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등하원시 버스기다리는곳에서 보는 유치원 엄마들이 몇명 있어요...
저는 40대중반에 둘째가 여섯살 다른엄마들은 애들이 4살 5살이고 첫째라 젊어요...정확한 나이를 아는 엄마는 35살인데 다들 그또래 같아요...저랑 10년정도 차이나네요ㅠ
그중에서 유독 한명엄마가 저를 좀 불편해하는거 같아요...또래엄마들한테는 말도 잘하는데 저랑 둘이 있음 거의 얘기를 안해요...제가 물어봄 대답은 웃으면서 하긴해요...
제가 뭘 잘못한것도 없는데 왜 그러는지....나이차이가 많이나서 불편한가? 그것말고는 모르겠어요...
다른엄마들한테서는 그런 느낌 못받았거든요....제성격은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노력하는 스타일인데 볼때마다 신경쓰여요...
그사람을 어떻게 이해해야 제가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