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다른 분이 쓰신 클래스들 보고 저도 써봅니다

... 조회수 : 1,298
작성일 : 2016-07-07 18:43:53
공부타입도 깊게 파는 스탈이 아니고 이거 배웠다저거배웠다 하느라ㅋㅋ 배운게 좀 있어요
전 자잘하게 다 맛만 본 정도네요 깊게 공부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보통 그런사람들이 공부도 잘하더라구요

여기서 배운것 기준은
1.성인이 되고 배운것
2.자발적으로 하고싶어 스스로 배운것
3.돈 지불하고 배운것

이 기준에 부합하는 것들만이예요

첫번째는 어렸을때 넘 무서운 피아노선생님을 만나서 바이올린하고싶었는데 못했던 기억으로 인해 ...바이올린 9달 다녔어요ㅋㅋ 시노자키 네권떼고 기초악곡집 하다가 시험핑계로 관둠. 그래도 즐거웠던 기억이

두번짼 목공방이요
책 사는걸 좋아해서 (읽는거아님) 책이 지금도 방에 한가득인데 배워서 나만의 로망책장 갖고말겠어 하고 당장 목공방 등록
기초반 두달수료 후 작품만들기돌입하여 원목 책장은 커녕 석달동안 원목 보관함 만들고 포기함 그래도 작품하나는 남겼지요...
원목제품 비싼거 다 이유 있더라고요 원목 등 자재값은 물론이고 뭣보다 무거워서 만들면서 너무 힘들었어요ㅠㅠㅠ
그래도 만드는과정 중엔 넘 즐거웠음

세번째는 댄스학원
앞굽히기 제대로 안됨 손발안닿는 극강 뻣뻣 좀 극복해보고자 성인댄스학원 등록. 한달에 두곡씩 마스터 해주는 월수금코스였는데 왕왕초보기초반 자괴감지수 200퍼센트 상승...
바빠서 두달다니다 말았는데 계속 다닐걸 후회되는 종목이예요

네번째는 중국어
이건 지금 계속하는건데 대만족이예요 수업하기전엔 스트레스도 있지만 끝나면 그 만족감과 올겨울에 모녀중국여행을 계획중이라 여행다니며 기초중국어 쏼라쏼라하는 몹쓸 상상력 발휘하는 힘으로 다니고있어요 하다보니 욕심생겨 하반기중에 hsk 4급 도전예정이예요

다섯번째는 아이러니하게 피아노...네요
어렸을때 피아노를 8년배웠는데 진짜맞아가며 배웠다죠ㅠ 그래서 엄마원망도 좀 했음...근데 문득 배웠던게 아깝고 다시 시작하고싶단 마음이 듦. 그날로 성인피아노학원등록. 물론 손가락은 다굳어서 몹쓸 엿주(연주아님) 실력이 됐지만 6개월동안 즐겁고 재밌게다녔어요 6개월동안 목표한 곡 외워치기 성공해서 그만둠

앞으로 도전하고픈 종목(?) 은 돌하우스, 이탈리아요리,요가, 글쓰기예요. 계속 배우다보면 인생의 두번째 직업도 찾을 수있을까 하는 몹쓸 욕심도 있네요ㅎㅎ


IP : 211.54.xxx.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7 7:23 PM (222.98.xxx.77)

    영재 발굴단 어제편 보세요. 학원 12군데 다니는 초등생나와요 ㅋㅋㅋㅋ왠지 원글님 글보니 생각나네

  • 2.
    '16.7.7 7:33 PM (223.62.xxx.25)

    클래스 글 쓴 사람인데요 저도 댄스랑 중국어 했네요ㅋㅋ
    중국어는 친구들이랑 같이 등록했는데 재미없어서 관뒀고요
    제2외국어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프랑스어랑 러시아어 읽을 수 있는 정도까지만 했어요.
    목공예도 해보고 싶었는데 후배가 하는거 보고 접었어요. 돈도 돈이고 나중에 들고 오는 것도 힘들고 부피가 넘 큰 종류는 안 맞더라고요.
    저는 나중에 서예 배워보려고요. 서예 작가님한테 선생님 추천도 받았는데 어찌하다보니 기회를 놓쳤어요.

  • 3. ...
    '16.7.7 8:27 PM (183.98.xxx.95)

    비슷한 성격인가봐요..
    전문가 수준으로 하려면 돈이 많이 들고 ?!
    힘들어서 관두게 됩니다 에효..
    돈 한 푼 못벌면서 배우는건 엄청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067 서울 대표 맛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집들이 어디인가요.. 8 맛집 2016/07/23 3,038
579066 7월 21일 하늘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7 지진 2016/07/23 2,364
579065 엄마가 뭐길래) 최민수네 아들 유성이가 동생 뺨때리는 장면이요~.. 11 리얼리티 2016/07/23 12,380
579064 눈밑 쳐짐은 수술만이 답인가요? 7 48세 2016/07/23 4,090
579063 옛날엔 왜 담임 선생님들이 일일이 가정방문을 했나요? 13 궁금 2016/07/23 4,670
579062 중학생 아들이 뉴스 볼까 겁나요 6 코리아 2016/07/23 2,404
579061 미국에서 영어튜터 구할때 어떤 방식으로 많이 하시나요? 5 영어튜터 2016/07/23 2,010
579060 집순이 주부님들.. 왜 안 나가시나요? 17 2016/07/23 9,184
579059 지금 유럽여행중인데 변비가 심해요 15 변비 2016/07/23 5,347
579058 남편한테 화가나네요 7 이밤에 2016/07/23 2,639
579057 36세 노처녀. 좋은사람 만날 수 있나요? 22 미혼녀 2016/07/23 9,905
579056 갈수록 여름이 싫어져요..나이탓인가요 8 ㄴㄴ 2016/07/23 1,996
579055 이건희 동영상에서 더워서 물 좀 뿌리고 온다고..무슨 말이죠? 21 .... 2016/07/23 30,310
579054 입주시터랑 살려고 하는데 30평대 vs. 40평대 4 ㅇㅇ 2016/07/23 2,422
579053 병가 진단서 요청 1 콩쥐 2016/07/23 1,817
579052 태국패키지로 다녀온 후기 21 여름 2016/07/23 14,419
579051 무난한 명품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1 ㅇㅇ 2016/07/23 2,856
579050 남자들이 메갈 싫어하는건 백번이해가는데 이해 안가는건 59 qqqqqq.. 2016/07/23 6,569
579049 겔 노트 3 vs 겔 S6 엣지 중 어떤게 좋을까요? 5 골라주세요 2016/07/23 1,455
579048 저는 머리 풀던 사람 머리 묶으면 예뻐 보이던데 10 이유는 2016/07/23 5,469
579047 여행다단계 1 .. 2016/07/23 1,558
579046 어제 참 더웠지만 94년 더위는 정말 52 .. 2016/07/23 11,865
579045 w 드라마를 보면 아하의 take on me 뮤직 비디오가 생각.. 9 아하 2016/07/23 2,235
579044 큐브엔터테인먼트 무슨일이 있는거에요? 5 뷰티비스트 2016/07/23 4,261
579043 뉴스타파 법적으로 문제가 안될 선까지만 공개한거겠죠? 5 ........ 2016/07/23 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