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포 풍무동 사시는분이나 아파트 잘 아시는분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매매전세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16-07-07 10:23:15

안녕하세요?

82 고수님들께 조언구합니다. 김포 풍무 사시는분들이나 아파트 잘 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려요.

현재 마포 용강동 다세대 20평 전세 9천이고 월세 60만원으로 돌린다하여 이사나가려고합니다.

30대 초반 신혼이고 맞벌이 및 부업으로 현재 세후 월수 650입니다. 현재 자본 8천만원입니다. 아이는 없습니다. 2년동안 4천만원 모아서 이정도고요..없이 시작했습니다.


김포 풍무동 장릉삼성쉐르빌 아파트 32평~38평 정도로 매매나 전세 알아보고 있습니다.

자차로 출퇴근하며 직장 염창역입니다(목2동) 차로 30분

전세가 1억 6천~1억 8천 정도 매매 2억~2억 3천 정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단점은 대중교통 안좋고, 장례식장 공동묘지 도축장 등 시설 있는거 알고, 어제 가봤는데 저희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아파트 자체는 매우 마음에 듭니다.

삼성 쉐르빌이 잘 지어졌고, 대단지이며, 관리비가 저렴한 편, 2002년 준공입니다.

평수나 서울 거리에 비해 아파트가 저평가되어 가격이 저렴한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주변 홈플러스 있고 산 있어서 공기 좋고요.


전세든 매매든 대출 받아야하는데, 전세를 2년 살아보고 매매를 하는게 좋을지, 바로 매매를 알아볼지 고민이네요.

이쪽으로 가면 최소 5년은 실거주할 생각입니다.


어떤 것이든..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IP : 119.196.xxx.2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7 10:27 A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김포쪽은 사시는데는 괜찮지만 매매는 권하지 않아요. 전세로 사세요.

  • 2. 원글
    '16.7.7 10:29 AM (119.196.xxx.200) - 삭제된댓글

    네 그렇군요.. 이미 이곳은 매매가가 바닥을 친 경험이 있는 곳이더라고요. 그 이후에 소형평수는 올랐고 대형평수는 거의 안 오른 상태..
    풍무역 생기고 검단 신도시 인접이라 호재가 있을거라는 말도 듣긴했습니다만.

  • 3. 초코우유
    '16.7.7 11:24 AM (118.33.xxx.161)

    소음체크해보셔요 비행기 소리 꽤커요

  • 4. thvkf
    '16.7.7 12:05 PM (182.212.xxx.40)

    그 이피트에 실주거했던 사람이예요.비행기소리 그렇게 크게 들리지 않아요.오히려 약간 벗어난 느낌이라서 시골에서 사는것처럼 조용합니다. 바로 뒤에 산이어서 공기도 좋구요 등산로도 이어져있어요. 학교 다니는 아니 있는 경우에는 주변에 학교가 없어서 좀 불퍈하실거구요 유치원생까지는 오히려 자동차 없고 동네.조용해서 양육하기 좋으실거예요.

  • 5. 출퇴근시간에
    '16.7.7 12:19 PM (124.49.xxx.243)

    30분만에 목동 못가요....올림픽대로 완전 주차장인데요

  • 6. 풍무동
    '16.7.7 1:55 PM (106.244.xxx.117)

    비행기 소음이 안크다구요?

  • 7. 겨울스포츠
    '16.7.7 3:59 PM (116.41.xxx.98)

    풍무동 12년째 거주중인데요.
    같은 아파트라도 동에 따라 틀린게 비행기 소음이랍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도 대단지인데 저 사는동은 비행기 소음 없어요.
    근데 안쪽동으로 가니 진짜 크게 들리더라구요.
    삼성 쉐르빌은 자차있고 학교다니는 아이 없음 조용해서 살긴좋아요.
    숲속이라 계절따라 사철 변하는 모습도 감상할수있구요.
    저라면 그 위치에 매매는 안하겠습니다.
    들어가면서 도로어 보이는 공동묘지땜 집값이 저렴한데 지금 거기 장례식장 들어온다해서 그 아파트 주민들 반대플래카드 붙치고 난리났어요.

  • 8. ....
    '16.7.7 8:37 PM (222.100.xxx.4)

    승가대옆 말씀하신거죠.
    거기 요즘 납골당 들어온다고 삼성입주민들 반대 현수막 걸어놓고 있던걸요.
    장례식장,도축장 ,공동묘지 빼고도 공장이 많아요.
    산으로 둘러싸여 공기가 좋다하지만 여긴 김포에서도 가장 교통안좋고 싼 아파트이지요.

    게다가 승가대지나 불로동 가는 샛길쪽에 지금 산깍고 공장단지 부시고 있어요.
    대규모 아파트 짓는다는데 소음도 만만치않을것 같네요.

    아파트 다지으면 연결되는 느낌에 좀 번듯해질수도 있지만
    5년이상 걸릴것 같고요.
    자꾸 단점만 얘기해서 미안해요.
    목동까지 30분 절대 못갑니다.

  • 9. 풍무동
    '16.7.12 10:36 AM (39.117.xxx.77)

    12년째 사시니까 모르는거예요
    다 들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4520 칠콧보고서 공개했네요. 토니블레어..미국의 푸들 확인 신자유주의 2016/07/07 762
574519 혈압약을 5년 먹었는데 끊어도 아무렇지 않은 이유 10 ... 2016/07/07 3,791
574518 동네미용실에 왔는데 괴롭네요 6 이해는가지만.. 2016/07/07 4,509
574517 샤넬 클래식 촌스럽나요? 28 .. 2016/07/07 8,243
574516 다이어트한약 먹구있어요. 14 Oo 2016/07/07 3,657
574515 흑설탕 팩, 부작용 없을까요? 12 블랙슈가 2016/07/07 4,327
574514 초5 딸아이와 둘이 10박 유럽여행, 예산 얼마나 할까요? 4 김밥 2016/07/07 1,893
574513 개그맨들은 도덕성이 제로인가봐요 15 모야병 2016/07/07 7,510
574512 물 끓여 먹어야 할까요? 4 올해 2016/07/07 1,245
574511 젓갈은어디서 사시나요? 2 ..... 2016/07/07 1,533
574510 인생명언 7 ... 2016/07/07 2,812
574509 외고가고 싶어하는 아이,,,공부가 뭔지요 ㅠㅠ 7 ㅇㅇ 2016/07/07 2,507
574508 부동산 흐름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14 .. 2016/07/07 5,096
574507 쇼미더머니 최고의 꽃미남 원 사진 올려요 16 주책이야 2016/07/07 2,790
574506 자살한 검사, 내 아들 이름은 김홍영입니다. 24 불쌍한 인생.. 2016/07/07 7,568
574505 한국 씨티은행 거래 많이 하면 미국에 이민가서 도움되나요? 3 궁금 2016/07/07 1,278
574504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 당대표 출마하신답니다. 10 2016/07/07 888
574503 . 4 두연 2016/07/07 752
574502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오니 한국이 정말 기회의 땅인것 맞아요. 100 .. 2016/07/07 48,937
574501 건성피부 흑설탕팩 후기 9 후기 2016/07/07 4,357
574500 산업디자인과 전망이 어떤가요? 4 미술전공 2016/07/07 1,864
574499 0cn 38 사기동대 재밌는데,보시는 분 없어요? 12 2016/07/07 1,781
574498 예민함..우울증약으로도 완화되나요? 2 ... 2016/07/07 1,427
574497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미국 도시??(뉴욕, 샌프란 제외.. 12 미국 2016/07/07 1,341
574496 중학생 성적 여쭤봅니다. 15 은수 2016/07/07 2,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