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이 돌아 가시면 철든다는 말이 맞나봐요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6-07-10 05:13:38
몇년전에 아는 언니가 사람이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철이 든다는 말을 한적이 있어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제가 부모님을 1년 사이로 보내드리고 나니
그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요즘은 누가 다른 사람 흉보거나 안좋은 얘기하면
아주 듣기도 싫고 그런 말은 듣기도 하기도 싫고
사람들 좋은 모습만 보려고 노력하고
젊은이들도 예쁜 모습만 보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그렇게 느껴지고요
시간 낭비안하고 착하고 의미있게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게 되는것 같고요
사람을 만나서 아니다 싶은 사람도 예전에는 끌려다니듯 만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런 사람은 좋게 대하지만 딱 선을긋고 상대안하고요
요즘 제 자신을 보면  예전에는 참 철이 없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먹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는 과정과
돌아 가신후에 제가 느낀게 많아서 변한것 같아요
이런 경험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IP : 198.2.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16.7.10 7:15 AM (223.33.xxx.58)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달라요.
    아무래도 부모 옆에서 수발들며 고생했던 자식은
    그런 경향이 있는데
    지원과 유산만 받기만 한 자식들은 부모 돌아가시면 여전히 이기적이고 다를게 없더군요.

  • 2. 케바케
    '16.7.10 7:17 AM (223.62.xxx.47)

    사람마다 달라요.
    아무래도 부모 옆에서 수발들며 고생했던 자식은
    그런 경향이 있는데
    지원과 유산을 받기만 한 자식들은 부모님 돌아가셔도
    여전히 이기적이고 다를게 없더군요.

  • 3. 저는
    '16.7.10 7:38 AM (172.98.xxx.150)

    마음 상하는 일이 있으면 좀 오래가고 잔상이 오래 남았는데 지금은 좋은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채우려고 노력합니다
    아닌 일에 빠져 마음 상하고 괴로워라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 4.
    '16.7.10 9:01 AM (223.62.xxx.115)

    아버지 돌아가시고 많이 성장했습니다. 자식은 부모로부터 자유로워져야 자기를 스스로 돌보고 성장시키는것 같아요 그러니 살아계실때 내가 독립할수 있는게 최선이겠죠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

  • 5. 아..
    '16.7.10 10:10 AM (1.232.xxx.217)

    감사합니다. 부모님 아직 살아계실때 단 1년이라도 철든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511 대출금 일부 갚으려고 하는데요 인터넷서 은행창구서 해야할까요.. 대출 2016/07/10 599
574510 가족력 유전이란게 있는것같으세요? 12 2016/07/10 3,237
574509 싫어하는 광고글보니, 전 금호타이어. 6 아빠오빠 2016/07/10 1,372
574508 북극곰아 미안해;; 4 에어콘 2016/07/10 868
574507 박근혜가 보은은 확실하게 하는구나! 3 꺾은붓 2016/07/10 1,819
574506 미국경찰이 사용한 전쟁용 폭탄 로봇이랍니다. 1 인명사살무기.. 2016/07/10 942
574505 싼타페 2017년에 외관이 풀체인지되나요? 1 싼타페 2016/07/10 2,735
574504 이사온 아파트 , 비닐을 일반 쓰레기로 분리하라는데요.. 14 오염 2016/07/10 4,244
574503 사적인 질문하길래 대답해줬는데 6 ... 2016/07/10 2,615
574502 딱딱한 바닥이 허리가 시원해요~ 7 .... 2016/07/10 2,133
574501 아토피 환자의 흑설탕팩 후기 10 파헬벨 2016/07/10 6,079
574500 통감자 버터구이 어떻게 하는 거에요? 2 감자 2016/07/10 1,356
574499 남편이 국내 영업하시는 분들 2 ... 2016/07/10 1,197
574498 글리포세이트 위험하다는 예전 제 글 문제지적에 이제사 답 드려요.. 3 woorim.. 2016/07/10 1,169
574497 어떤남편이 좋을까요? 9 000 2016/07/10 1,836
574496 우리나라 변호사들 3 # 2016/07/10 1,787
574495 초등엄마들 방학때 운동 언제하세요? 9 초등맘 2016/07/10 1,904
574494 러시아 사는 가족에게 선물 3 선물 2016/07/10 765
574493 이혼률.. 맞벌이가 많을까요? 외벌이가 많을까요? 18 궁금 2016/07/10 7,110
574492 아베 노부유키가 한말이래요. 4 조선총독 2016/07/10 1,740
574491 콩가루 마사지 vs 흑설탕 마사지 7 ?? 2016/07/10 6,505
574490 냄비질문 3 ㅇㅇ 2016/07/10 784
574489 성당다니는 신자입니다 제단앞에 촛불에 봉헌하는거 2 성당 2016/07/10 1,866
574488 중딩딸 친구들과 캐리비안갔네요~ 12 ss 2016/07/10 3,846
574487 詩)아침에 시한술 - 여행은 혼자 떠나라 14 시가조아 2016/07/10 2,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