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aani
'16.7.6 4:46 PM
(223.62.xxx.88)
딸도 그렇답니다. ㅠㅠ.
2. 제발.
'16.7.6 4:46 PM
(210.94.xxx.89)
부페 식당 이용법 의도적으로 모른척 하시는 분들. 그런 곳에 안 가심 좋겠어요.
3. ㅅㄴ
'16.7.6 4:48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어른이랑 가면 당연히 챙겨 드려요.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치구요.
나중에 제 딸이 이런 소리 하면 ㅅ온낼버예요.
4. 그런 사람들과는
'16.7.6 4:48 PM
(1.231.xxx.153)
식당을 거기로 잡지 않아야.....
5. ...
'16.7.6 4:49 PM
(125.131.xxx.87)
저희집 어른들은 뷔페 자체를 나이드시니 소식해서
본인들 먹을꺼 한두접시 정도? 직접 담으세요.
맛나는거 드시라고 챙겨드려도 손도 안되시고.
그냥 각자 알아서
6. ...
'16.7.6 4:49 PM
(118.218.xxx.21)
남편은 뭐하나요?
저럴꺼면 부페를 왜 가나요?
간혹 편찮으신분들은 자녀분들이 가져다 주기도 하지만..
자기 취향에 맞는 거 먹으러 가는데 그걸 왜 눈치보면서 가져다 주나요?
네 네~ 도 적당히 하시길
7. ㅅㄴ
'16.7.6 4:49 PM
(223.62.xxx.89)
어른들이랑 가면 당연히 챙겨드리지요.
나중에 제 아이들게도 그렇게 가르칠거예요.
8. ..
'16.7.6 4:49 PM
(116.126.xxx.4)
아들새끼는 머하고 님이
9. 무슨
'16.7.6 4:50 PM
(223.62.xxx.8)
친정부모님이 그런걸 시키시나요?
괜히 아무거나 담아오면 남겨서 버리기나하죠
어르신들 허세라고 봅니다.
10. ...
'16.7.6 4:50 PM
(59.15.xxx.86)
친정엄마도 그러세요.
그런면서 입맛에 딱 맞추지 못하면
잘못 가져왔다고 뭐라 하세요.
여기는 먹고 싶은 것 직접 가져다 먹는 곳이라니까
귀찮아서 가지러 다니기 싫으시대요.
어른 모시고 부페는 가는게 아닌 것 같아요.
11. 우리엄마는
'16.7.6 4:50 PM
(223.62.xxx.29)
딸들이 다 챙겨주길 바라시죠 ㅠ 시부모님은 남편이 챙기구요 ㅠ
12. 원글이
'16.7.6 4:50 PM
(223.33.xxx.238)
호텔이나, 조식 맛있게 하는 데 가보면,
가끔 깔끔한 차림으로 혼자와서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드물게 혼자서도 당당하게 맛있게 드시고 가시는 노인들분 보면, 그렇게 멋있어요.
저도 저렇게 늙어야지. 싶은데.
아후, 뭐가 내 마음대로 되는 게 ㅠㅠㅠ
13. ^^
'16.7.6 4:52 PM
(210.98.xxx.101)
-
삭제된댓글
음식은 본인 취향이 있으니 가져다 드세요. 나중에 커피나 과일은 여쭤보고 가져다 드리고요.
14. 아휴
'16.7.6 4:52 PM
(182.221.xxx.208)
그러신 분들이 많은가봐요
여든되신 우리 시부모님들도 직접가져다 드세요
15. ^^
'16.7.6 4:52 PM
(210.98.xxx.101)
음식은 본인 취향이 있으니 직접 담아 드세요. 나중에 커피나 과일은 여쭤보고 가져다 드리고요.
16. 죄송한데
'16.7.6 4:52 PM
(182.226.xxx.58)
좀 못 먹고 살아오셨나보네요.
쌍팔년도 할머님들이 하시는 행동을 하시네요.
디저트 같은거야 함께 먹을때 가져올 수 있지만
팔 다리 성한데 뭘 자꾸 가지고 오라고 시키나요.
읽기만 해도 창피하네요...
17. 하이에나
'16.7.6 4:53 PM
(211.246.xxx.14)
애둘 것 챙기느라 바쁜데 시어머니는 꼼짝않고 대접 받으시려고만 해서 이제 빈정상하고 짜증나서 안가려구요..당신 취향 껏 가져다 드시면 될것을ㅜㅜ 이러니 점점 시가에 대한 마음이 점점 멀어지죠
18. ㅇㅇ
'16.7.6 4:54 PM
(223.62.xxx.44)
전 딸인데도 제가 해요. 기쁜 마음으로 너무 당연하게 제가 하는데 그게 문제가 되는지도 몰랐네요. 젊은 사람이 나서서 음식 가져오는게 이상한 건가요?
19. ..
'16.7.6 4:54 PM
(180.224.xxx.155)
남편한테 미리 말하세요..부모님 챙기라고..
부페까지 가서도 음식 심부름이라니..
당연히 스스로 챙기는거랑 밥도 못 먹게 이거저거 담아오라고 시키고 가져온건 먹지도 않는건 다르죠.
20. ㅇㅇ
'16.7.6 4:54 PM
(211.237.xxx.105)
아이고...
자기 먹을건 자기 식성대로 자기가챙겨와야죠.
제 자식에게도 그렇게 가르칠겁니다.
나중에 자기 먹을건 자기가 챙겨와야 한다고..
도대체 뭘 먹고 싶은지 어떻게 안다고???
21. 원글이
'16.7.6 4:54 PM
(223.33.xxx.238)
저도 어른들 당연히 챙겨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 신라나 조선에 모셔갑니다.
한데 제가 음식 가져다 드리면 타박하세요. 이건 뭐가 어떻고 저떻고 하면서요. 잘 드시지도 않고요.
늘 드시는 음식 말고는 아예 시도도 하지 않으시구요. 그저 당신이 드시던 음식만이 최고고요.
이제 저도 좋은 마음으로 모시고 가고 싶은 생각이 점점 사라져가요.
22. dd
'16.7.6 4:5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노인들은 혼자 있을땐
잘 다니고 잘 지내면서 자식들만 있으면
응석받이가 되나봐요
23. 이상하다
'16.7.6 4:55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뷔페는 자기가 먹고 싶은 거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건데,
거동이 불편한 것도 아니고 왜들 그러신대요.
24. ..
'16.7.6 4:55 PM
(222.234.xxx.177)
남편시키세요 한번은 당해도 계속 당할필욘있나요?
25. ...
'16.7.6 4:56 PM
(61.39.xxx.196)
저는 내가 맛있으면 요것 조것 담아다가 엄마아빠 챙겨드려요...
나이드신 분들은 잘 모르시는 것들도 많고 소스도 그렇고...
나이가 들면요... 머리와 손이 둔해져요. 아이가 되는거죠.
저 아이때도 부모님이 그렇게 챙겨주셨어요.
왜 이렇게 사람들이 각박해요?
