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or 딸 중 누가 사춘기를 더 혹독하게 치르던가요?
여쭤봅니다~
1. 성별
'16.7.6 2:50 PM (112.173.xxx.198)구분없이 더 별난 애요..
2. ㅇㅇ
'16.7.6 2:52 PM (211.237.xxx.105)애마다 다르겠죠. 저희 딸은 사춘기 전혀 없이 성인이 되었습니다만 저희 조카딸은 난리굿중입니다.
아들도 애마다 다르겠죠?3. 한마디
'16.7.6 2:53 PM (219.240.xxx.107)아들딸 문제가 아닌 인간적인 케바케
4. ...
'16.7.6 2:54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아이마다 달라요
시기도 그렇고5. 부모가 잘못 기른 벌
'16.7.6 3:16 PM (1.224.xxx.99)사춘기라든가 방황은 부모가...사랑으로 꼬옥 보듬어주면 스리슬쩍 두리뭉실 넘어가요.
사춘기란....부모와 아이를 다시한번 정직하게 마주볼수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합니다....그렇게 들었어요.
아이가 막 나갈때 부모가 가슴으로 보듬어주고 뚜덕거려주면...다시 아이의 마음이 부모에게 돌아온대요.
저도 지금 달달 떨면서 살아요....부들부들...
아들 딸이 아니라 부모가 어떻게 길렀느냐의 차이에요.6. ....
'16.7.6 3:17 PM (221.157.xxx.127)아들딸의 문제가 아니던데요~~~ 그런부류의 애가 있을뿐 성별관계없이
7. 근데
'16.7.6 3:24 PM (183.96.xxx.129)원글엔 아들딸 다 키워본 사람한테 물어본다는데 딸키운 사람들만 댓글다나봐요
8. ㅇㅇ
'16.7.6 3:31 PM (152.99.xxx.38)애에 따라 다르지 이걸 어떻게 성별로 나눈나요??????????????????????????????????????
9. 제 아들
'16.7.6 3:32 PM (175.209.xxx.57)원래부터 엄마랑 무지 친했고 사춘기 때 학원 안 가고 피씨방 가려는 거 허락해주고 뭐든 웬만하면 뜻대로 해주니 별 무리없이 지나갔어요. 지금 자사고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중딩 때 공부 좀 열심히 할걸...후회도 하면서. ㅎㅎㅎ
10. 난가끔
'16.7.6 3:39 PM (122.203.xxx.2)아들 딸 둘다 키우는데...
사실 키우는 조건이 좀 다르죠
아무래도 아들이 첫째니까 좀더 집착하며 키우게 되는데
사춘기 오면서 저를 힘들게 하는게 결국은 독립이었어요
자기를 좀 냅두라고,,,,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저의 관심이 딸래미에게로 갔는데...
딸래미는 너무 좋아하는거예요,,
항상 오빠에게 밀린다 생각했나보더라구요
우리딸 완전 개그맨이네요 언니쓰 춤추며 엄마를 웃게 만들어 줘요
사실 그러면서도 눈은 아들에게 가있지만,,,,
전 아들래미가 더 사춘기를,,더 독립에 철저히 몸무림 치네요11. 삼산댁
'16.7.6 4:21 PM (59.11.xxx.51)아들이요 우리집은
12. 음
'16.7.6 4:59 PM (14.39.xxx.48)아들딸 차이가 아니라 그 애가 어떤가에 따라 다르다고 봐요.
저는 아들 사춘기가 좀더 어려웠지만, 애들 둘다 별로 속 썩인 일 없이 조용히 사춘기 지낸 편이긴 해요.13. 저희는
'16.7.6 5:02 PM (210.221.xxx.239)딸이요.
뭐 둘 다 사춘기 없는 거나 마찬가지로 지나갔습니다만.14. 우린
'16.7.6 5:45 PM (14.47.xxx.196)게임때문에 아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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