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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선호가 높아진게 남자는 살기 힘든 사회라서예요?

여자 조회수 : 6,101
작성일 : 2016-07-09 01:58:13
일단 여아선호를 남아보다 더 많이 한다는것도 믿기지가 않는데
이유도 여자가 살기편해서라니

입양도 여아를 많이한다는데
이건 몇십년전에도 그랬어요 

남초보면 이해가 안간다
IP : 223.33.xxx.7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9 2:02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남자가 살기 힘들어지다니ㅋ 그동안 남성 위주의 기득권이 하나씩 없어지니 발악하는 것.
    아직도 남성위주로 굴러가는 취업판인데, 거기에서 살아남지 못하는 못난 남자들의 발악이죠.

  • 2. 음...
    '16.7.9 2:03 AM (121.138.xxx.63)

    여유가 있는 집들은 아직도 남아선호사상이 아주 강해요. 연년생으로 딸 둘 낳고 몸조리도 안 끝났는데 바로 셋째 생각하는 글들 지역까페에서 많이 봤어요.

    대놓고 남자아이 원하는 건 무식해보이기도 하고 욕 먹을까봐 인터넷 상에선 대놓고 말 안하고 요즘엔 딸이 대세다~이런식으로 인터넷상에서는 그러는데 실제론...글쎄요.

    단지 예전1990년대 정도만큼 남아선호가 극심한 건 아니지만요.

    주변에 보면 첫째가 딸인 경우 둘째와 터울이 확실히 짧아요.

  • 3. ....
    '16.7.9 2:04 AM (221.157.xxx.127)

    그게아니고 딸들이 병간호도하고 효도를 더 하기 때문인듯

  • 4. 대충
    '16.7.9 2:09 AM (123.214.xxx.92)

    없는 집은 딸 선호 있는 집은 아들 선호 대충 이런듯?

  • 5. sssss
    '16.7.9 2:12 AM (211.217.xxx.110)

    딸이 좋다는 아줌마들이 첫번째로 꼽는 게 결혼할 때 몫돈이 덜 든다, 잖아요.
    첫 딸은 살림 밑천이다 등 없는 집에서 딸을 선호하죠.

  • 6. ㅇㅇㅇ
    '16.7.9 2:17 AM (211.217.xxx.110)

    남자들 못나도 그런 남자랑 짝 지워질 텐데?
    못난 남자랑 사느니 혼자 살련다, 좋아요.
    하지만 결국 자기가 고스펙 쌓지 않는 한
    비슷한 못난 조건에서라면 당연하게 남자가 취업 유리하겠죠.
    1%의 남자는 1%여자랑 맺어지지 99% 여자에게는 순서가 오지 않아요.

  • 7. 여자 팔자
    '16.7.9 2:25 AM (110.70.xxx.37)

    뒤웅박 팔자.
    뒤웅박은 뭘 넣느냐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는 바가지.
    여자들이 어떤 남편을 얻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얘기.
    이 말이 계속 유효하잖아요.

    남자들에게는 그런 능력을 갖춰야하는 부담이 계속되는 사회이고
    여자들은 예쁘게만 태어나면 남자 하나 잘 골라잡으면
    인생 펴는거고
    요즘은 안예쁘게 태어나도 다 뜯어고치면 되는거고.
    여자들은
    몇억씩 하는 집값 안 모아도 되고
    딸 가진 부모들은 자기 노후자금 자식결혼에 안 뺏겨도 되는거고

    여자들이 남자보다 식비 훨씬 더 쓰죠.
    맛집 찾아가고 커피값에
    그리고 걸핏하면 직장 때려치고 모은 돈 해외여행에
    이직을 밥 먹듯이하고

    남자는 여자보다 2년 늦은 사회생활에 데이트하려면 차 사야지 기름값에 데이트 비용도 남자가 대부분 부담.

    그렇다고 남녀평등 시대에 남자가 월급 더 받는 것도 아니고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몇몇 막장국가말고
    여자들이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도 없죠.

    페미니스트들 생각 자체가 잘못 자리 잡아서
    여성들의 의무는 입 다물고 있고
    권리만 주장하고

    남녀평등은 권리 주장 할때만 외치고
    불리할때는 여성들은 사회약자다.
    이런식으로 막 갖다 붙으니 인정을 못 받지요.

    현재 대한민국은 여자들이 훨씬 살기 좋은 나라 맞습니다.

  • 8. ....
    '16.7.9 2:28 AM (14.35.xxx.10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랬는데 살기어려워지니 남자가 더 취업이 잘되는건 더 심해지는거 같아요 여자는 계약직을 유도하구요

  • 9. 흐음
    '16.7.9 2:30 AM (175.192.xxx.3)

    예전만큼 아들이 부모부양을 안해서 아닌가요?
    부모 부양하고 집안 일으키라고 아들에게 올인했는데 요즘은 그게 안되잖아요.
    딸들이 더 집에 신경쓰고..결혼할 때도 돈이 덜 들고요.
    그래서 없는 집은 딸을 더 좋아하죠. 저희집만 해도 저 없었음 큰일날 뻔 했다고 하거든요.
    남동생만 해도 제가 뒷바라지 해서 공부시켰더니 결혼해서 지 와이프랑 살기 바빠요.
    부모님 챙기는 건 여전히 제 몫이구요.

  • 10. 꼬인놈들
    '16.7.9 2:32 AM (110.70.xxx.232)

    남자가 얼마나 살기편한데...

    꼬이고 자격지심 덩어리 남자들은 답없음.

    찌질한놈들.

