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뭔가 밋밋해요
머리는 염색 후 브래지어까지 오는 길이 컬 넣었어요
앞머리 없고 숱은 많아요
화려하고 세련된 아이템 뭐가 있을까요?
치마보단 슬랙스가 더 멋스러워 보이는것 같아요
피부는 좋고 하얀피부에
163 표준체중이에요
악세사리는 목걸이 하나
귀걸이 하나 반지하나 이런식으로 착용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련되고 멋스러운 패션
.... 조회수 : 17,229
작성일 : 2016-07-08 22:21:28
IP : 211.36.xxx.25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8 10:22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패완얼 아닌가요
2. ...
'16.7.8 10:23 PM (211.36.xxx.253)글어디에도 제가 못생겼다는 말은 없는데요 ㅎㅎ
3. ..
'16.7.8 10:2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목걸이 귀걸이 같이하면 세련에서 한발 물러난거죠.
시선이 분산되거든요.4. ...
'16.7.8 10:29 PM (211.36.xxx.253)아
하루는 목걸이
하루는반지
이러식이에요5. 전
'16.7.8 10:39 PM (112.154.xxx.98)지나치게 화려한 색감옷이나 유행만 따라가는건 세련과 멀어지는 지름길 같아요
단아하고 단정한데 한두개 포인트 주는게 세련되어 보여요
그리고 손톱 네일 지나치게 화려하게는 말고 그렇다고 안해도 안이뻐보여요
머리에 지나치게 밝은염색도 세련과는 멀구요
옷보다 신발 가방에 돈 좀 들이는게 더 좋구요6. -----
'16.7.8 10:40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기본적으로 세련되고 멋스러워보이려면
1. 기본 골격이 모델삘이 나야되요.
어깨 있으면서 마르고, 팔다리 길면서 골격 가는.
얼굴은 작고, 두상은 잘생기고, 광대 옆으로 벌어지지 않고, 코가 너무 벌렁하거나 낮거나, 입이 너무 안예쁘게 과해보이거나...
이정도면 뭘 걸쳐도 우선 80프로 이상 세련된 느낌이 나요.
2. 헤어
헤어가 중요. 헤어 염색이랑 커트가 두상이랑 스타일에 잘 어울리면서 시크하고 현대적으로 정리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본인이 감각이 좋아서 뭐가 잘 어울리고 세련된지 딱 알아서 그 스타일로 하던지, 아니면 비싸고 좋은곳 다니고 헤어드레서가 감각이 좋아서 그렇게 정리해주던가.
3. 메이크업
화장을 많이 하거나 그래야하는건 아니지만, 세련된 사람들은 가벼우면서도 느낌있고 자연스럽고 자기 외모랑 잘 맞는 화장을 함. 입이나, 볼이나, 눈 하나 색 가지고도 포인트가 되거나 굉장히 세련된 느낌 줄 수 있음.
4. 전체적인 느낌
세련되거나 멋있으려면 사실 사람 자체가 그래야함.
예뻐보이려거나 있어보이려거나, 부티나 보이려거나 그런 욕망을 없애고, 뭔가 그 이상의 멋과 에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지고, 세련되고 멋있는 느낌이 몸짓, 목소리, 눈빛, 걸음걸이 등에서도 다 나타남. 옷은 부차적인 것. 이게 보통 애티튜드라고 하는 부분이죠.
5. 옷
옷차림은 좋은 취향, 그리고 자기취향을 보여줘야 하는 부분인데요.
좋은 취향과 심미안을 보여주면서 유행에 초연하던지, 반발 앞서가야해요.
세련되보이고 싶어하는 욕구가 보이면 세련되어보이기 좀 힘들어요.
제 생각엔 스타일리스트가 따로 있는것이 아니면, 세련되지 않은 사람이 세련되보이긴 좀 힘들다고 생각해요. 사람의 초이스라는게 사고방식을 따르는 것이고 외모에 그게 비쳐지거든요. 한끗이 없다면 한끗이 없는 성격이기 때문일듯?7. -----
'16.7.8 10:42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아 그리고, 화려한 옷을 입거나, 손톱 하거나 염색 해도 세련된 사람은 많아요.
오히려, 성격이 단아하거나 지적이지 않은데 옷차림만 그러면 굉장히 언밸런스해보이고 세련된 느낌이 안나요.
