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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볼남자 연락주기로 했는데 감감무소식..

전생에대체무슨죄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6-07-08 21:24:12
아직 만나지도않았는데
월요일에 제 연락처 받았다더만 여태껏
연락이 없네요...
이러기를 대체 몇번째인지...

딸내미가 천하박색에 못난이도아닌데
어떻게든 저자세로 검증도 안된 남자선자리 아무데나 구해와선
무조건 만나보라하고...
(지나고보면 남자쪽은 결혼생각 크지않은경우가 다반사에요...
전에 기다리고 기다리다 저희엄마가 당사자남자쪽 번호로 전화했는데 친구들이랑 노느라고 못받았답니다. 그후로 답신도 안하고 그대로 쫑!)
이런일 생길때마다 더 자괴감만 들어요..
카톡에 친추뜬거보니 제연락처는 저장했던데
그냥 선안본다고하지..
이런 x신같은 사람들만 반복되니 진짜 부모님마저 싫고..

저도 주말에볼것같아서 옷도 코디해놓고 마음의준비하고있었는데... 왜 이런사람들이 꽤 많은건지..
제발 생각별로없으시면 주선자든, 당사자남자분이든 그냥 안한다고했으면 좋겠습니다..감정소모 시간..소모에요
IP : 103.51.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8 9:27 PM (110.35.xxx.75)

    카톡에 혹시 원글님 사진 올리셨나요?
    그럼 그상대 스타일이 아니어서 보기도전에 연락을안하는건 아닌지..

  • 2. ...
    '16.7.8 9:28 PM (103.51.xxx.60)

    사진도 없고 알림말도 없습니다

  • 3. ...
    '16.7.8 9:29 PM (58.239.xxx.168)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

  • 4. 만나는
    '16.7.8 9:31 PM (112.173.xxx.251)

    뇬이 있으니 안급해서 그래요
    사람 없고 단순히 바빠서 그럼 문자라도 한통 합니다.
    이런 사정으로 언제쯤 연락 드리겠다 하구요.
    이래야 매너 있는 넘들이죠

  • 5. 근데 그것보다 열받는게
    '16.7.8 9:34 PM (103.51.xxx.60)

    엄마께선 저보고
    바쁘니까 연락이 늦을수도있지
    매번 그러십니다..
    그거못기다리고 성격이 까칠하다고...
    맨날 기다려봐.. 기다려..이러십니다

    뚜껑열어보면
    1.주선자가 아직 제대로 전달안함
    2.당사자 남자가 연락처받고 까먹고있었음
    =결혼절실하지않음=여자만나는거 중요히 생각안함

    이거에요..
    엄마가 더 열불터져쇼

  • 6. 근데 그것보다 열받는게
    '16.7.8 9:35 PM (103.51.xxx.60)

    열불터져쇼-열불터져요

  • 7. 신경
    '16.7.8 9:37 PM (112.173.xxx.251)

    쓰지 말고 지인들에게 중매 부탁 많이 해서 여기저기 많이 만나보세요.
    여자는 정말 결혼도 때가 있다고 나이 들면 선자리도 뚝 끊기더라구요.

  • 8. anistonsj
    '16.7.8 9:50 P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그남자 급한게 없어서 그럴꺼에요. 만나는 여자가 있을겁니다.

  • 9. 급한게없는 남자들..
    '16.7.8 9:53 PM (103.51.xxx.60)

    제발 선본다고 하지를 마~~~
    엄한 여자들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게하지말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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