하기 싫으면 그냥 남편한테 하라고 하세요.
26. ###
'16.7.6 4:56 PM
(219.240.xxx.107)
전 부모님 모시고가도 제가 다
가져다드리고
앉아계시라고 하는데요?
원글님이 못된것
27. 그냥...
'16.7.6 4:56 PM
(61.39.xxx.196)
-
삭제된댓글
시부모랑 밥먹기 싫으면 먹지를 마세요... 타박말고.
28. 뭘...
'16.7.6 4:57 PM
(61.39.xxx.196)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 음식 챙겨드리는게 당하는거에요??? 뭐가 당해 당하긴....
같이 밥먹기 싫으며는 먹지를 마요. 타박말고
29. 무슨
'16.7.6 4:57 PM
(223.62.xxx.8)
제 주위에 여유있고 세련된 분들은 다 각자 드실만큼 가져오시고 남기지도 않아요. 무식한 사람들이 바리바리 쌓아놓고 남기지 않나요? 오랫만에 본전 뽑으러 오는 분들, 덜 세련되신 분들이 떡허니 앉아서 돌상같이 쌓아놓고 쩝쩝..ㅡ
30. 아...
'16.7.6 4:59 P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시댁어른의 행동은 다 이렇게 보이나요?
전 친정이고 시댁 어른이고 같이 뷔폐 가면
앉아있게 하시고 제가 담아 드려요
그리고 뭐 좋아하는지 왜 모르나요?
아무리 시댁이라도 같이 겪으며 보듬어 안고 살아가는 세월이 흐르면
내 친정 부모 만큼은 아니라도
어떤 음식 좋아하시고, 어떤 맛 선호하신다 다 알지요
정 모르시면
어른들 보편적으로 좋아하시는것 담으시든지
아니면 하나씩 담아서 드리고
드셔보시고 이거 맛나네~~ 하는 것 두번째 접시 때
맛나네 하는 것 위주로 담아서 가져다 주시면 되죠
아니꼽게 보면 뭔들 좋게 보일까요?
31. ..
'16.7.6 5:00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61.39 당신은 본문이랑 원글님 댓글 단 내용 보기나 보고 말하는 겁니까?ㅉㅉㅉ
글이나 제대로 읽고 댓글이나 다세요 ㅉㅉ
32. 새도
'16.7.6 5:02 PM
(118.218.xxx.217)
그런데 남의 결혼식이나 돌잔치가면 혼자서도 잘 갖다 먹지 않나요?
꼭 며느리있을 때는 갖다먹는거 안하려고 하더군요.
왜들 며느리를 부려 먹으려고 드는지.
33. 위에
'16.7.6 5:02 PM
(211.223.xxx.203)
이들 새끼는 뭐하고...ㅋㅋㅋ
34. ....
'16.7.6 5:03 PM
(180.70.xxx.65)
부페도 그렇고 고기집도 그렇고 샤브샤브집도 그렇고 아랫사람이 밥도 편히 못먹는 그런 식당 정말 싫어요. 우리나라 회식은 그런 곳이 많죠.
35. 딱
'16.7.6 5:03 PM
(222.98.xxx.28)
디마프에서 석균이아저씨 스톼일
36. ㅁㅁㅁㅁㅁㅁ
'16.7.6 5:03 PM
(218.144.xxx.243)
시댁은 모두 악의 소굴이고
며느리들은 배배꼬인 나라의 공주님들입니다.
37. ...
'16.7.6 5:03 PM
(175.209.xxx.234)
나이가 80넘어서 거동이 불편한가요? 그렇지 않으면 왜?? 전 오히려 제가 먹고싶은거 가져다 먹고싶지 며느리가 내가 먹고싶은거 정확히 알지도 못할텐데 가져다 주면 싫을 것 같은데...
부페에서도 며느리에게 대접받고 싶어서 그런거죠?
디저트나 커피 정도는 제가 가져다 드리지만 그 외에는 시부모님이 직접 가져다 드세요.
38. ....
'16.7.6 5:04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내가 자발적으로 하는거야 당연히 하지요
안가져온다고 빨리ㅜ가져와라 다른 누구 어르신것도 챙겨와라 잔소리하고 음식타박들을 하니 욕들을 드시는거죠.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어머니 동생 그리고 어린 내 애들까지 한접시씩 갖다주고 또갖다주고
난 언제 먹나요?
39. 진짜싫다
'16.7.6 5:04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전 이해가 안 되네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면 그럴 수 있지만,
뷔페에서 자식들이 퍼다 주는 게 당연하다고요?
그러고 입맛에 안 맞으면 남기고요?
이 접시 저 접시 음식 수북히 쌓아 놓은 거 상상만 해도 싫으네요.
조금씩 자기가 좋아하는 것 가져다 먹고,
괜찮은 음식 있으면 조금 나눠 드리고 입에 맞으면
다음에 자신이 가져다 먹고. 그러는 거 아닌가요.
40. ...
'16.7.6 5:04 PM
(223.62.xxx.75)
시가랑은 어딜가든 뭘먹든 뭘보든
다 별루에요.
41. 하이고
'16.7.6 5:04 PM
(1.218.xxx.232)
곧 80바라보는 저희 할머니도 직접 가져다 드세요. 떠드린다고 해도 싫어하실듯..
42. ...
'16.7.6 5:04 PM
(220.118.xxx.68)
부페식당 매너를 모르시는 분이시네요 안타까워요
43. 며느리
'16.7.6 5:05 PM
(49.169.xxx.8)
저도 같이 부페가는 거 싫어요
모임에서는 친구분들끼리 자주 가시면서 왜 가족들랑 가면 자리보전하고 가져오는 음식을 받아 잡수실까요 .... 디저트까지 풀코스로 날라야 하고요
제일 싫은 거는 .... 본인은 실컷 잡숴놓고 음식 나르느라 제대로 못먹은 며느리가 겨우 먹을라 치면
남은 접시 생색 내며 밀어주거나 빤히 쳐다보죠
빨리 먹어라 ..... 라는 뜻
44. 원글님 위로드려요
'16.7.6 5:05 PM
(218.237.xxx.131)
요샌 첫댓글 박복에서 중간댓글도 박복해지기도 하더라구요.
원글님이 각박한게 아니라
며느리가 챙겨다주면 고맙다 얘야,너도 어서 먹어라
하면 주둥이가 찢어지나요?
그게 안되는거잖아요.
쳐먹지도 않고 남기고 음식타박한다잖아요.
그게 어른이에요?
고맙다하고 잘드시면 열번이래도 퍼다드리죠.
45. ..
'16.7.6 5:05 PM
(180.224.xxx.155)
아니꼽게 본다니...글 읽고 댓글도 읽읍시다
이거저거 시켜놓고 맘에 안든다고 타박하니 이런글로 하소연이라도 하는거죠
원글님 시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보이는데..
아랫사람이 잘하면 뭐합니까? 받아들이는 윗사람이 티만 잡으려고하는데
상황자체가 아예 다른데 난 하는데 넌 왜 타박이냐니...