  • 11. ////
    '16.7.9 2:45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여자살기가 더 편하다니 ㅋ
    미국에서 백인보다 흑인이 살기 더 편하다는 것과 같네요.
    백인은 흑인 안되보면 이해를 못하지.
    이상한 남자들 들어와서 거지같은 글좀 그만 써지르고 여자살기 더 편하다는 말은 너희 엄마한테나 하고.

  • 12.
    '16.7.9 2:46 AM (142.205.xxx.254) - 삭제된댓글

    없는 집에서 자기를 먹여살려줄 노후대책으로 아들을 원할수도 있죠 뭐
    아기는 하늘이 점지해주는건데.. ㅠㅠ 아들을 선호하니 딸을 선호하니 하는건 결국 왠지
    부모가 자식덕을 보려고 하는 마음이 섞인 것 같아 다 별로에요
    그냥 태어난 아이로 만족하고 살면 안되는건지

  • 13. ...
    '16.7.9 2:57 AM (125.185.xxx.225)

    사사건건 이래라 저래라 여자가 더 살기 편하다느니 잔소리 오지랖 부리는 인간들이 많다는 이유만으로도 여자는 사는게 고달퍼요. 오지랖 부리는 똥파리들이 너무 많이 꼬임.. 요즘 말로는 고나리질.

    남편에 따라 여자 인생이 달라진다는 첫 줄 자체가 양성이 평등하지 않단걸 전제로 하는건데 무슨 뻘글을 저리도 길게 쓰는지..

    여초 말 항상 맞는게 아니듯이 남초 말도 걸러들어야 해요. 대형 남초사이트들은 정치적으로 아무리 왼쪽에 있든간에 메갈 사태 이후로 여성인권의 여자만 나와도 빽빽대는 사이트로 변했어요. 메갈처럼 강경발언을 하는게 아니라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젠더 문제를 논해도 윗 리플처럼 여자가 살기 편한 나라라면서 비아냥대고 동의 못한다는 사람 엄청 많아졌죠. (사실 많아진 것도 아니고 2000년대 초반 죠리퐁 김신명숙으로 여자들 까던 수준에서 아직도 발전을 못한 것..)

    본문에 대해서는 저는 의외로 단순하게 키우는 잔재미 때문 아닌가요..? 딸 키우는 것에 대한 판타지(?)가 요 십 년 새에 이상하게 강해져서.. 입양시 남아 선호 안하는건 유산이나.. 예전 호적 따지던 때의 보수적 시각이 남아있어 그런거고요..

  • 14. 저 위 110.70
    '16.7.9 3:33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뒤웅박은 뭘 넣느냐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는 바가지.
    여자들이 어떤 남편을 얻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얘기. 이 말이 계속 유효하잖아요.

    ---이 말 자체가 그만큼 여자가 주체적 힘을 발휘 못하고 남자들에 휘둘린다는 건데요?

    남자들에게는 그런 능력을 갖춰야하는 부담이 계속되는 사회이고, 여자들은 예쁘게만 태어나면 남자 하나 잘 골라잡으면 인생 펴는거고, 요즘은 안예쁘게 태어나도 다 뜯어고치면 되는거고.여자들은 몇억씩 하는 집값 안 모아도 되고, 딸 가진 부모들은 자기 노후자금 자식결혼에 안 뺏겨도 되는거고

    -------지금 '남자는 능력 여자는 미모'라는 통속적 만고불변 법칙을 말하고 있나요? 예쁜 여자를 포기 못하겠다면 능력남도 포기 못하는 거 아니겠어요? 예쁜 여자가 선택받는 건 당연한데 능력있는 남자가 선택되는 건 안되나요?
    모두 합리적으로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과 만나지게 돼 있어요. 그걸 알고 도태되지 않으려 남자나 여자나 성형수술도 하고 바득바득 배우고 성과내고 능력 높이고 하는 거죠. 그런 삶이 싫으면 스스로가 자기 가치관에 따라 그 삶에서 벗어난 선택을 하는 거고.


    여자들이 남자보다 식비 훨씬 더 쓰죠.
    맛집 찾아가고 커피값에 그리고 걸핏하면 직장 때려치고 모은 돈 해외여행에 이직을 밥 먹듯이하고

    --------근거 있습니까? 일반화시킬 수 있어요? 님 주변 여자들만 그런 거 아님? 남자들 술과 퇴폐유흥이 훨씬 돈 들 텐데 이런 예를 들면 다 그런 거 아니라고 하겠죠?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넓게 보세요. 요즘 젊은 남자들도 맛집탐방, 레져취미, 해외여행 즐깁니다. 자신이 생산적 활동을 하고 있다면 남녀 모두 바람직하게 여가 즐기는 거 좋은 문화다고 생각해요.



    남자는 여자보다 2년 늦은 사회생활에 데이트하려면 차 사야지 기름값에 데이트 비용도 남자가 대부분 부담. 그렇다고 남녀평등 시대에 남자가 월급 더 받는 것도 아니고
    -----------요즘 안 그런 여자 많아요. 남자들도 자기 주변 여자들 안 그런 여자 많다고 이야기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 여자 자체를 만나지마요. 여자들도 퇴폐유흥 쩌는 되바라진 남자 만나느니 그냥 안 만나요. 좋은 여자 만나고 안 만나면 되는 일. 제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은 거의 평등하게 기여해 결혼했고 합리적으로 삽니다.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몇몇 막장국가말고 여자들이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도 없죠. 페미니스트들 생각 자체가 잘못 자리 잡아서 여성들의 의무는 입 다물고 있고 권리만 주장하고 남녀평등은 권리 주장 할때만 외치고 불리할때는 여성들은 사회약자다. 이런식으로 막 갖다 붙으니 인정을 못 받지요. 현재 대한민국은 여자들이 훨씬 살기 좋은 나라 맞습니다.
    -------왜 중동이나 아프리카 후진국과 인권, 평등을 비교하며 자위해야 하나요? 선진국과 비교해야죠? 남자에게 여전히 유리한 건 버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막 갖다 붙인 건 본인이신 듯. 선진국과 비교해 아직도 멀었습니다.

