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온 아파트 , 비닐을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라는데요..
1. 어머나
'16.7.10 9:14 AM (112.173.xxx.251)그럼 쓰레기봉투 값 많이 소모 되겠어요.
첨 들어보네요.
다 재활용으로 분리 되는데..
왜 관리비 비슷하게 주고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2. 어머
'16.7.10 9:19 AM (58.127.xxx.89)재활용 표시 없는 비닐은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는 게 맞지만
표시 돼 있는 건 당연히 분리하는 건데 거긴 왜 그럴까요?
관리소에서도 그랬다니 주민센터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3. 원글
'16.7.10 9:23 AM (220.83.xxx.250)솔직히 분리수거 안하니까 편해서 좋긴 하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벌써 2주가 넘어가는데.. 버릴 때 마다 그 불편한 마음이 들어서 혹시나 사무실까지 가 봤던거 였거든요
내일 주민센터에 연락 해 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4. 네..
'16.7.10 9:23 AM (124.51.xxx.155)저희도 그렇게 버리라네요. 얼마 전부터. 라면 봉지 같은 거 처리하기가 힘들다고.
5. 저흰
'16.7.10 9:31 AM (211.201.xxx.147)얼마전부터 보냉용 큰 스티로폼빼고 작은 종류는 다 종량제봉투에 버리고, 랩이며 사발면용기도 이젠 다 종량제봉투에 버리라 하더라구요.
6. 지역마다
'16.7.10 10:01 AM (175.126.xxx.29)법이 달라서,,,
법대로 해야죠 뭐7. ㅇㅇ
'16.7.10 10:04 AM (211.237.xxx.105)우리도 얼마전부터 비닐은 그냥 종량제에 넣어 버리라고 하더군요.
그게 폐기물수거업체에서 안가져간대요. 비닐은 더이상..
그래서 어쩔수 없이 종량제에 버린다는거...8. 어머
'16.7.10 10:27 AM (58.127.xxx.89)그런 지역이 많은가 보네요.
저흰 아직은 분리하는데 곧 그렇게 바뀔 지도 모르겠군요.9. 존심
'16.7.10 10:43 AM (39.120.xxx.151)재활용품의 수거의 방법에 따른 문제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지자체에서 수거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대단위아파트의 경우 재활용 수거업체에서 수거를 합니다.
그런데 고물값의 하락으로 재활용수거업체에서 더 이상 재활용쓰레기(?)
즉 재활용이라고 표시는 되어있으나 수집과 처리비용이 더 들어서 쓰레기로 분류되는 쓰레기
비닐과 스틸로폼 등등등의 재활용품입니다.
기존에는 가구당 1-2000원의 돈을 아파트에 주고 치워주었습니다.
아파트에서는 돈을 받고 재활용품을 처리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수거업체의 수익악화로 더 이상 재활용쓰레기를 처리해 주지 못할 정도로 악화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재활용품이기는 하지만 제대로 재활용이 되지 않는 비닐은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가하락으로 재활용품을 재생하는 것보다 그냥 새로 생산하는 것과의 원가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라서 그렇답니다.10. 존심
'16.7.10 10:49 AM (39.120.xxx.151)그래서 일부아파트에서는 주님들의 반발때문에 아직도 그냥 재활용으로 분류는 하지만
재활용업체에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쓰레기 봉투를 구입하여
처리하는 곳도 있습니다.11. ....
'16.7.10 10:55 AM (125.186.xxx.152)재활용 비용과 수익에 따라 기준이 바뀌더라구요.
우리동네도 곧 바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비닐은 압축하면 부피나 적지 스티로폴은 부피도 커서...