46. ////
'16.7.6 5:06 P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내가 자발적으로 하는거야 당연히 하지요
안가져온다고 빨리ㅜ가져와라 다른 누구 어르신것도 챙겨와라 잔소리하고 음식타박들을 하니 욕들을 드시는거죠.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어머니 동생 그리고 어린 내 애들까지 한접시씩 갖다주고 또갖다주고
난 언제 먹나요?
자식이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더 이상함.. 나중에 자기들 얼마나 며누리 부려먹으려고..
그리고 딸들은 부모 입맛 알지만 며느리가 어떻게 딱 맞추며
며느리보고 그 입맛까지 알아내도록 친하게 지내라는 뜻인데
그렇게 어떻게 사나요.
자기는 자기 아들 입맛도 모르고 그저 장남 좋아하는 음식 밖에 모르면서 으이구.
47. 원글이
'16.7.6 5:07 PM
(223.33.xxx.238)
음식 가져다 드리는 게 뭐가 어렵나요?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전 다만, 그걸 흐뭇하게 생각하고, 그걸 정이라고 생각하고 제게 강요하신데다,
제 딴에는 신경써서 가져다 드려도 늘 좋은 소리 못들으니까, 기운 빠지고, 속상해서 푸념해보는 거랍니다.
다른 집들도 그런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좀 세련되고 독립적인 할머니 되어야지 다짐하면서요.
48. ..
'16.7.6 5:08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보통 식구들이 같이 움직이지 않나요?
같이 일어나 접시 들고 앞뒤로 다니며
각자 좋아하는 것 담아와서 비슷한 속도로 먹으며 이야기도 하고
접시 비었으면 한번 더 다녀올까요? ^^ 그러면서 움직이는게 딱 좋던데요.
49. ...
'16.7.6 5:08 PM
(121.160.xxx.158)
제가 먼저 알아서 갖다 드리는데 여기는 안그런 사람이 더 많네요.
심지어 같은 테이블이 앉지 않은 조카들도 자기 것 가지러 가면서
'고모 뭐 더 갖다 드릴까요?'라고 묻고 가고요.
젊어서 힘좋고 발빠른데 그런거나 가져다 나르지 복잡한곳에
노인네들 가라고 하고 싶진 않네요.
50. ㅎㅎ
'16.7.6 5:08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
어디 거동 불편한거 아니고서야 이해가 안가네요
남이 차려주는 거 먹고프면 부페를 가지 말아야죠
부페에서 누가 먹는거 퍼와서 내 앞에 놓고 먹으라면
안먹어요 각자 식성대로 먹으려고 부페가는거 아닌가요?
여기서 원글탓 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매우 이상한듯
51. 그노인네가
'16.7.6 5:09 PM
(218.237.xxx.131)
고맙다고 안하고 투정부리고 타박한다잖아요.
말귀를 참...
52. 그러니가요
'16.7.6 5:10 PM
(223.62.xxx.8)
가져다 드리는게 옳다고 생각하시는분들...남들에게도 늙어서 강요하겠죠.
53. .......
'16.7.6 5:10 PM
(58.120.xxx.136)
몇 번은 가져다 드려요. 나중에 차나 과일 같은 것도 가져다 드리고요. 그런데 대강 옆자리 당첨 된 사람들이 챙기는 편이에요. 아들이건 며느리건 상관 없이요.
시어른들도 어린애(손주) 옆에 당첨되면 그 손주는 그 어른이 봐야하고요.
54. 나도
'16.7.6 5:10 PM
(1.242.xxx.115)
애들 데리고 부페 잘 가지만 사실 음식 가지러 다니는거 귀찮아요.
옆에서 챙겨주는 사람 있으면 좋겠다 싶죠.
어제 우리 아이가 웬일로 음료수랑 이것저것 담아 갖다주니 넘 편하더군요.
에휴~ 늙으면 죽어야.....죠?
심성 못된것들 참 많아요.
니새끼 시켜라~는 분들. 그게 뭐 그리 힘든 일이라고. ㅉㅉ
55. ..
'16.7.6 5:12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위에 같이 움직인다는 사람인데요.
같이 다니면서 이건 맛이 어떻더라 한번 드셔보시라 그런 이야기도 하고
이거는 어떻게 먹는거다 그런것도 알려주며 다니면
오히려 어른들도 더 좋아하세요.
물론 음식에 대고 침튀며 떠드는건 아니고요.
56. 촌스러움
'16.7.6 5:12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각자 취향껏 담아오고 이야기 나누며 먹다가,
이거 맛있네요. 하나 드셔 보세요. 오 괜찮네 난 왜 못 봤지? 저기요. ㅇㅋ.
뭐 이런 분위기가 뷔페 모습 아닌가요?
뷔페가서 누가 써빙 해주길 바라고.
이런 음식 퍼왔네 어쩌네 뭐죠?
57. 아놔무슨
'16.7.6 5:12 PM
(182.226.xxx.58)
친정식구들 부페 가는데 뭘 챙겨요~
부페가 내가 먹고 싶은거 알아서 퍼 와 먹는건데..
그게 무슨 효도의 정석인양 얘기하는 분들 뭐에요?
물론 이런거 맛있다고 드셔보라고 몇 가지 가져다 드릴 순 있지만..
부페에서 뭐하는겁니까..
시댁 친정 떠나 알아서 먹을꺼 가져오는게 부페입니다.
진짜 별..
그걸 뭘 또 자식들에게 가르치겠데..
창피하게..
58. 확실히
'16.7.6 5:12 PM
(211.215.xxx.166)
늙어서 애기가 되는거 친정엄마도 안받아 줍니다.
아이는 아직 모르니 챙겨주고 알려주는거지
이미 다 알면서 무슨 아기짓이래요???
다들 늙어서 아기 되실거예요????
원글에 거동이불편하다는 글도 없는데 왜 거동불편은 나오는지
떠다 드리면 안드신다고 써있는 글은 안읽어요??
그럼 새로 여기서 진상떨지 말고
나이들면 아이가 되는 어른들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미치겠다가고 글을 쓰던가요.
59. 아뇨
'16.7.6 5:13 PM
(223.62.xxx.8)
심성이 못된것들은(윗님 표현 그대로) 딱허니 앉아서 음식타박하면서 며느리못먹게 하는 사람인데요???
60. 늙은이는 늙은이
'16.7.6 5:13 PM
(59.15.xxx.86)
우리나라 정서상 노인들은 차려다 주는 음식상 받는게 대접이에요.
스스로 갖다 먹다니...말이 안되죠.
그러니 니들이 가져와라...우리는 앉아서 받을란다.
울 엄마도 부페라는 시스템 자체를 못마땅하게 생각해요.
노인들 모시고 부페 가지 마세요.
그냥 한정식이 나아요.
대접 받은것 같고...
울 엄마 말씀이 젊은 니들이나
많이 다니면서 가져다 먹으래요.