  • 15. 110.70
    '16.7.9 3:43 AM (211.206.xxx.180)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
    뒤웅박은 뭘 넣느냐에 따라 쓰임이 달라지는 바가지.
    여자들이 어떤 남편을 얻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얘기. 이 말이 계속 유효하잖아요.
    -------이 말 자체가 그만큼 여자가 주체적 힘을 발휘 못하고 남자들에 휘둘린다는 건데요?




    남자들에게는 그런 능력을 갖춰야하는 부담이 계속되는 사회이고, 여자들은 예쁘게만 태어나면 남자 하나 잘 골라잡으면 인생 펴는거고, 요즘은 안예쁘게 태어나도 다 뜯어고치면 되는거고.여자들은 몇억씩 하는 집값 안 모아도 되고, 딸 가진 부모들은 자기 노후자금 자식결혼에 안 뺏겨도 되는거고
    ----------------지금 '남자는 능력 여자는 미모'라는 통속적 만고불변 법칙을 말하고 있나요? 예쁜 여자를 포기 못하겠다면 능력남도 포기 못하는 거 아니겠어요? 예쁜 여자가 선택받는 건 당연한데 능력있는 남자가 선택되는 건 안되나요? 
    모두 합리적으로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과 만나지게 돼 있어요. 그걸 알고 도태되지 않으려 남자나 여자나 성형수술도 하고 바득바득 배우고 성과내고 능력 높이고 하는 거죠. 그런 삶이 싫으면 스스로가 자기 가치관에 따라 그 삶에서 벗어난 선택을 하는 거고.





    여자들이 남자보다 식비 훨씬 더 쓰죠.
    맛집 찾아가고 커피값에 그리고 걸핏하면 직장 때려치고 모은 돈 해외여행에 이직을 밥 먹듯이하고
    -----------근거 있습니까? 일반화시킬 수 있어요? 아래에 데이트 비용은 또 남자가 다 낸다면서 식비는 더 쓴다니. 남자들 술과 퇴폐유흥이 훨씬 돈 든다는 이런 예를 들면 다 그런 거 아니라고 하겠죠? 여자도 마찬가지에요. 넓게 보세요. 님 주변만, 인터넷만 보지 말고. 요즘 젊은 남자들도 결혼에 자기 혼자 희생할 생각 없어서 나름 맛집탐방, 레져취미, 해외여행 즐깁니다. 자신이 생산적 활동을 하고 있다면 남녀 모두 바람직하게 여가 즐기는 거 좋은 문화라고 생각해요.



    남자는 여자보다 2년 늦은 사회생활에 데이트하려면 차 사야지 기름값에 데이트 비용도 남자가 대부분 부담. 그렇다고 남녀평등 시대에 남자가 월급 더 받는 것도 아니고
    -----------요즘 안 그런 여자 많아요. 남자들도 자기 주변 여자들 안 그런 여자 많다고 이야기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런 여자 자체를 만나지마요. 여자들도 퇴폐유흥 쩌는 되바라진 남자 만나느니 그냥 안 만나요. 좋은 여자 만나고 그런 여자 안 만나면 되는 일. 제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은 거의 평등하게 기여해 결혼했고 (심지어 여자가 더 냄) 합리적으로 삽니다.


    중동이나 아프리카의 몇몇 막장국가말고 여자들이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도 없죠. 페미니스트들 생각 자체가 잘못 자리 잡아서 여성들의 의무는 입 다물고 있고 권리만 주장하고 남녀평등은 권리 주장 할때만 외치고 불리할때는 여성들은 사회약자다. 이런식으로 막 갖다 붙으니 인정을 못 받지요. 현재 대한민국은 여자들이 훨씬 살기 좋은 나라 맞습니다.
    -------왜 중동이나 아프리카 후진국과 인권, 평등을 비교하며 자위해야 하나요? 선진국과 비교해야죠? 남자에게 여전히 유리한 건 버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막 갖다 붙인 건 본인이신 듯. 공식지표로 우리나라는 여전히 차별국가이며 이건 선진국에서 건너와 한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도 공감하는 일.

  • 16. ㅇㅇ
    '16.7.9 4:54 AM (1.227.xxx.145)

    남아선호가 과거에 비해 줄어들어 여아선호가 높아진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아직도 남아선호가 더 크지 않나요??

  • 17. 남자들이
    '16.7.9 5:17 AM (124.54.xxx.150)

    아직도 선호되는 사회맞습니다 여아선호요? 웃기는 소라하지말라하세요 월급도 남자가 더 많고 명예퇴직받을때도 결혼한 여자먼저 받아요 그냥 남자인것 자체가 스펙이 되는 시대라는게 뻥인줄 아시나봐요

  • 18. ...
    '16.7.9 5:24 AM (223.33.xxx.168)

    예전에 남아선호가 워낙 심했으니
    이제는 남녀 구별을 안두자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죠.
    남아든 여아든 잘크는게 중요하지 성별이 중요한가요?

