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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아빠가 건강검진하자고 전화왔어요

내가 환자인가 조회수 : 4,473
작성일 : 2016-07-09 17:39:39
제가 좀 뚱뚱합니다. 예전에 글올렸던...
키160에 80킬로나갑니다.
최근 2,3년 사이에 확 찌기 시작했지요.
아참 나이는 47입니다.
친정모임때마다 살좀 빼라 왜 몸이 이렇게 난느냐 (??) 하시던
친정아버지께서 지난주에 전화로 피를 좀 뽑아보자하시며
하루날잡아 아침굶고 오면 함께 아빠 아시는 내과에가서
피뽑고 섬사를 받자고 하셨어요.
그땐 응 알았어요 하고 끊었는데 방금 또 전화를 하셨네요.

전 오늘 아침부터 참 힘들었거든요.
장도 봐오고 장본거 정리(수박썰어넣고 각물건들 제자리에 배치)
하고 국수끓이고 부침개해서 가족들 점심먹고 빨래게키고 널고
설거지하고 목욕탕 한개ㅜ청소하면서 샤워하고....
쉴틈이없었는데 이제 좀 쉬려니 아빠가 전화를 하신겁니다.
전화받고있는데 우리애 과외쌤 초인종 누르시고.

내가 환자야? 다들 뚱뚱하다고ㅜ난리야.
이제 수영도 다닌다고.
알아서할께!
하고 그냥 끊어버렸어요.
아빠맘은 알지만 당장 함께사시는 엄마도 파킨슨으로
거동불편하신데 그일이나 신경쓰시지...

몸도 힘든데 지금 마음은 지옥같아요.
얼굴도ㅜ안펴지네요. 아빠성격이 불같은데
저때문에 화나신걸 엄마한테 풀까봐도 걱정되구요.


IP : 222.117.xxx.25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 죄송
    '16.7.9 5:40 PM (222.117.xxx.252)

    섬사☞검사

  • 2. ..
    '16.7.9 5:41 PM (112.140.xxx.168)

    47이면 올해 건보 검진 대상자네요.
    그거 받는다고 하세요. 걱정 많으신데 그렇게 말씀드리면 한시름 놓으실듯요

  • 3. ㅇㅇ
    '16.7.9 5:42 PM (211.36.xxx.232)

    둘다 이해되네요.
    저도 살빼라 주위서 난리...

  • 4. 아버지가
    '16.7.9 5:43 PM (175.126.xxx.29)

    과하네요.
    전 미혼딸 인줄 알았네요
    마흔중반 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사항은 아닌듯합니다.
    게다가 엄마까지 편찮으시면...엄마만 케어하는게 맞죠

    님 인생이고요
    님 건강은 님이 알아서 챙기시고요 살좀 빼시고
    아버지의 간섭으로부터는 벗어나세요.
    놔두라고 하시구요....

    스트레스 받으면 더 살찌잖아요

  • 5. 아버지는
    '16.7.9 5:48 PM (1.237.xxx.224)

    엄마도 아프시니 건강 염려되서 따님 걱정하시는거 같은데
    그게 왜 짜증이 나시는지..
    저 같으면 그런 아버지 마음이 고마울것 같은데요.
    어차피 올해 검진하는 해이니 아버지께 알았다 하시고
    검진하시면 될걸같은데요

  • 6. 당연
    '16.7.9 5:52 PM (222.109.xxx.97) - 삭제된댓글

    당연히 히야합니다. 보통무게의 30kg이상 나가시니...
    성인병이 걱정됩니다... 죄송.....

  • 7. 당연
    '16.7.9 5:52 PM (222.109.xxx.97) - 삭제된댓글

    당연히 해야합니다. 보통무게의 30kg이상 나가시니...
    성인병이 걱정됩니다... 죄송.....

  • 8. 남일같지않아
    '16.7.9 5:56 PM (175.223.xxx.99)

    뚱뚱한 남동생 미혼이라 제가정말죽도록잔소리 그래도 말안듣고 살안빼고 몸관리 안하더니 뇌경색와서 지금 중환자실입원중이에요 평소 제잔소리에 원글님처럼 똑같이 말하더라고요

    자녀분들도계신거 같은데 제밝건강검진하고 살도빼세요
    뚱똥한게 문제가아니라 안 건강할 챈스가 엄청많아요

    기분나빠하지마시고 건강관리하세요

  • 9. 부모님이 걱정하실만도 해요
    '16.7.9 5:57 PM (211.36.xxx.191)

