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6.7.6 11:41 PM
(1.240.xxx.23)
저도 봄에 남편이 얼마 안되는 재산 말아먹고.답답해서 선배가 예약해준 용하다는 점집에 남편이 당일 시간 갑자기 일이 생겨 대신 갔죠.
이름부터 꼬였다.개명해라부터 해서 지나간 일 다 맞춰대는데ㅜㅜㅜㅜ.심보늬 심정 이해됩니다.
뒤로 자빠져도 코 깨질땐 지푸라기라도 잡고 믿고 싶은게. 인생이니.
그나저나 류준열은 왜 이리 설레다가 멋있다가. 아!~몰입도 백만퍼센트. 류준열 보다보면 저의 집중력이 울트라파워로 치솟습니다.
점집 결론은 일단 열심히 사는걸로.도사님 하지 말라는 것은 일단 안하는 걸로 (피해가며)열일하고 있네요.
2. 제댚
'16.7.6 11:43 PM
(86.83.xxx.83)
외국이라 아직 못보고 이제 다운받아야 해요
오늘 어땠어요?
예고에서는 달달하다가 제대표 물러난다 하던데..
하.. 애들 재워놓고 혼자 봐야 하는데
빨리 보고싶어요
3. 딴말이지만
'16.7.6 11:47 PM
(211.243.xxx.94)
오늘 편집이 이상했어요 보늬가 회사에 다시간건. 저녁인데 중간에 달님이 소개팅은 낮이고 다시 또 보늬 저녁장면. 어느 it. 회사가 경비아저씨가 사무실안을 오가고 보늬는 컴퓨터 재확인도 안하고. 웹툰 원작 재미있고 연기도 괜찮은데 작가가 아쉽네요.
4. ㅇㅇ
'16.7.6 11:47 PM
(1.240.xxx.23)
전반은 단내.후반은 짠내.류준열은 멋있었고.황정음은 우는데 이뿌고ㅜㅜ
근데 둘이 연기를 잘하네요.이번 회차는 위기 올거라 스토리 예상은 되었는데도 연기가 좋아서 집중되며 보았어요. 둘이 케미가 날이 갈수록 좋아짐.
5. ..
'16.7.6 11:49 PM
(121.88.xxx.25)
지난주 둘이 막 연애 시작하고 달달하게 갔을때는 그냥 오글거리고 맥빠지는 느낌이었는데 오늘은 제수호 다시 멋있는 직진 캐릭터 짱! 멱시 로코는 짠내가 나야 하네요. ㅎㅎ
6. ㅇㅇ
'16.7.6 11:54 PM
(223.62.xxx.72)
기승전제수호 ㅋㅋㅋ
7. bb
'16.7.6 11:56 PM
(110.70.xxx.162)
류준열 연기는 정말 몰입하게 하는 힘이 있네요.
너무 몰입해서 보느라 머리도 아프고 힘이 다 빠져요.
황정음도 너무 예쁘고 연기 좋구요.
달달할 때는 정말 내가 다 연애하나 싶을 정도로 미치게 좋더니
일터지고 나서 제대표가 다 내던지고 수습하는 모습은 완전 남자네요. ㅎㅎㅎㅎ
다시 반해버렸어요.
캐릭터도 멋지고 신인배우가 저걸 저렇게 안정감있게 연기하는 거 정말 대단하네요.
보늬가 걱정할까봐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는 모습이 너무 슬펐어요. ㅠㅠ
사무실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직원들에게 인사하는 모습부터 울컥해서리..ㅠㅠ
내일은 어떨런지 스포 피해가며 있어야겠네요.
8. 보호커플
'16.7.7 12:13 AM
(210.105.xxx.66)
진짜 류준열 연기 너무 좋아요. 초반엔 어린아이 같다가 위기 닥치니 어른미 뿜뿜.
보늬도 마지막에 구신할배씬에서 아니라고 말하라는데 연기 너무 좋네요.
내일 넘 기대됩니다.
9. 9889
'16.7.7 12:14 AM
(59.6.xxx.5)
-
삭제된댓글
저는 오늘 40정도 보다 진심 너무 지루해서 그만 봤네요.
좋은 배우들 놔두고 작가가 너무 이야기빨이 약해서.
10. 11
'16.7.7 12:15 AM
(175.126.xxx.54)
오늘 에피소드는 머리를 맞은것 처럼 띵하네요.
모든걸 빼앗고 남은 몸뚱이까지 모두 가져간다니 저라도 멘탈이 무너질듯...
