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

...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6-07-07 16:26:29

두번 그쪽에서 헤어지자 했는데

제가 계속 연락을 했어요

만나자면 엄청 바쁜 사람이데도 시간 빼주고

전화도 잘받고 카톡답장도 잘하는데

먼저 연락은 안해요

제가 한 이틀 연락을 안하면 그 다음날 카톡이 와요

그런 상황 아니면 먼저 연락 안해요

말로는 지한테 시집오라하던만 행동은 전혀 아니죠

벌써 삼년이나 만난 사이고

삼년이면 옆집강아지한테도 정들것 같은 시간인데

그 남자는 아닌가보죠

물론 처음에는 남자가 굉장히 적극적이고 잘해줬죠

시간이가면서 퇴색되고 제가 연락하는 사이로 변했지만

이게 끝인가 싶은데 제가 너무 미련이 남네요

끝을 받아들여야 하겠죠?

IP : 203.228.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7 4:36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끝을 받아들이세요.
    여자가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도 성공확률 많지만.. 원글님은
    끝을 받아들여야 할 타이밍 같아요. 오히려 너무 끌고온거 같아요.
    세상은 넘고.. 내남자는 그 어디 숨어있을테니.. 다시 찾아보세요.

  • 2. ...
    '16.7.7 4:36 PM (220.126.xxx.20) - 삭제된댓글

    끝을 받아들이세요.
    여자가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도 성공확률 많지만.. 원글님은
    끝을 받아들여야 할 타이밍 같아요. 오히려 너무 끌고온거 같아요.
    세상은 넓고.. 내남자는 그 어디 숨어있을테니.. 다시 찾아보세요.

  • 3. ...
    '16.7.7 4:37 PM (220.126.xxx.20)

    끝을 받아들이세요.
    여자가 좋아해서 만나는 경우도 성공확률 많지만.. 원글님은
    끝을 받아들여야 할 타이밍 같아요. 오히려 너무 끌고온거 같아요.
    되도록 지금 당장 연락끊고 헤어지세요.
    세상은 넓고.. 내남자는 그 어디 숨어있을테니.. 다시 찾아보세요

  • 4. ...
    '16.7.7 4:42 PM (211.232.xxx.94)

    딱 보니 원글님은, 이런 소리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그 남자가 관리하는 여자들 중의 하나라고
    보면 틀림 없어요. 내가 확 좋아하는 타입의 여자는 아니지만 저 여자가 나를 그렇게 좋아 하니까(내가 두번이나 헤어지자 했는데도 계속 나한테 매달린다)
    싹뚝 자르기도 뭐하고 일단은 내 여자 리스트에 넣어 놔서 나쁠 것은 없잖냐...
    이 여자한테서 카톡이 2일간 안온다? 내 리스트 점검 차원에서 카톡 좀 보내볼까나..
    물론 처음에는 일단 꼬셔야 하니까 열심히 적극적으로 했지. .그런데 만나보면 볼 수록 같이 살어가
    그럴 타입은 내 입장에서 안되는 여자다..

  • 5. 남자가
    '16.7.7 4:5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남자가 매너 있네요.
    헤어짐을 받아들일 시간을 주고 있잖아요.

    이제 그만 놔 주세요.

  • 6. ....
    '16.7.7 5:35 PM (118.33.xxx.46)

    3년동안 연애를 한게 맞아요? 같이 여행을 가봤다던지...친구들도 아는 사이? 괜한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 7. ....
    '16.7.7 8:2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두번이나 헤어져달라는 남자를
    붙잡고 매달려 그렇게 살아왔다니 ㅠ.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203 소소한 자랑ㅎㅎ 3 ㅇㅇ 2016/08/01 1,515
582202 스트레스로 폭식해서 한달만에 6키로 찐살..얼마만에 뺄수있을까.. 6 잘ㅈ 2016/08/01 3,706
582201 종아리둘레 몇이면 치마 가능?? 5 00 2016/08/01 2,260
582200 제동창친구도 간질병인데 운전해요ㅠㅠ 7 제친 2016/08/01 4,243
582199 제시.. 좋아하는 분 계세요? 7 그녀 2016/08/01 3,487
582198 스탑벅스 아줌마들 엄청 시끄럽네요 12 ㅡㅡ 2016/08/01 3,874
582197 이런 남편....이상한거맞죠? 7 ㅠㅠ 2016/08/01 2,525
582196 친정엄마의 유방암 판정 4 metal 2016/08/01 2,334
582195 이것도 족저근막염 증세일까요? 1 . . 2016/08/01 1,628
582194 모밀을하려하는데... 2 .... 2016/08/01 686
582193 ㅠㅠ 베스트 2016/08/01 425
582192 자동차 사고 ... 5 대물 2016/08/01 1,652
582191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111 우울 2016/08/01 23,497
582190 체인으로 된 가방끈 - 불편하지 않나요? 3 패션 2016/08/01 1,429
582189 염지 안하는 치킨집 없나요? 6 치킨 2016/08/01 4,587
582188 스벅 진상 2 ;;;;;;.. 2016/08/01 2,185
582187 미국 출장 선물로 덧버신 괜찮을까요? 10 덧버선 2016/08/01 1,179
582186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서 스벅에 감. 자리 없음 5 hh 2016/08/01 2,045
582185 퍼온글) 결혼 상대자로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는가 5 결혼 2016/08/01 6,836
582184 이미 마른 옷에 땀자국 어떻게 지우나요? 2 땀자국 2016/08/01 2,935
582183 남편으로부터 이런 이야길 듣는다면 40 두기야 보고.. 2016/08/01 21,120
582182 교토마블,식빵집 어때요? 4 갈 것인가 .. 2016/08/01 2,696
582181 과외비안주는 학부모 15 2016/08/01 6,010
582180 오래된 멍과 혹... 병원 가봐야 할까요? 1 민무늬 2016/08/01 2,233
582179 예전 선 보였던 기억 1 20 2016/08/01 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