  • 19. 부모입장에서
    '16.7.9 6:12 AM (119.198.xxx.146)

    남아보다 여아의 -이용가치-가 높아져서 그런 것 뿐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부모도 이용가치가 더 높아진 쪽의 성을 선호하게 된 거죠.
    항상 그래왔습니다.
    인간의 이기심이란게 비빌언덕에 국한되는 것만은 아니겠죠

  • 20.
    '16.7.9 6:16 AM (223.62.xxx.76)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여아를 선호해요. 돈이 덜 드니까요
    저소득층일수록 여아가 키우기 편하죠. 필리핀 태국 보세요. 딸들 팔아 먹고 살잖아요.

  • 21. 나이든
    '16.7.9 7:02 AM (39.7.xxx.100)

    나이든 사람들이나 아직 남아선호있지,
    지금 젊은 사람들은 여아선호라는 말이 틀리지 않아요.
    회사에서 막 아이낳은 사람들이랑 이야기해봐도 딱 예전분들하고 반대반응이에요.
    딸이라면 일단 하나 성공! 이런 느낌이랄까요?

    딸 선호되는 이유는 뻔하죠. 아들들이 부모에게 너무 대면대면하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니까...
    장가보내고 나면 자기 가정만 챙기지 생전 부모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도 없는 아들들이 태반이라서요.
    이제는 예전처럼 며느리 쥐어짜서 강제효도도 못하구요.

    어린 남자애들 많은 남초가면 철없는 소리 많이하죠.
    능력은 없고 그래도 여자는 사귀고 싶고.. 이러니까 여자가 삶이 편하네 어쩌네 헛소리 많이하더라구요.
    그냥 찌질이들의 뒷담화라고 생각합니다

  • 22. ....
    '16.7.9 7:04 AM (108.59.xxx.153)

    우리나라도 베트남 전때 딸들 파는 부모 많았죠.
    명목상으로는 경리나 사환이라 해서 베트남에 보냈지만 실제로는 창부나 여급으로 일해야 했던 여자들 많았어요.
    일본도 패전 후에 여염집 여자들이 나가서 미군들 상대해서 집안 살리고 경제 복구에 보탬이 됐다고 해요.

    남자 살기 어려워진다는 건 그만큼 먹고 살기 어려운 사회라는 거니까 원글님 말도 일리가 있긴 하네요.

  • 23.
    '16.7.9 7:52 AM (211.203.xxx.83)

    여자가 살기편한가요? 그리고 우리나라 남아선호사상 아직도 심해요. 제친구들..지인들 아들낳고싶어해요.

  • 24. 그런데
    '16.7.9 8:01 AM (203.226.xxx.4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치열한 나라는 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힘든 것 맞아요.
    남자는 경쟁에서 비껴 서 있을 수 없지만, 여자는 보통 남편이나 아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쟁에 참여하게 되거든요.
    설령 맞벌이라고 하더라도 남자와 여자는 회사에 임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요.
    따라서 근무시간이나 연봉 등에서도 남녀간에 차이가 많이 나죠.
    그리고 동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평일 마트나 식당 카페 등에 가보면 거의 여자들이고 남자는 거의 없어요.
    통계적으로 봐도 사망률과 자살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많이 높은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도 그 차이가 유독 커요.

  • 25. 그런데
    '16.7.9 8:04 AM (203.226.xxx.4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치열한 나라는 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힘든 것 맞아요.
    남자는 경쟁에서 비껴 서 있을 수 없지만, 여자는 보통 남편이나 아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쟁에 참여하게 되거든요.
    설령 맞벌이라고 하더라도 남자와 여자는 회사에 임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요.
    따라서 근무시간이나 연봉 등에서도 남녀간에 차이가 많이 나죠.
    그리고 동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평일 마트나 식당 카페 등에 가보면 거의 여자들이고 남자는 거의 없어요.
    통계적으로 봐도 사망률과 자살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높은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도 그 차이가 유독 커서 hdi 보고서에서도 언급된 적 있죠.

  • 26. 그런데
    '16.7.9 8:05 AM (203.226.xxx.4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치열한 나라는 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힘든 것 맞아요.
    남자는 경쟁에서 비껴 서 있을 수 없지만, 여자는 보통 남편이나 아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쟁에 참여하게 되거든요.
    설령 맞벌이라고 하더라도 남자와 여자는 회사에 임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요.
    따라서 근무시간이나 연봉 등에서도 남녀간에 차이가 많이 나죠.
    그리고 동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평일 마트나 식당 카페 등에 가보면 거의 여자들이고 남자는 거의 없는 경우가 많아요.
    통계적으로 봐도 사망률과 자살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높은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도 그 차이가 유독 커서 hdi 보고서에서도 언급된 적 있죠.

  • 27. 예전엔
    '16.7.9 8:07 AM (182.211.xxx.161)

    주로 남자가 연로한 부모를 모시고 살았죠.
    근데 이젠 부모 모시고 사는 남자 거의 없고
    결혼후 되려 딸들이 부모 챙기는걸 여기저기서 보는거죠.
    젊은이들 취업안되고 결혼도 힘들고 집값 허리휘고 ...
    든든하다(?)이런거 빼고는 굳이 남아 선호할 이유가 점점 줄어드는건
    느낌입니다.

  • 28. 그런데
    '16.7.9 8:10 AM (203.226.xxx.4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치열한 나라는 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힘든 것 맞아요.
    남자는 경쟁에서 비껴 서 있을 수 없지만, 여자는 보통 남편이나 아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쟁에 참여하게 되거든요.
    설령 맞벌이라고 하더라도 남자와 여자는 회사에 임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요.
    따라서 근무시간이나 연봉 등에서도 남녀간에 차이가 많이 나죠.
    그리고 동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평일 마트나 식당 카페 등에 가보면 거의 여자들만 있는 경우가 많아요.
    통계적으로 봐도 사망률과 자살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높은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도 그 차이가 유독 커서 hdi 보고서에서도 언급된 적 있죠.

