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등
'16.7.6 11:16 PM
(1.239.xxx.146)
국어는 진짜 영.수 보다 점수 올리기 어려워요.책도 많이 읽어야 히지만 이해력이 좋아야 점수가 잘나와요.
2. 네...
'16.7.6 11:20 PM
(121.134.xxx.204)
저도 고등님처럼 말씀하시는 분들 많이 봤어요. 중3인데 그래도 책을 많이 읽히는 방법이 제일일까요?
영어를 더 편안해하는 아이인데, 그래도 한국에 와서 열심히 하니 많이 따라잡기는 했어요.
그런데, 중학국어도 가끔 어이없는 문제에서 오답이 있고 특히 시파트를 어려워해서 걱정입니다.
3. 일단
'16.7.6 11:25 PM
(175.209.xxx.57)
책도 열심히 읽으면서 좋다는 국어학원에 꾸준히 보내세요.
4. 원글
'16.7.6 11:31 PM
(121.134.xxx.204)
지금부터 고등국어학원을 보내는게 도움이 될까요?
단과학원에서 예비고등반이라고 고등국어를 시작하기도 하고...아예 국어논술학원이라는 곳도 있구요.
고등국어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어딜 찾아봐야 할지...
하나하나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5. 제가
'16.7.7 12:00 AM
(218.50.xxx.151)
국어 공부 않고도 늘 고교생때 국어만점이었는데
비결은 어려서부터 책을 정말 많이 읽었고 모르는 단어는 반드시 국어대사전 찾아가며 읽었던 거 그거였어요.
6. ..
'16.7.7 12:07 AM
(1.227.xxx.112)
고등국어 잘 나오는 애들은 미리 준비한 애들일거예요. 아님 언어적 감각이 타고 났거나.. 어휘, 문법, 문학, 비문학 전ㅂ공부해야하는데 기초 잡으려해도 적어도 1년 이상은 걸려요. 지금부터 준비하셔도 빠듯한 시간입니다.
7. ...
'16.7.7 12:11 AM
(58.226.xxx.169)
제가 공부 안 해도 잘했었는데 저도 어릴때부터 책을 정말 많이 읽었었고
집에 읽을 책이 떨어져서 심심하면 국어사전 읽었었어요.
8. ..
'16.7.7 12:22 AM
(182.226.xxx.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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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국어 공부 특히 안하고도 점수 잘 나오는편이였는데..
저보다 공부머리 더 좋은 우리 딸이 중딩때 이상하게 국어 점수가 별루 였어요
그러다 보니,,,제가 어덯게 조언해 주기도 힘들고 고민 하다가
마침,,,중3 겨울방학부터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집중적으로 배우다 보니..
고딩 올라가서는 계속 1등급 나왔습니다
가르친 샘 말씀이 국어 감이 아주 없는 편은 아니였다고 하지만, 그건 아이가 공부 머리가 있는편이어서
그런거 같고,,,전형적인 이과형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 가르치길 잘한게...
영어로는 점수 따기너무 치열하고 힘든데,,,그래도 국어를 1등급 받아서,,,대학 가는데 덕을 많이 봤거든요
좋은 선생님 찾아서 가르쳐야죠..별 수 있겠습니까
아직 시간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9. 그냥
'16.7.7 12:25 AM
(175.197.xxx.36)
맘 편하게 유전자가 달라요. 넘 안달복달 마세요. 독서??? 그것도 6개월 이상 꾸준히 해야 실질적인 표도 나는데 지금 학부모님은 그거 못 기다리잖아요?
애초 뇌가 다르게 생겨먹었는데 자꾸 잘 하는 애들이랑 비교질 하시는지....
그냥 본인 탓 하세요.
10. ..
'16.7.7 12:31 AM
(182.226.xxx.118)
-
삭제된댓글
저도 국어 공부 특히 안하고도 점수 잘 나오는편이였는데..
저보다 공부머리 더 좋은 우리 딸이 중딩때 이상하게 국어 점수가 별루 였어요..