내 성격이랑 잘 맞는 외형인게 보통 더 세련되어 보이는데, 대신 나를 잘 알고 옷이나 외형에 대해 잘 알아서 다듬어지면 화려하거나 화려한 색상등을 입어도 충분히 세련되어 보이죠.8. ....
'16.7.8 10:44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그 예쁜 연예인들도 촌스러운 느낌이 있는거 보면 세련된 느낌 나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비율, 골격이 되게 큰 비중을 차지하는거 같고 꾸밈새에 오래 관심 가지고 시도해봐야 가능한거 같아요.
9. -----
'16.7.8 10:47 P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세련되었다는 느낌은,
그 사고방식이나 취향이나 생각하는 방식, 라이프스타일이 군계일학으로 남들보다 돋보이고 이게 호기심을 주는 어떤 외형으로 반영되었단 뜻이거든요. 이거는 사실 그냥 남들 하는대로 무채색 스타일, 좋은가방 등등으로만은 얻긴 약간 힘들어요, 그정도는 그냥 남들이랑 비슷해보일 뿐이거든요.10. ᆢ
'16.7.8 10:54 PM (125.182.xxx.27)세련된다는것은 우선은 자신과어울려야죠ᆞ획일적인스타일일보다는 자신의스타일에 때와장소에맞는스타일ᆞ잘가꾸어진 건강한아름다움ᆢ그런사람은 빛이납니다
11. ....
'16.7.8 10:59 PM (39.121.xxx.103)전 스카프 멋스럽고 옷과 본인한테 잘 어울리게 하는 사람이 세련되보이더라구요.
12. 이영애
'16.7.8 11:02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요즘 입는옷들 미니멀하면서 세련됐어요. 그런스타일로 입으세요.
13. ooooo
'16.7.8 11:28 PM (110.70.xxx.77) - 삭제된댓글이영애 옷은 거의 구찌나 명품이잖아요;;;
그런건 색이나 핏의 패턴 소재에서 나타나는 광택이나 드레이프의 한끝에서 나오는거라 일반옷으로는 그런느낌
안나고 추례해보여요14. ,,,,
'16.7.8 11:35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210.100님 고수같아요.
댓글에 쓴것같은 느낌주는사람, 진짜 멋있을듯.15. 딜라이라
'16.7.8 11:39 PM (218.50.xxx.151)멋내기 조언 감사합니다.
16. 5557
'16.7.9 12:15 AM (112.187.xxx.24)세련된다는것은 우선은 자신과어울려야죠ᆞ획일적인스타일일보다는 자신의스타일에 때와장소에맞는스타일ᆞ잘가꾸어진 건강한아름다움ᆢ그런사람은 빛이납니다222
17. ...
'16.7.9 12:34 AM (114.204.xxx.212)단기간엔 안되고
타고난 감각과 오랜 기간 관심과 투자가 있어야죠
몸매나 얼굴이 받쳐주고요18. 표준체중이면 치마
'16.7.9 12:47 AM (1.232.xxx.217)가 진리구요 글래머러스한 체형이라면 원피스가 나을겁니다. 바지 입고 세련돼 보이려면 슬렌더한-마르고 팔다리 긴-체형이어야 되서요.
저도 하체가 표준 55인데 정장바지 입으면 좀 둔해보여요. 요즘 유행하는 와이드 팬츠는 괜찮지만19. 강남살아요
'16.7.9 12:53 AM (223.62.xxx.106)요즘 많이 보이는 안타까운 사람은 안꾸민듯 보이려고 했으나 유행하는 아이템은 조화를 생각않고 다 두르고 걸치고 뽐내듯 걸어가는사람, 유행하는 하늘거리는 바지를 입었으나 팬티자국 적나라하게 보이며 걷는 뒷모습, 역도선수 근육같은 종아리는 생각않고 짧은팬츠같은 하의입고 의식하며 걷는 모습,그런데 그렇게 신경쓴 티가나도 얼굴에선 도무지 세련됨이나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고 목청만 큰 주부들...너무 마노이 보입니다
20. ..
'16.7.9 12:55 AM (223.62.xxx.106)너무 많이보여요.
21. . .
'16.7.9 2:14 AM (39.7.xxx.254) - 삭제된댓글재밌네요.