  • 29. 그런데
    '16.7.9 8:12 AM (203.226.xxx.48)

    우리나라처럼 경쟁이 치열한 나라는 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힘든 것 맞아요.
    남자는 경쟁에서 비껴 서 있을 수 없지만, 여자는 보통 남편이나 아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쟁에 참여하게 되거든요.
    설령 맞벌이라고 하더라도 남자와 여자는 회사에 임하는 자세가 많이 달라서 근무시간이나 연봉 등에서도 남녀간에 차이가 많이 나요.
    그리고 동네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평일 마트나 식당 카페 등에 가보면 거의 여자들만 있는 경우가 많아요.
    통계적으로 봐도 사망률과 자살률이 남자가 여자보다 월등히 높은데,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도 그 차이가 유독 커서 hdi 보고서에서도 언급된 적 있죠.

  • 30. 글쎄
    '16.7.9 8:14 AM (223.62.xxx.56)

    여자가뭐가좋다는건지
    잘난남자만나려면 일단 본인이 잘나야되는세상입니다
    예를들어
    의사가 간호사랑 결혼하는거봤어요?
    온라인상에선 조무사랑도 한다지만
    실제로는 간호사와의 결혼도 백에하나도없는케이스예요 요샌
    의사남편만나려면 본인이 의사되는게 제일좋아요
    그리고세상에공짜없어요
    백마탄왕자는없다고보느게맞아요
    본인이 공주가아닌데 왕자가어딨나요
    아들가진집은 땅파면돈나옵니까
    주위에 아들가진집들은 다 아들집사줄돈있던가요?
    결국 없는집아들들도 어느여자의 남편이될거고
    없는집외벌이마누라로사는거 뻔하죠
    아직까지 부모부양책임이 남자쪽이 훨씬더많죠
    시댁에용돈보내는집은많아도
    친정에 꼬바꼬박돈보내는집은 거의없어요
    물론맞벌이면 얘기가달라지겠지만
    맞벌이하는순간 여자의삶의질은 밑바닥입니다
    전문직에 가사도우미쓰고사는여자는모르겠지만
    대부분 맞벌이여성들 투잡뛰는거랑 똑같죠
    친정엄마는 그거 서포트하느라 똑같이힘들죠

  • 31. 여아선호가 아니죠
    '16.7.9 8:14 AM (124.199.xxx.247)

    딸만 있는 집 대놓고 불쌍하다 하지는 않는 수준이지

  • 32. ...
    '16.7.9 8:22 AM (125.185.xxx.225)

    그래서 엠마왓슨이 un 연설에서 말했죠. 페미니즘은 남성 해방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가부장의 관습에서 여성 뿐만 아니라 남자 역시 벗어나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인데.. 페미니즘의 ㅍ자만 들어도 경기하며 페미나찌 소리하는 남자들이 대다수이니 어찌 발전이 있겠어요.

    요즘 보면 기존 가부장 제도에서 남자들이 누리던 가정 내의 존경.. 여자로부터의 존경같은건 그대로 받고싶어하면서 맞벌이 등등 경제적인 실리는 실리대로 챙기고싶어 한다는 인상을 받을 때가 많아요. 인간이 이기적인 동물이니 자기 좋은 방향으로 팔이 굽는거야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이기적인건 이기적인거죠

  • 33. 헛소리
    '16.7.9 8:30 AM (222.104.xxx.5)

    oecd 여성자살률 1위에요. 마트나 식당 카페에 가면 여자들만 있는 경우가 많다구요? 님 겜방, 오락실 안 가보셨죠? 거긴 다 남자들이에요. 각자 영역이 다른 걸 생각도 못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 마트나 카페 가면 편하게 사는건가. 우에노 치즈코의 책을 보면 일본은 80년대에 여아 선호가 시작되었는데, 그 이유가 일단 남자는 교육비가 더 많이 들고(우리나라는 집값이겠죠), 키우기도 어렵고, 그렇게 투자한 비용에 비해 결과는 보잘것 없고 아들과 며느리가 노후 부양을 안해주니 점차적으로 노후 간병으로 부려먹을 수 있는 딸을 선호한다고. 82에서도 딸 선호하는 이유를 보면 비슷하죠. 친구같은 딸, 노후에 의지할 수 있는 딸. 이런 이유로 선호하는 거죠. 여아가 선호되는 이유조차 매우 차별적인 거랍니다. 만약 다시 농경시대로 간다면 당연히 남아가 선호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여아 살해가 50년간 전쟁에서 죽은 사람들보다 훨씬 많다고 합니다. 매우 충격적인 책이었는데 제목을 잊어버렸네요.
    남자는 성매매, 유흥, 차, 카메라(속지마세요. 렌즈 값이 얼마인지 아세요? 최소 몇백부터 몇천입니다), 명품, 오토바이, 게임 등등 각종 돈을 지출하면서 여자들 커피 마시는 걸로 뭐라 하죠.
    그런데 또 아이러니한 통계는 전에 무슨 수입 화장품 구매고객 1위가 남자였다는...명품도 남자가 1위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도 남자가 많이 마시는 걸로 나왔고. 후려치기 당하는 거조차 여자가 불공평하게 사는 사회라는 거에요.
    남자가 월급 더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는 계속 뉴스에서 떠들고 있는 건데 어디 시조새 파킹하는 데서 오셨나 ㅋㅋㅋㅋ 동종 업계도 남자가 많이 받는다는 건데.
    그래서 요즘 20대 여자들이 취업을 하면 결혼을 안하려고 합니다. 결혼하면 경력 단절되니까요. 애만 키운다고 82에서 무시하잖아요. 그것도 여성차별인 거 모르고 잘도 떠들잖아요. 남편 받을어라. 남편 위신 세워라. 등등.
    맞벌이 부부 통계도 계속 나오죠. 남자가 집안일 하는 비율이 늘어나지가 않고 있다고. 그러면서 여자가 야근하면 야근한다고 남편이 지랄하고, 칼퇴하면 직장에서 저래서 여자가 안돼라고 하죠.
    여성 살해 뉴스는 하루에 한번은 기본으로 뜨는데 남자가 살기 편하다면서 기껏 데이트 비용(외국에서도 더치 안합니다. ㅋㅋㅋㅋㅋ 남자들이 조작한 화면만 보고 믿지 마세요), 생수통 갈기로 댓글 도배하죠. 요즘 생수통 쓰는 회사가 몇이나 있다고, 여자들은 임금, 폭력, 이런 걸 이야기할 때 남자들은 생수통, 데이트 비용 이야기하는데 여자가 살기 편하다구요? 매일매일 남편이나 애인한테 여자가 죽어나가도 무감각한 곳이 82죠.

