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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아이 키우시는 엄마분들 힘드시죠? 속이 탑니다..

..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6-07-09 07:52:01

중3딸을 둔 엄마입니다.. 밤세 잠을 못자고 이리뒤척 저리 뒤척..얼굴이 말이 아니네요..

중3딸은 이렇게 맘이 타는 엄마의 마음은 전혀 모를겁니다..

아이셋키우는데..큰아이 고3 아들은 그럭저럭 조용하게 잘 넘어간듯 합니다.. 고2때 잠깐 공부를 않하더니.. 잘 넘어간듯 합니다.. 그때는 대화로 잘 해결했죠..

아직 막내초등학교 5학년 딸래미도 지켜봐야 하구요..

요즘 시험기간입니다.. 중학교 3학년 아이들 공부열심히들 하더군요.. 울딸은 근데..이 중요한 시험기간에..

모델 오디션 보러간다고 공부는 뒷전이고, 춤연습이며, 생각은 안드로매다에 가 있습니다..

오늘이 모델 오디션 보는 날이라고 하는데, 아침부터 서두루고 있어여.. 공부하라고 하면 미그적 하는 아이가, 지가 좋아하는일은 새벽부터 저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공부관심이 없는 아이라면 일찌감치 저쪽길로 가면 좋긴 하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입시위주라서 공부가 기본으로 중요하잖아요..

어제 크게 혼내줬습니다..하지만 딸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더군요.. 잘못했다는 사과도 없고,

저 혼자 속상해서 나가서 울고 말았습니다..

제 동생 말로는 고2정도 되면 정신차린다.. 언니도 크게 기대를 하지 말아라.. 이러더군요..

밤세 잠을 잘 못잤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세상에.. 어디서온 외계인 일까요..

어제 담임선생님이랑 통화는 했습니다.. 시험 끝나면 현실적으로 상담을 해보겠다고 하시는데..

그 착하던 아이가 저렇게 변하리라곤 생각도 못했어여.. 좋아지겠지만.. 엄마들은 참 힘드실겁니다..

IP : 183.97.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9 7:58 A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모델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진심이예요. 모델을 꿈꿀수 있는피지컬을 갖고 태어났다는것만 해도 큰 복이고요.
    요즘 세상에 공부 어지간히 잘해서 좋은대학 취업 잘된다는 학과 들어가도 그게 인생을 보장해주지 않아요.
    입시위주라서 공부가 아무리 중요해도 명문대 나와도 취업안된다고 백수인게 현실입니다.
    타고난대로 자라는거예요. 공부쪽 아닌 애한테 자꾸 공부만 강요한다고 될일이 아닙니다.
    제일 걱정되는 애들은 하고 싶은것도 없고,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없는데 공부조차 안하는 애들이지
    본인이 잘할수 있고그게 뭔지를 아는 애가 아니에요.

  • 2. ㅇㅇ
    '16.7.9 7:58 AM (211.237.xxx.105)

    모델이라니 너무 부럽네요. 진심이예요. 모델을 꿈꿀수 있는피지컬을 갖고 태어났다는것만 해도 큰 복이고요.
    요즘 세상에 공부 어지간히 잘해서 좋은대학 취업 잘된다는 학과 들어가도 그게 인생을 보장해주지 않아요.
    입시위주라서 공부가 아무리 중요해도 명문대 나와도 취업안된다고 백수인게 현실입니다.
    타고난대로 자라는거예요. 공부쪽 아닌 애한테 자꾸 공부만 강요한다고 될일이 아닙니다.
    제일 걱정되는 애들은 하고 싶은것도 없고,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없는데 공부조차 안하는 애들이지
    본인이 잘할수 있는게 있고 그게 뭔지를 아는 애들이 아니에요.

  • 3. 지금
    '16.7.9 12:47 PM (223.62.xxx.169)

    사춘기 지나는게 다행이예요
    남이 부러워하는 대학 멀쩡히 가더니 졸업도 못하고
    학교 그만둔 아이도 있습니다
    사춘기 늦게오니 되돌리기도 힘들고 복구 하기도 힘들어요

  • 4. 사춘기안하고
    '16.7.10 9:24 AM (223.62.xxx.115)

    지나가면 중년에 힘들어지고 그것도ㅠ없으면 치매온대요 그러니 우리품에 있을때 이 난리인걸 그나마 감사하게 생각해야죠 ㅠ ㅠ 저도 매일 피눈물이 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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