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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글에 햇반 이야기 나와서 전 햇반 진짜 못먹겠는게..??

... 조회수 : 6,484
작성일 : 2016-07-08 14:58:07

꽤 오랫전에 이벤트 당첨으로 햇반이 한박스나 된적이 있었거든요..평소에는 그냥 어쩌다가

어디 여행갈때말고는 그걸 먹을 기회는 없더라구요.

그때 그냥 햇반 먹고 치운다고  한박스 다 먹을때까지 먹은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몇번 먹으니까 진짜 물리더라구요..ㅠㅠ

화학약품 냄새도 나는것 같고 그냥 일반 쌀로 지은밥 몇십년으로 먹고 살아도

 질리지는 않잖아요...전 가성비가  쌀구입해서 먹는쪽보다 햇반쪽이 더 절약된다고 하더라도 못먹겠더라구요..ㅋㅋ

차라리 그냥 밥을 냉동시켜서 먹더라두요..

햇반 잘 드시는 분들은 그게 먹을만한가요..???

전 혼자 자취를 한다고 하더라도 못먹겠더라구요...


IP : 222.236.xxx.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7.8 3:00 PM (1.230.xxx.76)

    저도요. 냄새 나더라구요. 그런데 다들 별말없는 거 보니 내가 예민한가 했네요. 햇반 사온다 하면 밥하고 만다며 말려요.

  • 2. .......
    '16.7.8 3:03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한 번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라긴 했어요.
    그런데 집에서 먹기에는 비싸더라구요. 그냥 해 먹고 마는게 낫지 그걸 사다 쟁여놓지는 않을거 같아요.

  • 3. ..
    '16.7.8 3:05 PM (223.33.xxx.99)

    저는 가끔 먹어요.
    귀찮을때
    밥이 모자랄때...
    오뚜기밥은 냄새가 나는데
    햇반은 그래도 괜찮은거 같은데...

  • 4.
    '16.7.8 3:08 PM (121.129.xxx.216)

    수술하고 아파서 드러 누워 있을때 밥해 줄사람은 없고 햇반 하루 세번씩 석달 먹은 적 있어요 괜찮던데요 약 먹으려면 밥을 먹어야 해서요

  • 5. ..
    '16.7.8 3:14 PM (210.217.xxx.81)

    여행가서 사본적은 있는데 자주 손은 안가더라구요
    사실 살림해보니 밥이 제일 쉬움 ㅎ

  • 6. ..
    '16.7.8 3:17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물하고 쌀만 들어간다는데에 의심도 없고
    부정적이지도 않은데
    이상한 냄새가 나서 못먹겠어요.
    냄새만 아니면 가끔 이용하고 싶어요.ㅎ

  • 7.
    '16.7.8 3:18 PM (121.167.xxx.72)

    우리 애들도 그 특유의 냄새 때문에 절대 안 먹어요. 장기 여행에 햇반 사갔다가 다 버리고 왔네요.

  • 8. 뚜왕
    '16.7.8 3:22 PM (203.244.xxx.22)

    저도 그 글에도 덧글 달았지만...
    햇반 자주 먹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요... 여행용 아니면 비상용이죠.
    여행용, 비상용으로 먹기에 나쁘진 않은듯했는데, 용기냄새 때문에 밥의 향이 가려지는 것 같아요.
    아마 초창기 햇반보다는 많이 좋아졌을 거에요.

  • 9. aa
    '16.7.8 3:22 PM (203.226.xxx.2)

    저희집 이사하는 날이라 초등2학년 조카한테
    어쩔수 없이 햇반을 데워 밥그릇에 담아줬더니 하는말
    밥이 좀 이상해 ..왜?하고 물어보니 넘어 올것 같다고 ;;;
    제가 무척 당황하고 미안해 하니깐.. 괜찮아 그래도 라면이랑 이렇게 먹으니 맛있어. 그러더라구요ㅋ
    쟁겨놓고 먹다가 그때부터 햇반은 한번도 안사봤네요

  • 10. --
    '16.7.8 3:23 PM (119.192.xxx.48)

    전 햇반먹으면 소화가 안되요
    뭐든 다 잘먹는편인데도 햇반만 먹고나면
    하루종일 소화가 안되고 위가 묵직하고 불편해요
    몇번그러다가 햇반이 정말 문제구나싶어서 생겨도 버리게되더라구요

  • 11. 맞아요
    '16.7.8 3:27 PM (175.223.xxx.219)

    이상한 냄새 나구요
    라면 국물에 말아보면, 집밥은 밥알에 국물이 스미는데 햇반에는 국물이 스며들지 않고 따로 놀아요
    그래서 식감이 안 좋더라구요

  • 12. ...
    '16.7.8 3:32 PM (211.199.xxx.149)

    제 친구 엄청 유난 떠는애 있거든요.
    먹는것 입는것 쓰는것 뭐든 유별나게 가리는애 있어요.
    유기농 아니면 절대 안된다 하는.
    근데 집에 햇반을 잔뜩 사두고 먹더락요.
    어리둥절;;;;;;

  • 13.
    '16.7.8 3:36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솔직히 사람이 먹을 음식은 아닌 것 같아요. 냉동밥과 비슷하단 사람도 있는데 전혀 아니에요. 냉동밥은 괜찮은데 햇반은 뭔가 이상한게 들어간게 확실해요.

  • 14. 햇반
    '16.7.8 3:36 PM (27.118.xxx.180) - 삭제된댓글

    왜먹죠...혼자사는것도 아니고
    혼자사는 저도 햇반안먹어요.

  • 15. ...
    '16.7.8 3:47 PM (222.236.xxx.25)

    냉동밥하고도 차이 많이 나는것 같아요..전에 아버지 병 간호한다고 2-3달 병원 생활 한적 있는데 그때 냉동밥 먹고 지냈는데 그건 괜찮았던것 같아요...

  • 16. ......
    '16.7.8 3:48 PM (125.128.xxx.167)

    냄새나요
    물 쌀말고는 안들었다는데
    그럼 냄새나면 안되는데
    분명 냄새나죠.
    근데 저는 비상용으로 먹긴해요
    대신 아무것도 안들엇다는말은 안믿고요.

  • 17. 송이
    '16.7.8 4:03 PM (118.32.xxx.70)

    냄새난다고요? 전 한번도 못느꼈는데. 냉장고에서 딱딱해진 밥보다 나아요.

  • 18. 안먹음
    '16.7.8 4:14 PM (39.118.xxx.16)

    냄새나요 이상한 약냄새 플라스틱 냄새 섞은
    쌀 도정할때 쌀에 영양가 있는 바깥부분 죄다 깎아서
    영양가 하나도 없어요
    관계자 한테 직접들은말임
    그러니 되도록이면 안드시는게 좋겠죠

  • 19. 저는
    '16.7.9 2:06 AM (211.196.xxx.25) - 삭제된댓글

    한두번 먹어 본 기억에 밥알이 코팅된 느낌?
    그리고 좀 고슬고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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