61. ㅇㅇ
'16.7.6 5:14 PM
(223.62.xxx.44)
여자들 너무 피곤하고, 까다로워요. 특히 이렇게 인터넷에 별거아닌것들까지 올리는 사람들. 작은 사소한 것들까지 익명의 사람들에게 공감 받고자하는 그 태도들도 정말 피곤하네요. 늙으면 독립적인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요? 님같은 사람이 며느리 더 잡고, 뒤에서 흉보고 살겁니다. 웃어른 공경은 커녕 별것도 아닌 일로 시부모 흉보는 사람이 작은 하극상이라도 당하면 더 부들부들 거리겠죠.
62. 이기적
'16.7.6 5:14 P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누가 담아다 주는 거 좋으면 뷔페가면 안되죠.
누군가의 희생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외식은 다같이 즐거워야죠.
저도 늙은이 입니다.
63. ..
'16.7.6 5:14 PM
(211.36.xxx.135)
어른들이 좀 그런 분들 많죠
원글님 속은 터지지만 남편도 이걸 당연하게 여기나봐요
64. 헐
'16.7.6 5:15 P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는 담아 다 드리면 막 화내는데...
당신이 알아서 먹고픈거 가져다 먹을테니 신경 쓰지 말라면서...
65. 그쵸
'16.7.6 5:15 PM
(223.62.xxx.8)
바로 윗님같이 나이먹고 싶습니다.
66. ㅇㅇ
'16.7.6 5:16 PM
(61.82.xxx.156)
-
삭제된댓글
시어른 모시고는 부페가는게 먹으러 가는게 아니고 시부모 챙기려는 부담감으로 오히려 고역이겠네요
식성도 잘 모르는 사람들한테 음식 골라 바치는 거 생각만해도 압박감이 느껴지네요
시어른 모시고는 될수 있는 한 부페가는거 피하는 게 상책이겠죠
67. 흐
'16.7.6 5:16 PM
(110.8.xxx.97)
팔다리 멀쩡하면 각자 갖다 먹읍시다.
혹시 뭐 더 갖다드릴까요? 하면 그때 얘기하구요. 매번 고기집에서 고기 자르고 굽느라 잘 못먹는 것도 그런데 이젠 부페 접시 까지 날라야 하나요. 한두번 그럴수 있죵. 근데 그게 매번이 되면 부담감이..
68. ㅇㅇ
'16.7.6 5:19 PM
(61.82.xxx.156)
시어른 모시고는 부페가는게 먹으러 가는게 아니고 시부모 챙기려는 부담감으로 오히려 고역이겠네요
식성도 잘 모르는어른들한테 음식 골라 바치는 거 생각만해도 압박감이 느껴지네요
시어른 모시고는 될수 있는 한 부페가는거 피하는 게 상책이겠죠
69. ㅣㄱㅂ
'16.7.6 5:22 PM
(121.138.xxx.233)
별난사람많네요에효
70. 또가거든
'16.7.6 5:23 PM
(113.199.xxx.51)
-
삭제된댓글
오므니~~~
같이 가셔요~~~~방실방실^^^^^^
하이면쎠~~~모시고 도세요
71. 또가거든
'16.7.6 5:24 PM
(113.199.xxx.51)
-
삭제된댓글
다만
제경우 처럼 친척 예식에 갔는데
연로하신 관계로 활보가 어려우면
식성이야 이미 파악한거라 가져다 드릴순 있어요
72. ...
'16.7.6 5:24 PM
(39.121.xxx.103)
별난 어른들 많네요. 우리집안은 젊은 사람들이 음식 가지고오면 막 뭐라 그러세요.
당신들도 취향이 있는데 가져온다고..
골라먹고 무슨음식 있나..구경하는 재미로 부페오는데 왜 그 재미 뺏는지 모르겠다시구요.
부페가면 각자 개인 플레이에요.
73. 일부러
'16.7.6 5:25 PM
(121.150.xxx.86)
대충 챙겨드려요.
답답하면 일어나서 담아먹게 되어 있어요.
그게 힘든것도 아니고 눈요기도 하고 소화도 되고 좋잖아요.
74. ........
'16.7.6 5:29 PM
(211.224.xxx.201)
오래전일이긴한데 직장에서 개업식을 했는데 출장뷔페였어요
직장상사들의 연로하신 부모님들이 오셨는데
접시에 골고루 담아서 테이블에 가져다놓으라더라구요
결국 그음식 다 휘젓거리고 남아서 버렸어요
괜히 취향대로 뷔페인가싶은게....
좀 짜증났던 기억이있어요..ㅎㅎ
75. ...
'16.7.6 5:32 PM
(58.233.xxx.131)
저는 먼저 나서서는 안해요.
원글에서 중요한건 며느리를 시켜먹고 거기다 또 좋은말 한마디를 안한다는거죠.
며느리부려먹는건 당연하고 타박까지...
바로 용심이죠.
전 이것저것 먹고나서 먹어보라고 가져오는거나 같이 먹을 과일정도면 모를까 먼저 가져다드리진 않아요.
멀쩡한 팔다리두고 왜 부려먹는지...심보들이 참...
아들시키냅두고 자꾸 며늘시키면 남편보고 말하세요.
나도 좀 먹게 당신이 좀 가져오라구요.
거기서 아들말고 며느리 니가 가져오란 뻘소리하면
저도 좀 먹어야죠.한마디 조용히 하세요.
76. 저흰
'16.7.6 5:38 PM
(59.2.xxx.190)
반대로 친정엄마가 꼭 수북히 가져오셔서
먹으라고 하시네요.
가져오셨는데 안먹기도 그렇고
각자 먹을게 있는데 더 먹기도 힘들고...
요즘은 그걸 아시는지 음식은 안가져오시네요.
나중에 디저트등은 또 한접시 가져오시긴해요.
77. 아
'16.7.6 5:42 PM
(1.240.xxx.48)
노인네들이랑 식사같이하는거 싫네요
잔소리는왜해 증말...같이먹어줌 고마운줄알것이지
78. 전
'16.7.6 5:43 PM
(14.52.xxx.193)
먹지도 않으면서 가족들앞에 가득 음식
쌓여있는 것 보면 진상 스럽던데요
79. ㅇㅇ
'16.7.6 5:43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저흰 대놓고 그러진 않는데 왠지 불편해요. 그래서 부페는 가기 싫더라구요. 마지막에 과일 정도는 제가 갖고 와요. 암튼 어른들이랑 부페 가기 싫어요
부페에서 이것저것 즐기고는 싶고 움직이긴 싫고
며느리가 가져다준걸로 배는 채우고 싶고??
그리고 아이 있는 집 제외하고.. 좀 다른 얘긴데..
음식 수북히 여러 접시 갖다놓고 막 쑤시듯 먹고
그나마 남기고 가는거 정말 노이해..
다 먹고라도 가던가요..
80. 전
'16.7.6 5:45 PM
(14.52.xxx.193)
내가 먼저 가쳐다 준다. 이게 어른모시는 거다.