  • 34. 돈없는집은
    '16.7.9 8:33 AM (113.59.xxx.35) - 삭제된댓글

    딸이 낫죠 대학안보내면 딸키우는데 돈많이 안들고 결혼도 이른나이에 보내면 돈 없어도 보낼수있어요 그에 비해 아들은 그렇게 결혼못하죠 그리고 있는집은 그래도 아들은 있어야된다 그러고
    남자들 이혼할때 보면 애없어도 위자료 부인에게 줘야 되고 집은 남자가 구하는게 현실이고
    하여튼 남자는 돈없으면 동남아여자랑도 결혼못해요 동남아 친정에 돈줘야지 여자델고올수있어요

  • 35. 헛소리
    '16.7.9 8:37 AM (222.104.xxx.5)

    아. 그리고 커피 좀 마시면 어떤가요. 커피 마시는 걸 무슨 대역죄인 취급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을 겁니다. 그리고 남자가 무슨 결혼 비용을 모아요? 이 여성이 살기 좋은 나라에서 부모가 재산 몰빵해서 아들에게 집 구해주니까 말이죠. 그리고 부양은 딸한테 시키고. 남자들도 담배피고 술 마시는 거 대역죄인으로 취급해봐야겠어요. 아이고 담배를 피다니 이런 사치스러운 남자 같으니라고. 건강에도 안 좋은 담배를 피다니, 술을 마시다니. ㄷㄷㄷ 소주 한병도 요즘 비싼데, 게임기도 비싸고 토토도 비싸고 게임시디도 비싼데. 카메라 렌즈는 뭐 어떻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회가 나가보세요. 비싼 카메라, 비싼 차 튜닝에, 몽블랑 만년필도 명품인데 자랑스레 인증하고 시계는 또 어떻구요. 시계에 목숨 거는 남자들 많죠. 다 사치스럽게 잘 살죠. 그렇게 헛돈 뿌리고 여자들 비난하는 건 우리나라 남자들이 최고일 듯. 그리고 여자들은 커피로 후려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6. 아직도 남아선호 있어요
    '16.7.9 8:59 AM (58.231.xxx.76)

    대놓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그리고 딸원하는거 막 부리고
    효도받을려고 하는거아닌가요?

  • 37. ...
    '16.7.9 9:19 AM (110.70.xxx.219)

    아직도 불알 달고 나온 게 가장 기득권인 사회예요. 아직 멀었어요.
    남자가 살기 힘든 사회면 여자는 몇 배는 더 그런 사회인 거고.
    울아이 울아이 위해 남아라서 천만다행. 남자 살기 힘들죠, 하지만 목숨 시시때때 위협받고 최소한 나올 때부터 만년2등시민은 아닌 거니.. 양성동등시민 사회 이룩될 때까진 나도 노력해야겠지만 어쨌든 이기적으로 내자식만 생각하자면 내자식들 이나라선 남자인 게 천운임.

  • 38. ...
    '16.7.9 10:09 AM (182.212.xxx.23)

    자식한테 뭐 얻을라고 낳아서 키우나요;;
    예전엔 아들아들거리고 딸만 낳으면 죄인 취급하던 시절이 가고 나니 자연스레 딸이나 아들이나 차별없이 사랑하구 키우는거죠..
    딱히 아들을 선호하지는 않고 딸은 하는 짓이 이뻐서 딸 좋아하는거죠..
    요즘 트렌드는 그냥 자기가 낳은 성별의 자식을 선호해요

  • 39. ..
    '16.7.9 10:25 AM (119.192.xxx.73)

    기득권이 남성이에요. 여전히 남성선호하지만 젊은 부부 중심으로 키우는 재미있는 여아 선호 경향이 보이는 걸 전체적으로 여아 선호라고 하면 과장이죠. 사람마다 다르지만 여자들이 좀 더 감정적으로 부모랑가깝고요. 애 낳을 때부터 아들 장가 밑천 걱정한다 생각하는 건 젊은 남자들 착각이죠. 그게 자기들 걱정이니 그런건 이해하지만 좀 웃깁니다.

