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술 마시는 남편글 보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1. 음
'16.7.7 12:44 PM (211.114.xxx.77)음... 한국에서 안 살아보셨는지... 한국은 그래요.
2. 원글
'16.7.7 12:46 PM (76.181.xxx.132)혹시 그럼 여자한테도 그런 회식이나 술자리 강요가 심한가요 ?? 직접적으로 얘기하진 않아도 은근히 압박을 준다거나 .. 혹시 교육쪽 계통도 그런지 궁금하네요 ..
3. ㅁㅁ
'16.7.7 12:4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아니예요
남자라도 직딩아들 술 안하니까 전혀요
그냥 본인이 즐기는거죠4. 여긴 한국이쟈나요
'16.7.7 12:53 PM (182.172.xxx.33)요즘 사회 분위기상 강요는 마니 줄었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사회생활 할려면 대인관계가 좋아야 하니까 가장 친하기 쉽고 익숙한게 술자리지요 밥대신 안주랑 한잔 하고 거기서 얻는 정보나 인맥도 무시못하고..
보통 주 2회 정도는 하지 않나요?5. 음
'16.7.7 12:55 PM (211.114.xxx.77)직장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서 같을 순 없지만요.
여자든 남자든. 자리는 있게 마련이고. 요즘 많이들 강요하진 않아서 술 양은 본인이 조절 가능.
그리고 그런 강압적인 자리 아니더라도 사람과 어울릴려면 아무래도 술자리가 필요하긴 하죠.
하지만 그것도 조졸은 가능한거고.6. 밖엔
'16.7.7 1:06 PM (114.204.xxx.212)들쑥날쑥이긴한대 월 4,5 회?되나
주로 집에서 둘이 한잔해요7. 전문직?
'16.7.7 1:06 PM (175.223.xxx.48)자영업하는 전문직들은 안 그렇죠 자기가 사장이니..
8. 술을
'16.7.7 1:09 PM (175.223.xxx.48)마시든 안마시든 시간 뺏기는 건 확실하죠
술도 안마시는 사람이 마시는 사람보다는 어딘가 불이익이 있기 마련이고요.
개인생활 시간이나 에너지가 없으니 취미고 가정생활이고... 망가지기 쉽고 제대로 한다면 정말 몸건강 정신건강 잘 챙기고 강한 사람이죠;9. 술 좋아하는 사람
'16.7.7 1:20 PM (211.245.xxx.178)핑계 같아요 저는.
술 안 마시는 사람도 있고, 술 좋아하는 사람도 주위에 있지만,
술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 단 한 사람도 좋아서 마신다는 사람 없어요.
맨날 회사 핑계 대지요.
술 입에도 안 대는 사람들은 그럼 사회 생활 전혀 못하게요.
아니요. 술 안 하는 사람들도 일만 잘하더라구요.
적당한 회식은 물론 필요하겠지만, 술 좋아하는 사람치고 술 좋아서 내가 마신다는 사람, 없습디다.10. ...
'16.7.7 1:25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주 2회는 아닌거 같아요.
월 1회 정도는 전체 회식 하고 각 파트마다 월 1회 정도 정기적으로 해요.
나머지는 알아서들 하는거죠. 동기모임도 있고 고향 선후배 모임을 하기도 하고 여직원이라면 여직원모임 같은 것도 있고요.
자체 회식이라고 번개도 하고요.
그러다보면 주 2회가 될 수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달릴 수도 있고요.
그렇지만 눈 꾹 감고 딱 정기 회식만 참석해도 돼요. 교육쪽은 잘 모르겠지만 여자고 나이 좀 있고 그러면 억지로 강요하지 않아요.11. .....
'16.7.7 1:32 PM (58.120.xxx.136)직종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회사들은 한 달에 한 번 정도 전체 회식 하고
부서 회식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해요.
그리고 따로 모이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술 한 잔 하죠.
어차피 회식은 회사에서 돈이 나가는 거라 주 2회를 정기적으로 할 수는 없고요
주변에서 그런 분위기가 자꾸 형성되면 그때는 소규모씩 자주 먹어요.