나도 아이에게 시킬 거란 댓글들에 놀라고갑니다
81. 제발 규칙좀 지키세요
'16.7.6 5:47 PM
(14.52.xxx.193)
물론 이런거 맛있다고 드셔보라고 몇 가지 가져다 드릴 순 있지만..부페에서 뭐하는겁니까..
시댁 친정 떠나 알아서 먹을꺼 가져오는게 부페입니다. Xxx222
82. 아...
'16.7.6 5:56 PM
(61.39.xxx.196)
노인네들이랑 식사같이하는거 싫네요
잔소리는왜해 증말...같이먹어줌 고마운줄알것이지
************
아 눼눼
83. ...
'16.7.6 5:57 PM
(114.204.xxx.212)
님 시키면 남편에게 패스하세요
아니면 한번에 왕창 갖다 드리고요
70중후반 시부모님 잘 못걷고 깡촌분이라서 우리가 갖다 드리긴 했지만 60대면 ...
본인이 좋아하는거 알아서 좀 갖다먹지 .. 며느리 시킬거면 부페 뭐하러가요
84. ...
'16.7.6 6:10 PM
(221.139.xxx.210)
되도록 멀리 앉으셔서 눈 마주치지 마시고 그래도 음식 나르라고 하면 남편 허벅지 꼬집으세요~
85. ...
'16.7.6 6:21 PM
(39.127.xxx.112)
뷔페에 갔으면 수족이 불편한 사람이 아니라면 본인들이 가져다 먹어야지 저런 데 까지 가서 대접만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심보가 고약하네요.
저러는 게 어른인 건가요...
그런데 남편은 뭐 하나요?
86. ??
'16.7.6 6:27 PM
(211.109.xxx.201)
-
삭제된댓글
뷔페 자체가 각자 먹고싶은것 먹을 만큼 덜어오는 곳 아닌가요?
연령대 관계없이 아무거나 수북히 퍼와서 다같이 먹자! 이러는 사람 정말 귀찮던데ㅠㅠ
차려주는 식당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뷔페에 모시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분은 문화 차이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어느 식당에 가도 불평만 하신다면 그 분들 성격이 문제인 거겠죠.
87. 부페
'16.7.6 7:15 PM
(110.70.xxx.120)
부페의 묘미(?)가 뭡니까? 나오는대로 먹는 게 아니라 내가 먹고 싶은 거 갖다 먹는거 아닙니까? 여기 음식은 뭐가 있나 구경하면서...
그게 귀찮고 힘들면 부페 식당은 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고 세상 사람들은 정말 다양하다는 걸 또 느끼고 갑니다.
몸 불편해서 움직이는게 정말 큰 일인 우리 엄마는 좋아하시는 부페식당이 있어요. 거기 가자고 좀 안 했으면 좋겠구만... 가시면 꼭 음식 뭐 있나 보러 가고 싶어하세요 휠체어 타고 계셔서 모시고 접시 들고 ... 진짜 힘들어요 가져다 드린대도 서운해하세요.ㅠㅠㅠ
88. 현명
'16.7.6 7:20 PM
(223.62.xxx.33)
이해 안가는게 식성 어찌 알아서 담아오나요? 그날 분위기따라 먹고싶은 음식 달라질텐데 그럼 남이 담아와서 입맛에 안맞는 음식은 손도 안대고 다 버리나요? 그건 부페 취지에 맞지도 않고 어른 공경을 떠나서 요구하는 이도 알아서 행하는 이 모두 지극히 무식한 메너인것 같은데요. (자기가 그 식당 주인이라면 화낼 행동)
원글님 시부모니들 특성이 그러하면 부페는 다시는 안가면 되잖아요. 코스요리 또는 한상차림 집으로 외식 가세요. 신라나 조선 호텔 모시고 인당 10만원 지불하고 좋은 소리도 못듣고 본인도 제대로 못먹고 계속 그러실 필요없잖아요.
저도 신혼 초 큰맘먹고 호텔신라 부페 모셨는데 싫은소리 들었어요. 값만 비싸고 먹을것 없다시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1만원짜리 동네 부페 모시고 갑니다. 부모님.입맛이.제 입맛처럼 베트남 쌀국수 양갈비 호화스런 디저트 입맛 맛지 않으실수 있을거란 생각하면서요.
음식에 비싼돈 들이는것 부페식당 자체가 싫은 사람도 많아요. 담엔 까다로운 시부모님께 어디가 좋으신지 물어보고 정하세요.
89. ㅎㅎㅎㅎㅎ
'16.7.6 7:21 PM
(59.6.xxx.151)
그러게 왜 눈치는 빠르세요 ㅎㅎㅎ
농담이고요
모른체 하세요
말로 니가 가져와라 하면
남편에게 당신이 모시고 같이 가서 좋아하실만 거 골라 드려
하세요
이게 왜 우리 나라 여자들은 그렇게 어려울까요ㅜㅜㅜ
90. ,,,
'16.7.6 7:34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 마인드가 촌스러워서 그래요.
세상은 어떻게 돌아가던
부페고 뭐고 그냥 나는 하던대로 절대로 대접받을란다하는..
열린 마음가지고 새로운 것에 흥미있는 분들은 사소한거라도 저런식으로 행동안해요.
91. 이것 저것
'16.7.6 7:55 PM
(175.223.xxx.77)
많이 먹으면 부대낄텐데.
원글님 음식 가지러가면서 원글님 꺼 담아서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시부모꺼 가져가면 않되는거죠? 어흑
92. ...
'16.7.6 8:02 PM
(1.236.xxx.112)
우리 시어머님 얘긴 줄 알았습니다.. 시댁 친척 결혼식장가면 어머님보다 나이많은 어르신들도 다 당신들이 음식 가져 오시는데 우리 어머님만 덩그러니 테이블에 앉아서 목빼고 아들, 며느리가 음식 가져다주길 기다립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고 음식 담으면서 오순도순 얘기하고 다들 그러시는데 우리 어머님만 주인 기다리는 강아지마냥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그게 아들, 며느리한테 대접받는 거라고 여기고 주변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은 심리인가 봐요.
93. 음
'16.7.6 8:05 PM
(118.176.xxx.49)
요새 부페 이용 방법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결혼식 칠순잔치 대부분 부페인데요 깡촌 노인네들도 줄서서 다 가져가세요 소스나 음료수 등 미처 못챙기는 부분을 갖다드릴순 있지만
메인 음식은 본인이 가져다 먹어야죠 그게 싫음 다른곳을 가던가요 우리나라는 부모세대가 참 힘들어요 애들 떠받들여 키워야지 부모님은 애기 대접하며 효도해야지 그냥 어릴때부터 자기일은 스스로 하고 부족한 부분만 도움받게 키우면 될텐데
어렵게 삽니다요
94. 버뉴
'16.7.6 8:09 PM
(118.218.xxx.217)
위에 시어머니는 가방지키느라 혼자 앉아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결혼식 복잡한 데 가면 한사람은 가방 지켜야 해서 남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95. ㅡㅡ
'16.7.6 8:40 PM
(98.231.xxx.138)
뷔페 데려가지 마세요. 싫으면 안 데려가면 됩니다. 며느리의 일방적인 희생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노예되길 자처하며 너도 그렇게 살아라하는거 다 문제에요.