    고혈압 고지혈증 나올거예요
    님보다 키크고 몸무게 20키로 덜 나가는 저도 나이드니 5~6키로 만 체중늘어도 혈액검사에서 이상수치 나오더군요
    만성질환이 더 무서워요..
    고혈압은 서서히 장기 망가뜨리는겁니다
    빨리 검진받으세요

  • 10. 부모님이 걱정하실만도 해요
    '16.7.9 6:00 PM (211.36.xxx.191)

    헉..20키로가 아니라 30키로네요..
    정신줄 잡으세요
    나이들면 몸의 기능이 떨어져서 만성질환이 더 쉽게 와요..젊을때와는 달라요

  • 11. 아우
    '16.7.9 6:14 PM (122.35.xxx.174)

    엄마가 아프시니까 딸이 더 걱정되는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아내의 현재와 딸의 미래가 오버랩되어서....

  • 12. ...
    '16.7.9 6:26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걱정 안 하시면 누가 걱정해주시나요?
    이버지가 딸을 사랑하니까 저 연세에 딸 데리고 병원까지 가시려하죠. 아내 간병까지 하시는 고령의 아버지는 몸과 마음이 편하시겠습니까?
    전업주부시라 검진 아예 안 하고 사시는 것 같은데 하나의 항목이라도 정상이라고 나오지 않을 겁니다.
    공단검진에는 갑상선기능검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추가요금 납부해서 갑상선기능검사도 꼭 하세요.
    CPR이라고 염증수치 보는 것도 공단검진에는 없으니까 추가할 수 있는지 문의해보시고요.

  • 13. ...
    '16.7.9 6:26 PM (222.236.xxx.2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아버지 마음 저는 100프로 이해가 되요...저희 아버지 뇌경색이신데 그래서 제가 병간호하는데 제남동생 보면 좀 뚱뚱한편이거든요.. 배 보면 진짜 살빼라...건강관리 잘해라 이거 이야기 하기 싫은데 하게 되요...솔직히 아버지 입장에서는 부인이 아프니까 나중에 딸도 아프면 어떻게 하나..??그런 걱정도 되고기분만 나빠하지 마시고 그냥 건강 관리 좀 관리 하세요..

  • 14. ..
    '16.7.9 6:29 PM (222.236.xxx.25)

    솔직히 아버지 마음 저는 100프로 이해가 되요...저희 아버지 뇌경색이신데 그래서 제가 병간호하는데 제남동생 보면 좀 뚱뚱한편이거든요.. 배 보면 진짜 살빼라...건강관리 잘해라 이거 이야기 하기 싫은데 하게 되요...솔직히 아버지 입장에서는 부인이 아프니까 나중에 딸도 아프면 어떻게 하나..??그런 걱정도 되고기분만 나빠하지 마시고 그냥 건강 관리 좀 관리 하세요.. 원글님도 자식이 있으신것 같은데 자식이 보통의 체중보다 과하게 초과되면 걱정 하나도 안될까요..???ㅠㅠㅠ

  • 15.
    '16.7.9 6:31 PM (112.155.xxx.165)

    원글님 나이면 부모님 마음 헤아릴만한데
    갱년기신가보네요
    아버지한테 따따따 하신는거보니
    마음 좀 진정되면 아부지께 전화한통 넣으세요
    그렇게 속깊은 아부지 드물어요

  • 16. 2년마다 건강검진
    '16.7.9 6:42 PM (222.117.xxx.252)

    받고있어요...남편이랑 같이요. 올해사 검진받는해라서 살좀 빼고 받으려합니다.
    조언주신데로 아빠께 전화드려서 죄송하다 할께요. 살도 뺄께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17. ...
    '16.7.9 6:50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제가 엄마 간병을 오랜 기간 해오는데요. 제 엄마가 키가 163에 몸무게가 75 -78 젊을때..
    정말 무섭게 많이 드셨습니다. 일반 그릇이 아닌 대접으로 드셨으니까요.
    저는 님 아버지맘 100% @ 이해 합니다.
    제가 각종 질병 성인병.. 아직 그렇게 자세히 알 나이가 아님에도.. 기본맥락 다 뚫고?있다싶이
    합니다. 오죽.. 병간호를 오래해왔으면.. 질병하나 없는 제가 그리 다 알까요.

