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긋지긋 질염. 도와주세요

ㅜㅜㅜㅜ 조회수 : 8,605
작성일 : 2016-07-09 22:44:25
출산 이후 질염을 달고 살아요.
병원 갈때만 괜찮고 생리 끝이 나면 다시 시작 휴.....
가렵지도 냄새도 없고 냉만 많아요. 같은 증상이 도대체 몇년째인지 운동갈때 라이너 안하면 실수할만큼 이네요.
남편이 문젠가 싶어 비뇨기과 같이 갔는데 깨끗해요.
만성 질염이신분들 또 계세요?
진짜 유산균을 먹음 좋아질까요?벗어나고 싶네요ㅠㅠㅠㅠ
IP : 61.98.xxx.10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초
    '16.7.9 10:46 PM (14.32.xxx.118)

    뒷물 할때 식초 희석한물로 하시고
    경동시장 가셔서 강화쑥 사다가 훈증하세요.
    쑥이 진짜 좋아요.

  • 2. .....
    '16.7.9 10:50 PM (211.110.xxx.51)

    유산균 먹고 좋아졌어요
    유산균 종류(?) 마다 질염, 변비 조금씩 다른거 같던데
    질염에 좋은 걸로 찾아서 드세요
    원글님과 비슷했는데, 싹 사라졌어요

  • 3. ....
    '16.7.9 10:53 PM (222.101.xxx.88)

    여성용으로 특화된 유산균 나와있어요.
    그걸로 효과본분들 여럿 봤어요

  • 4. 기본적으로
    '16.7.9 10:54 PM (119.67.xxx.187)

    그놈의 면역력이 문제에요,좀 무리하고 피곤한 생활하시지 않나요??적당히 휴식하고 느슨한 옷 입고 비타인 같은거 먹으며 쑥훈증 해보세요.

    전 임신때 너무 심했었는데 출산후 싹 가라앉고 재발 안합니다.임신때 홀몬의 영향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병원서 약 준것도 제대로 안먹고 소독만 했어요.

  • 5. ^^
    '16.7.9 10:59 PM (112.148.xxx.134)

    기존에 입던 속옷 모두 삶거나 새걸로 싹 바꾸셔야되요. 생리대는 면생리대 몇개 쓰고 나머지는 나트라케어로 일회용도 쓰고요.
    슈가팜 쑥팬티 좋아요. 쑥으로 천연염색된거라 쑥효과 퐉 올라와요. 냉대하랑 질염 때문에 입었는데 바로 효과 확인.
    전 이렇게 두가지로 질염 확실히 해결했어요.
    참 밀가루 음식 안먹는것도 실천했네요.

  • 6. ^^
    '16.7.9 11:01 PM (112.148.xxx.134)

    배가 차서 전 아가맞이용 쑥팬티로 입고 있는데 배도 따뜻하고 질염도 떨어지고요.

  • 7. 토마토
    '16.7.9 11:04 PM (117.111.xxx.72)

    삶아마셔보세요 한박스 삶아서매일쥬스로먹으니 면역력이좀좋아지는느낌

  • 8.
    '16.7.9 11:05 PM (222.237.xxx.173)

    유산균 꼭 드세요
    하루한알이라면 두알먹고 그런식..
    근데 냄새없고 가려움 없는데 질염이 맞나요?
    그냥 냉대하증 아니구요?

    어쨌든 저는 생리후에 항상 냄새나는 질염이 생겨 몇년 고생했는데
    유산균이랑 밤에 샤워후 남자 사각팬티 큰거만 입고 자요
    지마켓같은곳에서 사각팬티 다섯장에 만원 이런식으로 팔아요
    일부러 좀 큰거 사서 반바지처럼 입고있어요

    이 두가지 이후로 정말 좋아졌어요
    면생리대쓰면 좋아지는거 직방인데 집에서나 하지 외출할땐 못하겠더라구요
    점점 귀찮고 그래서 시판 생리대 좋은걸로 쓰고요

  • 9. ㄴㄴㄴㄴ
    '16.7.9 11:08 PM (112.153.xxx.19)

    저도 궁금했던게...
    냄새없고, 가려움 없는데도 질염이라고 하나요?
    그냥 저도 냉대하가 아닌가 싶은데.

  • 10. 그러게요
    '16.7.9 11:15 PM (58.227.xxx.173)

    냉, 대하 아닌가요?

    전 따뜻하게 수시로 뒷물해줘요. 만성 방광염에 시달리던 사람인데 따끈한 뒷물만으로도 증세가 많이 좋아지더라구요.
    결국 몸을 따뜻하게 하란 말 같아요.

  • 11. 리브
    '16.7.9 11:47 PM (223.62.xxx.6) - 삭제된댓글

    남자가 쓴글아니여?

    하루에 한번씩 이런글 올라오는것같네..

    븅신

  • 12. 저는
    '16.7.9 11:50 PM (39.7.xxx.62)

    냄새 안나고,가렵지 않은데 분비물이 하얗게 나왔어요.
    병원서는 심한지 않다고 대수롭지 않게 질정제 넣어주고 약처방해주고 끝. 나아졌다가 생리 끝나고 어느정도 지나면 다시 재발..약국에서 질정제 사서 넣다가 나아지거나,심해지면 다시 병원가는게 반복이였어요.
    혹시 분비물이 하얀색이면 약국서 카네마졸이란 질정제 사서 한곽 끝까지 다사용하세요.안그럼 내성만 생긴다고 하네요.
    일반 유산균 막다가 효과없는거 같아서 질염유산균이라고 검색하시면 제일 많이 나오는거 있어요.그거 딱 두통 먹었어요.비싼거 같아서 ^^;
    지금은 그냥 그 질염유산균과 비슷한 유산균종류 검색해서 저렴한걸로 꾸준히 먹고 있는데 확실히 좋아진거 같아요.
    면팬티 삶아 입는건 기본이구요.

