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도연 필모그래피
굿와이프 보는 동안
전도연 덕후질 좀 해보려구요 ^^
어제 기대도 안하고 봤다가 팬이 됐어요.
평소 시큰둥하게 생각했던 배우였는데.
우리나라에도 이런 고집스런(?) 여배우가 있었고낭...
왠지 기분좋고 자랑스러워요.
기사만 뜨면 칭찬댓글 일색이던데 ㅋ
그중 눈에 띄는거. 전도연 CF 거의 안 찍었죠?
칸의 여왕이다 뭐다 해서 그동안 알게모르게
광고도 엄청 들어왔을거 같은데 잘 안 찍었던 거 같아요
작품엔 코빼기도 안 내밀고
광고만 줄창 찍어대는 여신(?)들과는 차원이 좀 다른듯해요.
전도연 필모그래피(출연작)
--- 영화 ---
접속 1997
약속 1998
내 마음의 풍금 1999
해피엔드 1999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2000
피도 눈물도 없이 2002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2003
인어공주 2004
너는 내운명 2005
밀양 2007
멋진 하루 2008
하녀 2010
카운트다운 2011
집으로 가는 길 2013
무뢰한 2015
협녀-칼의 기억 2015
남과 여 2016
--- TV ---
우리들의 천국2기 1992~1993
사랑의 향기 1994
종합병원 1994
사랑은 블루 1995
드라마게임 1995
젊은이의 양지 1995
프로젝트 1996
간이역 1996
사랑할 때까지 1996
별은 내 가슴에 1997
달팽이 1997
별을 쏘다 2002-2003
프라하의 연인 2005
온에어 2008
굿와이프 2016
---연극---
리타 길들이기 1997
창작 대중가극-눈물의 여왕 1998
헥헥. 저보다 열심히 살았네요
나이들면서 여배우로서 위기도 있었을텐데
1. 가구
'16.7.9 8:09 PM (1.239.xxx.146)Cf 있잖아요.그리고 cf는 들어와야 찍는거고...
2. 도연
'16.7.9 8:09 PM (125.30.xxx.214)못본게 더 많네요.
본거 중에 젤 잼있었던거 3개 정도? 추천해 주세요
저는 드라마: 별을 쏘다, 프라하 넘 달달하게 봤구요
영화: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녀가 인상에 남아요3. 저도
'16.7.9 8:17 PM (183.96.xxx.7)굿와이프에서 전도연 정말 멋져요.
지금 1회 보고 2회 기다리는 중입니다.
원글님 적어 놓으신 것 중 간이역이란 드라마 기억나네요.
접속 좋았어요4. 뭐랄까..
'16.7.9 8:24 PM (211.244.xxx.154)변호사 하면..늘 거기서 거기였던 틀에 박힌 스타일링이 아녀서인지..
그게 다 전도연 연기력인지..
우리나라 드라마중에 제일 못 보겠는게 법정 드라마였는데 이건 푹 빠져드네요.5. ...
'16.7.9 8:32 PM (125.30.xxx.214)저도 법정드라마 좋아해서 열심히 보는 편이에요 ^^
미드 굿와이프는 보다 말았는데 중지한 이유가 생각 안나요
첨엔 엄청 재미있었는데 점점 무겁게 느껴졌었나? 지구력부족
법정 드라마나 메디컬 등등 우리나라가 잘 못만드는
취약한 장르는 외국꺼 갖고와서
리메이크 잘하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암튼 끝까지 잘 만들어줬으면 좋겠어요
윤계상 제발 좀 분발하고 ..6. TV에
'16.7.9 8:43 PM (123.254.xxx.65) - 삭제된댓글온에어는 전도연 출연작이 아닌데요.