    님이 병에 걸리면 님이 문제와 더불어.. 아이들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집에 재산 많으면
    그나마 오래 사실 수 있습니다. 과격한말 같지만.. 요새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정말 돈없는 사람은
    일찍 죽을 수 밖에 없구나라고요.
    한달에.. 기본 100만 약 병원비.. 들어가요. 첨부터 이렇게 안 들어갔습니다.
    최근엔 한달 평균 200가까이 (워낙 입원을 많이 하시니 약과 입원등) 나옵니다.
    오직 병원. 약 비용으로 200 정도 앞으로 꾸준히 나오는데.. 그거 제외하고 생활이나..
    이런것들... 집에 돈이 기본 있어야 버팁니다.

    고혈압 당뇨.. 요새 잘 관리되니.. 아무것도 아닌거 같죠? 장기화 되보세요.. 다른 각종 질병 몇가지 추가되면신장 망가지면.. 심장도 약해지고..
    무릎은 하중을 잘 못버텨서.. 장기간화된.. 무게때문에.. 연골 마모가 쉽습니다. 오랜기관 몸무게 조절
    안되면.. 지방간 당연히 생깁니다.
    숨찹니다.. 우선.. 숨차고 심장에도 무리가 조금씩 가고..처음에는.. 이게 계속 진행되죠.
    그리고 뇌경색이나 뇌출혈.. 혹은 심장관련.. 심근경색 이런거 무조건 조심해야합니다.
    살찐분들 식습관이 이런거에 무척이나 약하죠. 병원가보면 40대에.. 머리 맞고 (뇌경색 뇌출혈등)
    오신분등 간간히 봅니다. 이런거 첨가되면.. 의료비용..향후..각종질병등 대비해야할 비용들
    추가로 더 늘어납니다. 닥치고 돈벌어야 합니다. 특히 뇌경색,심근경색등.. 만약 몸을 잘 가누지 못하게
    되면.. 돈은 벌어야하는데.. 병원비 내기 힘든데.. 간병비 내야합니다.
    재산이 커버되야.. 가정이 안정적이 되죠. 안그러면.. 자식들.. 장기간 무게감 상당합니다.
    굉장히 상세히 쓸수 있지만 너무 너무 길어서 못쓰겠습니다. 확실한건 40대들.. 간간히 중풍맞아
    옵니다.

    아버님이 그런말 하는게 귀찮죠?
    근데요. 나중 문제 생기면.. 자식들.. 눈 앞에 닥친일들.. 어떻게 하겠어요?
    집에 돈이 10억 재산 정도 되신다면.. 그렇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운나쁘지만 않으면.. 남들처럼 오래 살진 못해도.. 적당히.. 내삶은 깍아먹어도.. 삶은 양질이 아닌
    저질이지만 유지됩니다. (건강으로 인한 저질)
    집에 재산.. 모아둔 능력 적다면.. 굉장히 허덕이실 겁니다.

    자식들이 고통스러워요. 나중에. 왜 그렇게 몸관리 안하셨냐고 소리 듣습니다.
    각종 질병 한꺼번에.. 몰려오기 쉽상이어요. 어느순간.. 마지노선에서 뚝하고..

    아버님이.. 어머니 오래 간병하시면서.. 느끼는게 있으시기에 더욱 그러신거세요.
    저도 님 아버님 같이.. 제 친인척들. 적당히가 아닌 심하게 건강관리 안한다 싶으면
    잔소리처럼 말합니다. 워낙 듣고 본게 많다보니.. 이건 이래서 안되고 저건 저래서 안되고..
    이러고 싶어서 이렇겠습니까.. 나중.. 자녀들이 아버님처럼.. 혹은 저처럼..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그러고 있을거 생각해 보세요.

    스트레스 많이 준거 같지만..
    몸무게랑.. 키등.. 예전 제 어머니 몸무게랑 비슷하기에.. 그후에.. 어느순간 뚝 하고
    끈어지며 봇물터지듯 질병 한순간 오고.. 20년 지난 지금은 한달에 200만원입니다. 평균이..
    이부분.. 잘 기억하시고 -- 화이팅..

    몸무게를 15키로 20키로만 작정하고 줄여도 이런 모든 대다수 문제는 80%이상 사라질겁니다.
    그대로라면.. 우선 집에 재산이 많고 벌어놓은게 많은지 자식들 심성은 어떠한지 체크해보세요.
    목숨과 연결되어있는 문제거던요.