  • 40. ...
    '16.7.9 10:38 AM (50.101.xxx.103)

    딸을 낳고 싶어서 낳아지고 아들 낳고 싶어 낳을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주시는 대로 받지요.
    예전에는 딸만 낳으면 아들 낳아야 한다고 계속 낳고 뭐 아들만 특별 대우해 주고 등등 차별이 분명 존재했지만,
    지금은 좀 더 배운 시대라 딸만 있어도 아들 굳이 필요없고, 딸만으로 만족하는 경우 많지요.
    새대가 바뀌어 더이상 아들집이라 들어가서 나 모시라 대 놓고 바랄 수 없고, 오히려 아들은 연락하기 힘든 남의 남자가 되는 시절이구요. 또 딸이라고 출가외인처럼 친정에 못가고 하는 시대가 아니니, 딸과 엄마가 친구처럼 같이 늙어가는 일상이 큰 의지가 된다는 걸 자기 경험에서 배운 거죠. 제가 보기엔 있는 집에서 아들 바라는 거 보다 좀 배운 수준이 낮은 집이나 옛날 어른들이 목소리 아직 큰 집에서나 아들 대 놓고 바라는 거 같아요.

  • 41. 제주변
    '16.7.9 10:48 AM (59.14.xxx.80)

    제주변도 위에 서른인데요...님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첫째가 아들인 집은 둘째는 딸갖고 싶은데 아들일까봐 무서워서 못낳겠다고 하고요.
    첫째 딸 낳은 회사동료는 자기랑 남편은 너무 좋은데 시부모님이 좀 아쉬워해서 말을 못한다고..
    쌍둥이일때 아들쪽보다는 차라리 딸쪽이 낫다고 말합니다.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남아선호는 글쎄요. 이제는 없다고 봐야할것 같은데요.
    특별히 여아선호라고 보긴 어렵고, 요즘은 어쨌든 딸은 있어야한다는 분위기가 많아요.

    하지만 아직 기득권은 남자가 맞다고 봐요.
    여자가 살기편한 세상이라고 우기는 사람들은 그 기득권 세상에 못끼고,
    밑에서 치고 올라오는 여자랑 경쟁해야하는 남자들이겠죠.

    여자애들이 돈덜들어서 선호한다고 주장하는 분들은....연세 좀 있으신 분들일듯...
    일단 교육에 돈이 덜드는것도 아니고, 지금은 남자가 집해가는 세상이지만,
    요즘도 둘이 모은 돈 합치고 모자란 돈은 대출받아서 같이 갚아나가는 부부들도 적지 않아요.
    자식들은 뭐든지 다 해줘야한다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집사주고 차사주는 집도 많겠지만요.
    이제 태어나는 아이들이 결혼할때쯤되면 남자가 집하고 어쩌고 하는건 거의 없어질거라고 봅니다.

  • 42. ㅎㅎ
    '16.7.9 11:01 AM (222.232.xxx.202) - 삭제된댓글

    부모 입장서 더 좋을거 생각하니 .
    예전에야 남자가 노동력(돈)이었으니 나중에 자기들 부양하고 병원비도 내줄 아들이 꼭필요했죠.
    지금은 딸도 다 직장가직 돈벌고 아무래도 부모에 더 살갑고 더들여봐주고. 키울때든 결혼할때든 부담 덜 들고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하게된거. 선호도 결국 자기들에 좋을거 생각하고에요.

  • 43. 키우기 힘들어서?
    '16.7.9 11:10 AM (211.210.xxx.213)

    개구지고 사고치고 심지어는 패륜범죄까지 남자가 많은 것도 이유같아요. 입양에서 여아선호인건 남아의 공격성과 큰 관련이 있다고 하더군요. 자기딸에게 성범죄라도 일으킬까봐 딸있으면 아들 입양안하는걸요.

  • 44. ...
    '16.7.9 11:34 AM (183.78.xxx.91)

    남아선호가 덜해져서이겠죠.
    농경사회도 아니고
    아들낳는다고
    예전처럼 집안경제다책임지지도않고
    되려 집이나 해달라그러고.
    딱하나 성씨같은 손자보는것밖에는.

    입양여아선호는 재산문제도 있지않나요?
    시집보내면 그만이니
    그집안 대를 이을것도 아니고 그냥 키우는재미.

    예전에도 아들로 대잊겠다는사람들
    집안에서는 양자는 많이 들였지요.
    같은핏줄이니 남자양자를 들임.
    키워서 농사도 시키고.

  • 45.
    '16.7.9 11:34 AM (125.182.xxx.27)

    남자장가보내고 기안죽고 큰소리칠려면 돈이더들잖아요 반면 여자는 시집보내면끝나니ᆢ그리고살갑게잘챙겨주니까

  • 46. ...
    '16.7.9 11:40 AM (183.78.xxx.91)

    남자들이 살기힘들어지면
    여자는 살기좋아지나요?
    그런식이면 더더 살기힘들죠.

  • 47. ..
    '16.7.9 11:54 AM (211.197.xxx.96)

    나는 내가 여자라서 한계를 많이 느껴서 내 아이가 아들이라서 다행이라 느낍니다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사는건 헬입니다
    내 팔자 내 딸에게 물려주지 않을 수 있어 천만다행

  • 48. ....
    '16.7.9 12:55 PM (210.205.xxx.133)

    여아선호는 제 주변에서 본 적이 없어서...
    남아를 선호하는 이유는 그것 같아요.
    부모가 이기적이라서...(이기적이란게 꼭 나쁜건 아닙니다)
    이 거친 세상 남자로 사는게 훨 이득이니까.
    불공정,불공평한 세상 바꾸는건 관심없고 지금 현재 어떤 성이 기득권을 갖고 있느냐 그거죠.
    만약 여성들이 우위인 사회인데도 남아선호면 여자애 징징거리고 까탈스러운거 내 성격과 안맞아 아들만 원한다는 엄마들 취향존중이고요...

