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온 아파트 , 비닐을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라는데요..

오염 조회수 : 4,244
작성일 : 2016-07-10 09:10:51
이게 지역마다 다른건가요 ? 

살면서 비닐을 일반쓰레기로 분리해 본적이 없어서 ... 

일반 타는 쓰레기로 분리하는게 상식적인 일인가 싶어서요 


분리마크 돼 있는것까지 다 넣어서 버리라고 하더라고요 ..

과자봉지 라면봉지 이런 것도요  

 


관리아저씨가 잘못 알았나 싶어 혹시나 사무실 가 보니까 그렇게 하라고 하네요 
IP : 220.83.xxx.25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16.7.10 9:14 AM (112.173.xxx.251)

    그럼 쓰레기봉투 값 많이 소모 되겠어요.
    첨 들어보네요.
    다 재활용으로 분리 되는데..
    왜 관리비 비슷하게 주고 그래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2. 어머
    '16.7.10 9:19 AM (58.127.xxx.89)

    재활용 표시 없는 비닐은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는 게 맞지만
    표시 돼 있는 건 당연히 분리하는 건데 거긴 왜 그럴까요?
    관리소에서도 그랬다니 주민센터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 3. 원글
    '16.7.10 9:23 AM (220.83.xxx.250)

    솔직히 분리수거 안하니까 편해서 좋긴 하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벌써 2주가 넘어가는데.. 버릴 때 마다 그 불편한 마음이 들어서 혹시나 사무실까지 가 봤던거 였거든요

    내일 주민센터에 연락 해 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네..
    '16.7.10 9:23 AM (124.51.xxx.155)

    저희도 그렇게 버리라네요. 얼마 전부터. 라면 봉지 같은 거 처리하기가 힘들다고.

  • 5. 저흰
    '16.7.10 9:31 AM (211.201.xxx.147)

    얼마전부터 보냉용 큰 스티로폼빼고 작은 종류는 다 종량제봉투에 버리고, 랩이며 사발면용기도 이젠 다 종량제봉투에 버리라 하더라구요.

  • 6. 지역마다
    '16.7.10 10:01 AM (175.126.xxx.29)

    법이 달라서,,,
    법대로 해야죠 뭐

  • 7. ㅇㅇ
    '16.7.10 10:04 AM (211.237.xxx.105)

    우리도 얼마전부터 비닐은 그냥 종량제에 넣어 버리라고 하더군요.
    그게 폐기물수거업체에서 안가져간대요. 비닐은 더이상..
    그래서 어쩔수 없이 종량제에 버린다는거...

  • 8. 어머
    '16.7.10 10:27 AM (58.127.xxx.89)

    그런 지역이 많은가 보네요.
    저흰 아직은 분리하는데 곧 그렇게 바뀔 지도 모르겠군요.

  • 9. 존심
    '16.7.10 10:43 AM (39.120.xxx.151)

    재활용품의 수거의 방법에 따른 문제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지자체에서 수거를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대단위아파트의 경우 재활용 수거업체에서 수거를 합니다.
    그런데 고물값의 하락으로 재활용수거업체에서 더 이상 재활용쓰레기(?)
    즉 재활용이라고 표시는 되어있으나 수집과 처리비용이 더 들어서 쓰레기로 분류되는 쓰레기
    비닐과 스틸로폼 등등등의 재활용품입니다.
    기존에는 가구당 1-2000원의 돈을 아파트에 주고 치워주었습니다.
    아파트에서는 돈을 받고 재활용품을 처리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수거업체의 수익악화로 더 이상 재활용쓰레기를 처리해 주지 못할 정도로 악화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재활용품이기는 하지만 제대로 재활용이 되지 않는 비닐은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가하락으로 재활용품을 재생하는 것보다 그냥 새로 생산하는 것과의 원가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라서 그렇답니다.

  • 10. 존심
    '16.7.10 10:49 AM (39.120.xxx.151)

    그래서 일부아파트에서는 주님들의 반발때문에 아직도 그냥 재활용으로 분류는 하지만
    재활용업체에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쓰레기 봉투를 구입하여
    처리하는 곳도 있습니다.