11. chemlove
'16.7.7 12:27 AM
(114.203.xxx.188)
사실 제수호 같은 캐릭은 완전한 판타지죠 ㅠㅠ
근데 그걸 설득력있게 풀어가는게 류준열의 힘인것같아요
전 사실 황정음도 놀랐어요 감정씬 참 좋네요
12. 오늘은
'16.7.7 12:29 AM
(103.51.xxx.60)
별로 재미없었어요.
11회까지 재밌었는데 그이후론...
13. ㅇㅇ님
'16.7.7 12:39 AM
(14.52.xxx.213)
그러니깐요..사람이 불운이 겹치다가 한줄기빛이 나타나면 정말
천하에 없는 과학자로도 미신, 점에 빠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죠.
처음에 이 들마 설정이 허무맹랑하다는 분들은
인생 참 평탄하게만 사신 분들인가? 하는 생각까지 ㅎㅎ
긴 인생 살다보니 정말
남들이 잘 이해안된다는 감정선, 상황도 전부 다 이해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14. 제수호랑이내꺼
'16.7.7 12:41 AM
(117.111.xxx.69)
전 오늘 재미있던데...
주인공들 이어지면 김빠지는 경향있는데
운빨은 좀 다른것같아요
여전히 쫀쫀한 느낌?
오늘 마지막 장면보며 보늬불쌍해 눈물날뻔했어요.
수호도 안스럽고...너무 재미있어요.여전히...
15. ㅇㅇ
'16.7.7 12:43 AM
(58.229.xxx.204)
기냥 류준열보는것만으로도
끄아슴속에 끄으러오르는 ... ㅋㅋㅋ
행복합니다.
16. ...
'16.7.7 12:55 AM
(221.148.xxx.96)
-
삭제된댓글
황정음 눈물씬 언제나 최고입니다 눈물연기 그처럼 잘할수 있는 연기자 또 있을까 싶네요...사실 운빨 작가가 너무 실망스러워도 두 주인공 감정선만은 구사일생으로 살려내줘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팬심 더해 눈빛으로 연기할줄 아는 내기준에선 최고연기자 정음양 다음에 정통 멜로로 만나고 싶습니다
17. ㅇㅇ
'16.7.7 1:01 AM
(39.7.xxx.133)
극이 막바지로 가는건데
달달한 것도 좋지만
로코에서 시련을 이겨내는 과정을 잘 그리는것도
중요하죠.
황정음 비밀할때도 참 맘에 들었는데
집중력있게 연기잘하네요. 우는 게 참 이뻐요.
류준열은 참 신기하긴 합니다. 얼굴이나 목소리가
확확 바뀌는게 물론 연기 맘에들구요.
작가가 그런건 있어요. 밋밋하겐 쓰지만 캐릭을 막 망가트리진 않더군요.
18. 우왕 류준열
'16.7.7 1:10 AM
(125.178.xxx.156)
류준열 잘생기지도 않았는데 잘생겨보이고.막..
넘 설레요...생활연기 넘 좋아요
류준열 땜에 보는데.황정음은 또 왤케 이쁜지..세상에 치렁한 옷들에 커트머리하고도 그리 이쁘다니.
류준열 좋아하지만 1회 잠시 보고 잼없어서 안보다가 11회 다운 받아 보고 거꾸로 봤어요 10회 9회 8회...이번회는 재미없을거야 재미없을거야...하면서 결제해서 보다가 넘 재밌고 앞부분이 다 이해되어서 거꾸로 역주행해서 1회까지 결제해서 며칠동안 봤네요 참나...나처럼 본 분은 없으실듯? 다운받아놓은 거 류준열 부분 계속 보고 또보고.. 본방본건 오늘 13회가 처음이네요..
운빨로맨스 넘 웃기고 넘 재미있는데 시청률이 왜 그모양인지?
아 요즘 류준열 최고로 좋네요
오늘 본방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다음주가 끝이라니 슬프네요
19. 우왕 류준열
'16.7.7 1:13 AM
(125.178.xxx.156)
13회 본방 보고도 또 보고 싶어서 결제했네요 나참. 남편 알면 뭐라하겠다..ㅜㅜ
20. ㅇㅇ
'16.7.7 1:32 AM
(1.240.xxx.23)
윗님. 그리 역주행하시면서 이야기가 꽉 차시다니ㅎㅎexid하니가 울고가겠네요.ㅎㅎ 너무 웃기세요. 이런건 82랑 동네엄마들만 알고 남편은 알 필요없죠.