요즘 스티로폴 때문에 봉투많이 쓰네요.12. 아파트마다
'16.7.10 11:3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친정이랑 다른 아파트에 사는데 그쪽 아파트는 분리수거가 안되고 일반쓰레기에 버리도록 되어있었고
제가 사는 아파트는 분리수거함이 별도로 있었는데 몇달 전부터 비닐종류 분리수거안된다고 일반쓰레기로 분류하라네요 스트로폼은 생선등 포장되어있던 얇은 건 일반으로 버리고 딸기등 먹을때 나오는건 분리수거하고...비닐류를 쓰레기봉투에 넣으니 엄청 많네요 최대한 딱지접기등해서 넣고있어요...13. 돼지귀엽다
'16.7.10 12:28 PM (211.208.xxx.204)아파트는 아닌데, 저희 동네는
비닐류 분리수거 대상이예요.14. ㅇㅇ
'16.7.10 12:53 PM (121.165.xxx.158)재활용 처리 비용이 더 많이 들어서 재활용업체에서 가져가야할 이유가 없어진거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4572 | 비엔나 잘 아시는분..교민분이나. 3 | 궁금해서 여.. | 2016/07/10 | 1,077 |
574571 | 냉장고 어떤 거 선택이 좋을지요? 7 | 에코 | 2016/07/10 | 1,391 |
574570 | 혹시 임대업 하시는 분~~임대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28 | 초짜 | 2016/07/10 | 6,422 |
574569 | 최상천의 사람나라45강 나왔어요 ^^ 1 | moony2.. | 2016/07/10 | 629 |
574568 | 궁금한 이야기 y 수민이 이야기 보셨나요? 5 | 보험 | 2016/07/10 | 3,834 |
574567 | 흑설탕팩 잘못만든걸까요? 4 | 난왜이러지 | 2016/07/10 | 1,871 |
574566 | 보리 활용 1 | 흠 | 2016/07/10 | 541 |
574565 | 아이가 다섯에서 유리머그 2 | 궁금이 | 2016/07/10 | 1,568 |
574564 | "안녕하세요, 개 돼지입니다" 교육부 폐북 폭.. 2 | 리빙 | 2016/07/10 | 3,188 |
574563 | 흑설탕팩 끓인후 식힐때요 6 | ㅇㅇ | 2016/07/10 | 2,133 |
574562 | 글 좀 찾아주세요 님들~~ | 궁금이 | 2016/07/10 | 432 |
574561 | B쇼핑의 갑질 고발하고 싶어요. 9 | 코스모스 | 2016/07/10 | 2,865 |
574560 | 친구인연 끊으려구요 41 | 딩크족 | 2016/07/10 | 19,637 |
574559 | 늦은시각까지 식사도 안하고 오는 시누 7 | .. | 2016/07/10 | 3,081 |
574558 | 환상의 바디 클렌저 찾습니다. 4 | 다써간다. | 2016/07/10 | 2,454 |
574557 | 초등생두명 데리고 오시카랑 홍콩 중에서요 9 | 어디가 좋을.. | 2016/07/10 | 1,963 |
574556 | 집에서 취미로 피아노 치는데 악보집 좀 추천해주세요 2 | 피아노악보 | 2016/07/10 | 1,144 |
574555 | 해피바스 어떤향이 젤 좋나요? 10 | /// | 2016/07/10 | 1,955 |
574554 | 로이킴 아파트가 어디에요. 이쁘고 잘 해놨더라구요. 43 | 궁금 | 2016/07/10 | 21,649 |
574553 | 어릴 적 엄마 트림 소리가 싫었는 데 제가... 4 | 트림 | 2016/07/10 | 1,875 |
574552 | 시터들이 애 함부로 하는건 맞긴해요 18 | .. | 2016/07/10 | 6,339 |
574551 | 부동산 증여세 질문입니다. 4 | 증여세 | 2016/07/10 | 1,515 |
574550 | 흑설탕팩 만드는데 뭘 잘못한걸까요? 4 | 드디어 | 2016/07/10 | 1,723 |
574549 | 제 요구를 묵살하고 거절하는 엄마.. 8 | 무의미 | 2016/07/10 | 2,623 |
574548 | 흑설탕팩할때 맨얼굴에 바르나요? 3 | 찜통 | 2016/07/10 | 2,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