96. ㅎㅎ
'16.7.6 8:45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식탐많은 시어머니 절대 아랫사람 안시켜요
꼭 직접 요리하는거 지켜봐야하고 어디에 뭐 있는지 확인하셔야해서 ㅎㅎ
다만 몇접시 클리어한다음 움직이기 귀찮은데 어느 누가 국수나 냉면 말아오면 그거 하나 해오라고 ㅋㅋ
97. ㅇㅋ
'16.7.6 8:54 PM
(223.62.xxx.29)
며느리나 자식이 퍼온 음식이 입에 안 맞으면요?
설마 그대로 갖다버리게 함?
아니면 며느리 입을 음식물쓰레기통화 시켜서 거기다 처리함?
아놔..진짜 싫다.
아무데서나 노인 공경 갖다붙이지 말아요.
98. 부페는내맘대로
'16.7.6 9:06 PM
(183.100.xxx.146)
-
삭제된댓글
처음 갔을 때 어머님이 아버님거 갖다드리라길래
네~ 하곤 완벽히 제 취향으로 똑같이 담아서 갖다드렸어요
전 부페는 양념 진한게 싫어서 무조건 샐러드랑 회만 먹거든요 마지막 입가심으로 국수 한그릇 먹고요
당연 맘에 안들어 하시고 뭐라 하길래 또 해맑게 딴거 갖다드려요? 하곤 또 나먹고 싶은거 ㅋㅋ
절대 어른 취향에 맞는거 안갖다드렸어요
몇번 그리하고 나니 더이상 안시키시더라구요 ㅋㅋ
99. 맞아요.
'16.7.6 9:08 PM
(124.53.xxx.131)
시모 남편 꼼짝도 않고 앉아있으니 저만 와따리 갔따리
입맛에 맛는것만 이접시 저접시 ..내접시까지 그것만 쏙 빼서
퍼먹고 앉아있던 모자 ..
자리에 앉기도 전에 입맛이 뚝 떨어지고
아무리 어른이라 해도 정말 볼썽사납..
다음에는 저혼자만 자리잡아 차분하게 먹던지
같이 안가던지 해야겠단 생각이 들던데요.
100. ....
'16.7.6 9:08 PM
(118.176.xxx.128)
부페 싸지도 않은데 뭣하러 그런 데 가서 하녀 노릇을 하세요.
아예 용수산 같은 한정식 집 가서 서브 받으면서 편하게 먹지.
101. ...
'16.7.6 9:14 PM
(116.33.xxx.3)
아뇨.. 제 것만 예쁘게 담아오고 애들것도 초등학생 된 뒤로는 같이는 돌아도 안 가져다줘요.
신청해서 먹는 거 정도는 제거 가지러갈 때 여쭤보고요.
오히려 어머님께서 가져오셔서 먹으라시는데, 제 입에 맞게 먹고싶어서 안 먹고 남편에게 먹으라해요. 안 먹고 싶은거 계속 먹으라하심 애들한테 할머니께서 너희 먹으라고 가져오신건데 맛 봐~ 맛있어~ 하고요.
그런데 얼마전 저희 아들이 부페에서는 제가 원하는걸 원하는 순서대로 원하는만큼 먹고싶은데, 계속 떠오셔서 먹으라는거는 부페에서 먹는 방법이 아닌 것 같다고 직설적으로 얘기했거든요. 손주사랑 지극한 분이시라, 함박웃음 지으시며 이렇게 취향도 의사표현도 분명하고, 미식가고, 많이 컸다고 기특하다며, 10년이 넘도록 하시던걸 단박에 고치시고, 드실 것만 예쁘게 담아오세요.
저나 남편이 말씀드렸다면 서운해하셨을텐데, 아들 덕 봤어요 ㅎ
102. ㅇㅇ
'16.7.6 9:21 PM
(121.168.xxx.41)
어머님 같이 가요~~
음식 구경도 재밌어요~ 하면서 끌고^^ 가세요
103. 진짜
'16.7.6 9:44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한심한 댓글들 제법 되네요.
서빙이 필요하면 아예 뷔페를 가지 말아야죠.
입맛에 안 맞는다고 남기는 음식들 생각해보세요.
음식 남기지 말고 본인 입맛에 맞는것 골라 먹으라고 있는게 부페 아닌가요?
수족못쓰는 장애인도 아닌데 왜 음식을 갖다 바치고 버리고 그짓거리들을 하고 있는겁니까?
심지어 그렇게 하는거라고 자식교육을 시키겠다는 댓글들하며 참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대접하고 싶으면 부페가지마세요.
음식 남기면 벌받는다는 속담도 있어요.
104. 진짜
'16.7.6 9:45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한심한 댓글들 제법 되네요.
서빙이 필요하면 아예 뷔페를 가지 말아야죠.
입맛에 안 맞는다고 남기는 음식들 생각해보세요.
음식 남기지 말고 본인 입맛에 맞는것 골라 먹으라고 있는게 부페 아닌가요?
수족못쓰는 장애인도 아닌데 왜 음식을 갖다 바치고 버리고 그짓거리들을 하고 있는겁니까?
심지어 그렇게 하는거라고 자식교육을 시키겠다는 댓글들하며 참 어이가 없네요.
그렇게 대접하고, 대접받고 싶으면 부페가지말고 일식집, 한정식집, 골라 가세요.
105. ..
'16.7.6 9:56 PM
(112.152.xxx.176)
앞으론 설렁탕이나 감자탕 삼계탕같은 단품메뉴만 하는 곳만 가세요
원글님도 맘편히 드셔야지요
106. 이건
'16.7.6 10:16 PM
(14.32.xxx.118)
시어른이 싫으니까 그렇죠.
좋아봐요. 이런글 올리나
은근히 시부모님 욕먹이시네요.
근데 조선이니 그런 좋은곳에 가서 드시면 돈은 누가 내나요?
우리는 부모님께 당연히 갖다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여든이 넘으셨는데 그런 노인네가 접시들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보기 싫어서요.
우아하게 혼자와서 먹고 가는거요?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혼자 가는거예요.
107. 진짜
'16.7.6 10:48 PM
(49.163.xxx.134)
짜증남..
왜 사위 아니고
며느리는 이렇게 당하기만 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지..
가져와도 타박이면
잘해주지 말면 되죠
되게 단순한데 그걸 몬해
답답이들....에휴
108. 겁나서 그러실 가능성도 있어요
'16.7.6 11:01 PM
(74.101.xxx.62)
자신들이 실수할까봐...
어떻게 음식을 가져와야 할지 모르는데, 그걸 모른다고 인정하기엔 꼰대인 분들이라면요.
처음 몇번을 갔을때 ...
음식을 챙겨다 드리지 말고,
어머님 저랑 같이 가셔요. 제가 도와 드릴게요. 어머님이 보시기에 맛나 보이는 음식을 제가 어머님 접시에 담아 드릴게요. 하세요.