회식에도 술 안 먹고 고기만 먹어도 괜챦아요. 그런건 그다지 걱정 안해도 될거 같은데요.12. 짜증나는게
'16.7.7 1:36 PM (182.209.xxx.107)일주일에 한두번은 회식이다..뭐다..꼭 술 먹고 와요.
이런 한국 문화 싫어요.13. ᆞ
'16.7.7 2:08 PM (223.62.xxx.56)술좋아하는 사람들이 술찾아다니는거죠, 공식회식은 1달1번인데 친목도모 어쩌구 하면서 비공식 회식 인거에요. 건전한 취미 가지고 가정 소중한 사람들은 그렇게 안먹어요.
14. dd
'16.7.7 3:34 PM (223.62.xxx.246)회사회식은 보통 한달에 한두번 정도죠 술좋아하는사람들이 끼리끼리 일주일에 한두번 마시겠죠 술안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이 마셔봐야 한달에 두세번정도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73689 | 마그네슘 하루 400mg 괜찮은건가요? 2 | .. | 2016/07/07 | 2,807 |
573688 | 초등 올백이 반에서 몇명쯤 나오나요.. 11 | 초등 | 2016/07/07 | 3,001 |
573687 | 저 밑에 술 마시는 남편글 보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12 | .. | 2016/07/07 | 1,943 |
573686 | 옥수수를 삶았는데 딱딱해요. 8 | 뭐가문제냐 | 2016/07/07 | 3,766 |
573685 | 얼굴 하얀편인데 어두운색상 파데 쓰시는분 계신가요? 8 | 21호 | 2016/07/07 | 2,371 |
573684 | 혹시 책 비닐포장 해주는 곳 있나요?? 1 | .. | 2016/07/07 | 818 |
573683 | 60대 엄마 일본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2 | ^^ | 2016/07/07 | 1,380 |
573682 | 저 167에 67키로에요... 42 | .. | 2016/07/07 | 9,419 |
573681 | 82언냐들. 베란다 .방 .창틀청소 어캐하고 계시나요? 12 | 무심 | 2016/07/07 | 3,511 |
573680 | 씽크대 한샘 유로 14 | ㅡㅡ | 2016/07/07 | 3,356 |
573679 | 10년째 바람난 남의편 26 | 남편 바람난.. | 2016/07/07 | 9,428 |
573678 | 연애 미화가 가정 폭력으로 이어지는 메커니즘 1 | OneBil.. | 2016/07/07 | 910 |
573677 | KBS 보도개입..박근혜 인수위원회 시절부터 시작됐다 2 | KBS | 2016/07/07 | 518 |
573676 | 소유진씨 아들 노래 23 | 상어같은 얼.. | 2016/07/07 | 7,971 |
573675 | 다리저림 1 | ... | 2016/07/07 | 1,335 |
573674 | 제 자신이 병신같아요 31 | 우울 | 2016/07/07 | 7,490 |
573673 | 아파트 관리비 카드 납부 7 | 땡글이 | 2016/07/07 | 2,297 |
573672 | 달러로 환전할때 인터넷 환전하는게 유리할까요? 4 | 달러 | 2016/07/07 | 938 |
573671 | 도쿄긴자쪽 호텔 구하는데요 3 | ^^ | 2016/07/07 | 853 |
573670 | 65세 엄마 친구분들과 일본여행지 추천 부탁합니다. 1 | ^^ | 2016/07/07 | 1,023 |
573669 | 피아노 콩쿠르대회 문의드립니다.. 6 | 더운여름 | 2016/07/07 | 1,318 |
573668 | 스팀 청소기 뭐 쓰세요?? 3 | ... | 2016/07/07 | 1,097 |
573667 | 달러환율 어떻게 될까요?? | ***** | 2016/07/07 | 498 |
573666 | 미국 살다온 중학생..영어 80점대에요 26 | ㅠㅠ | 2016/07/07 | 6,635 |
573665 | 식기세척기 린스, 구연산이나 식초로 대체 방법 문의드려요. 3 | ... | 2016/07/07 | 7,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