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지좋은 아파트는 내부가 정말 별로에요 ㅠ

아파트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6-07-07 19:34:03

베스트글에 아파트 글 보고 생각나서 쓰는건데요~~
지금 살고 있는 저희 집도 그렇고 암튼 서울 강남의 핫한 지역의
소위 입지 좋고 땅값 비싼 곳의 아파트들은 겉만 번드르르해요 ㅠ
진짜 건설사들 너무하는 것 같아요 ㅡㅡ^
잠깐 남편 일 때문에 지방에 산 적 있는데 지방이었지만 정말 쾌적하고 평수도 넓게 빠지고 조경이며 뭐며 아파트가 좋았어요.
내부 맘에 안 드는 거야 리모델링하면 된다 하지만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내 돈 주고 비싼 아파트 구입했는데 거기에 또 돈을 들여야 한다는게 억울하네요 ^^;;
아예 이럴거면 정말 공간만 분양을 해서 집주인들이 첨부터 싹 각자의 스타일대로 리모델링 할 수 있게 해주면 좋을 텐데요~~
그런 아파트들도 드물게 있다고는 하던데 입지 좋고 괜찮은 지역의 아파트들은 죄다 내장재나 구조가 안습 ㅠ
우리나라 건설사들 반성 좀 하면 좋겠네용 ~~





IP : 210.99.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너스옵션
    '16.7.7 7:46 PM (49.170.xxx.206)

    마이너스옵션으로 해서 분양받으시어요~~

  • 2. 그것도
    '16.7.7 8:25 PM (112.173.xxx.251)

    그렇고 나중에 안팔리면 이삼천씩 할인도 해주는 걸 보면 아파트 분양가에 거품이 얼마나 많은지 알겠어요.

  • 3. 그게
    '16.7.7 8:30 PM (211.59.xxx.10)

    중심지는 잘 팔리니까 구조도 그냥 평범하게 뽑고 서비스 면적도 작아요 외곽으로 나가면 서비스 면적도 커지고 이것저것 옵션도 껴주고요
    그리고 마이너스 옵션으로 받으면 나중에 하자보수 책임 안진다고 해요

  • 4. ,.
    '16.7.7 10:20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그러니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뜯어내고 인테리어 다시해서 입주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완전 다른집이 됩니다,;;
    외곽으로 갈수록 쓸모있게 성심껏 짓더군요,,아무래도 분양을 하려니;;;

  • 5. ,.
    '16.7.7 10:21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그러니 새아파트 입주하면서 뜯어내고 인테리어 다시해서 입주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완전 다른집이 됩니다,;;차라리 기본틀만해주고 각자 취향에 맞게하면 낭비도 덜할텐데..;;
    외곽으로 갈수록 쓸모있게 성심껏 짓더군요,,아무래도 분양을 하려니

  • 6. 어디이던지
    '16.7.8 1:13 AM (110.8.xxx.185)

    입지 조건 좋은곳은 내부며 아파트 조경이며
    다 별루예요
    어차피 인테리어 별로여도 자리때문에 승산있지만 같은 신도시라도
    안으로 뒤로 들어 갈수록 같은 분양가에 자리 안좋은거 커버해야하니까 인테리어
    조경이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068 세계최대 미국 핵 잠수함.. 부산기지 입항 1 부산 2016/07/16 580
577067 최근에 본 인상적인 장면. 영어 잘하는 버스기사 아저씨 1 ........ 2016/07/16 1,460
577066 일본암센터 "일본서 올해 100만명 넘게 암 걸린다.... 7 두명중 한명.. 2016/07/16 3,209
577065 스마트폰 사용시 바이러스감염 메시지 2 흐르는강물 2016/07/16 1,209
577064 두부 삶아서 먹는건 괜찮은지요? 6 두부 2016/07/16 2,126
577063 삼계탕 끓일 때 찹쌀없으면 그냥 쌀 불려 넣어도 되나요? 2 Ooo 2016/07/16 2,161
577062 등 맛사지 후 어혈 자욱이.. 3 ··· 2016/07/16 4,190
577061 남편이 미워졌다가 누그러지고 11 점둘 2016/07/16 2,271
577060 산소갈때 준비물? 4 ^^ 2016/07/16 19,665
577059 동냥하는 (냉텅) 5 ^^ 2016/07/16 511
577058 한번 씩 자고 일어나면 왼쪽팔 다리가 저려요 3 파스 2016/07/16 2,154
577057 40살 미혼도 매력있고싶어요 11 매력 2016/07/16 5,999
577056 세월호 3차 청문회가 있을예정이래요 3 청문회 2016/07/16 382
577055 부산행 재미있네요 19 ..... 2016/07/16 6,176
577054 기차안 향수냄새... 9 ㅜ.ㅜ 2016/07/16 2,501
577053 시어머니생신 8 생신 2016/07/16 1,863
577052 인생에서 어떤 일(혹은 취미)이나 공부에 열정이 느껴지는게 있으.. 12 ..... 2016/07/16 2,908
577051 집이 기울어져 있는 꿈 해몽 해주실수 있는분 계실까요 ㅠㅠ 4 궁금 2016/07/16 7,548
577050 10년간 흑설탕팩 사용한 사람입니다 103 미녀 2016/07/16 42,727
577049 친정엄마의 전화 3 그냥 2016/07/16 1,771
577048 은근한 성희롱 어찌 할까요 9 ㅇㅇ 2016/07/16 2,451
577047 과외비를 왜 현금으로 줄까요? 29 ... 2016/07/16 7,501
577046 누룽지 만드려면 그냥 냄비에 물붓고 끓이면 되나요? 3 전기밥솥에 .. 2016/07/16 896
577045 사드반대에 야당은 지금 뭐하고 있나요? 20 사드 문제 2016/07/16 1,423
577044 우리나라 여자들은 결혼이 물건 파는거라 생각하나봐요. 27 참나 2016/07/16 3,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