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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춘기는 진짜 부모의 정신건강을 빡세게 갉아먹네요

열받아 죽는 밤 조회수 : 5,671
작성일 : 2016-07-08 00:40:09
중딩은 멀쩡하고 말도 잘 듣는데 초딩이 아주 사람을 잡네요. 잡아. ㅜㅜ
공부는 잘하는데 매일 새벽까지 문구류 리폼하느라 잠 안 자고 늦게 일어나니
부모로서 열이 안 날 수가 없잖아요. 게다가 이쁜 외모에 드럽게 안 씻어요.
지금도 등짝을 때려가며 머리를 감겼네요. 이게 4일만에 감는 거랍니다. 덴장.
정신과를 데려가볼까 고민 중이에요. 안 씻고 매일 뭔가를 만드는데 이졔는 무슨 아쿠아필통을 만든다고 재료만 삼만원어치를 사네요. 필통 하나 사는 게 나아요. 언니만 예뻐한다고 지랄하는데 큰애는 손이 갈게 없거든요. 솔직히 공부도 그냥 그렇고 외모는 이쁜 편이 아닌데 성격이 진짜 좋아서 제가 든든하기까지해요. 둘째만 보면 진짜 욕이 랩으로 발사돼요. 제가 이렇게 과격한 사람인 줄 몰랐어요. 그런데 진짜 안 씻는 건 죽이고 싶어요. 제가 먼저 미쳐버릴 것 같아요. 이런 애 키워보신 분 계세요? 학교나 학원에서는 인기짱이에요. 친구도 많구요. 이해가 안돼요. 씻는 게 뭐가 어려운가요?? 다이어트하라는 것도 아니고 운동시키는 것도 아닌데. 숨쉬는 것보다 쉽지 않나요?? 돌아버리겠어요.
IP : 39.7.xxx.6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7.8 12:48 AM (115.143.xxx.186)

    이런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그냥 내비 두세요
    안씻으면 지만 손해지 참...
    친구들한테 인기 많으면 괜찮네요 뭐
    머리에 파우더라도 뿌리고 다니나?
    본인이 필요하면 씻겠죠 ㅠ
    밤에 늦게 자는건 저도 넘 힘들어요 ㅠ

  • 2. ㅇㅇ
    '16.7.8 2:12 AM (1.241.xxx.30)

    님이이상해요.내딸왜저래하지만 딸입장에선 우리엄마왜저래할걸요. 벌써 자기관심분야와 재능이 드러난케이슨데 그게얼마나큰축복인지 모르시는군요. 20대잘반이상이 하고싶은개없어 고민인시대에.
    밤늦게까지 어린애가 그런거만든다면 집중력끈기모두
    탁월한 건데요. 재능갖고태어난 아이앞길 망치는 무지한 부모의 전형이네요. 정신과는 님이가세요. 편햡하고 아집이쎄네요. 앞으로 애랑 얼마나부딪힐지 애가벌써부터 불쌍하네요.

  • 3. 원글
    '16.7.8 2:20 AM (39.7.xxx.51)

    241님은 애가 재능이 출중해도 안 씻는 거 보고만 계실건가요? 내버려두면 진짜 안 씻고 학교 가고 학원 다녀요. 솔직히 집안 망신 아닌가요? 저러다가 머리에 서캐라도 생길까봐 가슴이 조마조마해요. 겪어보지않으면 말씀을 마시길. 여자애 드러운 건 진짜 못 견뎌요. 양가에 그런 사람 없는데 왜 저러나 이해가 안 가요. 정리정돈이야 그렇다쳐도 위생은 남도 배려하는 거잖아요. 동네에서 말 나올까봐 불안해죽겠어요. ㅜㅜ

  • 4. 77
    '16.7.8 3:37 AM (112.187.xxx.24)

    내 아이보다 남의 시선을 더 중하게 여기는 엄마 마음을 아이는 증오합니다.
    사춘기는 그래요 . 엄마를 키우는 자식의 임무죠 ..ㅎ

    내 아이가 더 소중한지 남의 시선이 더 소중한지 ...엄마 중심을 살펴보세요 .
    아이들은 기가 막히게 압니다. 엄마가 자기를 더 소중히 여기는지 ..엄마 위신을 더 소중히 여기는지..
    엄마 위신을 더 소중히 여긴다 싶어서 엇나가는것일수도 있어요.

