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시험에 합격해서, 몇개월후에 입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때까지는 제가 몇개월 여유가 있어요.
그래서 공부할 때 영어때문에 우여곡절이 있어서
내가 여유있을때 영어학원 꼭 다니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여유가 생기니 영어학원을 다녀야할까 고민이되네요.
입사후 업무에서 영어 쓸일은 전혀없어요.
근데 수험시절이랑 대학, 그후 공부할때 영어과목때문에
힘들었어서 그런지.... 수험영어가 아닌, 영어자체를 그냥 배우고 싶었거든요.
문장 만드는법부터 시작해서, 내가 말을 하는 영어를 배우고싶었는데...
입사후 쓸일이 전혀없고, 딱히 외국여행을 가보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사실 영어쓸일이 앞으로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니깐...
학원을 다닐 동기부여가 되지 않네요......
그래도 여유있을때 영어 학원 다니는게 좋을까요??
가격이 부담되긴 하지만, 동기부여가 안되는게 문제네요....
한번 수강하게 되면 몇개월 완성이라서 그 시간을 다 들어야할것같아요
사는데..영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