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맘때쯤 기말고사 끝나고 방학 전 사이가 수업 진도를 나가기도 뭐하고 그냥 놀리기도 뭐한 애매한 시간이네요. 3학년이야 수능이 코앞이니 수업한다쳐도 1,2 학년 학생들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의미있는 영화 한편 보여주고 같이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영화 '4등'이랑 얼마전 개봉했던 '시선사이'가 괜찮겠더라고요. 청소년이 공감할 만한 내용이고 인권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어서요.
혹시 영화 '시선사이' 보신 분 고2 학생들에게 보여주기 어떨까요? 감상평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