우리딸도 시...를 제일 힘들어 했어요..ㅎㅎ 지은이의 정서를 전혀 모르겠다고..ㅎㅎ
그러다 보니,,,제가 어떻게 조언해 주기도 힘들고 고민 하다가
마침,,,중3 겨울방학부터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집중적으로 배우다 보니..
고딩 올라가서는 계속 1등급 나왔습니다..거의 만점이나 한개 틀리는..안정적 보험 과목이 되었어요
가르친 샘 말씀이 국어 감이 아주 없는 편은 아니였다고 하지만, 그건 아이가 공부 머리가 있는편이어서
그런거 같고,,,전형적인 이과형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때 가르치길 잘한게...
영어는 잘하는애들 너무 많아 점수 따기 너무 치열하고 힘든데,,,
그래도 국어를 1등급 받아놔서,,,대학 가는데 덕을 많이 봤거든요( 이 선생님 제 친구 딸도 소개 해줬어요)
좋은 선생님 찾아서 가르쳐야죠..별 수 있겠습니까
아직 시간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11. 아참
'16.7.7 1:26 AM
(119.149.xxx.169)
-
삭제된댓글
중3 당사자가
공부를 하다하다 못해 할고민을
엄마가 왜 대신하는지.....
엄마가 학생인지...참...
엄마가 직접 대학들어가세요.
12. dlfjs
'16.7.7 1:35 AM
(114.204.xxx.212)
책많이 읽고 한자 잘하면 좀 낫죠
문제 이해력이 필요해서요
13. ..
'16.7.7 9:13 AM
(112.72.xxx.60)
수능을 국어점수로만 대학들어온 제 친구를 보니깐 정말 후덜덜하게 읽어대요. 이게 무슨 문학, 비문학을 가려 읽는게 아니라 만화건 잡지건 활자로 된건 모두 섭렵한다고 할까요.. 그냥 양치기 식으로 읽어대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책을 읽지 않는 편이었는데, 그냥 자습서를 토시까지 다 읽었어요. 내생각이 아니라 저자의 생각 기술해 놓은것을 읽고 시험봤어요.
정말 책을 엄청 읽어서 시험을 잘볼수도 있고,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싸그리 정리하든
둘중 하나는 해야할듯요.
14. 저도
'16.7.7 9:41 AM
(106.246.xxx.138)
-
삭제된댓글
국어, 언어영역 점수가 월등히 좋았던 사람인데
초등 때 책을 많이 보았었지만 중,고딩때는 사실상 책 읽을 시간이 별로 않지 않아 독서량이 많지는 않았고.
대신 국어 자습서를 끼고 공부를 했는데
자습서 보면 왼 편에 글 구조에 대해 분석해 놓은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매우 집중해서 보았어요.
구조 분석하는 걸 하다 보면 왠만한 글은 구조분석이 되어서 수월하게 글이 읽혔던...
근데 이건 학원에서 가르쳐준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본인과의 싸움인데 혼자 공부하면서 터득했던 거 같아요.
15. mon
'16.7.7 12:10 PM
(1.236.xxx.151)
아들이 고등학생인데 모의나 내신에서 국어는 항상 노력대비 잘나와요.제가 살펴본바로는 어려서부터 책을 가리지않고 많이 봤고 활자라는거는 모두 읽었어요 물건사면 뒷면에 나오는 거부터 제품의 사용설명서...일단 활자에 대한 거구감이 없어요.
중학교부터는 책읽는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틈틈히 읽더라구요.일단 어려서부터 많이 읽으니 이해력이 뛰어나고 속독도 되니 시험시간이 부족하지 않은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한번도 사교육이나 학습지 한적도 없어요.
지금 시험기간이라 어제도 전화와서는 국어시험 잘봤다고 하더라구요.
16. mon
'16.7.7 12:11 PM
(1.236.xxx.151)
거부감^^;;
17. 빙그레
'16.7.7 2:25 PM
(113.216.xxx.186)
내신보단 수능을 잘보는 이과생 울딸에 따르면
수능국어를 잘하는 이윤 어렸을때 책 많이 읽은것이 도움이 된것 같더라.
그러더군요. 자기도(이과성향이 아주 강함) 국어 잘 나오는 것이 희안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