  • 49. 까놓고 말해서
    '16.7.9 2:50 PM (223.62.xxx.100)

    솔직히 세상에 아들 안 낳고 싶어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외국도 똑같아요. 상류층일수록 남아 선호 사상 심해요. 못사는 사람들일수록 딸이 살림 밑천이라며 딸을 선호하죠. 딸 낳으면 비행기 타고 아들 낳으면 버스 탄다,는 말에서도 드러나잖아요. 딸(사위) 돈으로 호강하겠다는 심사가.

  • 50. 44
    '16.7.9 4:06 PM (175.196.xxx.212) - 삭제된댓글

    ㄴ 아들 안 낳고 싶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외국이 무슨 똑같다는건지요? 저 미국에서 20년 살고있는데, 남아선호하는거 못 느꼈는데요? 선진국일수록 남아선호사상 없어요. 후진국일수록 남아선호사상 강하구요.

  • 51. 44
    '16.7.9 4:08 PM (175.196.xxx.212)

    ㄴ 님이 아들낳고 싶어하는 사람이니까 남들도 다 그렇게 보이는거구요. 님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화 시키지 마세요. 그리고 외국이 무슨 똑같아요? 저 미국에서 20년 살았는데요 미국인들이 남아선호하는거 느껴본적 없구요. 대체로 선진국일수록 남아선호 없고 후진국일수록 남아선호 강해요.

  • 52. 223.62님아
    '16.7.9 5:06 PM (58.231.xxx.76) - 삭제된댓글

    지금 뱃속에 딸아이 있으니 딸도 키울거라
    걱정마시구요.
    왜 그런말하냐면 여기 심심치않게 딸로
    태어나 설움받고 아들 챙기고 그래도 딸들은
    효도하며 그런글 많이봐서 그러오.
    원글이 여아선호가 높아졌다니 그런걸로
    여아원하는 부모 비꼬는거요.
    그래서 우리 부모는 저런 부모되지말고
    똑같이 하자고 늘 다짐도하고.
    뭔 독한 맘이 아이에게 간다는건지
    댁이야말로 그 마음이 가족에게나 가시길. . .

  • 53. 그거야
    '16.7.9 5:52 PM (223.62.xxx.191)

    투자 대비 효율이 더 좋으니까요..

    예전에는,
    농사처럼..주로 육체노동을 해서 가정이 꾸려졌고,
    전쟁,또는 사소한 분쟁에서도 힘이 필요한 일들이 많았기에,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필요한 존재였고,
    당연히 아들을 많이 낳아야
    자기 가족의 힘이 더 커졌죠..
    여자는 힘있는 상대에겐 빼앗기게 되는 전리품같은 존재..ㅠㅠ

    현대에는,
    힘으로 무언가를 해내는 시대가 아니죠..
    농사든,전쟁이든,
    힘을 쓰는 자들을 부리기만 잘하면 되는,
    브레인 위주의 시대가 되었죠..
    머리가 좋으면,여성성이 강한 남자라 할지라도 지배하는 위치에 설수 있게 되고,
    과거와 같이 힘쓰고 공격력 강한 남성 스타일이 오히려 도태되고 있죠..

    부모 입장에서는,
    키울때 공격성이 더 강할수밖에 없는(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어쩔수없이..) 남자아이를 키워봤자,힘만 더 들고,성인이 된후에도 더 좋은 결과가 생기지도 않고,
    오히려 여자에게 끌려다니고,부모에 대한 책임감도 예전같지도 않은 남자아이보다는,(그럼에도 불구하고,집을 구해줘야한다든가..끝까지 더 손이 많이 가는 아들들..)
    상대적으로 키우기도 더 쉽고,잘 키우게되면 결과도 훨씬 더 좋고,가정분위기도 더 화목하게 만드는데 도움되고,덜 공격적이면서도,
    가사노동을 비롯한 소소하지만 필요한 도움도 더 잘주고,
    결혼시에도 훨씬 덜 돈이 드니..부담도 없고..
    딸이 더 좋을수밖에 없죠..

    저도 딸이 더 좋아요..
    부담없고,
    꼭 가장노릇 안해도 되니,푸시 덜 해도 맘 편하고,
    결혼시에도 자기보다 더 나은 남자 데려올테니 걱정도 덜 되고,
    집 해줄 걱정 안해도 되고,많이 해줘봤자 반반 해줘도 큰소리 뻥뻥 칠수 있고,집 다해주게 되면 더 큰소리 칠수있고,
    못해줘도 크게 미안해할 필요도 없고..
    남자보다 월급이 적다고 해서 기죽지도 않을거고..

    안좋은 점보다,
    좋은 점이 훨씬 더 많죠..

    군대 보낼 걱정 안해도 되고..
    미국 시민권 있거나 말거나,누가 뭐라하는 사람도 없을테고,

    어쨌든,
    살아가기가 훨씬 편한 세상이고,
    딸 키우기도 훨씬 좋은 세상이죠.

  • 54. ㅇㅇㅇㅇ
    '16.7.10 3:04 PM (211.217.xxx.110)

    화장품을 남자가 더 산다는 건
    사는 건 여잔데 계산은 남자가 해줘서 입니다ㅎㅎㅎㅎ
    커피값요?
    맞아요, 커피는 여자들 전유물처럼 남자들에게 비싼 거 먹는다고 공격 받는 아이템이죠.
    그런데 실제 커피값 결재비는 남자다 더 높아요. 화장품이랑 같은 겁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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