  • 13. 전부 면
    '16.7.10 12:25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당장 생리대 라이너 착용금지요.
    한번 착용 후 푹푹 삶을수 있는거로 바꾸세요.
    팬티도 무조건 삶을수 있는거로
    백화점표 이뿐팬티는 어쩌다만 입었어요
    냄새도 없고 냉도 없지만 주기적인 가려움증으로
    미칠거 같았는데 위와같은 방법으로 이젠 증세없어요
    병원도 그때뿐이고 좋다는 뭐뭐 다 필요없었어요.

  • 14. 저도
    '16.7.10 12:43 AM (211.228.xxx.146)

    유산균 먹고 좋아졌었어요...팬티가 깨끗해서 너무 즣았는데 요즘 안먹었더니 재발...흠...ㅠㅠ

  • 15. 제말
    '16.7.10 4:01 AM (23.17.xxx.196)

    저도 똑같았어요. 출산 후 냉이 너무 많아져서 ㅠ힘들었어요. 유산균 먹어도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티벳버섯 발효 요구르트 한달 정도 매일 마시니 완전 깨끗해졌어요. 티벳버섯 구해서 꼭 드셔보세요. 내 평생 이렇게 깔끔한적이 있나 싶어요!!!^^

  • 16. 동이마미
    '16.7.10 6:11 AM (182.212.xxx.122) - 삭제된댓글

    제 딸아이 질염때문에 신경쓰였는데 도움받고 갑니다

  • 17.
    '16.7.10 6:50 AM (1.250.xxx.234)

    저장합니다.

  • 18. ..
    '16.7.10 8:51 A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질염에 유산균과 쑥이 좋군요. 저장합니다.

  • 19. 그럼
    '16.7.10 11:43 AM (1.246.xxx.85)

    저두 질염 지긋지긋하게 달고살았어요 산부인과가면 잠깐 괜찮다가 또 도지고...

    몸이 피곤하면 계속 재발...비타민이랑 유산균 꾸준히 먹고있고 면팬티로 다 바꿨어요 지금은 냉도 거의 나오지않아요..

  • 20. 비싸지만
    '16.7.10 3:50 PM (223.62.xxx.165)

    질경이 써보세요.

    저도 엄청 심했습니다.
    여름만 되면 더심해지고

    샘플만으로 완벽히 해결

    본품은 그냥 있어요.
    2년째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099 ㅋㅋ 드뎌 휴가입니다. 1 자유인 2016/08/09 481
584098 어제 베스트글좀 찾아주세요 ㅠㅜ 3 집정리 2016/08/09 843
584097 ㅠㅠㅠㅠㅠㅠ 배구 막 울면서 봐요 8 ㅠㅠㅠ 2016/08/09 2,330
584096 항공정비사에 대해서 27 고딩맘 2016/08/09 7,151
584095 실비 겸 암 4 보험 2016/08/09 674
584094 34살 대장 내시경 해야할까요? 1 .... 2016/08/09 1,395
584093 경축!! 8월 9일은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탄신일!!! 39 보톡스중독된.. 2016/08/09 3,516
584092 출산한 산모에게 선물 뭐가 좋나요? 14 크리미 2016/08/09 2,870
584091 제게 힘을 주셨던 심리상담사분이 돌아가신 걸 오늘에야 알았어요ㅠ.. 1 2016/08/09 1,857
584090 실전에 강한 사람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하면 되나요? 2 실전 2016/08/09 1,187
584089 단유하기 너무 힘든데 조언부탁드려요. 15 .. 2016/08/09 2,492
584088 떡갈비 맛있는곳 아시나요? 4 어디 2016/08/09 1,298
584087 하태경 ˝더민주 6명은 입국 금지, 김제동은 방송진행 금지시켜야.. 15 세우실 2016/08/09 2,133
584086 이번주 강남역 지하상가 휴가인가요? 1 궁금 2016/08/09 423
584085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모음 2016/08/09 331
584084 냉장고 문의 2 냉장고 2016/08/09 846
584083 암보험들었다는 남편에게 은근 배신감이 느껴지는건 뭐죠 29 fnm 2016/08/09 5,953
584082 남친과 팬션 1박한다는 딸에게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43 2016/08/09 16,957
584081 지금은 온도가 올라가기시작하지만 10 입추~ 2016/08/09 2,150
584080 자식들 몇 살쯤 돼야 본인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나요? 7 진로 2016/08/09 1,367
584079 8월 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2 개돼지도 .. 2016/08/09 598
584078 고등학생 딸아이 피임으로 미레나 생각한다는 엄마 21 충격 2016/08/09 10,048
584077 배구 김연경의 식빵 15 .. 2016/08/09 7,706
584076 ‘톡투유’ 김제동, 세월호 사건 이후 아이들 놓치지 않는 이유 3 좋은날오길 2016/08/09 1,304
584075 내용 펑합니다. 9 진짜자몽 2016/08/09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