  • 11. ....
    '16.7.10 10:55 AM (125.186.xxx.152)

    재활용 비용과 수익에 따라 기준이 바뀌더라구요.
    우리동네도 곧 바뀔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비닐은 압축하면 부피나 적지 스티로폴은 부피도 커서...
    요즘 스티로폴 때문에 봉투많이 쓰네요.

  • 12. 아파트마다
    '16.7.10 11:3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친정이랑 다른 아파트에 사는데 그쪽 아파트는 분리수거가 안되고 일반쓰레기에 버리도록 되어있었고
    제가 사는 아파트는 분리수거함이 별도로 있었는데 몇달 전부터 비닐종류 분리수거안된다고 일반쓰레기로 분류하라네요 스트로폼은 생선등 포장되어있던 얇은 건 일반으로 버리고 딸기등 먹을때 나오는건 분리수거하고...비닐류를 쓰레기봉투에 넣으니 엄청 많네요 최대한 딱지접기등해서 넣고있어요...

  • 13. 돼지귀엽다
    '16.7.10 12:28 PM (211.208.xxx.204)

    아파트는 아닌데, 저희 동네는
    비닐류 분리수거 대상이예요.

  • 14. ㅇㅇ
    '16.7.10 12:53 PM (121.165.xxx.158)

    재활용 처리 비용이 더 많이 들어서 재활용업체에서 가져가야할 이유가 없어진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682 상위권은 기말고사때 몇 시에 잘까요? 5 고등학생 2016/07/10 2,067
574681 일본이 여성에겐 후진국인가요? 11 브랙시트보다.. 2016/07/10 2,955
574680 사드 배치, 순탄치 않을 것 3 ... 2016/07/10 1,181
574679 대형마트에서 통밀가루도 파나요? 1 ㅇㅇㅇ 2016/07/10 719
574678 아이라이너 진하지 않고 펜슬형으로 추천좀 4 --- 2016/07/10 2,118
574677 저 베이비시터 경험잡니다 3 아이이뻐 2016/07/10 4,473
574676 가족에게 사람 취급 못 받는 스트레스 12 alone 2016/07/10 3,095
574675 서울 초등학교 중간기말 없나요? 4 빠빠시2 2016/07/10 1,106
574674 이사가려고 계약을 했는데ᆢ 4 2016/07/10 1,499
574673 속옷(브라) 빨래요 11 .. 2016/07/10 5,238
574672 노후대비로 150만원씩 모으면 충분할까요? 4 궁금 2016/07/10 4,848
574671 미국에 괜찮은 보딩 스쿨보내면 대부분 대학은 좋은데 가나요? 6 생각 2016/07/10 2,615
574670 고등 문제집 찾아요~~도와주세요~ 10 알바 2016/07/10 980
574669 이 더운 여름에 앞집 음식점 환풍기때문에 문을 못 열어요. 8 환풍기 규제.. 2016/07/10 2,951
574668 그리스여행, 9월은 너무 더울까요? 3 그리스 2016/07/10 2,280
574667 화장한 얼굴 흑설탕 팩 할때요~ 4 .. 2016/07/10 2,289
574666 강아지 털 10 여름 2016/07/10 1,193
574665 ... 52 초간단 2016/07/10 14,124
574664 운동화 부분 수선 혹시 아시나요? 4 운동화 2016/07/10 828
574663 일본어 배워놓음 쓰임새가 있을까요? 13 공부 2016/07/10 4,728
574662 시원스쿨 중국어 좋나요? 1 궁금이 2016/07/10 1,366
574661 결혼할때 집 구입.. 10 .. 2016/07/10 2,626
574660 저 하늘에도 슬픔이 이윤복 군 얘기 아시는 분 12 ㅇㅇ 2016/07/10 3,989
574659 7살 여자아이 파양했던 유명인? 부부 누군지 아세요? 37 입양 2016/07/10 36,485
574658 아들 gap year 해야할까요? (미국대학)..도움절실 2 ㅇㅇ 2016/07/10 1,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