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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살한 검사, 내 아들 이름은 김홍영입니다.

불쌍한 인생 조회수 : 7,486
작성일 : 2016-07-07 09:48:19

그 개 같은 년놈들... .......

앞으로 빈털털이로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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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11.46.xxx.1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7.7 9:55 AM (183.109.xxx.87)

    참 잘생기고 건실하게 생긴 청년이었네요
    축구부 주장을 할정도로 건장하고 심신 건강했던 젊은이가 ...ㅠㅠ
    서울대 나와 검사가 되기까지 정말 노력했을테고 유능한 사람이었을텐데
    개같은 검사장xx때문에 개죽음을 당하다니
    몇살이나 처먹은 검사장인지 자기 자식뻘될텐데
    정말 그 자식놈들까지 천벌받았으면 좋겠네요

  • 2. 너무너무
    '16.7.7 10:05 AM (124.195.xxx.221)

    아까운 청년이네요.
    부모의 자랑이고 기쁨이었을텐데 얼마나 가슴 아플까요..
    저런 상사 철저히 조사해서 앞으로 이런 일 없어졌음 좋겠네요.
    그 상사라는 인간은 배울 만큼 배운 인간이
    왜 저런 인간이하의 행동을 하는 걸까요..

  • 3. ..
    '16.7.7 10:06 AM (116.121.xxx.235)

    만만한 누군가 하나를 집요하게 괴롭히면서 즐거움을 느끼는 사이코패스가 널린거같아요. 저런 사이코패스가 상사였다면 누구라도 제대로 버티지 못했을것 같아요 ㅠ

  • 4. 부디
    '16.7.7 10:08 AM (211.196.xxx.25)

    유가족의 뜻대로 진상규명이 되기를 바랍니다.
    개한민국에서 진상규명은 바늘귀로 소가 들어 가는
    것만큼 힘든 일이겠지만
    꼭꼭 진상규명되기를....
    부모님 마음이 어떨까요?

  • 5. 사실
    '16.7.7 10:09 A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육체적인 것보다 인격살인이 더 무섭습니다.눈에 보이지 않으니 정신이 피괴되어지는걸 모르니까요.예전 공군 김일병 자살사건 (기해자한중위)생각 나네요.

  • 6. ...
    '16.7.7 10:13 A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가슴아픈일이네요.
    죽음까지 불사했으면 그 각오로 살아서 부장검사 비리를 밝히는게 불가능했을까요?ㅜ.ㅜ
    저런 인간들은 애초에 업계에 평판이 있었겠죠?
    동료검사들이 나서고 있다니 그나마 고맙네요.

  • 7. 정말이지
    '16.7.7 10:23 AM (202.14.xxx.177)

    안 아까운 자식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검사까지 하고 있던 자식을 이렇게 어처구니 없이 보내야 했다니...
    검사조차도 자살하게 만드는 더러운 갑질 근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이게 다 상명하복이 기본인 군대문화를 바탕에 깐 군사정권 덕분이네요.

  • 8. 부장검사
    '16.7.7 10:32 AM (59.6.xxx.5)

    이름 얼굴등등 정보나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어떤 인물이 지스트레스 부하직원한테 다풀고 사람을 죽음에까지 몰고 가게 했는지.
    나쁜놈.

  • 9. 구글에
    '16.7.7 10:50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김대현치면 쌍판떼기 나옵니다.
    남부지검 형사2부

  • 10. 철저한
    '16.7.7 10:54 AM (110.8.xxx.113)

    그리고 더이상 늦추지 않고 신속한 진상규명 되길 바래요
    가족들이 기다리시다가 49제가 되도록 별 소식이 없으니 언론에 공개하신 것 같던데요

  • 11. ...
    '16.7.7 11:01 AM (125.178.xxx.150)

    진상규명해서 이 사람... 처벌해 주세요... 이런 건 아니지요.

  • 12. 아니
    '16.7.7 11:05 AM (218.52.xxx.86)

    도대체 얼마나 괴롭혔으면 저렇게 잘나고 잘생긴 사람이 그런 선택을 했을까요?
    저렇게 잘 키워놓은 아들 잃은 부모는 억장이 무너지겠네요. 자랑스러운 아들이었을텐데ㅠㅠ

  • 13. 구글 사진 봤어요
    '16.7.7 11:09 AM (218.52.xxx.86)

    김대현이 저렇게 생긴 사람이군요. 거 참

  • 14. ...
    '16.7.7 11:11 AM (210.100.xxx.121)

    평생 공부만 하다 가서 넘 마음 아프다고 엄마가 우시더라구요
    하늘에선 편히 쉬시길....

  • 15. 얼마나
    '16.7.7 11:19 AM (110.8.xxx.113)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자고일어났는데 귀에서 피가 났겠어요ㅠㅠ

  • 16. 엘리트로 쭉
    '16.7.7 11:59 A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불쌍할거까지야...........안타까운거죠

  • 17. 엘리트로 쭉
    '16.7.7 12:04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얼굴보니 밝고 명랑한 성격같고

    부모님이 사투라 말쓰는거보니.... 지방출신..

    얼마나 그집에서 귀한아들이겠어요~~~~~~

    엥간한 사람들은 슬퍼하고 그냥 덮어두는데

    부모가 극성(?) 맞은 부분이 있으니 부장검사 파헤치라고 난리치는거죠

    제말이 심했나요?