그렇게 한 두번정도 같이 하면 ... 어머님이 직접 가셔서 담으실 거예요.
저희 친정엄마도 첨에는 그러셨는데, 인제는 당신이 다 하세요.
어른들이 연세가 드실수록... 낯선거, 익숙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겁이 엄청나게 늘어나더라고요.
109. ㅇㅇ
'16.7.7 12:00 AM
(112.168.xxx.26)
항상 느끼는거지만 댓글읽다보면 유별나고 피곤한사람들참 많은듯 어휴
110. ..
'16.7.7 12:06 AM
(197.53.xxx.109)
부페는 각자 취향껏 담아서 먹는게 당연하고 나중에 나이들어도 애들 시키고 싶은 맘 절대 없습니다.
물론 어른 공경 차원에서 드시고 싶은거라든지 디저트와 차 정도는 나를 수 있죠.
하지만 이게 당연한게 아니고 안한다고 눈치주는게 이상한 겁니다.
더군다나 가져오면 핀잔을 주다니요.
부페고 뭐고 그런 사람은 어디가서든 며느리가 대접해주길 바라고 모니터하고 싶어하는 심리죠.
뭐 다른게 있나요..
그러지들 마세요. 어른이 어른다워야 공경을 하죠.
아랫사람 힘들게하는 어른이 무슨 어른입니까.
111. ㅇㅇ
'16.7.7 12:26 AM
(210.178.xxx.97)
저런 분들은 눈치 없는 척 곰 같은 척 해야 잔소리하다가 포기합니다. 부페든 어디든 시중 들고 잔소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이 방법 밖에 없어요. 타박하면 "아 네 제 거 다 먹고 갖다드릴게요" 하고 제 거 다 먹고 세월아 내월아 하고 맙니다. 잘 보이려고 하는 마음을 포기해 버리는 거죠. 앞에서 뒤에서 욕먹는 며느리 되도 할 수 없는 거고 남편한텐 어떻게 해도 맞출 수가 없고 이제 지쳐서 그런다고 변명해야죠
112. ...
'16.7.7 12:28 AM
(112.149.xxx.183)
팔다리 문드러진 장애인가 봄. 90 먹은 노친네들임 몰라도 왜 내가 먹을 걸 남이 가져오는 게 당연해요? 당연한 게 어딨어요. 해주면 고마운 거고 고마운 줄 알아야지.
늙으면 죽어야 되는 거 맞아요. 70 다 된 제대로 된 노인인 울엄니는 항상 그러세요. 늙으면 죽어야 된다고. 저런 젊은이들 등쳐먹는 늙은이들은.
113. 효녀들
'16.7.7 12:50 AM
(211.109.xxx.112)
신나셨네요
자기들이 좋아서 갖다드려놓고 왜 글쓴이한테 뭐라고 하는지..
그럴거면 부페를 왜 가는지..
114. 시어머니랑
'16.7.7 1:27 AM
(124.54.xxx.150)
부페가기 싫어요 내가 꺼가 먹는거보면서 왜 그딴거만 먹냐 타박에 자기가 먹었더니 맛있었던 음식만 가져가 먹으라고 강요.. 아 진짜 기분나쁨
115. ㅇㅇ
'16.7.7 1:59 AM
(39.7.xxx.188)
입맛까다로우면 자기들이 가져다 먹던가, 왜 갖다줘도 투덜투덜 흠잡는대요? 며느리에게나 갑질하는 치사한 인간들 지겨워요. 그런인간들도 땅콩비행기사건엔 신나서 욕했겠죠. 자기들도 똑같은 인간들이면서
116. ㅇ
'16.7.7 6:41 AM
(116.125.xxx.180)
시부모님 나이가...???
나이에 따라 다른 듯 해요
60대면 직접 드시고
70대면 귀찮으신듯
117. ..
'16.7.7 7:07 AM
(121.164.xxx.234)
결혼초 시부모님과 시댁어르신들과 샤브부페갔는데 샤브재료뿐 아니라 모든음식을 챙겨드려야해서 전 정말 하나도 못먹고 왔다갔다했어요.
그후로 부페안가요. 혹 가족들 잔치를 그런곳에서 할땐 쳐다도 안봐요.
118. ...
'16.7.7 8:46 AM
(112.220.xxx.102)
보통은 아들이랑 며느리랑 같이 나가서 담아오죠
일단 기본적인 식단으로 밥 반찬 고기 국 이런종류로 먼저 담아드리면 되죠
그리고 이런이런종류 있는데 담아드릴까요 물어보면 되구요
눈치없이 그냥 앉아있었나봐요..
연세드신분들 아무래도 힘들잖아요
어른들 담아주기 싫으면 부페가지마세요
아들은 가만있는데 며느리만 시키는거면 계속 눈치없어도 됩니다 -_-
119. 하영이
'16.7.7 8:54 AM
(121.189.xxx.79)
저두 젊은 시부모님 일가 친척까지 모두들 쭉 앉아서 퍼 오라고 합니다. 정말 남보기에도 그렇고 본인들이 퍼다 먹을것이지 젊을때부터 지금까지 저럽니다. 결혼식이든 뭐든 뷔페 정말 가기싫습니다..
120. ...
'16.7.7 9:07 AM
(119.64.xxx.173)
참나... 촌티 내고 있다는 샹각밖엔...
자기 먹을거 떠오는 거지. 남이 왜 떠오나요?????
그러고 남으면 나중에 음식물 쓰레기 되는거고.
점 시댁이 그리 먹어도 절대 안떠와요.
뷔페를 가지 마세요.
121. 보통
'16.7.7 9:20 AM
(124.5.xxx.74)
-
삭제된댓글
교양도 없고 매너도 없이 나이만 먹으면 저렇게 되는군요.
할 줄 아는거라곤 며느리 부려먹을 궁리.
그리해야 권위 세운다 생각하는가 본데
저러니 젊은 사람들이 늙은 사람 옆자리 피하는 거죠.
노인들만 모인 자리는 노인들도 싫어 한다죠.
서로 누가 나 대접 안해주나 눈만 굴리고 앉아 있다고.
거동이 불편할 정도면 요양원에 가시는게 맞구요.
건강해서 나다닐 수 있는 분이면 스스로 알아서 하셔야 합니다.
젊은이나 봉사자가 도움드리면 고맙다고 하는게
매너 있는 겁니다.
영국 가보니 거긴 앞서 들어간 80대 할머니가
뒷 사람 위해 매번 출입문 잡아주시더군요.
저런식으로 사람하나 골라 (대부분 며느리) 부릴려고 들수록
원하는 대접,존경 못받게 될겁니다.
122. 이건아냐
'16.7.7 9:39 AM
(183.100.xxx.146)
-
삭제된댓글
위에 "일단 기본적인 식단으로 밥 반찬 고기 국 이런종류로 먼저 담아드리면 되죠
그리고 이런이런종류 있는데 담아드릴까요 물어보면 되구요"라고 쓰신분 ㅋㅋㅋㅋ
솔직히 얘기해요 뷔페가 뭔지 모르죠?
