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에 알래스카 크루즈를 계획중입니다.
시간이 좀 촉박하게 결정이 돼서 오늘, 내일 중으로 상품 예약을 하려는 상황인데요
(아, 저는 미국 거주중이기때문에 미국에서 출발입니다)
시애틀에서 출발해서 돌아오는 라운드 트립이 있고
밴쿠버에서 시작해서 북쪽으로 쭉 올라간 다음 앵커리지 쯤에서 끝나는 상품도 있어서
어떤 쪽이 더 좋을지 고민이 되네요.
라운드 트립보다 후자가 더 코스는 길고 더 많은 것을 보긴 할 것 같은데
그곳까지 오고 가고 하는 비행기 타기가 더 번거로울려나 싶기도 해서요.
그리고 혹시 어떤 라인으로 다녀오셨는지도 궁금하고 (프린세스, 노르웨지언, 실레브러티 등등 )
다녀오신 분들의 조언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
너무 비싼 상품은 여건이 안되고 방은 오션뷰로 하려고 하고 검색해보니
가격대는 대부분 엇비슷한데 주위에 물어보니 배 안에서 쓸 수 있는 쿠폰? 을
얼마나 주는지도 중요하다고 하는데 이것까지 따져보기엔 너무 머리가 아파서 ㅠ
이 부분도 과연 중요한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알래스카 크루즈 만족들 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