    부장검사라는 인간이 잘못된거 맞지만 일을 크게 이슈화 시키고 부풀리는게

    부모니까... 보통 사람들은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 18. ㄹㄹㄹㄹ
    '16.7.7 12:15 PM (115.164.xxx.106)

    엘리트로 쭉님
    자격지심이신가요?

  • 19. !!!
    '16.7.7 12:19 PM (211.36.xxx.118)

    엘리트로쭉 님아
    자식이 자살했는데 극성맞다고 하셨나요 지금?
    네 말이 심했네요

    사랑도 못 받아보고 사신분이신듯?

    이런댓글 달고 형편 좀 나아지십니까

  • 20.
    '16.7.7 12:36 PM (110.70.xxx.74)

    엘리트 쭉 님 고아 내지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이런 부모밑에서 컸죠??
    사회에서 좋은 피드백 못 받고 크셨나봐요......
    아님 정신쪽으로 문제 있으신 분........
    님같은 사람은 쥐도새도 없이 길가다 없어져도 사람들이
    눈물하나 흘리지 않을꺼 같네요!

  • 21.
    '16.7.7 12:38 PM (110.70.xxx.74)

    아니면 님 속한 조직에서 부장검사처럼 직원들 괴롭히
    시나보군요!!!

  • 22. ....
    '16.7.7 12:54 PM (61.102.xxx.11)

    엘리트로님
    말씀 그렇게 하심 안됩니다
    역지사지로 만약에 당신 자식이 그렇게 됐다면
    그런 소리 하실겁니까?
    자식 죽음얖에 그것도 억울하게 한을 품고 간 자식인데
    진실을 알아보려는게 극성이라뇨?
    공감력이 한참 떨어지네요

  • 23. ㅉㅉ
    '16.7.7 1:11 PM (122.36.xxx.29) - 삭제된댓글

    여기 아지메들 사람 웃기게 만드네

    자격지심이네...부터 부모가 고아처럼 취급했겠네 등...

    이봐요

    사회생활 안해봤어요? 50대이상 남자들 저런 사람들 어딜가나 있어요

    저사람이 좀더 심한거 맞은데..... 그 부장검사가 자살한 검사만 그렇게 종부리듯했겠어요?

    그사람도 당해봤을거에요.
    '
    이게 부장검사 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사회 기성세대들 인식에 문제가 많다는거에요

    시골에서 아들 서울법대 보냈으니 금이야 옥이야 얼마나 끔찍했겠습니까

    그러니 더 저러는거죠.

  • 24. ...
    '16.7.7 1:21 PM (220.71.xxx.152)

    47살 나이가 많지도 않아요
    걸레처럼 입에 욕을 달고 살고
    매일 밤마다 술먹자 하며 부하직원 때리고
    이건 조폭이나 깡패들이 하는 짓이죠
    아니 그보다... 싸이코패스
    저런 놈은 감옥 보내야죠.
    구글 쳐보니 사진도 나오던데
    정말...... 토나오게 미친놈이더군요

    지금도 술먹자 부하직원 불러내겠죠?
    제발.. 알콜중독과 사회생활을 구분했으면 좋겠어요
    저런 인간은 감옥못보내면 정신병원이라도 보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매일 밤마다 술 마시고 폭행을 했으니 아이고 ......

  • 25. 북아메리카
    '16.7.7 2:13 PM (110.70.xxx.251)

    아들을 검사까지 만들어
    일생에 자랑이었을텐데
    부모맘이어떨까

  • 26. ㅎㅎ
    '16.7.7 2:48 PM (175.223.xxx.192)

    122당신이 더 웃기네요....
    빡빡 우기는게 누가 생각나네...
    나는 대놓고 더 심한 말도 할 수 있어!

  • 27. 편견일 수 있지만요
    '16.7.7 3:20 PM (112.186.xxx.156)

    제가 보기엔 경찰, 검사.. 이런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에
    그렇게 대놓고 가학적인 성격의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같은 법조인이어도 판사 중에는 그런 사람이 좀 적구요.
    이게 과잉 일반화라고 해도 뭐 할말 없습니다. 그저 제 생각일 뿐이니..

    하여간에 젊은 사람들이 취직도 안되어 고생하는데
    남들이 부러워할 검사로 있으면서도 상사 갑질에 시달리다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되다니.
    없는 사람은 없는대로, 있는 사람은 있는대로 모두 괴로워요.
    정말 헬조선.. 따로 없네요.

  • 28. 어머나 .ㅠ
    '16.7.7 3:24 PM (175.244.xxx.8)

    너무 안됐네요 .
    자식을 잃은 부모가 죽은 이유 밝히겠다는데 122.36~님, 생각이 너무 다르시군요.

  • 29. 자운영
    '16.7.7 9:51 PM (218.239.xxx.97)

    122님
    내새끼가 그랬다면 저는요.
    그분 어머님보다 더 했을 것 같은데요.
    그럼 어머니가 자식의 죽음앞에 가만히 있어야 했나요?
    묻고 싶네요.

  • 30. 전성
    '16.7.9 12:06 AM (175.117.xxx.60)

    에고...부모 심정 어떨지....가슴이 찢어지겠네요...세상에..자식이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부모는 그런 거죠...극성이니 뭐니 하는 표현은 정말 아니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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