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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많이읽은글에 여자애미워하는 아줌마는 자기얘기하는걸꺼예요

aa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6-07-08 13:47:18
자기 행동과 사고방식을 남한테 투사하는거있죠

다른 예인데 제가 아는 사람은 영악하고 계산적이예요
그래서 자신은 아기가 싫대요
울고 버릇없어서 싫은게 아니라 자기는 어릴때를 남들과달리 잘 기억해서 안대요 애들은 못되고 계산적이여서 증오한대요

또 툭하면 저 사람은 음흉하다 착한일하는것도 척이다 남 돕는것도 자기가 우월하다는걸 생각해서 그러는거다 욕하곤했는데
그 사람 평판이 그랬어요


IP : 202.150.xxx.1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하
    '16.7.8 1:50 PM (211.49.xxx.218)

    아이고~~~
    돗자리를 까시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무슨 근거로다가 생사람 잡을 사람이네요.

  • 2. pp
    '16.7.8 1:51 PM (223.62.xxx.96)

    돗자리깔거없이 심리학으로 설명가능해요

  • 3. 글쎄
    '16.7.8 1:55 PM (59.11.xxx.51)

    우리남편이 총각때 남자애들이 너무싫더래요 그런데 결혼해서 아들키워보니 그런맘 없다고해요 그아주머니도 아들만둘있고해서 그럴수 있죠뭐 여자애들 여우짓하는거 싫을수 있죠뭐

  • 4. ...
    '16.7.8 1:56 P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싫어할순 있어도 남한테 때리고 싶다고 말하는 뽄새가 ㅎㅎ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엄마가 그 모양이니 아들 자식이 그모양 그 꼴인거죠.

  • 5. ...
    '16.7.8 1:56 PM (1.233.xxx.40) - 삭제된댓글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그것도 20대 초반 이전에나 그렇게 불쑥 튀어나오지..
    나이가 들면 여러 사람 경험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사람을 유형화하게 되더라고요.
    아니면 그런 형태의 사람에게 된통 당했던 경험이라던가..그런것때문에 고정관념이 생기기도 하고요.
    꼭 자기 자신이 그런 유형이라서가 아닐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아요.

  • 6. ..
    '16.7.8 1:58 PM (112.150.xxx.139)

    일리있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순진한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다 자기같을 줄 알고 쉽게 믿다가 사기도 당하는 거잖아요.

    다 자기의 내면을 다른 사람에게, 이 세상에 투사시켜서 보는 것 같아요.
    특별한 이유 없이 나만 유독 싫은 존재가 있다면
    그건 다 나 자신과 연관이 있어서 일 거에요.
    그 사람의 단점이 내가 갖고 있는, 내가 싫어하는 나의 단점과 비슷해 보여서..
    그 사람의 장점이 나에겐 없는, 내가 너무나 열망하는 요소지만 내 것이 아니니
    더 시기하고 질투하는..

  • 7. 그런 말 들은 적 있어요
    '16.7.8 2:00 PM (1.235.xxx.221)

    아는 분들중에 아들만 둔 분들이 계시는데,성범죄 뉴스라든지,연예인 열애설이라든지 이런 남녀의 문제로 대화를 하면 뭐든 결론은 순진한 남자를 발랑까졌거나 여우같은 여자가 유혹해서 남자들이 넘어가서 이런 일들이 생긴다로 끝내는 분들이 있어요.
    저도 아들 키우지만 ,정말 저런 말 들을때마다 너무 불쾌해서 (다른 모임의 서로 모르는 ) 다른 사람에게 고민을 얘기한 적이 있어요.진짜 듣기 싫다.그 사람은 왜 그러는걸까. 물었더니 ,본인을 투시해서 그런 걸거라고 하더라구요.본인이 남자 유혹해서 자기 뜻대로 이용해본 일이 많기 때문에 매사에 그런 식으로 보는 걸꺼라구요.그 얘기 듣고 보니 ,그랬을 것 같긴 했어요.