김하늘, 송윤아가 나왔죠.7. 간만에
'16.7.9 8:43 PM (60.36.xxx.16)드라마다운 드라마...집중하고 볼수있는 드라마가
나와서 너~무 좋아요..8. 온에어
'16.7.9 8:56 PM (125.30.xxx.214)어머 그러게요
지금 찾아봤더니 2회에 카메오 출연이래요 ㅋㅋ9. 베스트극장1998
'16.7.9 9:02 PM (175.117.xxx.235)소지섭과 황인뢰연출 간직한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
에서 순박한 시골 처녀역
이듬해 나왔던 내 마음의 풍금도 그래서 캐스팅된 거 같아요
그녀의 팬이라 대부분 보았는데
내 마음의 풍금
밀양
해피엔드
멋진 하루가 제겐 최고
아무래도 좋은 감독이 배우의 역량을 끌어내는거 같아요10. 베스트극장1998
'16.7.9 9:04 PM (175.117.xxx.235)스캔들도요
해피엔드의 바람난 유부녀 이미지와 상반되는
정숙한 조씨부인11. 좋은배우
'16.7.9 9:12 PM (211.244.xxx.123)내 마음의 풍금때문에 전도연의 팬이 되었어요
전도연의 매력이 아주 잘 드러나는 작품이에요
해피엔드랑 스캔들 인어공주도 좋았네요12. ...
'16.7.9 9:1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약속
접속
해피엔드
무뢰한
최근에 다시 봤는데도 넘 재밌었음.
내 마음의 풍금도 괜찮았고...13. 어머
'16.7.9 9:15 PM (125.30.xxx.214)1998 베스트극장 찾아보니 있네요
간직한 것은 잊혀지지 않는다14. ...
'16.7.9 9:19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본 영화 드라마 있네요 함 찾아봐야겠어요~
15. 도대체
'16.7.9 9:30 PM (49.168.xxx.249)전도연이란 사람은
연길 어쩜 저렇게 잘 할 수 있는지...16. qkfkadk
'16.7.9 9:30 PM (211.108.xxx.6)발성이나 발음이 별로여서 전도연, 제겐 실제에 비해 너무 과대평가됐다 싶은 연기자였는데, 밀양을 보면서는 그녀의 신들린 연기력에 완전 매혹당했어요. 밀양에서민큼은 아니지만 영화에서는 대체로 네임벨류에 걸맞은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데, 드라마에서의 전도연은 여전히 너무 평범해요. 발성이나 발음의 단점이 대사 위주의 드라마에서 유독 도드라져서인 것 같아요. 굿와이프에서도 여전한 듯. ㄹ,ㅅ,ㅈ 발음이 매끈하지 않아서 늘 거슬려요.
17. 발성에러
'16.7.9 9:33 PM (122.36.xxx.22)까뒤집힌 목소리라‥
습관을 잘못 들였는지
고칠수가 없나봐요
입을 왜 발음대로 벌리지를 않고
복화술처럼 덜 열어서 대사를 하는지‥
솔직히 좀 답답합니다18. ..
'16.7.9 9:38 PM (121.137.xxx.67)밀양 무뢰한에서 전도연 연기 너무 좋았어요. 특히 무뢰한은 그닥 인기 끈 영화도 아닌데 전도연이 자꾸 생각이 나요.
19. 래하
'16.7.9 9:41 PM (223.62.xxx.227)전 밀양보고 팬되었다죠
20. ....
'16.7.9 10:17 PM (61.80.xxx.7)전도연은 여자들의 워너비 스타일이 아니라서 cf가 안들어와서 못한 것 아닌가요? 만약에 일부러 안했다면 대기업 제품도 아니고 좀 시시한 제품들 광고는 왜 했겠어요.
21. 다 좋은데
'16.7.9 10:25 P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발음이 왜 어금니를 붙이고 발음하는것 들려요.
변호사 발음으로는 영 거슬리지만
미국판 조들호 본다 생각하며 보네요 ㅎ22. 몰입도 짱
'16.7.9 10:56 PM (39.118.xxx.16)밀양에서 연기 대단했었죠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교회에서 울때 저도 같이 엉엉 울었던 ㅜ23. ...
'16.7.9 11:40 PM (118.33.xxx.67)cf가 들어와야 찍지. 안 들어와서 안 찍은 것도 칭찬할 일인가요? ㅋㅋ
그리고 연기 엄청 못하던데.
협녀에서도 진짜 못하고, 굿 와이프에서는 말할 것도 없고.
전도연은 언제 연기를 잘할른지...ㅡㅡ;;24. ..
'16.7.10 12:23 AM (121.168.xxx.253)윗님.
전도연 이 연기 엄청 못하면
누가 연기를 잘한다고 보시는지..
노배우말고..
또래 여배우중에 함 이름 말해보세요.
윗님의 연기잘한다의 기준이 어떤 건지 심히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