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들 아..미치겠네요ㅜㅜ

ㅜㅜ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16-07-07 00:35:05
벌써 두시간째 밖에서 울어대는데
발정날때 내는 소린가요?
아님 지들끼리 싸우는소리?
왜 저러는걸까요 ㅠ
막 신경질적으로 비명지르는것처럼 엄청크게 !!
여러마리가 미친듯이 떠들어요ㅜㅜ
진짜 너무을너무 신경을 긁는 소리네요ㅠ
창문닫으면 더운데ㅜㅜ
아..방법이 없겠죠ㅜㅜ
귀엽게 야옹야옹 하면 안되나;;

IP : 124.60.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7 12:39 AM (211.212.xxx.39) - 삭제된댓글

    그거 그냥 나가서 말리면 되는데. 사람이 2미터정도까지 가까이 가면 싸우던 애들 후다닥 떨어져서 도망가거든요.

  • 2. ^^
    '16.7.7 12:50 AM (122.40.xxx.31)

    저도 가끔 창밖에서 들리던데 고양이를 좋아해서 그런가 보다 하면 어느 새 조용하더라고요.
    2시간이나 그렇게 울어대면 좀 심각하겠는데요.
    윗 분 말씀처럼 해보세요. 그런데 새벽에 나가기엔 좀 무섭네요.

  • 3. 야옹야옹해
    '16.7.7 12:59 AM (124.60.xxx.84)

    근데 왜 그러는거죵?
    앙칼진 기지배들 --;
    말리러갈 기운이 없어요 ㅠ
    그냥 이어폰 끼고 잘래요 ^^

  • 4. 발정일거에요.
    '16.7.7 1:06 AM (115.93.xxx.58)

    암컷발정이 사람의 생리통 30배쯤 고통스러울 거라는 연구결과가 있더라구요

    생리통 아주 심한 사람들은 아파서 데굴데굴하기도 잖아요
    거기서 더 나가서 저절로 저런 비명이 나오는 견디기 힘든 괴로움이래요.
    그러니 길에서 고달픈 생활속에서도 발정나면 어떻게 하질못하고 또 임신하고 또 출산하고...

    생리통보다 수십배 더 아프고 괴로워서 저런다 하면 또 불쌍한 맘도 들고
    걔네들이 일부러 원글님 괴롭히려는것도 아니고
    또 발정이 일주일이상 가지는 않아요. 임신하면 멈춘답니다.

    정 참기 힘드시면 쓱 나가시면
    굳이 쫒는 행동이나 공격적행동 안하셔도 자리 피해요.
    워낙에 모든게 무서운 겁보들이라 다가오는 사람자체로도 피한답니다.

  • 5. 님땜에로긴
    '16.7.7 2:47 AM (116.123.xxx.13)

    여러마리가 운다면 싸움일것 같네요.
    그게 실제 육탄전 벌이기전에 그렇게 기싸움을 해요.고양이들이 밤에 더 활동적이라 그런지 밤부터 새벽사이에 그러니 더 거슬리네요. 저는 컵에 물받아가지고 제일 시끄러울때 뿌렸더니 모두 놀래서 달라나고 다음부턴 창문만 열어도 그 트라우마가 있는지 움찔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고양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누군가 잠설쳤다고 고양이 학대하고 죽일까봐 앞서서 그렇게합니다

  • 6. ......
    '16.7.7 8:3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전에 길고양이가 진짜 히스테리부리는 것처럼
    앙칼지게 소리치며 운적있는데
    이것도 발정나서였을까요?
    보통 고양이들이 우는 소리랑 좀 달랐는데....

  • 7.
    '16.7.7 9:38 AM (125.176.xxx.32)

    발정날때는 물론이지만
    서로 영역다툼할때도 그래요.
    윗님처럼 물 한컵 뿌리던가 나가서 손사래 한번 쳐주면 되요^^

  • 8. ..
    '16.7.7 12:59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고양이도 아닌데 제가 괜히 죄송하네요..
    그냥 고함한번 쳐주시거나 작은 종이뭉치같은거 던지거나 하면 도망갈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629 부동산 흐름에 대한 좋은 글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14 .. 2016/07/07 5,047
573628 쇼미더머니 최고의 꽃미남 원 사진 올려요 16 주책이야 2016/07/07 2,713
573627 자살한 검사, 내 아들 이름은 김홍영입니다. 24 불쌍한 인생.. 2016/07/07 7,486
573626 한국 씨티은행 거래 많이 하면 미국에 이민가서 도움되나요? 3 궁금 2016/07/07 1,215
573625 새누리당 이정현 국회의원 당대표 출마하신답니다. 10 2016/07/07 822
573624 . 4 두연 2016/07/07 685
573623 미국에서 살다가 한국오니 한국이 정말 기회의 땅인것 맞아요. 100 .. 2016/07/07 48,721
573622 건성피부 흑설탕팩 후기 9 후기 2016/07/07 4,276
573621 산업디자인과 전망이 어떤가요? 4 미술전공 2016/07/07 1,787
573620 0cn 38 사기동대 재밌는데,보시는 분 없어요? 12 2016/07/07 1,712
573619 예민함..우울증약으로도 완화되나요? 2 ... 2016/07/07 1,373
573618 대중교통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미국 도시??(뉴욕, 샌프란 제외.. 12 미국 2016/07/07 1,271
573617 중학생 성적 여쭤봅니다. 15 은수 2016/07/07 2,205
573616 미국 갈때 달러 소지 한도 4 2016/07/07 4,130
573615 피자 만들때 생지 도우 사서 써 보신 분 계신가요? 5 문의 2016/07/07 1,038
573614 계란 후라이할때 너무 튀어서 불편하지 않나요? 6 계란 2016/07/07 3,458
573613 집에서 할수있는 근력운동 동영상 추천해주세요 4 유투 2016/07/07 1,225
573612 수납장이 서랍형과 박스형이 있는데 티셔츠류 넣으려고요. 1 남자애 방 2016/07/07 667
573611 예민한 남자와 사시는 분들 7 궁금 2016/07/07 10,741
573610 갑각류 알러지 떄문에 죽을뻔 했어요. 11 nn 2016/07/07 5,612
573609 밤 10시에 시어머니 전화... 40 황당 2016/07/07 8,168
573608 함부로 애뜻하게 이해안가는 부분 16 ㅈㅅㅈ 2016/07/07 3,900
573607 다시 태어나면 남자 키크고 운동신경 좋은 축구선수 6 축구선수 2016/07/07 1,924
573606 버터 네모로 잘라서 냉장실에 넣어뒀는데 군데군데 거뭇거뭇 ㅜㅜ 6 ㅠㅠ 2016/07/07 3,141
573605 납량특집-(박 대통령에게 할말을 해보자)과 세월호,범근뉴스 2 bluebe.. 2016/07/07 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