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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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815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1. ..........
'16.7.8 9:01 PM (39.121.xxx.97)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2. 매일밤
'16.7.8 9:10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블루벨님 글 볼때마다
가슴이 아파서 일부러 지나쳤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님들 ...
가족품으로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3. 제발...
'16.7.8 9:19 PM (211.201.xxx.173)미수습자분들이 돌아오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마지막 한분이라도 가족의 품으로 꼭 돌아오세요..4. 기다립니다
'16.7.8 9:28 PM (211.36.xxx.188)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7.8 10:13 PM (14.42.xxx.85)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또다른 태풍소식에 걱정이 앞섭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가족분들 주말 잘보내시고
다음주 폭우에 피해없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6. ..
'16.7.8 11:06 PM (121.167.xxx.241)항상 기억할께요.
어서 좋은소식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7. bluebell
'16.7.9 12:16 AM (210.178.xxx.104)적극적으로 진상규명에 나서고 특조위에 협조하고, 인양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정부가 유독 세월호 만큼은 정상적인 활동기간도 보장 안해주고, 오히려 진상규명 방해하고. . 거짓 자료 제출해 나중에 들통나곤 하고. .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 부족한 부분은 평가받고 고쳐나가면 되는데. . 알려져서는 안되는 그 무엇이 있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이렇게 의혹을 키우는게 더 어려울건데 말입니다. .
부디 한 많은 채 아직 가족도 못 만난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 부디 이번 태풍 잘 넘기고 꼭 가족들 만나게, 신의 보호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편안한 밤 되시길. .8. 815일
'16.7.9 12:19 AM (107.1.xxx.78)저도 멀리 타국에서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늘 블루벨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어제, 이곳에서 개봉한 어린이 만화영화를 보았어요.
작년부터 기다려온,
전혀 슬프지 않아야하는 애니메이션인데,
어떤 장면이 정확히 세월호를 떠올리게 하여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나에게 세월호의 트라우마가 아직도 남아있구나 싶어, 또 그 가족분들의 아픔은 상상도 못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참으로 불편한 영화감상이었어요.
한편으로는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저 영화를 개봉을 할까,
개봉을 하면 아이들을 데리고 관람온 부모들은 그 장면에서 결코 편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9. bluebell
'16.7.9 12:42 AM (210.178.xxx.104)타국에서. . 함께 해주셔서 든든합니다,
그 영화 제목이 궁금하네요. .10. 815일
'16.7.9 1:37 AM (107.1.xxx.78) - 삭제된댓글The Secret Life of Pets 라는 애니메이션이예요.
애완동물들, 버려진 동물들 많이 나오는 귀여워야하는 영화인데,
중간에 트럭이 물에 빠진 장면이 나와요...
점점 물로 잠겨가는 모습, 탈출하려고 몸부림치는 행동, 표정 하나하나가
순간 제작자가 한국사람인가 할 정도로 소름끼쳤어요.11. 815일
'16.7.9 1:39 AM (107.1.xxx.78)The Secret Life of Pets 라는 애니메이션이예요.
애완동물들, 버려진 동물들 많이 나오는 귀여워야하는 영화인데,
중간에 트럭이 물에 빠진 장면이 나와요...
점점 물로 잠겨가는 모습, 탈출하려고 몸부림치는 행동, 표정 하나하나가
순간 제작자가 한국사람인가 할 정도로 소름끼쳤어요.
예전같았으면 "어쨌든 해피엔딩일테니" 아무렇지도 않았을 장면이,
순간 제 기억과 감정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는듯 가슴을 후벼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