헐;;; 선물타령이라니...
진상중에 상진상이네요.50. 헐
'16.7.11 12:22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친구인척 친구아닌 너
안녕이죠~~51. 당연한 결정입니다.
'16.7.11 1:39 PM (112.160.xxx.226) - 삭제된댓글인생이 짧고 그러므로 그 소중한 삶에 대한 각자의 가치관과 생활에 대해 가타부타 무례하게 말하는 자들에 한해서는 괜히 감정 싸움할 가치도 없으며 관계를 끊고 냉담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적어도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거나 도리에 어긋난 상황이 아닌다음에야 글쓴님께서 그런 말 들을 입장이 전혀 아니죠. 좋은 결정 축하드립니다. 더 행복한 생활 영위하십시오.
52. 당연한 결정입니다.
'16.7.11 1:40 PM (112.160.xxx.226)인생이 짧고 그러므로 그 소중한 삶에 대한 각자의 가치관과 생활에 대해 가타부타 무례하게 말하는 자들에 한해서는 괜히 감정 싸움할 가치도 없으며 관계를 끊고 그들에게 냉담함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가꾸는 것이 훨씬 현명합니다. 적어도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거나 도리에 어긋난 상황이 아닌다음에야 글쓴님께서 그런 말 들을 입장이 전혀 아니죠. 좋은 결정 축하드립니다. 더 행복한 생활 영위하십시오.
53. 저건 바로
'16.7.11 2:01 PM (118.219.xxx.152) - 삭제된댓글그 친구 본인의 삶이 지랄같아서 그런거예요.
자기 삶은 비루한데
친구 사진 보니 남편이랑 알콩달콩 애 걱정 없이 행복해 보이니깐
지 삶이 더 초라해 보이고...
그래서 님한테 질투를 느끼고
시비를 걸고 싶고............
그런거죠.
지 삶이 행복하면 저런식으로 안하죠.
와~~좋겠다~~ 잘다녀와~~^^
갔다와서 여행얘기 해죠~~~~
이런 반응이 자연스러운거죠.54. 친구가 장난으로
'16.7.11 2:54 PM (211.198.xxx.109)그럴수도 있잖아요 근데 친구 평소 행동이 별루면 저건 심통부리는거 일수도 배아프니깐
평소친구 행동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