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 아이 키우시는 엄마분들 힘드시죠? 속이 탑니다..

..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16-07-09 07:52:01

중3딸을 둔 엄마입니다.. 밤세 잠을 못자고 이리뒤척 저리 뒤척..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중3딸은 이렇게 맘이 타는 엄마의 마음은 전혀 모를겁니다..

아이셋키우는데..큰아이 고3 아들은 그럭저럭 조용하게 잘 넘어간듯 합니다.. 고2때 잠깐 공부를 않하더니.. 잘 넘어간듯 합니다.. 그때는 대화로 잘 해결했죠..

아직 막내초등학교 5학년 딸래미도 지켜봐야 하구요..

요즘 시험기간입니다.. 중학교 3학년 아이들 공부열심히들 하더군요.. 울딸은 근데..이 중요한 시험기간에..

모델 오디션 보러간다고 공부는 뒷전이고, 춤연습이며, 생각은 안드로매다에 가 있습니다..

오늘이 모델 오디션 보는 날이라고 하는데, 아침부터 서두루고 있어여.. 공부하라고 하면 미그적 하는 아이가, 지가 좋아하는일은 새벽부터 저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공부관심이 없는 아이라면 일찌감치 저쪽길로 가면 좋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입시위주라서 공부가 기본으로 중요하잖아요..

어제 크게 혼내줬습니다..하지만 딸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더군요.. 잘못했다는 사과도 없고,

저 혼자 속상해서 나가서 울고 말았습니다..

제 동생 말로는 고2정도 되면 정신차린다.. 언니도 크게 기대를 하지 말아라.. 이러더군요..

밤세 잠을 잘 못잤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세상에.. 어디서온 외계인 일까요..

어제 담임선생님이랑 통화는 했습니다.. 시험 끝나면 현실적으로 상담을 해보겠다고 하시는데..

그 착하던 아이가 저렇게 변하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여.. 좋아지겠지만.. 엄마들은 참 힘드실겁니다..

IP : 183.97.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9 7:58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모델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진심이예요. 모델을 꿈꿀수 있는피지컬을 갖고 태어났다는것만 해도 큰 복이고요.
    요즘 세상에 공부 어지간히 잘해서 좋은대학 취업 잘된다는 학과 들어가도 그게 인생을 보장해주지 않아요.
    입시위주라서 공부가 아무리 중요해도 명문대 나와도 취업안된다고 백수인게 현실입니다.
    타고난대로 자라는거예요. 공부쪽 아닌 애한테 자꾸 공부만 강요한다고 될일이 아닙니다.
    제일 걱정되는 애들은 하고 싶은것도 없고,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없는데 공부조차 안하는 애들이지
    본인이 잘할수 있고그게 뭔지를 아는 애가 아니에요.

  • 2. ㅇㅇ
    '16.7.9 7:58 AM (211.237.xxx.105)

    모델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진심이예요. 모델을 꿈꿀수 있는피지컬을 갖고 태어났다는것만 해도 큰 복이고요.
    요즘 세상에 공부 어지간히 잘해서 좋은대학 취업 잘된다는 학과 들어가도 그게 인생을 보장해주지 않아요.
    입시위주라서 공부가 아무리 중요해도 명문대 나와도 취업안된다고 백수인게 현실입니다.
    타고난대로 자라는거예요. 공부쪽 아닌 애한테 자꾸 공부만 강요한다고 될일이 아닙니다.
    제일 걱정되는 애들은 하고 싶은것도 없고,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없는데 공부조차 안하는 애들이지
    본인이 잘할수 있는게 있고 그게 뭔지를 아는 애들이 아니에요.

  • 3. 지금
    '16.7.9 12:47 PM (223.62.xxx.169)

    사춘기 지나는게 다행이예요
    남이 부러워하는 대학 멀쩡히 가더니 졸업도 못하고
    학교 그만둔 아이도 있습니다
    사춘기 늦게오니 되돌리기도 힘들고 복구 하기도 힘들어요

  • 4. 사춘기안하고
    '16.7.10 9:24 AM (223.62.xxx.115)

    지나가면 중년에 힘들어지고 그것도ㅠ없으면 치매온대요 그러니 우리품에 있을때 이 난리인걸 그나마 감사하게 생각해야죠 ㅠ ㅠ 저도 매일 피눈물이 납니다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748 연대1학년은 송도에서 기숙사 생활을 6 과외 2016/08/01 4,077
581747 먹는 거 가지고 진짜 서운하네요 39 스d 2016/08/01 13,952
581746 최민의 시사만평-또하나의 범죄 민중의소리 2016/08/01 579
581745 서울대병원 ADHD 약물치료시 국민의료보험 적용되나요? 7 애엄마 2016/08/01 2,923
581744 앞니 잘한다는 하루에치과에서 치료받아보신분 계시나요? 1 돌출입 2016/08/01 1,502
581743 전화 일본어 추천 부탁합니다 1 좋은아침입니.. 2016/08/01 816
581742 10년만에 가 본 제주 ..후기글입니다^^ 43 내 경험 2016/08/01 8,263
581741 요즘 유부녀들도 의식이 많이 변했듯이 7 100세 2016/08/01 5,343
581740 Westlife 노래들 정말 좋네요 8 하루정도만 2016/08/01 1,903
581739 파리여행왔는데..비가온다는데 동선짜는거 도와주심 감사~ 4 ... 2016/08/01 1,206
581738 2016년 8월 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01 733
581737 아줌마들요 59 미요미 2016/08/01 18,558
581736 전원일기 재방하는게 정말 이예요? 6 2016/08/01 3,183
581735 인천공항~잠실.까지.택시비 얼마?정도 나올까요? 6 새벽도착 2016/08/01 9,093
581734 고3 때까지 스마트폰 계속 소지하고도 sky대 간 자녀 있으신 .. 11 2016/08/01 4,442
581733 이틀밤째 잠을 못자요 수면제먹으면 잘수있을까요?? 4 흠흠 2016/08/01 2,576
581732 설화수 소선보크림 저렴이가 있을까요? ,, 2016/08/01 1,113
581731 꺼진 앞광대는 뭘해여할까요? 2 Sd 2016/08/01 1,413
581730 휴대폰에 네이버 동그라미요, 그게 안나와요 도와주세요 2 .. 2016/08/01 2,207
581729 아는언니가 치아교정 하고 나타났는데 얼굴이 4 딸기체리망고.. 2016/08/01 10,440
581728 컵에 물담아서 눈 마사지 하는 방법글 찾아요 3 ;;;;;;.. 2016/08/01 1,483
581727 이시간에도 2 어머머 2016/08/01 1,137
581726 햇빛에 타면 가렵나요? 5 썬번 2016/08/01 1,354
581725 전원일기 얘기하니까 저도 생각났는데 김해숙씨요 28 김해숙 2016/08/01 7,988
581724 누구나 한번쯤 종교에 귀의하고 싶나요? 4 ㅇㅇ 2016/08/01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