22. 210.100님
'16.7.9 9:16 AM (223.62.xxx.48)맞아요..특히 4번.
처음 만나는 사이 아니고서는
한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건 그사람의 애티튜드인것같아요.23. 패션
'16.7.9 11:58 AM (203.226.xxx.186)진짜 세련된 사람은 단지 헤어나 의상으로만 안되고 얼굴 분위기 , 체형과 어울려야 하는것 같아요
210.100 전문가이신것 같네요.24. 11
'16.7.9 1:59 PM (211.36.xxx.175)세련된 사람 저장합니다
25. 글쎄
'16.7.9 5:25 PM (175.126.xxx.29)원글 정도면 그 자체로 멋스러울듯한데요
키와 몸무게 되면...뭐...
옷이야 처음엔 비싼걸로 한계절에 한벌씩만 사 입어봐도
그 감각을 익히면...싼걸로도 멋낼수 있어요.
바지가 잘어울린다면,,하체가 길다는 얘기 같은데
이 경우엔 상의는 좀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가고
하의는 단정한 바지...요렇게 입어도 괜찮을거 같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상의를 붙는걸로 입으면
하의는 풍성한 치마로 입든지...
뭘 입어도 잘 어울릴듯합니다.26. ..
'16.7.9 5:36 PM (211.246.xxx.38)세련되거나 멋있으려면 사실 사람 자체가 그래야함.
예뻐보이려거나 있어보이려거나, 부티나 보이려거나 그런 욕망을 없애고, 뭔가 그 이상의 멋과 에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지고, 세련되고 멋있는 느낌이 몸짓, 목소리, 눈빛, 걸음걸이 등에서도 다 나타남. 옷은 부차적인 것. 이게 보통 애티튜드라고 하는 부분이죠222227. 음
'16.7.9 6:01 PM (58.226.xxx.35)타고난 지분도 큰 것 같아요. 살아오면서 갈고 닦은, 몸에 밴 습관들도 필요하고요.
위에 댓글들에 나온... 몸짓,목소리,눈빛,걸음걸이 같은 애티튜드 부분.
단순히 옷과 악세서리만으로는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28. ...
'16.7.9 6:05 PM (220.127.xxx.135)다 필요없구요....
타고난것 그리고 십수년간 쌓아온 말투와 몸짓 목소리 주위환경 모두가 어우러 져야 합니다.
저희라인에 요즘 유행하는거 다하는 엄마가 있거든요.
화려하진 않지만..
주름바지 플리츠가방 일부러 대충묶은듯한?머리...등등
그런데 너무 촌스러워요 ㅠ.ㅠ
본인은 멋 안낸듯 낸거 같은데 ...분위기라는게 없거든요
분위기? 있는 사람이 같은 옷차림과 가방으로 멋진 경우도 있지만요29. 돼지
'16.7.9 6:15 PM (110.46.xxx.206)완전 유용한 정보네요.
30. 210. 100님은 전문가
'16.7.9 6:32 PM (222.112.xxx.17)1 번과 성격인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저를 알수없지만
부모님께 물려받은 골격과 피부 만 해당 해요
멋낼줄 모르고 스스로 촌스러운데
옷 입는 취 향 에 성격이 .
실제 생활 습관 .가치관 그런것이 반영이 되는것같아요
주변에서 평가는 제 생각과는 다른것 같아요31. .....
'16.7.9 7:43 PM (122.34.xxx.208)멋내기 조언 감사합니다.
32. 멋내기
'16.7.9 8:55 PM (221.138.xxx.32)패션 조언 저장합니다. 감사해요~
33. 그거
'16.7.9 9:31 PM (223.62.xxx.92)유느님이 말한거 있잖아요ㅋㅋ
3가지 색상 이상 안하는거
그리고 제 의견은,피부결이 좋은 사람이 세련되보이는듯 해요 얼굴이 흰 사람들이 색상도 뭐든 잘받는게 사실이죠
피부톤 어두운 사람들은 미안하지만 옷을 정말 잘입어야...화장도 너무 진하면 안되고
그래도 옷을 정말 잘어울리게 입으면 섹시한 느낌이 확 드는 장점도 있죠34. ,,
'16.7.10 11:30 AM (152.99.xxx.239)세련, 멋 스러움..
직장 동료보니
평소에 잡지ㅡ 인터넷.. 수시로 챙겨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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