  • 5. ㄱㄱㄱ
    '16.7.8 6:19 AM (115.139.xxx.234)

    4일 안씻는 아이 혼내는게 엄 마 위신이라니...
    저도 대ㆍ고등 키우지만 사랑 배려 중요하지만 예의범절 가르치는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원글에 비난이라니...82수준이 점점 감당하기 힘들어지네요.

  • 6. . . .
    '16.7.8 6:49 AM (125.185.xxx.178)

    분노만 보일 뿐이지 아이에 대한 애정은 보이지 않네요.
    평소에도 이렇게 화를 많이 내시나요.
    안씻는걸로 반항하는거 같아요.
    평일에 새벽까지 안자는것을 어떻게 허용하시나요.
    좋은 습관 들인다고 절대 허용안했을거 같아요.
    아이와 한번 말해보세요.
    그맘때 안씻긴 했는데 좀 지나면 안나가는 날만
    안씻기로 바뀌더군요.

  • 7. ##
    '16.7.8 7:00 AM (117.111.xxx.22)

    조금만 더 크면 씻지말래도 알아서 씻어요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 8. 호호맘
    '16.7.8 7:31 AM (61.78.xxx.161)

    저 고등학교 다닐때 안씻기 배틀이 붙어서
    2주동안 머리 안감고 등교한 애가 1등한적 있는데 ㅎㅎ
    여학교였어요 ㅎㅎㅎㅎㅎㅎㅎ

    개인적으로는 뭐 어떤가 싶은데 ㅡㅡ;;;
    따님 친구나 선생님한테 전화해서 넌저시 부탁하셔요.
    이상한 냄새난다고 한마디만 해달라고.

    앞에서 들볶아봤자 별 소용 없을 듯.

    소심한 반항 하는 따님이 저는 귀여운데요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윗님이 말씀하신거
    엄마위신이 그리 중하냐고 하시는거 저 완전 동감해요 ㅎㅎ

    연애시절 제 남자친구가 집앞에 데려다준적이 있는데
    엄마가 우연히 보고 노발대발 난리쳤었어요
    이유인즉 동네 창피하게 어디서 그렇게 못생긴 남자랑 다니냐고
    생긴것만 그렇지 무척 똑똑하고 자상한 남자였는데
    단지 겉모습이 별로라는 이유로 동네창피하다고 난리 난리

    웃기죠~
    겉모습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인간들 증오해요 ㅎㅎ

  • 9. 호호맘
    '16.7.8 7:36 AM (61.78.xxx.161)

    따님 입장에서는
    내 몸뚱아리를 내가 한번 관리해 보겠다는 생각이 있을 거에요.
    아직 어린애라 자기 마음을 표현을 잘 못하지만
    단지 씻기 싫다는 게 아니라
    왜 씻어야 하는지, 내가 씻는게 나한테 뭐가 좋은지 등등에 대한
    생각이 없는 거죠.

    사춘기면 한참 자신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나를 내가 얼마나 컨트롤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있을 텐데

    너무 몰아세우지 마셔요.

    얼마전에 유니세프에서 아동 배우를 고용해서
    아동이 깨끗한 옷을 입고 있을 때와 지저분한 옷을 입고 있을때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대우가 달라지는 지를 보여주는 캠페인을 했었는데
    그거 같이 보시면서 대화를 좀 해보세요.

    주변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네가 지저분하게 다녀서 만약 사람들이 너를 우습게 여기고 업신여기면
    엄마는 굉장히 기분나쁘고 속상하다고
    너의 지저분한 외모때문에 사람들이 너의 가치를 몰라줄까봐 걱정된다고
    이야기 해보세요.

    애도 생각하는게 있을 테니

  • 10. ...
    '16.7.8 7:56 AM (14.138.xxx.12) - 삭제된댓글

    이쁘고 공부 잘 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새벽까지 잠 안자고 정성을 다 쏟고..한가지 아쉽다면 안 씻는다는 거..정말 부러운 딸을 가지셨네요. 외모만 꾸미고 모든게 뒷전인 딸들도 얼마나 많은데 그런 딸보다 백배 천배 낫네요.

