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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으로 떠난 여행이 좋았어요

좋다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6-07-06 20:53:35

며칠전 충동적으로 여행을 간다고 했던 사람입니다

대구요

대구에 뭐 가보고 싶었던 곳 있어 간게 아니라

안가 본 도시라 그냥 아이가  아이가 골랐어요

KTX 안에서 검색하며 즉흥적으로 다녔어요

맛집 탐방을 하고 짚라인도 해보고 평일이라 사람들도 없어 좋고

경주로 넘어가서 교육적 (?) 흉내도 내어보고 가져간 책도 보고 집에 오기 싫더군요

그러다 보니 하루 더 있다 가자 더 있다 하다가 지금에서야 집입니다

비가 보슬보슬 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한옥 스타일로 지어진 스타벅스에서

아이와 코코아 ,커피, 쵸콜릿 먹으면서 진짜 집에 가기 싫다고  몇번을 말했는지

아 정말 좋았어요

우리끼리 전국을 여행 하며 한달간 놀고 싶다고 했네요

세계일주까지는 못해도 ...

다시 충전하고 집에 오는데 기차안에서 창밖을 봤죠

빗물이 느리게 창문에 흩날리는 게 어찌나 사랑스럽고 이쁘던지...

아 또 떠나고 싶네요

IP : 118.44.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7.6 9:00 PM (175.223.xxx.230)

    저희 아이와 저는 잘맞긴한데 역시 여행은 아이 떼놓고가는게 제일 좋더라고요;;; 힐링되는 느낌은 없어서.. 진짜 세계일주 떠나고싶네요ㅜㅜ

  • 2. ..
    '16.7.6 9:08 PM (149.56.xxx.206) - 삭제된댓글

    저도 충동적으로,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이 더 기억에 남더라구요.

    심지어 사진기도 차마 챙길 생각도 없이 충동적이고 급박하게 떠난 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회사에서 출근했는데 도저히 상사 얼굴이 보기 싫은거에요.

    출근한지 30분도 안되서 잠깐 나갔다 온다고 말하고 고속버스 터미널가서 속초행 고속버스 잡아타서

    바다 보면서 힐링하면서 왔어요.

    다음날 회사에서 무단조퇴로 경고장 받았지만 후회는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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