우리 남편도 옆에서 류준열보고 자꾸 말 거들길래 니 보라고 만든 드라마 아니니 절로 가라고.빽!
21. ㅇㅇ
'16.7.7 1:34 AM
(210.105.xxx.66)
뭘 좀 아는 류준열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게, 여자마음 심쿵하는 포인트를 너무 잘 아는 것 같아요.
제수호 캐릭터는 진짜 제보르기니, 제벤츠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것 같아요. 항상 믿어주고, 의지가 되어 주고, 너무너무 착한 캐릭터.
22. ㅎㅎㅎ
'16.7.7 1:49 AM
(121.128.xxx.86)
우리 사귑니다. 심보늬씨 제가 많이 좋아합니다.
어쩐댜요... 이 남자를..
여자들 가씀쏘게 있는 용암을 막, 저 얼굴로 마악~!!!
장면마다도 아니고 한 장면 안에서도 초 단위로
성대도 갈아끼고, 얼굴도 갈아끼는 무슨 요술을 부리는 것 같아요.
오늘 진짜 현기증 나게 멋있었어요...
정말 요물입니다...
23. **
'16.7.7 6:06 AM
(175.119.xxx.22)
오늘 보늬 우는씬 너무슬펐어요 결국 그운명을이기는 스토리겠지만 어찌해나갈지 주체가 보늬였음좋겠지만 ..잘모르겠네요 떠날준비를하는거같기도하고
24. 다음주...ㅠㅠ
'16.7.7 6:41 AM
(82.48.xxx.90)
사실 초반부터 대본과 연출이 마음에 썩 들지 않았는데도 류준열 연기를 보다보면 한시간이 10분 같이 흘러요.
그냥 매력에 푹 절여져 있다가 정신차리면 끝나고 있어요.
함틋이 시작되어 상대적으로 운빨 기사도 줄고, 화제성도 밀렸네요.
작가부터 급이 다르고 중국 방영하고,수지의 인기는 물론
언플도 운빨보다 더 막강하고요.
상속자들과 학교2013, 영화 친구보며 김우빈 정말 좋아했는데 내가 언제 갈아탄건가요?
동시간 들마 주인공이라 안그래도 시청률때문에 이제 신경만 쓰이네요.
아...뭐지...ㅋㅋㅋ
25. 아참 딴말이지만 님
'16.7.7 6:52 AM
(82.48.xxx.90)
보늬가 회사에 다시 간건 저녁이 아니라 오후입니다.
제수호가 직원들에게 오늘은 일찍 가서 쉬라고 하고
약속이 있다해서 보늬가 약간 서운해하며 집에 갔다가 목걸이 찾으러 회사에 밝은 대낮에 갔거든요.
건물 안으로 들어갔을 때 바깥이 밝고 환했던 기억이 납니다.
26. ㅁㅁ
'16.7.7 7:53 AM
(175.115.xxx.149)
작가필력이 많이 아쉽긴해요.. 류준열은 정말 요물이고 저는 황정음은 자꾸 거슬리네요..입윗부분은 항상 키스하다 번진것처럼 붉으스름하고 부어있는듯보이고..
27. 우왕 류준열
'16.7.7 9:05 AM
(125.178.xxx.156)
근데 류준열 아니고 다른 배우였으면 그냥 그런 드라마가 되었을듯 한데 류준열 연기가 살린게 맞는것 같아요..
보다보면 류준열이 하~도 돋보여서 감독인지 피디님인지가 여자던데 류준열한테 사심있나? 하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ㅍㅎㅎㅎ 하긴 밀어주고 싶어도 배우가 능력이 안되면 돋보일수 없을거고 밀어주려는 생각이 없었어도 드라마에서 빛이나는 배우가 있긴 하겠죠.
요즘 운빨로맨스에 빠져있어서 막 써봤어요..주변에 보는 사람들이 없어서 이런 얘기할 사람이 없어서~
28. zzz어제
'16.7.7 10:14 AM
(39.115.xxx.241)
하지마 소개팅
이 말한마디에 어남류 ㅠㅠ 생각나고
그 장면이 넘 웃기고 ㅋㅋㅋ
류준열은 여전히 존멋이고 ㅠ
29. 우왕 류준열
'16.7.7 12:03 PM
(61.77.xxx.228)
ㅎㅍㅍ 윗님 글고보니 그거 패러디군요??ㅍㅎㅎ 웃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