  • 8. ....
    '16.7.8 2:02 PM (202.150.xxx.173)

    1님말대로 저도 저런사람을 (겪어서) 고정관념이 생겼나봐요

  • 9. 무조건
    '16.7.8 2:16 PM (49.1.xxx.21)

    여자애들이 싫다기보단
    외모와 사치 여행 맛집에만
    목숨거는 꽤 많은 수의
    우리나라 요즘 젊은 여자애들이
    싫어요
    그 애들과 다른 여자애들은 이뻐요 ㅋ

  • 10. 근데
    '16.7.8 2:20 PM (110.11.xxx.81)

    그런 말 들은 적 있어요
    님과 반대경우도 있는거 같아요
    고백받아본적 없는 제친구
    남친있는 여자들은 모두 여자가 꼬셔서 연애하는거라고
    자기는 꼬시는 법을 몰라 연애를 못한다고...
    피해의식도 원인중 하나 같기도 해요;;
    그냥 사람 성격같기도하구요

  • 11. 맞는 말이예요.
    '16.7.8 2:22 PM (58.226.xxx.183) - 삭제된댓글

    돗자리깔라는 저분은
    너무 상식이 없으시네.........

  • 12. 맞는말인데
    '16.7.8 2:33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돗자리 깔아라 ㅎㅎ
    딱 자기수준이 저수준이라 그래요.

    여기서는 돗자리가 아니라 근거나 관련자료를
    요청해야지. 삼류 아줌마 수준

  • 13. 나돗자리아줌마
    '16.7.8 2:44 PM (211.49.xxx.218)

    아. 제가 원글을 잘못 파악했네요.
    전 그 글쓴이가 자기얘기를 남얘기인듯 썼다고 해석을 잘못했네요.
    아 원글님 뜻 다시 제대로 파악했습니다.
    맞아요 ㅋㅋ

  • 14. ...
    '16.7.8 2:51 PM (223.62.xxx.16)

    일리있네요.
    사람이란 것이 원래 외부상황을 판단할 때 자기 경험과 가치관이 안들어갈 수가 없거든요.

  • 15.
    '16.7.8 3:31 PM (223.62.xxx.142)

    제 지인이 계속 자기는 딸이 싫다
    왜그러냐니까 여자들한테 씌워진 부정적인 이미지 말하면서
    된장녀 편가르기 뒷담화등등
    그런 이야기하면서 딸하고 잘못지낼것 같다하더군요
    아직 아기는 갓난쟁이였는데
    자기는 털털하고 남자같은면이 많아서 여자들하고 잘못지내고 남자들이 편하다고
    그러길래
    니딸이면 너닮은 딸일테니 안그러겠지 했는데

    알면알수록 자기성격이 지가 말했던 털털단순한 성격이 아니라
    예민 피곤 질투가 엄청 심한 성격이더군요
    자기가 말했던 부정적인 면 다가진 성격

    자기닮은 딸이면 피곤하겠죠

  • 16.
    '16.7.8 3:31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49.1님 저는 젊은 시절을 외모와 사치, 여행에 시간과돈을 쓰지 못해서 그런 여자들이 많이 부럽거든요. 근데 왜 싫으세요? 궁금해요. 본인의 인생을 즐기고 남 피해 안 주고 살면 그런 인생이 최고 아닌가요?

  • 17. 왜 싫냐면
    '16.7.8 3:32 PM (223.62.xxx.142)

    질투 부러움 시샘이 무의식에 있기때문이겠죠

  • 18.
    '16.7.8 3:5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럴수도 있죠. 대부분 말 옮기는 사람이 하는말이 누가 그러던데 어쩌고..이러잖아요. 근데 알고보면 그 말옮긴 사람도 그런맘이 크게 있으니까 이때다 싶어, 누가 그랬다는거 핑계삼아 말해주는거죠.

    그래서 말 옮기는 사람이 저는 더 싫어요. 하긴 여기 대부분 게시판에 누가 그러던데, 어땠더라 이런거 다 그런거겠네요.

  • 19. ..
    '16.7.8 4:36 PM (125.185.xxx.225)

    본인 동생이나 아들 벗겨먹을까봐 그러나보죠..
    외모 사치 여행 맛집 여기 글 올라오면 리플 30개씩 막 달리는 대표적인 주제 아닌가요 ㅋㅋ

    곁다리로 저는 "젊은 여자"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들 경험상 여자마초일 가능성 높다고 봐요. 젊은 여자나 늙은 여자나 뭐가 크게 다르다고

  • 20. ㅜㅜ
    '16.7.8 11:36 PM (223.62.xxx.130)

    윗글님. 외모 사치 맛집?? 자기가 번 돈으로 자신을 만족시키고 즐기며 사는 여자들이 뭐가 미운가요? 남자도 능력 껏 자기 삶 즐기며 사는 남자들 멋있던데요. 목숨 건다는 표현은 좀 주관적이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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