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만사 귀찮아요

ㅜㅜ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6-07-09 12:07:34

40중반 전업인데  이상하게 작년까지만 해도 친구나 지인들 간혹 만나고 그랬는데

올해부턴 정말 만나는 것도 귀찮고 안부전화 조차도 하기가 싫어서 전혀 안하고 있어요.

전화로 수다 떠는것 자체가 피곤한데 왜 그럴까요?

나이가 드니 기력이 딸려서?? ㅋ

이달 말에 휴가인데 꼼짝 하기가 싫어 현재 아무 계획도 없고

몇달 후 이사도 해야 하는데 집 알아보는 것도 귀찮아서 걱정스러울 정도네요. 

정말 요즘 집밖을 나가기가 너무너무 싫어요.

겨우 장 보러만 나가고 있는 수준이구요.

사람들 안본지 오래되면 안부문자라도 해야 하는데 참 그것도 맘만 있지..

제가 도심에서 좀 떨어진 외곽으로 이사온지가 지금 4년째인데

 한번 시내 나가려면 힘들어서 잘 안움직이다 보니

더 꼼짝하기가 싫어진 건지 어쩐지 잘 모르겠어요.

 

IP : 112.173.xxx.2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9 12:18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오십초반인데 제가 작년부터 그러네요.
    특히 평소 영혼없는 관계나 별일 아닌걸로 까탈부리는 사람,
    일방통행인 사람들은 더더욱 교류하기가 싫어서 아예 안만나고 있어요.
    외출도 생필품 떨어지면 뭐사러 가는거 빼고
    거의 안하고 집안일도 최소한만 겨우하고 있어요.
    근데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살은 안빠지고 오히려 조금씩 자꾸 찌네요.

  • 2. ...
    '16.7.9 12:22 PM (220.75.xxx.29)

    저 46세. 남편이 걱정할 정도로 집에만 있었어요.
    요 근래 의식적으로 더 밖으로 나가려고 애씁니다.
    장도 안 봐요. 죄다 인터넷으로 배달시키고...
    오죽하면 세탁소도 가기 싫어서 맡기던 와이셔츠다림질도 제가 집에서 합니다.

  • 3. 기운이
    '16.7.9 12:26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딸려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도 요즘 누구 만나려면 걱정스러워요.
    같이 다니면서 그 얘기 어떻게 다 들어주나 싶어서(듣기도 피곤)
    혼자다니면 볼일만보고 쓱 들어오면 되는데...
    이래가지고 늙어서까지 주변에 사람이 남아나겠나 싶네요.ㅠ.ㅠ

  • 4. ㅜㅜ
    '16.7.9 12:27 PM (112.173.xxx.251)

    안움직이면 적게 먹어도 살이 찐대요.
    특히나 나이 들어서는..
    이불 다 세탁해서 햇볕에 말리고 커버 씌워 장농에 넣어둬야 하는데 걷어 놓기만 하고
    지금 며칠째 방구석에 처박혀 있네요.
    정말 밥도 하기가 싫어서 요즘 라면 이용 많이 하구요.
    월요일 시댁에 제사 가야 하는데 이 더운데 가서 고생할 거 생각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안움직이니 덕분에 지출도 없어 돈은 아껴지네요.

  • 5. 40초반
    '16.7.9 12:34 PM (112.223.xxx.66)

    저도 그래요...
    양가 행사가 많지도 않은데 그마저 행사 있는 주는 짜증이 나네요. 귀찮구요.
    기력이 딸려서 그런건지... 인생 전환기에 있어서 무언가 마음 속에서도 변화가 일어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주일만 연얜이나 회장님들처럼 병원에서 잠만 죽어라 자봤음 좋겠네요. 아무 생각없이...

  • 6. ㅎㅎㅎ
    '16.7.9 1:07 PM (14.63.xxx.51)

    오죽하면 세탁소도 가기 싫어서 맡기던 와이셔츠다림질도 제가 집에서 합니다.333 커피도, 빵도, 팥빙수도 몽땅 집에서 ㅎㅎ
    영혼없는 관계까지 신경쓰기에는 날이넘 더워요..
    근데 살이 찌는 것은 곤란하니
    집안활동에 운동만 하나더 추가하죠머ㅎ

  • 7. ㅠㅠ
    '16.7.9 11:09 P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아직 40 안됐는데 전 30 중반부터 그랬어요.
    곧 40대인데.. 그때되면 더할라나?
    우짜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894 오늘썰전에 이재명시장 출연 2 ㅇㅇ 2016/07/21 1,515
578893 다른덴 날씬한데 가슴만 클수있나요? 23 2016/07/21 5,969
578892 육개장 끓일때 숙주나 파 꼭 데쳐서 써야하나요? 14 첫도전 2016/07/21 4,257
578891 저녁에 밥먹으면 배 안나오고 밀가루 음식 먹음 배나오는데 2 . 2016/07/21 1,523
578890 노래방에서 21만원 나왔습니다 20 ... 2016/07/21 14,517
578889 ‘위안부’ 할머니 “자기맘대로 하는 박근혜를 용납 못한다” 할머니들 2016/07/21 728
578888 학생부 교과전형 학생생활기록부도 전산으로 다 넘어가나요? 1 .. 2016/07/21 986
578887 40대 독신,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인가요? 21 냥냥 2016/07/21 9,797
578886 사진 1 외국으로 2016/07/21 659
578885 저처럼 여름휴가 반겁지 않은분 계세요? 4 ... 2016/07/21 1,587
578884 가슴이 답답하고 가끔씩 큰숨을들이셔야 7 원글이 2016/07/21 2,001
578883 어제 바퀴벌레때문에 세스코를 불렀는데요 9 qq 2016/07/21 5,565
578882 블루투스 키보드 어디거 살까요 태블릿 2016/07/21 494
578881 아들의 장래희망 12 2016/07/21 2,180
578880 부모랑 자식간 공동명의에 대해서 2 공동명의 2016/07/21 4,059
578879 고등 1학년, 국사 기말시험 아는게 없다는데; 4 ... 2016/07/21 987
578878 부모님한테 사랑받았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알수 있나요? 2 어휴 2016/07/21 3,436
578877 유아 한글 공부 사이트 찾아요 11 가물가물 2016/07/21 2,366
578876 고 1 상위권 학생들 방학때는 몇 시간 자나요? 5 질문 2016/07/21 1,795
578875 요리고수님들....생선살 넣고 만두 만들면 어떨까요? 6 만두 2016/07/21 949
578874 탈모예방 빗 정말 효과 있나요 1 머리숱 2016/07/21 1,615
578873 이 나이에 일기를 써요...가끔 3 ㅋㅋ 2016/07/21 897
578872 정말 정말 쉬운 수2문제집 3 고1 2016/07/21 1,635
578871 기독교에 관한 물어봅니다. 12 학생입니다 2016/07/21 1,328
578870 선드라이드토마토요 여름햇빛에 바로 말려도 될까요? 2 토마토 2016/07/21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