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일주일 소홀했던 82와서 뒹굴뒹굴.
그러다가 제 생활도 공유해 보고 싶어서...
제목처럼 발뒤꿈치 각질 족욕으로 효과 봤어요.
평소 변비로 앉아있는 시간이 15분 정도 되요.
앉아서 책보던 습관이 이젠 아이패드 보구요.
변비를 부르는 나쁜 습관이라지만 나름 편안하고 좋은 시간입니다.
얼마전부터 이왕 앉아있는거 족욕도 해보자 싶어
세숫대야에 더운물 받아 발 담그고 앉아봤어요.
족욕의 다른 효능은 잘 몰라서 어떤지 몰라도
일단 발뒤꿈치는 부들부들해졌네요.
매번 갈아내다 보니 조금 지나면 비늘처럼 일어나서 또 갈아야하는
악순환이 계속이었는데
며칠 일어나는거 참고 계속 족욕하다보니 비늘같이 일어나는것도 부드러워
갈아낼 필요성을 못느끼겠어요.
이렇게 오래 지내다보면 자연스럽게 탈각되서 부드러워지려니 기대하고 있어요.
그리고 가제수건 활용이요.
언젠가 82에서 팬티라이너대신 가제수건 써보라는거 보고
바로 사서 잘 써 왔어요.
생리 끝날쯤 며칠을 하루 한 두번때문에 생리대를 쓰자니
가렵고 불쾌하던게 싹 없어졌거든요.
면생리대보다 세탁도 편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요즘 새로운 쓰임새를 발견했어요.
꽉끼는 얇은 바지를 입으면 앞 모양이 Y자가 드러나 좀 민망하잖아요.
근데 가제수건을 대니 앞이 평평해지는게
마네킹에 바지 입힌거처럼 민망한게 덜해 졌어요.*^^*
즐거운 주말 시간 보내세요~~~
정부의 기업 투자처 마련해 주기인 공공사업 민영화 결사반대!!
서민 푼돈 줄줄이 뺐어갈 공공사업 민영화 꼭 막아야 되요..ㅠㅠ
세월호 진상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