123. 차려놓은 음식!
'16.7.7 9:40 AM
(61.82.xxx.167)
차려 놓은 음식 제 손으로 갖다 먹지도 못하는 노인네들은 그냥 방구석에 있어야 해요.
자식들하고 오손도손 나들이 할 자격도 없는 노인들이죠.
당신도 직접 이게 뭔가 구경도 해가며 골라보고, 또 자식들이 이거 드셔보세요 하며 가져다 드리는 음식맛도 보고 그렇게 뷔페를 즐겨야죠.
교양, 매너 없는 사람들은 가까이 할 필요 없습니다~~ 피하세요!
124. 이건아냐
'16.7.7 9:44 AM
(183.100.xxx.146)
-
삭제된댓글
전 내돈주고 하녀가 되느니 눈치 없다고 욕먹겠어요 ㅋㅋㅋ
125. ..........
'16.7.7 10:59 AM
(1.233.xxx.117)
나는 내가 몰 먹고 시픈지 몰러~ 니들이 알아서 가져다 줘~ 가져다주면 먹을지 안먹을지는 그때가서 생각해볼게~
126. 부페사랑
'16.7.7 11:28 AM
(210.178.xxx.202)
차려진 밥상에 익숙해진탓일겁니다.
사실 저도 식판들고 다니는거 불편하고 부담되거든요
그런데 부페라는건 내입맛에 맞는 음식을 먹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다 같이 식판들고 음식 담아 맛나게 먹어주는거 어떤지요
과일 비스켓 빵 떡 차 종류는 한분이 담아 올수 있구요
127. ....
'16.7.7 11:35 AM
(122.34.xxx.163)
90세 다 되어가시는 할머니. 환갑지나신 어머니 아버지
오히려 뭐 담아드리는거 싫어하세요~ 구경도 하고 본인이 먹고 싶은거 직접 담아드시겠다고...
며느리한테 이거 맛있다고 추천도 하시고...
그런분들도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 담아오는거 받아드시는 분들은 호기심도 없는 성격이셔서 그래요~
128. ㅇㅇ
'16.7.7 11:48 AM
(210.97.xxx.216)
저라면 그런집안에서는 부페안가요. 대접해드리면서 쓴소리듣고 시녀노룻에 뭐하는짓인지.
129. ᆢ
'16.7.7 1:43 PM
(223.62.xxx.212)
벌써부터 자식한테 가르친다는 분 보니 뜨억 하네요
나중에 며느리 얼마나 잡을려고
미래에는 자주적인 노인이 되야지
지금 노인들 따라 해서 뭐할려는지
130. ...
'16.7.7 1:43 PM
(119.193.xxx.69)
남편은요? 남편은 그럴때 혼자만 잘 먹고 앉아 있나요?
그리고 처음부터 뭐 가져오라 시키시거든....어머니~ 직접 가셔서 구경도 하시고, 뭐가 입맛에 맞으시는지 둘러보셔야죠~...그다음에 뭐 더 필요한거 있으면 제가 가져다 드릴께요~~ 하세요.
그래도 네가 담아오라고 하면...저같으면...남편을 붙잡아서 같이 돌아다니며 접시에 담겠어요.
매번 내가 담은건 잘 드시지도 않는다고...뭘 좋아하시는지 식성 맞추기 까다로우니 당신이 좀 골라보라고...
몇십년을 같이 산 남편이 아무래도 님보다는 부모 식성을 더 잘알것 아닙니까?
남편과 함께 골라서 담았으니, 뭐라고 싫은 소리 들어도 내탓만이 아닌게 됩니다.
그리고 남편도 애껏 담아온 음식을 자기 부모가 돈 아깝다는둥 타박만 하고...밥도 못먹게 자꾸 뷔페에서 본인들이 안움직이고 자꾸 시키는걸 자신도 직접 당해봐야 그 고충을 압니다.
시모가 계속 시켜도...꿋꿋하게 남편 옆구리 찔러서 같이 다니세요.
자기 아들 밥 못먹게 하는거 싫어서 더 안 시킬겁니다.
넌 왜 너혼자 가져오지 꼭 아들이랑 같이 가려고 하냐고 뭐라하면...제가 골라오는건 잘 안드시는것 같아서요^^ 어머니 식성을 남편이 더 잘알겠죠~~ 하고 그러거나말거나 끝까지 남편이 고르게 하세요.
131. 저랑 남편
'16.7.7 2:39 PM
(112.170.xxx.17)
아이까지 워낙 부페스탈이 아니라 접시에 진짜 요만큼씩 담거든요 한번에 여러종류 많이 못먹음
그래도 한접시면 땡..바로 디저트 접시랑 커피 가져와요
시부모님 제가 먹는거 여러 번 보시더니
가져오란 소리 첨부터 안하시던데..소복하게 못 담는다 이거죠
뭐 어쩔수 없고 앞으론 남편 시키세요
저희 시어른들 시댁식구들도 산처럼 쌓아 나르고 다 같이 그접시 음식 먹는거 넘 좋아하시는지라
십여 년 뵙지만 진짜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는..어차피 다 먹지도 않고 남겨요 아 너무 싫어요
132. ///
'16.7.7 3:09 PM
(61.75.xxx.94)
원글님 남편은 뭐하나요?
남편이 알아서 자기 부모 챙겨야하는 것 아닌가요?
우리집은 친정아버지가 뷔페식당 가서 왔다갔다하는 것 딱 질색인데
결혼전에는 우리가 졸라서 어쩔수 없이 갔고, 지금은 손주들이 좋아하니 어쩔수 없이 가는데
매번 두 오빠가 번갈아 아버지 음식 알아서 갔다드리고 치워드립니다.
어릴때부터 같이 산 친자식이 아버지나 어머니 식성 잘 파악하지 며느리나 사위가 어떻게 제대로 파악하나요?
앞으로 남편을 교육시키세요
133. 만약
'16.7.7 3:49 PM
(121.147.xxx.222)
골다공증으로 다리가 많이 아프시다면 모를까
그리고 전 제가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종류는 한 접시 떠다 드립니다.
뷔페라고 나몰라라 너는 니가 알아서 먹어라 하기 보다
한 접시쯤 아니면 내가 먹어보니 맛있는 것 조금 더 담아서 어머니 드셔보세요 하는거
즐거운 일 아닌가요?
그 정도 하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식성이 아주 다르면 모를까
며느리들 몇 년 되면 그래도 대강은 시어머니 식성 좀 알잖아요.
서로서로 남처럼 먹기 보다 식혜나 죽같은거 어머니 드시겠어요?
물어보기도 하면서 먹으면 좋을 거 같네요
134. ..
'16.7.7 4:16 PM
(1.238.xxx.44)
좀 이해 안가네요 . 본인 먹을거 스스로 담아야지 ..나이가 엄청 많아서 거동이 불편한게 아니라면 본인이 구경하며 담는 즐거움도 있을텐데 ..뭘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