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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기간에 자살 충동이 드는데요

ㅇㅇ 조회수 : 5,144
작성일 : 2016-07-09 00:31:08
불현듯이 아니라 일상에서 꼭 힘든 일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럼 그걸 못 버티고 울면서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데
약같은 게 효과가 있을까요?
아이도 있는 엄마인데 아이고 뭐고 죽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무서워서 글 써요.
IP : 218.51.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9 12:33 AM (45.64.xxx.127)

    약 꼭드세요.

  • 2. ....
    '16.7.9 12:34 AM (220.126.xxx.20)

    우울증약 드세요.

  • 3. ....
    '16.7.9 12:35 A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프리페민 드세요.^^

  • 4. ...
    '16.7.9 12:37 AM (220.116.xxx.149)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838965

    위 기사 참고가 되실 거예요.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호전되시길 바랄게요.

    님 잘못이 아니라, 호르몬 문제임.

  • 5. . . .
    '16.7.9 12:39 AM (125.185.xxx.178)

    어떤 호르몬이 과도한 상태가 되면 정신적인 균형이 깨집니다.
    인간은 호르몬의 노예예요.

  • 6. .....
    '16.7.9 12:43 A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진짜 자살하고 싶어 죽겠어요ㅠㅠㅠ그렇게 신세한탄하면서 울고나면 어김없이 생리 시작해요. 에휴. 호르몬의 노예.

  • 7. 제목없음
    '16.7.9 1:05 AM (112.152.xxx.32)

    애가 어리고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미쓰때도 그랬다면 치료 받으셔야죠

  • 8. 늘 다는 답글
    '16.7.9 2:21 AM (180.70.xxx.37) - 삭제된댓글

    급한대로 우선 철분제 드세요.

    생리전 기분 변화는 혈중 철분 부족에서 비롯됩니다.
    철분이 신경안정 물질인데, 자궁 충혈로 영양분이 모아지면서서 혈중 철분 농노가 낮아져, 불안감 우울 짜증 헤스테리 등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생리 일주일 전부터 철분, 마그네슘
    생리 중에는 칼슘, 오메가3를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물은 세포간의 영양분 전달 통로가 되는데 세포액이 찰랑찰랑 차 있지 않으면 면역도 약해지게 됩니다.
    대추에도 신경안정 물질이 있다고 합니다. 차로 마시면 숙면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 알고계실테지만,
    철분은 식간에 드시면 흡수율도 높아지고 변비도 예방된다고 합니다. 비타민C와 같이 드시면 더욱 좋고요.
    칼슘은 비타민D와 드시면 좋고, 우유 요구르트 치즈 좋아하시면 꾸준히 드세요.

  • 9.
    '16.7.9 7:26 AM (220.83.xxx.250)

    윗분 정보 감사해요
    진짜 생리때마다 뭔 난리인지 ㅠ 제 경우는 정말 딱 다른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저 먼저 퇴근한날은 남편 퇴근할때 숨어있다가 앞구루기 뒷구루기 해 가며 등장해 기분 좋아지라고 응원 할정도로 쾌활한편인데
    생리때만 되면 입닫고 눈귀까지 닫아 동굴에 들어가요 안그러면 너무 예민해져서 ㅜㅜ

  • 10. 요가중
    '16.7.9 11:00 AM (211.214.xxx.217)

    합장합족 운동이라고 있어요.
    생리중 우울증에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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