    이따가 지우겠습니다. 개인적 사생활 문제도 적은거라

  • 18. ㄹㄹ
    '16.7.9 6:56 PM (180.64.xxx.159) - 삭제된댓글

    님. 지금 심각해요.
    제가 161에 62 였을 때 여러 검사에서 위험하다고 나왔어요
    저 병도 없고 약도 안 먹습니다.
    하지만 일반으로하는 건강검진이 아니라 좀 디테일하게 받았는데 대사증후군으로 나와서
    몇달간 운동하고 다이어트하면서 50키로 중반대로 들어섰습니다.
    그래도 더 빼야해요.
    나이는 님과 비슷합니다.
    저도 그런데 님은 아주아주 심각한 거에요.
    님 아버지 좋은 분이시네요.
    어머니 간병하면서 딸 걱정된 거니 화내지 마시고 이김에 제대로 검사 받고
    본격 건강관리하세요.
    님 나이에 한번 나빠지면 운동 좀 한다고 좋아지지 않습니다. 심각해요.

  • 19. ㄹㄹ
    '16.7.9 6:58 PM (180.64.xxx.159) - 삭제된댓글

    그리고 2년마다 받는 거, 그거 사실 2년사이에 얼마나 나빠질 수 있는데요.
    저는 일년단위로 받는데도 수치가 확확 나빠지더라구요.
    그동안 운동 안하고 일만 했더니.
    조금 더 심각해지면 고혈압 당뇨약 먹게 된다고 하던데
    경계선이라 열심히 몇달 건강관리했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님은 30키로 오버라 아마 힘 많이 들 겁니다.

  • 20. ...
    '16.7.9 6:58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의료 민영화 님은 목숨걸고 반대해야할겁니다. 소수의부자는 살지만.. 중산층과 서민층은..
    죽어나갈테니깐요. 저게 한달 200이 만약 의료 민영화 되었다하면? 얼마 일까요?
    한달 1천만원 버는 가정도.. 돈이 없어서.. 죽어야 하는 가정들이 생길겁니다.

  • 21. ..
    '16.7.9 7:03 PM (222.236.xxx.25) - 삭제된댓글

    220.126 님이 정말 글을 잘쓰셨네요.. 완전 공감요.. 맞아요 결혼도 하셨고 애도 있는데 아버지 입장에서는 병간호 하면서 본인도 느끼는게 맞았으니 저런 걱정 하는거예요..저도 병간호하기전에는 건강...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했어요....ㅠㅠ

  • 22. ...
    '16.7.9 7:06 PM (222.236.xxx.25)

    220.126 님이 정말 글을 잘쓰셨네요.. 완전 공감요.. 맞아요 결혼도 하셨고 애도 있는데 딸이 혹시 건강 잃을까봐 얼마나 걱정이 되겠어요... 남이면 걱정을 안하죠.. 뚱뚱하던지 100킬로 넘던지 뭐하러 걱정해요.. 내인생이 아닌데.. 아버지 입장에서는 병간호 하면서 본인도 느끼는게 많았으니 저런 걱정 하는거예요..저도 병간호하기전에는 건강...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했어요....ㅠㅠ

  • 23. 부러워요..
    '16.7.9 7:33 PM (175.199.xxx.114)

    친정아빠라부르는 호칭부터 부럽네요..
    신경써주는 부모가계신게 어딘가요..
    아버지께서 딸 신경쓰이고 걱정되서 그런거같아요
    아버지에게 살갑게 전화하셔서 걱정해줘서 너무고맙다고 하세요..

  • 24. 히어리
    '16.7.9 7:36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챙기고 참견 하시는 아버지가 있는 님이 부럽습니다.
    아버지 저도 그런 아버지가 계시면 얼마나 좋을지...

    님~ 아버지 사랑하세요!

  • 25. ...
    '16.7.9 8:41 PM (223.62.xxx.76)

    그런 세심한 아버지 계셔서 부럽네요. 틀린 말씀 아니잖아요. 혈압에 암 발병 가능성에 살쪄서 좋을 건 없더군요. 저도 건강 문제 때문에 체중 줄였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어요. 당장 실행에 옮겨보세요.

  • 26. ....
    '16.7.10 12:12 AM (220.126.xxx.20)

    20kg만 빼세요. 살을 빼는게.. 돈을 아끼는 지름길중 하나란걸...
    10년만 더 지나시면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알게 될겁니다.
    매순간 매순간 피부에.. 절실히 느끼는.. ^^

  • 27. 언니
    '16.7.10 1:57 AM (113.157.xxx.132)

    표준에서 20킬로쯤 더 나가면서 맨날 아프다 징징징
    지겨워서 병원가라고 소리 고래고래 질렀더니
    눈흘기고 가더니 당뇨 고지혈 고혈압 나와서 약먹어요
    당화색소 높아서 약 못끊을것 같다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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