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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부산롯데호텔은 19,397㎡의 호텔 용지와 부속 건물에 대해 종합토지세 2,900원과 재산세 80원을 냈다. 매입 당시에도 취득세와 등록세도 면제 받았다.
'재산세 80원'으로 논란의 중심에....
이에 앞서 1970년대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 본점을 지을 때도 해당 용지 매입 지원을 비롯해 취득세와 등록세 면제, 재산세·소득세·법인세 5년간 면제와 이후 3년간 절반 면제, 관세와 물품세 영구 면제 등의 혜택도 함께 받았다.
반일반한(半日半韓). 뛰어난 사업가적 자질을 가지고 있기도 했지만 한국인과 일본인 행세를 필요에 따라 적절히 해낸 덕에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한일수교 이후 반일 감정이 가라앉지 않았을 때, 일본 기업이면서도 국민적 거부감을 불식시킨 것은 물론이고오히려 일본 재계를 정복한 애국지사 대접까지 받을 정도로 거침 없이 성장해왔다.
1970년대 롯데가 호텔을 짓기 위해 당시 반도호텔을 비롯한 민간 건물과 국립도서관까지 손쉽게 손에 넣었다. 1980년 롯데백화점을 짓기 위해 산업은행 건물을 사들일 때도 특혜 논란이 가시지 않았다.
당시 서울시가 강북 억제를 위해 마련한 '백화점 건립 금지'의 조항을 비켜가기 위해 '롯데쇼핑센터'라 이름을 붙인 뒤 변칙적인 방법으로 롯데백화점이 들어서게 된다. 롯데백화점의 법인명은 지금도 롯데쇼핑주식회사다
롯데호텔 주차장 자리에 있던 국립중앙도서관도 롯데 호텔을 위해 남산 중턱에 있는 어린이 회관으로 이전하게 됐다는 주장도 실려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 회관은 4년 만에 어린이 대공원으로 옮겨가게 된다. 국립중앙도서관도 1987년 서초동으로 이전하고 지금은 서울교육연구정보원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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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서운 인간들이네요...재산세 80원..
내용 읽어보니 완전 날강도들...
그래 놓고 한국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