  • 11. 내버려두세요
    '16.7.8 8:06 AM (218.154.xxx.102)

    엄마 스스로 닥달해서ㅈ피곤하게 사네요
    남펀이든 아이든 집에서 나가면 남이다 생각하세요
    형사처럼 뭘하나 지켜보고 있지말고
    집사처럼 뭘 해줄까만 생각한다면 잘 큽니다.

  • 12. ㅇㅇ
    '16.7.8 8:16 AM (223.62.xxx.224)

    사춘기딸 힘든건 사실이지만, 안씻는게 그렇게 스트레스인가요?
    저희딸도 드럽게 안씻어요. 저는 그냥 그러다 씻는날 오겠지하고 내버려두는데...

  • 13. 댓글 답답하다
    '16.7.8 8:18 AM (122.100.xxx.71)

    아니 학교다니는 애가 저정도로 안씻으면 엄마로서 야단을 쳐야 맞는거지
    가만 있으면 엄마가 돼서 어찌 그리 있냐고 하실거면서..
    전 오히려 아이에 대한 애정이 있으니 엄마가 저러는거 같은데
    같은 글을 읽어도 사람마다 다 다르군요.
    안씻는게 본인은 냄새 나는지 잘 몰라요.그러니 이 여름날 4일씩이나 저러는데
    엄마가 계속 얘기해줘야 맞는거잖아요.

  • 14.
    '16.7.8 8:29 AM (203.226.xxx.82)

    이 더운 날씨에 4일을 안 씻다니..
    길 다니다 마주친 여학생들 중에 역한 비린내 구린내 나는 애들 많던데
    혹시 따님 같이 며칠 안 씻은 애들일까요

  • 15. 동감
    '16.7.8 9:15 AM (118.131.xxx.156)

    님 글 때문에 많이 웃어요
    울 둘째랑 비슷하네요
    액체괴물 만든다고 1년을 본인 방을 괴물화 시켰어요
    대신 늬 방에서만 가지고 나오지 말라고
    딸 방 가면 커튼 바닦 다 액체괴물이 붙어 있어요
    밤 낮으로 유투브 봐요 액체괴물 연구한다고
    이쁜데 안 씻어요
    저도 좀 울 딸이 챙피하긴 한데 그래서 같이 안다녀요
    저랑 어디 갈 때만 씻으라고 해요
    첫째는 매일 머리 감아요 본인 머리에 기름기가 잘잘 흐른다고
    친구들에게 몇 번 얘기 들었거든요

  • 16. ..
    '16.7.8 9:17 AM (223.62.xxx.63)

    사춘기는 안씻는거부터 시작되나봐요
    씻게할라면 얼마나 힘든지
    얘가 오면 걔만의 향기가
    게다가 기름 발사되는 시기니 비듬이
    주변언니들한테 사춘기면 외모에 신경쓰고 씻을때 아니냐고 물었더니
    안씻는다가 많았어요.
    씻기 시작하면 여자애들은 화장에 관심 생기고, 남자애들은 관심가는 이성이 생겼을때니
    안씻을때가 나을지도 모른다고.
    저희 아이 짝사랑하는 여자 생기니 씻어요.
    저희 아이 친구중에 손 정말 잘 씻고
    친구집에 와서 자도 겨울에도 꼭 샤워까지 하던 녀석이
    죽어라고 안씻어서 머리떡되서 다녀요 ㅎㅎ

  • 17. .....
    '16.7.8 9:24 AM (59.11.xxx.15) - 삭제된댓글

    사춘기 증상에 충실한 아이네요ㅎㅎㅎ
    남들눈 걱정마세요. 갸 친구들도 안 씻어요.
    우리집딸도 예쁜데 어찌나 안 씻던지.
    단짝 넷이 몰려다니는 모습을 봤는데 하나같이 긴생머리가뒷머리는 반들반들 앞머리는 떡지기 직전이더군요.
    누가 누굴 욕하겠어요. 같이 냄새나는 애들인데.
    그래도 잘 지내고 까르르 웃고 할일하니 예쁘기만 합니다.

  • 18. 하하
    '16.7.8 9:46 AM (121.181.xxx.110)

    우리애가 그집에도 있네요~

  • 19. 헐...
    '16.7.8 9:56 AM (182.224.xxx.25) - 삭제된댓글

    주변을 좀 많이 의식하시는것 같긴하나
    재밌게 읽었는데 뭔 댓글들이...
    이런 날씨에 그것도 머리 긴(스포츠머린 아닐테니)
    여학생이 4일이나 안씻는게 말이 되나요?
    초딩 남자애도 매일 씻는데..
    별 걸 다 존중하라고 ㅋㅋㅋ
    82에도 자주 올라오잖아요
    냄새나는 직장동료, 지하철 버스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토할 것 같다고..
    4일이나 두지마시고 매일 등짝 두들겨 씻는버릇 들이세요
    요즘애들 그런거에 얼마나 민감한데요.. ㅡ.ㅡ

  • 20. ㅎㅎㅎㅎ
    '16.7.8 10:09 AM (210.105.xxx.221)

    제3자로서 안 씻어도 별 문제 없어요~하고 댓글 달려다가
    엊그제 가슴 봉긋하게 나오는데 불편하다고 죽어도 속옷 안 입는 울 딸때문에 혈압 올랐던 기억이 나서 혼자 웃었어요.
    속옷 1단계도 여러개 사주고 볼 때마다 얘기하는데도 자기 가슴 안 나왔다고 우기는..
    정말 혈압 오르고 손이 올라가는데 꾹 참고 얘기하느라 사리 생겼습니다.

    그래도.. 작년에는 머리도 자진해서 안 감았는데 올해는 매일 또는 하루 건너 감으니 다행인데
    사춘기라서인지 감아도 냄새가 나요.
    작년엔 며칠 안 감아도 냄새 안 났거든요. 아기 냄새 나고 머리 안 감아도 냄새 좋다~ 하고 머리에 뽀뽀했는데 ㅎ

    애들이 변할 거라는 거 머리로는 알아도
    엄마들 걱정때문에 혼내는 거 하지 말아아지 다짐도 해도
    저렇게 가슴 나온거 다른 사람들 다 알고 눈길 갈텐데 생각하니 속터지더라구요.

    혼 안 내려고 무심해지려고 노력중입니다. ㅜㅜ

  • 21. 고학년
    '16.7.8 1:03 PM (220.120.xxx.194)

    여자아이 안 씻는건 좀 문제 있어 보여요
    딴 분들은 별스럽게 보지 않는 분위기이나,
    아니요~~문제 있어요.

    어제도 우리 둘째아들 (초5) 이 받아온 학교 유인물 중에,
    머릿니 도니깐 청결에 신경써 달라는 내용이 있었어요.
    (저 시골 아닙니다. 용인에서 학구열 있다는 분당 옆 동네에요)

    아이에게 청결의 문제는 본인에게도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도
    큰 영향을 주는 문제라고 조근조근 계속해서 훈육해 보시는건 어떨까요..(하시겠지만..조근조근;;)

    이렇게 말하는 저도 둘째놈, 지 방 안치우고 모든 물건을 책상위에 널려놓는 것 때문에
    매일을 인내하고 삽니다. ㅜ.ㅜ

  • 22. 사춘기특징
    '16.7.8 2:52 PM (116.127.xxx.100)

    저희 딸 사춘기때 그리 안씻더니 지금은 매일매일 샤워. 안하면 죽는줄 알아요. 사춘기 온 아들 안씻길래 첫애한테 물어보니 내버려두래요. 저때는 지저분한 걸 스스로가 잘 못느낀다네요. 사춘기지나면 안시켜도 알아서 씻을거라고 특히 좋아하는 이성이 생기면 더요. 그맘때의 아이들은 그럴수도 있겠구나 했어요. 남에게 피해주는 부분은 아마 친구들이 냄새난다고 뭐라고 면박 주면 느낄수도 있겠구나 이시기는 어른말보다 친구의 말이 더 파워있는 시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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